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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 2025 편입 정규반 마지막 기회 4월 개강 최근 5년간 편입학 정원이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 의대나 약대 등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이탈이 많아지면서 상위권 대학의 편입 T.O.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의대증원 문제로 편입 T.O가 더 많을 예정이다. 지방대나 전문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서울의 상위권 대학편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원역에 있는 김영편입학원에 방문해 봤다.노원캠퍼스의 일대일 관리로 강북최고성적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는 모든 반 18시까지 의무자습과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재수 종합학원 시스템과 비슷하다. 노원캠퍼스는 정기적인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학습방향을 점검하고, 어느 캠퍼스보다 많은 양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대형학원이지만 항상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공부플랜을 설정하고, 학생 한명 한명 일대일로 관리한다. 따라서 강북 최고의 성적을 거둔 최우수 캠퍼스답게 학생들의 수준이 높고, 학원프로그램만 따라와도 학습량이 충분해서 혼자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난이도가 높지 않아 누구나 준비가능편입시험이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 입학 난이도는 수능에 비해 훨씬 낮다, 이유는 대부분 준비생이 평균 수능 4~5등급으로 지방대나 전문대에 재학이나 휴학 중이기 때문이다. 수능보다 경쟁자 수준이 더 낮은 시험이기 때문에 베이스가 없더라도 노력만으로 일정 수준의 대학까지는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계열 선택을 고민하는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자연계로 시작해 보시길 권한다. 수능에 비해 고급 범위가 출제되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높지 않은 얕은 수준의 문제가 많아 진도만 잘 따라간다면 충분히 준비해 볼 수 있다. 인문계열도 초반 어휘랑이라는 진입장벽만 잘 넘어선다면 안정적으로 시험준비가 가능하다. 다만, 편입자격은 4년제 대학을 다니는 경우 2학년을 수료해야 하고, 전문대학은 졸업이 기본조건이다.편입의 특수성으로 학원의존도 높다편입은 수능보다 시장이 작고 정보가 적기 때문에 합격 데이터와 노하우를 학원에 많이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편입트렌드는 크게 바뀌지 않지만, 학교별 모집요강과 학교별 입학 자격조건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입학전형도 큰 틀에서는 같지만, 세부적으로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어서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김영편입학원이 편입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전년 대비 163% 합격률 상승, 전국 TOP3 성적작년 총합격 건수 419건이고, 전년 대비 163% 합격률이 상승했다. 서성한 20건과 인서울 주요대학 150건 이상이라는 성적은 강북 지역 최고의 실적이고, 강남과 비교해도 수강생 수 대비 뛰어난 합격률을 보여준다. 합격률로도 증명되지만, 모의고사 성적도 TOP3 안에 드는 상위권 캠퍼스이므로 믿고 보내도 된다.학원의 시스템을 믿고 보내시라노원캠퍼스의 이찬영 부원장은 “편입학원을 방문하시는 학부모님들은 보통 자녀에 대한 자신감이 없거나 의구심을 품은 상태로 오신다. 편입시험은 상대평가이고, 학생들 수준이 비슷하기 때문에 개인의 성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겁먹지 말고 믿고 맡겨 주시면 상위권 학교 편입이 충분히 가능하다.” 고 말한다. 12월 중순에서 1월 중순까지 편입시험이 있어서 4월부터 준비하면 충분하다. 휴학을 하는 학생도 있고 대학을 다니면서 저녁반이나 주말반을 다니는 학생도 있다. 이찬영 부원장은 초반 진입장벽만 잘 넘어서면 수능보다 적응이 쉽고, 대학을 다니면서 하는 학생들이 의지가 강해서 열심히 하기 때문에 순수공부량은 많다고 강조한다.이찬영 부원장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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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 ㈜포스코 채용 생산기술직군 설명회 개최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일 올해 상반기 ㈜포스코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구미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포스코 채용 설명회에는 전기융합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특수건설기계공학부, 소방재난안전과 등 재학생과 졸업생 200여명이 참석해 ㈜포스코 취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이날 설명회는 ㈜포스코의 생산 및 공정, 설비 기술에 요구되는 현장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인재 채용을 위한 기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대구 경북 직업전문학교 명문 구미대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포스코와 산학협력 및 정보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포스코 관계자는 “매년 두 번 구미대에서 채용설명회를 가졌는데 이 대학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매우 만족하다”며 “하반기에도 구미대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백민수 인재개발처 취창업지원센터 교수는 “채용정보와 결합된 설명회 및 특강을 진행해 준 포스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미대는 학생들의 단순한 취업을 위한 채용설명회가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포스코 채용 설명회 이외에 기업설명회를 위해 대기업, 중견기업 등 15개 이상이 구미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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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동우씨엠그룹, 재직자 평생학습과정 상호 협력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공동주택 위탁관리 및 부동산개발 전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주택건설 매니지먼트그룹인 동우씨엠그룹(대표이사 회장 조만현)과 재직자 평생학습과정 운영과 관련된 산학협약을 가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지난 17일 동우씨엠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조만현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동우씨엠 재직자들의 직무능력향상 및 대학 기업간의 평생학습과정 운영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이와 함께 △실무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참여를 위한 협력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 △사회적 가치실현, 대학생 재능부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조만현 동우씨엠그룹 회장은“올해 구미대의 신입생이 3,250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이유는 우수한 교육시스템이 바탕이 된 결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구미대의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는 등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환 총장은“이번 협약으로 구미대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회사의 취업기회를, 동우씨엠은 재직자 직무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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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 유네스코대구협회 영진전문대 내 본교 산학협력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지난 28일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내 본교에서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협회장 박종석), 유네스코대구협회(회장 박종석)와 함께 대구 지역 청소년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청소년 교육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국제 청소년 교류 및 봉사활동 활성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1996년 YMCA, YWCA, 흥사단, RCY, 유네스코, 스카우트, 세계도덕재무장(MRA/IC), 청소년연맹, 항공우주소년단, 해양소년단, BBS연맹 등 12개 단체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21개 지역 단체가 소속된 협의체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같은 해 설립된 유네스코대구협회는 유네스코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비롯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박종석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유네스코대구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온라인 전문 교육 플랫폼과 실무 중심의 교육 역량을 활용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청소년 교육 및 활동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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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RISE 사업 선정 대학 경북 최다 7개 과제 선정 서부권 거점 대학 도약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25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선정) 사업’공모에서 7개 과제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구미대는 5년간 최대 350억 원(연 7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구미대는 산업체, 지자체 간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확대한다.구미대의 RISE 사업의 방향은‘G-BELT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혁신 모델을 추진하는 것이다.구미대는 경상북도 RISE사업의 3개 프로젝트에 골고루 선정됐다.K-IDEA VALLEY 프로젝트에는 ‘지역성장혁신 LAB’ 단위과제와 ‘현장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단위과제 등 2개가 선정됐다. 반도체·방산 혁신LAB을 비롯하여 학과별로 다양한 LAB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연구, 기술지원, 창업 등을 지원하고, 구미와 경북에 정주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K-IVY 프로젝트에는 구미지역 3개 대학이 유학생 교육을 위한 연합대학을 구성하고,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MEGAversity’ 단위과제와 구미시 지역의 특화산업인 푸드테크와 관련하여 식품 및 메뉴개발, 스마트팜 농업기술, 식품제조 자동화 등의 인력양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특성화중심대학 육성’ 단위과제 등 2개가 선정됐다.지역사회 연계에 강점이 있는 전문대학에 특성에 적합한 K-LEARNING프로젝트에는 3개의 단위과제가 선정됐다.학위중심의 평생직업교육과 DX전환교육, 여성 지역정주를 위한 특화과정 등 수요자 중심의 비학위과정을 운영하는 ‘평생직업교육 체제구축’ 단위과제를 비롯하여 요양보호사 및 아이돌보미 양성 등 지역돌봄 전문인력 양성 및 낙후지역의 보건 서비스를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실현’ 단위과제가 선정됐다. ‘로컬이슈 해결’ 단위과제에서는 공단위주의 구미시에 도심형 청년 예술 캠퍼스를 구축하여 예술문화 인력양성, 지역 여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문화 체험 등 대학-지역의 상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RISE 대학 선정으로 구미대는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및 기업 맞춤형 교육에 핵심적인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구미시를 중심으로 산업 혁신 및 인재 양성를 위한 경북 서부권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대학-기업-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배출, 경북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정주율 향상, 첨단 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한다는 것.이승환 총장은“구미대는 대구를 제외한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과제가 선정된 대학으로서,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G-BELT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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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공군부사관 학군단 모집 후 착복식 승급식 개최 육군3사관학교 편입 등 지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이 지난 27일 오후 이 대학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부사관 학군단 ‘2025학년도 착복식 및 승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국방군사계열, 공군 부사관학군단의 일원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지니고 학업과 생활에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행사에는 박종백 교학부총장, 교수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착복식을 마친 신입생들과 승급식을 거친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영진전문대 신입생들에게는 전문 군사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디는 의미를 되새기고, 2학년생들에게는 강인한 정신력과 실무 역량을 갖춘 부사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각 학년별 학생 대표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되며, 학업과 훈련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높였다.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육군 해군 공군 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정비부사관, 의무부사관, 전투부사관 등 각 군(軍)의 최정예 부사관을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전술훈련장, 영상 모의사격장, 항공정비 실습장, 응급구조 및 처치 실습장 등을 운영하며, 군이 요구하는 강인한 체력과 인성, 기초 전투기술 및 특성화된 전공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러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각종 군 선발에서 우위를 점하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690여 명의 학생이 해병대 육군 해군 공군부사관으로 최종 임관하며, 취업률 94%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또한, 대구직업전문학교 명문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함께 실전 대비 교육을 제공하는 편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대학 학생들은 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군 간부로서 성장할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신입생들은 이제 군인의 기본 소양을 배우고, 재학생들은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라며, “학업과 훈련에 성실히 임해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질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을 이끌 정예 부사관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 SAT 수준에 버금가는 영어 등 어학 능력도 배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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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동 영어학원 굿샘 학교내신 수능 공부법 추천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 황금동 만촌동 범어동 등 관내 학교별 내신시험에서 해마다 많은 변화가 있다. 이는 기출문제 분석과 시기별 모의평가시험에서도 달라진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서울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출신의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는 굿샘영어학원 구범모 원장은 “시험에 등장하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영어지문이나 출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문법 문제 등의 성향을 파악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수능시험에서 영어영역은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하면서 전략적으로 추천되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영어학원을 추천받아 다니고 싶은 초등 중등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본인의 현재 실력을 측정해주고, 학교 내신시험인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의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예상 문제 풀이를 하면서 학생 스스로 장단점 기록하는 발견 노트 작성까지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이런 면에서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굿샘 영어학원에서는 중등 고등 등 학년별로 진행되는 자체 모의평가 시험을 통해서 내신과 수능시험을 대비하고 있으며, 여름과 겨울에는 방학특강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시험 결과를 분석해서 다시 시험을 치르고, 장단점을 분석하고, 여기에 수능시험까지 반복해서 공부하기 때문에 그 결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등에서 마치 킬러 문항의 지문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출제되는 변형된 문제도 출제자가 의도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정답을 잘 고를 수 있는 히든 키워드를 찾아내는 방법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티칭 코칭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구 수성구 굿샘 영어학원 안나 부원장은 20년의 강의 경력 동안 꼼꼼하고 세심한 내신 준비를 통해서 고등부 정규반과 내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범어동 경신고등학교부터 대륜고 경북고 혜화여고 남산고 신명고 동문고 청구고 오성고 협성고 경일여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혜화여고 정화여고 중앙고 계성고 경대사대부고 대구고 대구외고 등 학교별로 모두 다르게 진행되는 방대한 내신 대비 자료가 안나 부원장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이렇게 준비한다고 해서 수강료 및 학원비 자료 비용 등을 더 받는 것도 아니다.이번 2025학년도에도 학교별로 학사일정을 체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쁘게 내신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안나 부원장은 “내신 지필 평가에서는 학교마다 일정한 출제 경향들이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알고 거기에 맞게 자기주도학습 방법으로 진행을 해나가는 공부법을 추천 한다”고 말했다.그래서, 내부 테스를 통해서 점수가 오르는 학생과, 별로 오르지 않고 그대로 이거나, 아니면 반대로 성적이 계속 떨어지는 학생들을 파악에서 필요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률적으로 진행되는 공통 수업으로 진도만 나가는 것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코칭 수업이 필요한 것이다.이어 학교별 영어 내신시험 분석을 통해서 어휘 문법 서술형 문제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선별해서 집중 수업을 진행한다. 대구 입시컨설팅을 하는 대구 수성구 황금동 만촌동 범어동 영어학원 중에서 굿샘영어학원의 호응도가 높은 또 다른 부분은 진로 진학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학생에게 맞는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서 약점들을 보완해 나가며, 학생마다 공부하는 성향이 다르고, 힘들어하는 구간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빠른 피드백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 계획서에 따라 공부방법 부분의 개선속도도 빠르다고 할 수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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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 일본 대학생들 K-영어체험학습 새봄과 함께 일본 고등전문학교 학생들이 방한해 'K-영어학습과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에 따르면, 이 대학이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 지천면 소재)에 일본 고등전문학교 학생이 방문해 주중에는 영어 집중 캠프(English Immersion Camp), 주말에는 한국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특별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6일부터 시작된 영어집중캠프(English Immersion Camp)에는 일본 우베고등전문학교, 니하마고등전문학교, 츠야마고등전문학교 등 일본 주요 10개 고등전문학교 학생 81명이 참여 했으며, 인솔 교사는 15명이다.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캠프는 일본 학생들에게 단기간 집중적인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진행된 캠프 보다 1개 대학교가 늘었고 참가 규모도 30여 명 증가했다.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들과 1:1 사전 테스트(Pre-Test)를 거쳐 수준별 6개 그룹으로 편성된 후, 공항, 교통체험실, 은행, 병원 등 영어권 국가의 실생활을 반영한 60여 개 상황체험시설에서 실용적인 영어 학습을 받고 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원어민 영어회화, 아카데믹 영어, 비즈니스 영어, 프레젠테이션 실습 등이 포함되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랜드마크를 촬영하고 영어로 소개하는 '여행 블로거(Travel Vlogger)' 수업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고이 가와무라(Dr. Koei Kawamura) 우베고등전문학교 수학교사는 “올해 처음 방문했는데, 영어마을의 쾌적한 환경과 높은 교육 수준에 놀랐다”며 “미국, 캐나다, 호주보다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주 동안 영어를 배우는 동시에 일본 여러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학생들은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도 가졌다. 주말에는 천년 고도 경주 가볼만한곳을 방문해 불국사, 경주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최근 경주의 인기 명소로 떠오른 황리단길을 방문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일본어 안내 가이드, 관광 홍보 책자 및 기념품도 제공됐다.일본 학생들의 대구경북영어마을 방문은 2017년 18명을 시작으로 2019년 142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은 중단됐다가 2023년 89명으로 회복됐다. 올해는 이번 캠프를 포함해 연간 참가 인원이 1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영진전문대 교수)은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수준 높은 교육 환경과 풍부한 영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 영어권 현지 상황을 반영한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해 글로벌 영어체험학습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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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6일 시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분석 올해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고1~3 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수) 치러졌다. 특히 고3은 수능 실전 감각을 익히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가늠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3월 학평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시험인 만큼 성적보다는 객관적인 결과 분석이 더 중요하다. 3월 학평의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출제경향 분석과 이후의 활용 방향에 대해 짚어봤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자료참조 입시 기관별 예상 등급컷 3월 학평에 대한 총평고3 학생들의 첫 모의고사인 2025년 3월 학평의 출제 난이도는 어땠을까?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26학년도 수능 대비 3월 학평의 국어·수학의 경우, 출제 난이도와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사이에 격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를 분석하는 입장에서 보면 평이한 문제와 어려운 문제 간 난이도 차이가 커 전반적으로는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래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쉽다고 평가했다. 다만, 3월 학평은 수험생에게 첫 번째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긴장감과 풀이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체감 난이도가 출제 난이도보다 높게 느껴졌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김 소장은 “영어가 다소 어려운 경향이 있어서 4교시 시험 전체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국어 영역신유형 없이 전년도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 3월 학평 국어 영역은 신유형 없이 2025학년도 수능과 유사한 유형과 구조로 출제됐다.이에 김 소장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모두 2025학년도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했다. 그러나 첫 시험에 대한 적응도가 변수, 표준점수 상승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문학에서 일부 지문 구성이나 지문별 문항 수가 달랐던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틀에서 2025학년도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됐다. 출제 자체는 2025학년도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됐으나 첫 시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체감 난이도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출제 경향을 분석했다. 국어 공통 – 독서공통과목 문제 배치 순서는 독서 17문제를 앞에 제시하고 이어서 문학 17문제를 배치했다. 문학과 독서는 지문 수와 문항 수 및 배점을 각각 4지문, 17문항, 38점으로 맞춰 출제했다.독서는 4지문으로 구성(6문항짜리 1지문 포함)했다. 독서에서 읽기 이론은 ‘자기 결정성 이론’과 관련해 3문항 출제, 인문 제재는 ‘(가) 쇤베르크의 음악 방식과 특성’과 ‘(나) 후설의 현상학을 적용한 쇤베르크의 음악에 대한 평가’ 관련 글을 지문으로 6문항 출제, 사회 제재는 ‘기업의 주식 상장과 공시 의무’와 관련해 4문항 출제, 과학 제재로는 ‘혈압의 조절 과정과 항상성’에 대한 글을 지문으로 4문항을 출제했다.국어 공통 – 문학문학은 현대 소설 이동하의 ‘저당 잡힌 사내’로 4문항, 고전시가 (가) 권섭의 ‘영삼별곡’과 고전 수필 (나) 김매순의 ‘풍서기’를 묶어 5문항 출제, 고전 소설은 작자 미상 ‘소대성전’으로 4문항 출제, 현대 시 (가) 김기림의 ‘아스팔트’와 (나) 김명인의 ‘봄길’을 묶어 4문항을 출제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문학이 세트별로 4, 6, 4, 3문항으로 현대 시와 현대 수필 복합이 출제됐던 것과 달리, 3월 학평에서는 문학이 4, 5, 4, 4문항 구성으로 고전 시가와 고전 수필 복합이 출제됐다.국어 선택 –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국어 선택과목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각각 11문제를 35번~45번으로 구성해 출제했다. 화법과 작문에서는 식물의 접붙이기에 대한 학생의 발표로 3문항을 출제했고, 모둠 활동 수행 시 겪을 수 있는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학생들의 대화와 교지의 글로 5문항, 환경을 고려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의 필요성에 대한 학생의 글을 활용해서 3문항을 출제했다. 언어와 매체에서는 현대 국어와 중세 국어의 선어말 어미, 음운의 변동, 문장의 구조, 형태소 분석에 대한 언어 5문항을 출제했고, 매체에서 4+2문항 구성으로 출제했는데 대화형 인공 지능 프로그램에 대한 실시간 인터넷 방송과 게시판 댓글을 지문으로 4문항, 박물관 전시 안내 앱에 대한 누리 소통망 대화와 학교 누리집 게시물을 지문으로 2문항을 출제했다.표1. ‘2025학년도 수능 vs 2025년 3월 학평’의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 비교※ 음영 부분은 복합 지문임을 표시한 것임.. *표1::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표2. 2025년 3월 학평 - 고3 국어 영역 예상 등급컷(입시 기관별) ※원점수 기준수학 영역4점 문항 난이도, 전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3월 학평 수학 영역은 4점 문항의 난이도가 쉬워지면서 2025학년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 이에 김 소장은 “확률과 통계 과목은 지난해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됐다. 28번은 원순열을 활용하는 문항으로 조건에 맞춰 풀이하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미적분 과목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됐다. 출제 범위가 수열의 극한으로 제한돼 고난이도 문항으로 출제되는 미분법, 적분법 단원이 출제 되지 않아서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기하 과목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 출제범위가 이차곡선으로 한정돼 적은 범위를 깊게 다루었지만 특별히 어려운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며 다음과 같이 출제 경향을 분석했다. 수학 공통수학 공통과목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고, 문제 배열은 지난해 수능의 출제 기조를 따르지 않았다. 선다형 문항 중 고난이도 문항에 해당하는 15번 문항이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2의 미분 단원 문제가 출제됐지만, 3월 학평에서는 수학1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에서 어렵지 않게 출제됐다.지난해 수능에서 22번으로 출제됐던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의 규칙성을 묻는 문제는 이번 3월 학평에서는 21번으로 어렵지 않게 출제됐고, 22번 문항은 수학2에서 함수의 연속성과 미분가능성을 이용해 함수를 추론하는 문항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김 소장은 “고난이도 문항의 난이도가 많이 어렵지 않아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쉬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수학 선택 –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각각 8문제를 구성해 23번~30번으로 구성해 출제했다. 선택과목의 난이도는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과목별 난이도 차이는 크지 않게 출제됐다.확률과 통계 29번은 배수 조건이 들어간 중복순열 문항으로 이미 기출에서 자주 다루어진 형태로 출제됐다.김 소장은 “30번은 중복조합을 이용하는 외적 상황을 풀이하는 문항으로 나누어 주는 공의 종류가 2가지라는 것에 주의해 적절하게 케이스 분류하면 어렵지 않게 풀이할 수 있는 문항이다. 출제 범위에 경우의 수만 포함돼 문제의 길이가 모두 짧고 난이도가 높지 않아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체감 난이도가 높지 않았을 것이다. 미적분은 선다형 문항 중 고난이도 문항에 해당되는 28번이 평이하게 출제됐고, 29번 문항의 경우 도형의 성질을 이용해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과정, 30번 문항의 경우 주어진 조건을 이용해 공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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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모집인원 증가 및 주요 변화 2026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의 주요 변화 중 하나는 모집인원의 증가다. 수시모집 전체 인원 275,848명의 4.55%인 12,599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등 수도권 소재 대학과 경북대, 부산대 등 지역거점국립대 일부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논술전형을 신설한 대학도 눈에 띈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고려대 논술전형이 부활한데 이어, 2026학년도에는 강남대와 국민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44개 대학이 논술전형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단국대 치대와 경북대, 덕성여대 약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다. 2026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의 주요 변화와 특징을 요약해 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자료참고 각 대학 <2026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6학년도 대입정보 119(대학입학 전형계획 주요사항)>올해 강남대∙국민대 논술전형 신설의·약학 계열 논술 선발 확대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의 4%가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주로 수도권 주요 대학들과 부산대, 경북대 등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에서 실시하고 있고, 비교적 낮은 내신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들어 논술전형 실시 대학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표1 참조)전년도에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에는 강남대와 국민대가 논술전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의·약학계열의 경우 단국대, 이화여대, 한양대가 의대 논술을 신설하고, 단국대가 치대, 경북대와 덕성여대가 약대 논술을 신설했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수시 전형 중 논술전형은 낮은 내신으로도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부의 경쟁력이 크지 않은 수험생들이 눈여겨보는 전형 중 하나이다. 다만, 선발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경쟁률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며, “논술을 준비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본인이 수능최저를 어느 정도까지 충족시킬 수 있을지 판단한 후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와 기출 문제들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출제 유형과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표1. 2026학년도 논술전형 실시 대학※ 가톨릭대, 경기대, 경희대, 단국대,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대는 지역을 구분함.*표1 : 2026학년도 대입정보 119(한국대학교육협의회)교과 영향력 거의 없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요구 대학 많아논술전형에서 학생부를 반영하기도 하지만 비중이 작고, 실질 영향력이 매우 낮은 편이다. 삼육대, 서강대, 성신여대는 올해 학생부 반영을 없애 수능 100% 선발로 변경했고, 광운대, 서울시립대 등은 학생부(교과) 반영비율을 기존 30%에서 올해 20%로 낮추었다. 이에 우 소장은 “내신 영향력이 낮다 보니 논술고사를 별도로 준비해야 함에도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최초 경쟁률과 달리 실질 경쟁률은 많이 낮아지는데, 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수능 결과가 좋아 논술고사에 응시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으로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우 소장은 “2024학년도 논술전형의 실질경쟁률을 공개한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의 자료를 보면 모두 논술을 응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비율이 40%가 되지 않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통과해도 합격 가능성이 크게 오른다는 점을 고려해 논술고사와 수능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026학년도에는 한양대가 모든 모집단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했고 서울여대와 신한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표2. 2026학년도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참고: 2026학년도 대입정보 119(한국대학교육협의회) *표2 : 진학사논술유형 변경 대학 확인할 것논술전형으로 지원할 때에는 각 대학의 논술유형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인문계열은 언어논술, 자연계열은 수리논술을 시행하고, 일부 대학에서는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기도 한다. 대학의 논술유형 및 기출문제는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올해는 유형을 변경한 대학이 있어 잘 살펴봐야 한다. 첫째. 과학논술 폐지한 대학 먼저, 자연계열 일부 대학에서만 실시하던 과학논술을 폐지한 곳이 있다. 서울여대가 일반학과 중 유일하게 과학논술을 실시했는데, 올해 과학논술을 폐지하면서 자연계열 논술유형을 수리논술로 변경했다. 논술유형이 변경되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시 문항을 공개했으니 꼭 확인하기 바란다. 참고로 2026학년도 모의논술 문제는 6월 전후 공개할 예정이다. 연세대(미래) 의예과도 과학논술을 폐지했다. 전년도까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함께 시행해왔으나 올해에는 수리논술만 출제한다. 둘째, 논술전형 분리 선발 대학 성균관대는 논술우수(언어형)과 논술우수(수리형)으로 분리해서 선발한다. 기존에는 지원 모집단위에 따라 논술고사 유형이 지정되었으나, 2026학년도에는 동일한 모집단위에서도 논술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우 소장은 “예를 들어 인문계열인 경영학과를 논술우수(수리형)으로 지원할 수 있고, 자연계열인 전자전기공학부를 논술우수(언어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셋째, 논술전형 신설 대학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강남대와 국민대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구체적인 유형과 모의논술 문제는 추후에 꼭 확인해야 한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