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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성적을 얻는 공부 방법이란 짧은 여름방학이 마무리되었고 이제 9월이다. 그만큼 집중적으로 학습에 열중하는 시간이었다. 부족한 과목들에 대한 학습이 진행되고 속도감 있는 진도를 통해 다음 학기를 준비하였다.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결과적으로 2학기 성적 향상은 어떤 학생들이 얻게 될까? 성과를 내는 학생들은 아래 3가지에서의 차이점을 갖는다.■ 올바른 학습의 절차적 과정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하는 에듀플렉스에서는 CHAMP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학습법은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해결’의 5단계를 거친다. 과목의 특성에 따라 시기별로 집중 공부하는 영역이 다르다. 고등학생 중 꾸준히 공부하지만 4등급 이하에 정도에 머물러 있는 학생들의 경우 시기적절하지 못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중학생의 경우 85점 이하의 점수를 받는 학생들의 경우일 것이다. 이해와 사고 과정 없는 컬러풀한 내용 정리와 단순 통 암기는 학생들을 지치게 하고 효율 또한 떨어지게 된다. 운동을 하기 전에 운동방법 지도와 자세교정은 매우 중요하다. 공부를 진행하기 전에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공부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나의 학습은 현재 올바른 방법과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길 바란다.■ 학습과 함께 진행되는 자가 진단과 관리 학습은 단순히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성취도와 이해도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자가 진단과 관리는 학생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학습진도와 분량을 조절함으로써 지속적인 개선을 이룰 수 있다. 스스로 판단으로는 객관적인 진단이 어려우니 문제풀이를 통한 점검, 목차를 활용한 백지테스트, 역질문을 통한 이해도 측정 등 다양한 평가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어떤 부분이 더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한지를 파악할 수 있다. 자가 평가를 토대로 계획과 목표를 수정하거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점을 보완과 목표하는 바를 실행 가능한 수준에서 조정함으로써 적극적인 수행이 가능하게 된다.■ 셀프 컨트롤이 가능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 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학습을 계획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는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평생 학습의 핵심 역량이며, 밸런스 있는 공부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올바른 학습 방법도 알고 스스로 보완할 점도 알고 있지만, 학원 스케줄에 맞춰 공부하고 숙제에 치여 해야 할 공부를 미루게 되어 시험 직전 벼락치기 하는 학생들이 많다. 방법과 진단도 중요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건 결국 ‘실행’이다. 한시라도 빠르게 학습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들에 끌려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그 과정에서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학생이야말로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된다.에듀플렉스 중동점, 범박점이상형 대표원장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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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 영남대학교, 대학원 진학 인재 육성 맞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4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실용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과 최외출 총장, 박승우 영남대 교육혁신 부총장, 박용완 영남대 대학원장, 김동욱 구미대 기획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상호 인적 교류 및 정보와 학술 교류, 학생 교육과 진학을 위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 내용은 구미대학교 학사학위 취득자의 영남대 대학원 진학 상담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이로써 구미대 정규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16개 학과 및 구미대 졸업생 중 학사학위 소지자는 영남대 대학원 진학이 한층 용이해졌다.구미대학교 정규학사 과정 학과는 간호학과를 비롯 △스마트경영학과 △특수건설기계공학과 △헬기정비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건강뷰티학과 △의료미용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물료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호텔조리학과 △비주얼게임컨텐츠학과 등이다.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구미대는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 대학이자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이라며 “이번 대학원 진학 협력 외에도 영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도 공동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이번 협약은 영남대와 구미대가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함께 하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학업의 연속성을 확보함에 따라 진학을 희망하는 구미대 졸업생들이 영남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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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청솔학원 네오관 ‘고1,2학년 대상 수학전문관’ 오픈! 2022학년도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면서 수학 과목 성적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과 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학 경쟁력이 떨어지는 문과생들은 물론,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이과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과생들에게도 수학 성적이 대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상황. 더불어 최근 교육부에서 공교육 강화를 내세우며 수능 시험에서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히면서 수학 내신 성적이 더 중요해지는 입시 환경이 형성됐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에서는 지난 8월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전문관’을 오픈했다. 변화된 입시 환경… 수학 성적 집중적으로 관리할 필요 있어일산청솔학원 네오관 김경철 원장은 위와 같은 대학 입시 정책 변화를 언급하며 “그렇지 않아도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데 입시 환경이 변화하면서 그 영향이 수학에 가장 크게 미치게 됐다. 모두가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선명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줘야 할 책임이 있다. 또한 대입 수시에서 내신 성적을 반영할 때도 수학 반영 비율이 가장 높고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도 수학이다.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만 집중적으로 관리해줘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수학전문관을 따로 열게 된 이유를 밝혔다.일산청솔학원은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에듀 직영 입시학원으로 주엽역 인근에 수능 전문 재수종합학원과 백마학원가에 단과 전문학원인 네오관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청솔 네오관은 고교 재학생과 재수생(N수생)을 위한 대입 단과 전문학원으로 고3과 재수생 대상 전과목(국영수탐) 단과, 고1~2학년에게는 국어와 영어 단과 강좌가 열려 있다. 고1,2 수학은 수학전문관에서 특화 관리한다. 고1,2학생의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수학 특화 집중 학습관’일산청솔네오관 수학전문관은 ‘고1,2학년 학생을 위한 수학 특화 집중 학습관’이다. 대입 성공을 위한 내신 및 수능 성적 확보를 위해 담임 체제 아래 수업과 학습 관리가 이루어진다.수학전문관에서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수준별로 구성된 각 학교별·영역별 수업을 두 명의 강사가 맡아 하는 시스템이다. 학생 한 명의 수업 및 케어를 두 명의 강사가 통합 관리하는 것. 김 원장은 “학생들마다 못하는 단원이나 영역, 학습이 더 필요한 부분이 다 다르다. 클리닉 중심의 수업 외에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케어해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선생님 한 명으로는 부족하다. 또한 학교별로 내신 시험의 출제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집중 지도할 영역, 그리고 수업 및 학습 시간도 다 달라야 한다. 그래서 한 반에 두 분의 선생님을 배치하고 별도의 조교들을 둬 개별 학생의 학습과 성적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원장은 이러한 네오관의 시스템을 ‘1인 맞춤 융합형 단과’라고 표현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나서 이후 학생들의 완성도를 점검하다 보면 각각 완성되지 못한 영역들이 다 다른데, 이를 완성시키려면 알바 수준의 조교들이 할 수 없는 영역들이 있다. 그래서 전문 강사들을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내신은 내신 전문 강사, 수능은 수능 전문 강사가 수업 진행대학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내신과 수능 성적 모두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인서울’ 주요 대학에 진학하려면 내신과 수능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김경철 원장은 “그러나 현재 일산 고교생들 중엔 내신이 1등급인데 수능은 3~4등급인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신과 수능 수학에 각각 특화된 전문 강사들을 배치했다”라며 “수능 대비 학습의 질은 강사 역량에서 그 차이가 비롯된다. 내신은 내신 전문 강사가 수능은 수능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학생들의 내신 및 수능 대비에 완벽을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일산청솔학원 강사진은 학교별 내신 시험 출제 경향 및 문제 분석을 철저히 하고 완벽하게 내신을 대비해줄 수 있는 내신 전문 강사와 고3 및 N수생을 대상으로 수능 수학시험의 출제 경향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학습시키는 수능 전문 강사로 구성돼,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기 2~3주 전부터는 수능 수학 전문 강사들의 무료 특강을 수학전문관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97(마두동 736-1) 4층문의 031-818-4545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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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2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관하여 현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정확한 내용이 2024년 초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또 고교학점제로 인해 수능, 대입 전형 등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많은 예상이 나오고 있으며 운정 지역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항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지금까지 나온 정보들과 여러 전문가의 분석을 참고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해 예상되는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고교학점제는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인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입시제도이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처럼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수강 신청하고 이수하여 누적된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때 졸업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공통과목 수업을 듣게 되며, 1~9등급이 산출되는 상대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학생들이 과목을 직접 수강 신청하게 되고, 이에 대한 성적은 A, B, C, D, E 형식으로 절대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예상되는 변화그동안 고등학교에서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과목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2, 3학년에 수강하는 과목들이 절대평가로 진행된다는 것은 상당히 큰 변화이다. 그래서 고교학점제로 인해 수능, 학생부 수시 전형 등에서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운정 지역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은 2, 3학년 성적이 절대평가로 표기됨에 따라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을 과정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와 비슷한 경향이 있어, 학생부 종합전형이 지금보다 더 우세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렇게 현재 입시에 대한 변화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현 중2 이하의 학년들은 이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를 최대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교학점제, 진로 선택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고교학점제에 대한 중요한 대비 중 하나는, 바로 ‘진로에 대한 고민’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직접 과목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과목 선택에 대한 자유를 준다. 하지만 이 선택에 대한 자유는, 결국 대입의 끝에서 학생의 책임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지금보다 더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더 커진다면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약 과목 선택을 학과와 관련 없는 것들로 진행해왔다면 해당 학생의 수시 지원은 상당히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생 때 진로나 희망하는 학과에 대해 생각해보고, 1차적으로 정해놓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고등학교 2학년 이후에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과목 선택을 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1학년 때 정해놓은 진로를 2학년, 3학년이 되면서 점점 구체화한 학생이 유리하기 때문에 고교 입학 전, 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현 중2,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진로에 대한 고민 외에는 중학교 시기에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에 대한 기초실력을 충분히 중학생 시기에 다져놓는 것을 추천한다. 고등학교 1학년 과목만 상대평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고, 그로 인해 고등학교 1학년 때 받는 등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위에 나열한 과목들은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나오는 과목들이다. 고등학교 공부와 중학교 공부를 비교했을 때 그 난이도나 학습량이 큰 폭으로 차이나지만, 중학교 때 배운 위 과목들이 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과학, 한국사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입시가 변화하더라도 주요과목들에 대해서 기초가 탄탄한 학생들은 잘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해놓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구동회 원장문의 031-946-1646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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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논술 답안 작성법 홍익대 논술시험은 10월 7일에 실시한다. 수능 전이라 부담은 되겠지만 추석연휴도 있으니 이 기간을 논술주간으로 삼아 충분히 연습한다면 수능이 끝나고 바로 논술시험을 치르는 대학보다 차라리 덜 부담스러울 수 있다.홍익대 논술은 [문제 1]과 [문제 2]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문제마다 배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문제 1]의 경우 사범대학 지원자에게는 60점, 캠퍼스자율전공 지원자에게는 45점, 법학부 지원자에게는 30점을 배점한다. [문제 2]는 사범대학 지원자에게는 30점, 캠퍼스자율전공 지원자에게는 45점, 법학부 지원자에게는 60점을 배점한다.그러니 자신이 지원하는 학부에 따라 어느 문제를 더 잘 써야 하는지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어느 문제를 먼저 써야 하는지가 정해져 있다. 물론 두 문제 모두 잘 써야 하는 것이 맞지만 시간은 120분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점수배점이 큰 문제의 답안을 먼저 작성해야 한다. (이때 30점, 45점, 60점이라는 점수배점은 비율로 이해해야 한다. 채점은 각 문제당 100점 만점으로 하지만 지원하는 대학에 따라 가중치가 다르다는 것이다) 더구나 [문제 1]과 [문제 2]는 제시문들이 따로 제시되어 있다. 서로 별개의 문제라는 얘기다.그러나 제시문의 ‘성격’만 다르고 문제 유형은 비슷하다. 분량도 800±100자로 같다. 가령, 제시문 (가)를 바탕으로 (나), (다)에 나타난 ‘도시화’의 긍정적 부정적 양상을 각각 분석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라)의 관점이 지닌 의의와 한계를 서술하시오. 라는 식이다. 보면 알겠지만 문제의 요구사항은 두 가지다. 이처럼 각 문제마다 요구사항은 두 가지로 정해져 있고 100점 만점에 40점씩 부여되고 있다. 두 가지 요구사항이 모두 충족되면 80점이 주어진다. 그럼 나머지 20점은 어디에 배당될까? 답안이 한 편의 완결된 글로 구성되어 있는지, 특히 서론이나 결론을 통해 글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서술했는지에 배당되어 있다. 여기에 배당된 20점을 세분하면 서론이나 결론으로 보이는 답안의 완결된 구성에 10점, 글 전체의 매끄러움, 글 안의 내용의 논리적 연결이 10점이다. 일단 문제에 제시된 두 가지 요구사항을 잘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완결되는’ 답안의 구성 또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앞에서 예를 든 문제를 통해 두 가지 요구사항이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제시문(가)를 바탕으로 (나), (다)에 나타난 ‘도시화’의 긍정적 부정적 양상을 각각 분석해야 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여기에는 홍익대 논술만의 특징이 있다. 제시문 (가)라는 이론적인 글이 나오면, 언제나 (나), (다)라는 사례가 등장한다. 여기까지는 다른 대학의 논술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즉, 이론에 나타난 개념으로 사례를 분석하기다.그러나 홍익대는 여기서 한 가지 조건을 덧붙인다. 사례를 분석할 때는 반드시 긍정적, 부정적 양상 두가지 모두를 분석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요구하지 않더라도 이론적인 제시문에서 두 가지 상반된 개념이 나타나 있다면 사례를 분석할 때는 반드시 두 가지 상반된 개념으로 나누어서 써 주어야 한다. 이것은 숨은 전제라고 보아도 좋다. 원래 모든 개념들은 상반된 대립항을 가지고 있다. 어느 사물이든 혹은 상황이든 양면성을 살펴보는 것은 지성인의 기본적인 자세에 해당한다.두 번째 요구사항은 이 내용을 토대로 (라)의 관점이 지닌 의의와 한계를 서술하라는 것이다. 여기서도 홍익대 논술만의 특징이 돋보인다. 보통 다른 대학이라면 (라)의 관점을 평가하시오. 라고 했을텐데 홍익대는 ‘의의와 한계’라고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 말뜻 그대로 의의와 한계를 정확히 써주어야 한다. 여기서 또 놓쳐서는 안 될 것이 ‘(라)의 관점이 지닌’이라고 했으니 의의와 한계를 쓰기 전에 (라)의 관점이 무엇인지도 분명히 밝혀주어야 한다. 어찌보면 홍익대 논술은 문제의 요구사항이 ‘친절히’ 세분되어 있어 답안 작성이 편할 수도 있다. 묻는 말에만 정확히 대답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정확히 대답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 홍익대가 제시하는 기본적인 평가기준을 보면 알 수 있다.먼저 ①제시된 질문들에 대해 모두 답하였는가가 가장 중요한 채점 기준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②문제의 요구를 넘어서서 불필요한 선지식이나 근거 없이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견해를 쓰는 경우에는 감점한다. (요구사항 외의 다른 쓸데없는 문장을 쓰면 감점한다는 얘기다) ③제시문의 내용을 자신의 문장으로 풀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옮기면 감점한다. (이건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다. 글은 자신의 언어로 쓰는 것이 전제되어 있다. 제시문의 문장을 그대로 옮긴다면 표절이다) ④문제가 요구하는 글자 수를 초과하거나 미달하면 감점한다. 엄밀히 말해 800±100자 라는 분량도 요구사항이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평가기준을 모두 숙지했다면, (정말 그렇다면!) 홍익대에 가서 논술시험을 볼 준비는 거의 다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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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현행 심화가 중요한가 vs 선행이 중요한가? 학부모님들과 상담할 때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고, 자녀의 미래를 위해 당연히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그러면 실제로 무엇이 중요할까? 고3 입시를 수년 동안 하면서 느꼈던 경험들을 가지고 지금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강의를 하면서 연구를 한 결과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수학은 하나의 학문이다. 그 학문을 교육자들이 커리큘럼을 나눈 과정을 우리 자녀들이 각 학년마다 배우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등 심화 문제를 중1 일차방정식으로 풀면 쉽게 풀리게 된다. 마찬가지로 100번째 수를 구하는 초등 심화를 고1 과정 수열로 풀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다.그래서 초등학생에게 수열 공식만 가르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그 모든 과정을 모른 채 고1 수열을 단지 암기만 한다면 학생이 매우 힘들어할 것이다. 또한 수열을 모른 채 일일이 100번째까지 구하는 학생들은 그 문제를 스트레스로 받아들여 수학에 학을 떼게 될 것이다.따라서 중2 첫 시험대비가 있기 전까지 충분한 시간 동안 차근차근 학년별로 커리큘럼들을 증명해가며 이해하며 습득한다면 초등 심화는 이제 중학교 기본문제, 고등학교 기본 문제로 쉽고 재밌게 풀리게 되는 것이다.처음부터 수학 천재인 학생은 없다. 고등 내신 1등급은 상위 4%이다. 4%의 벽은 초등학생 때,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시간을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썼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따라서 시간이 확보된 이 시기를 단지 초등 5학년 수학 심화를 하느라 그 이상의 것을 배울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를 바란다.그 시간을 성실히 보낸다면 중등 내신은 기본, 고등 내신까지 다른 학생들이 올라가지 못하는 그 수준까지 이미 올라가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 투자한 시간과 활력을 페이백 받는 첫 시험, 그리고 수능 때까지 우리 학생들 모두 화이팅 하기 바란다. 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송나영문의 031-957-0577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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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상위권 학생이라면 2학기 내신 대비는 짧게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인 운정지역의 특성상 현 중학교 3학년 즉, 예비고 1학년인 학생들에게 있어서 2학기 시험점수는 고등 입시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일 것이다. 수행평가부터 시작해서 교내 대회 등 지필 시험만이 아닌 여러 가지 점수를 통해 내신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필자는 고등학교 입시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점을 독자들에게 일깨워주고 싶다.적어도 영어 시험만 봤을 때, 중학교의 지필 시험과 고등학교의 지필 시험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방향에서부터 난이도까지 아주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나고 있다. 열심히 고등학교 입시를 위해 중학교 내신에 힘을 쏟았지만, 고등학교에서 시험 점수를 내기 위한 준비가 미리 되어있지 않으면 쓰라린 아픔을 맛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고등학교 내신은 절대평가형인 중학교 내신과 달리 상대평가형이다. 그리고 운정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이다. 중학교 때처럼 본인 학년 수준에서 문제가 나와서는 학생들의 등급이 나누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변별력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때문에 중학교 때와 달리 기존 학년에 비해 훨씬 난이도 있는 어휘와 어법을 활용한 문항들이 출제된다. 다시 말해서, 고등학교 1학년 영어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얻으려면 반드시 고2, 고3 수준의 선행학습이 이루어진 상태여야 한다.게다가 영어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방학 기간 한 두 달만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만들어내기는 어렵다. 반복 학습을 통한 어법에 대한 이해, 수준 높은 어휘력을 통한 독해 실력의 향상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학습을 통해 성취될 수 있다.때문에 2학년 때부터 좋은 점수를 유지해 온 중학생들의 경우, 내신 준비 기간을 길게 한 달 이상 잡기보다는 컴팩트하게 2주 이하로 잡고, 그 전까지는 영어 능력치 자체를 올리는 학습에 더 시간을 쏟는 것이 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일 수 있다.지금까지 잘 달려온 본인의 학습방식을 믿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다음의 방식을 따라보자.1주차 : 시험 범위에 나오는 문법 포인트 익히고, 범위에 들어가는 교과서의 대화문과 본문을 완벽히 암기하기 (외부지문이 있다면 추가로 같이 암기하자)2주차 : 암기한 내용을 토대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며, 틀린 유형을 잡아내서 집중적으로 학습하기위의 방식을 이용해 현재의 내신과 미래의 내신을 같이 잡을 수 있는 방향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내신 대비를 진행하길 바란다.파주운정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최지혜문의 031-957-0588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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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임팩트수학학원 파주 운정2관 개원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지만 동시에 망각하는 동물이다. 나쁜 기억이야 빨리 잊는 게 상책이지만 수험생들에게 망각은 공공의 적이다. 독일의 심리학자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력은 학습한 지 하루가 지나면 70%, 1주일이 지나면 80% 가량 사라진다고 한다. 한 달이 지나면 어떨까. 안타깝게도 공부하지 않은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진다. 학원에서 몇 달에 걸쳐 열심히 배워놓은 지식들이 제대로 복습의 빛을 보기도 전에 사라지는 셈이다.아직 실망하지 마시라. 다행히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은 망각을 최소화하는 기억력 극대화 방법도 제시한다. 망각이 시작되기 전에 네 차례 반복 학습을 통해 머리에 각인시키면 평생 품고 가는 지식이 될 수 있다.망각곡선 원리와 반복 학습 효과를 응용해 ‘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로 수험생들의 성적을 단기간 급상승시켜온 학원이 있다. 바로 강남 대치동에서 의대전문으로 유명한 임팩트수학학원이다. 지난 8월, 대치임팩트 수학학원이 대치동의 교육 시스템과 강사진 그대로 운정2관을 오픈했다. 수학 수능 및 내신 3~4등급 학생 대상으로 성적 급상승 이뤄임팩트수학학원 이동태 원장은 일반고 3~4등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몰입학습법을 적용해 단기간에 내신 1등급과 수학 만점자를 다수 배출했다. 임팩트수학학원에서 단기간 성적 급상승을 이룬 학생들은 대치동 학생들뿐이 아니다. 가까운 일산 지역에서도 내신 3~4등급에서 시작해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도 많다. 또 내신 7등급에서 시작해 이화여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1:1 개인밀착형 관리’로 완벽한 실력 향상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완전 개인 밀착 관리로 학생 역량에 따라 개별 학습이 이뤄진다. 어떤 학생이 무슨 과목의 몇 번 문제를 몇 번 반복하고 넘어갔는지 학생들의 세부적인 학습상황을 일일이 수기로 기록해서 이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기초가 약한 학생들은 주요 부분 강의 수업 후 문제를 풀게 하는데, 이때에도 반드시 학생이 직접 풀이하도록 진행한다. 고3과 N수생 ‘기적의 정밀 몰입 클리닉’수능을 목전에 둔 고3과 N수생에게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수Ⅰ, 수Ⅱ, 미적분과 확통 등을 ‘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로 완성한다. 대형학원의 10배 진도를 하루에 해내는 셈이다. 푸는데 3분 이상 걸린 문제, 계산 틀린 문제, 문제를 잘못 본 문제, 해설지를 보고 푼 문제 등을 따로 모아서 3번씩 반복해서 풀어보는 오답클리닉을 통해 머리에 제대로 각인된다. 고난이도 문항은 ‘핀셋몰입 클리닉’을 통해 집중적으로 풀이한다. 실수나 함정 문제, 3개 이상 융합된 문제 등은 ‘트리플 클리닉’을 통해 응용력을 키운다. 실전모의고사 90문제씩 ‘몰입 트리플클리닉’으로 풀면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각인시킨다. 중·고등부, 학교별 적중 문제와 중간 기말 하루에 끝내기고1·2학년이나 중학생의 경우 내신 중심의 적중 클리닉을 운영해 단기간 성적 향상의 효과를 거둔다. 수업은 현재 학생의 수준에 맞게 개념을 탄탄하게 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지만 수업의 긴장도와 몰입감은 높다. 그날 배운 개념들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4회 반복으로 확실하게 뇌에 각인시키기 때문이다. 학교별 중간 기말고사의 진도는 보통 하루 만에 끝낸다. 개념 학습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수Ⅰ의 경우 1주일 반이면 4번씩 반복하며 진도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한다. 내신등급을 판가름하는 내신 고난도 문항의 경우도 학교별로 분석해 적중해낸다. 기적의 내신 특수반, 올케어 시스템으로 전과목 내신 1등급 목표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국어와 과학 등 전과목 성적을 단기간에 급상승시키는 올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치동에서 의대준비반을 운영하면서 고안한 시스템이다. 의대는 수능 시험에서 3개 이하로 틀려야만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전 과목을 잘해야 한다. 의대 지망생이 아니라도 올케어 시스템으로 지도해 서울대에 합격시킨 일산 중산고 학생 사례가 있다. 올케어 시스템은 의대준비반이나 서울대 지망생들에게 특화돼 있다. 이번 운정관을 개원하면서 운정고 내신을 위한 ‘운정고 내신 핀셋 적중반’을 운영한다.공부는 머리가 아닌 방법의 문제수학의 자신감은 몇 마디 격려의 말로 생기지는 않는다. 학생들이 직접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면서 스스로 가지게 되는 법이다. 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그날 배운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응용되는지 반복 풀이하면서 개념이 머리에 자동으로 각인되고 이 과정에서 저절로 자신감이 생성된다. 이동태 원장은 “머리가 좋다 나쁘다는 절대 없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조금 늦을 뿐이지 마지막 결과는 같습니다. 공부는 방법의 문제이지, 머리의 문제가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17번길 35 라온프라자 4층문의 010-5055-6025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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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3 영어 내신 대비 과정이 고등학교 영어 성적을 결정한다 일산 고교 성적의 양극화는 중학교 때 만들어진 것교육계가 시끌시끌하다. 교권 회복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과 향후 고교 학점제의 방향, 그리고 ‘불수능’을 지양하는 킬러 문항 삭제 등의 움직임이 그러한 것이다. 현 중3 학생들은 이러한 교육계의 변화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과거 일산은 대치동의 학원가와 비교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대형학원과 능력 있는 학원강사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지금도 일산 학원가는 그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일산의 교육 분위기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다.일산서구의 모든 고등학교는 상위권 기준으로 어느 한 학교도 만만한 학교가 없다. 1등급의 내신을 받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중상위권의 개념은 사라지고 최상위권 학생 그룹과 최하위권 학생 그룹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고등학교의 성적의 양극화는 중학교 3학년인 지금! 이 시기에 결정된다. 일산은 교육 평준화 지역이다. 바로 이웃하는 동네인 파주의 경우에는 아직도 비평준화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산과 파주의 분위기는 다르다. 일산의 중3 학년의 학생들은 비교적 고등입시로 인한 중학교 성적 스트레스가 덜하다. 나름 특목고인 과고나 외고,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나름의 성적 긴장감이 있다. 하지만, 인문계를 진학하고자 하는 다수의 중학생들은 시험을 잘 보면 기분이 좋은 정도이다. 시험을 잘 보지 못하면, 다음에 잘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 준비를 위해 한창 집중해야 할 시기에 다소 긴장을 늦출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중학영어 80점대 고등학교에서는 4등급‘고등학교에 가서 열심히 하면 된다.’라든가 또는 ‘겨울방학 때 열심히 하면 돼’ 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특히 현재 중학교 영어 성적이 80점 중후반 학생이라면 더욱더 그러하다. 현재 중학교 영어 성적이 80점대이면, 고등학교에서는 3등급 또는 4등급을 받기 쉽다. 현 고등학교에서 영어 성적 90점대를 유지한다 하더라도, 고등학교에서 2등급을 받는 학생들이 상당하다. 이유는 중학교의 영어 공부 방식과 고등학교의 영어 공부의 방식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중학교의 영어 시험 범위는 매우 적다. 교과서 2과 정도의 양과 외부지문 정도인 것이다. 하지만 고등학교의 영어 시험 범위는 교과서 1과 또는 2과 정도의 분량과 모의고사 또는 EBS 부교재가 시험 범위이다. 현재 일부 고등학교는 아예 교과서 수업을 하지 않고 EBS교재만을 시험 범위로 지정하는 학교도 있다. 이렇게 고등학교의 시험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시험공부를 하는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는다. 아무리 열심히 본문을 외우고, 단어를 외워도 고등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로 또는 선택지의 해석 오류로 고득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고등학교 내신 준비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당연히 수준 높은 예습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그러한 수준 높은 예습이 되려면, 중학교에서부터 공부하는 방식과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중3, 고등학교 영어 대비 지금 시작하라고등학교의 영어 내신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 중학교 3학년의 학생들은 현재 중간고사 준비를 하면서, 문법을 완전히 습득하고 끝내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문법 문제를 무조건 외우려 하지 말아야 한다. 문법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논리성을 가지고 문제를 푸는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양한 시험대비 문제를 풀면서 학습량을 서서히 늘려야 한다.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 틀린 이유를 오답 정리를 하면서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어휘학습을 하면서 각 단어의 품사를 기억하며, 단어가 품사에 따라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영어는 수능시험에서 절대평가이고 내신은 상대평가이다.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내신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점수 등급제이다. 현재 중학교 내신 산출방식은 90점만 넘으면 A를 받는 절대평가이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점수와는 별개로 전교등수에서 4% 이내의 고득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게 되는 시스템이다. 그러다 보니,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점수에 대한 압박감이 올 수 있다. 이러한 압박감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입학 전 충분히 고2 과정의 영어 과정을 끝내야 하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중간고사 과정부터 고등과정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일산서구의 중학교는 시험 날짜가 빠르다. 9월 20일경에 중간고사 시험을 시행한다. 그만큼 남은 시기에 고등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다. 시간은 여러분을 기다리지 않는다. 지금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지금! 당장! 고등학교 내신을 위한 영어공부를 준비하기를 필자는 권한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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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은 공식이 있습니다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은 다르다!대부분의 고등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까지 챙긴 뒤 수능 준비를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수능이라는 시험에 대한 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분명한 것은,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은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우선 내신 시험 범위는 수능에 비해 좁은 편이다. 수능 수학은 수학1, 수학2, 선택과목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반면 내신 시험은 하나의 과목에서도 절반 이하의 내용만 공부하면 된다.게다가 일부 문제는 학교 수업 자료에서 그대로 나오거나 숫자만 바뀌는 경우가 많다. 50분이라는 시간 동안 20문제를 푸는 빡빡한 환경임에도 어느 정도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것이다.다양한 문제 유형을 마스터하고 기계적으로 문제에 접근 할 줄 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적화된 풀이 및 스킬은 많이 알수록 좋다. 반면 수능 수학은 결이 조금 다르다. 100분간 30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어려운 3점, 그리고 4점 문항에서 승부가 갈리는 시험이다. 아는 유형의 문제가 나오더라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안 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게다가 수능에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등장한다. 한 번도 풀어본 적 없는 생소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수학적 기본기, 사고력, 계산력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점수를 얻을 수 없다. 수학 자체를 잘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1단계 : 기본 개념 및 다양한 유형 정복가장 기본이 되는 단계이다. 예를 들어 미분을 배운다고 한다면 미분계수의 정의가 무엇인지, 어떠한 것들이 문제로 나오는지 배우는 단계다. 사실상 내신 수학을 공부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 따라서 내신 준비를 제대로 했다면 생략해도 되는 단계다. 2단계 : 수능 기출 분석 및 수능 유형 정복너무나 많이 쌓여 있는 수능 기출 문제를 풀 시간이다. 무슨 시험을 준비하든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가장 중요한 행동이다.기출 문제를 풀다 보면 2010년 중후반대 등장한 킬러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심화 문제일수록 푸는 방법이 다양하다. 혼자서 분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강의를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스스로 절대로 생각할 수 없는 풀이, 관점, 심화개념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열심히 기출 분석을 하면 빈번하게 등장하는 유형들이 보이게 된다. 수학2의 경우 다항함수의 비율관계 및 성질들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수학 1의 경우 점화식 수열 등은 최근 기출에 워낙 많이 나왔으므로 유형화해서 계속 연습해야 한다.각 과목 별로 자주 나오는 테마들이 있으므로 모두 정복해 놓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심화 개념들을 많이 알게 될 것이다. 모두 체화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보자.3단계 : 문제 계속 풀기기출문제를 분석했고, 심화개념까지 배운 상황이라 해보자. 이제부터는 복습이 의미가 없다. 수능에는 ‘처음 보는 새로운 문제’ 가 나오기 때문이다. 계속 새로운 문제, 생소한 문제를 찾아 나서야 한다. 다양한 사설 모의고사, N제 등을 구매해서 열심히 풀 시간이다. 이 과정을 제대로 겪어야 1등급이 될 수 있다.처음 보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수학 근육을 길러야 한다. 소위 ‘양치기’라고 불리는 양으로 공부하는 시기인 것이다.자기에게 맞는 단계부터 시작하자많은 학생들은 계절에 맞추어 공부한다. 이제 곧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온다. 정상적으로 공부했다면 3단계에 들어설 타이밍이다. 하지만 본인이 2단계라면? 혹은 일부 과목에서 1단계를 해결해야한다면? 당연히 낮은 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 따라서 실전 모의고사만 계속 풀어도 아무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개념을 모르고 유형 분석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수능 수학을 잘 보기 위해선 단계별로 차근차근 해결해야 한다. 생소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만 한다. 이것이 수능 수학의 공부 공식이다. 체계적인 공부를 통해 곧 있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및 수능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