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28회 인천광역시 학생정보올림피아드 본선대회 개최 제28회 인천광역시 학생정보올림피아드 본선대회가 지난 9일 예선대회를 통과한 122명의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본선대회에서는 지난 4월 예선대회를 통과한 경시부문 81명(초 30, 중 30, 고 21)의 학생들이 4시간 동안 주어진 문제 해결을 위해 알고리즘 분석을 통한 프로그래밍 작성능력을 겨루었다.고등학교 OA부문 41명(일반고 21명, 특성화고 20명)의 학생들은 2시간 동안 실무 중심의 과제를 해결하는 컴퓨터활용 실무능력을 겨루었다. 2011년 전국대회에서 인천은 경시부문에 21명이 참석하여 전원 입상한 바 있다. 공공부문에서는 인천옥련초등학교 학생이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인천지역 본선대회 경시분야에서 최종 선발된 21명(초7, 중7, 고7)의 학생들은 인천을 대표하여 7월 13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수리가 영역은 1,2등급 순위가 3년째 상승 인천지역 학생들의 수능실력이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4일 2012학년도 수능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인천지역 학생들의 우수학생 학력 순위는 2011년 대비 약간 상승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수능시험을 중심으로 인천학력을 진단해 보았다. <등급별 수능 비율 분석> 우수학생 학력 *등급별 1등급, < 표1 1등급 > < 표2 2등급 > 학년도 언어 수리 가 수리 나 외국어 비고 등급비율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46.8pt HEIGHT: 28. 2012-11-13
- 2013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 요즘 대학입시의 성패는 정보력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워낙 입시전형이 다양하고 변화가 많은 만큼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고충이 여간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각종 입시설명회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사람들로 빼곡하다.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해 계단이나 바닥에서 쭈그리고 앉아 설명회를 듣는 모습도 이젠 더 이상 낯설지 않을 정도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학부모와 교사들의 발품을 덜어주고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명회를 연다. 연수구가 오는 6월 23일(토) 오후 1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예비 입시생을 대상으로 한 1부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대처 방안 제시를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과 학업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2부에서는 3학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 분석 및 주요 대학별 수시모집의 특징과 효율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다년간 인천지역 대입성적 분석의 축적된 경험을 보유한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입시전형 담당 손철수 장학사와 EBS-대교협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대표강사인 김성길 강사를 초빙하여 그간 인천지역 학생들의 성적분석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 전략포인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강연시간대를 토요일에 편성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대학입시 전형 일정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강연 자료집이 제공된다. 문의 : 810-7812~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학부모 역할 및 입시전형 설명회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강화군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10개 군·구를 순회하며 2013학년도 ‘학부모 역할 및 입시전형 설명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김월용 인천시장 교육특별보좌관의 ‘자녀와 함께하는 성취의 기쁨(우리아이 꼴찌에서 일등 만들기)’, 시교육청 마중물팀의 ‘변화하는 입학정책에 대한 이해와 대비’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시교육청 전문입시컨설턴트 마중물팀이 제작한 입시정보 자료집이 제공된다. 남동구는 6월 27일 오후 2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남동구홈페이지(http://lll.namdong.go.kr) 또는 전화접수(453-5891~5)로 선착순 신청 받는다. 남구는 6월 22일 오후 6시 30분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미추홀도서관, 강화 탐방 참가자 모집 미추홀도서관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역사의 관문, 강화를 가다’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탐방은 6월 23일 오전 9시~오후 7시 강화역사박물관 및 강화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다. 신청은 20일까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미추홀행사 어린이프로그램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440-66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초등일수록 영어의 전 영역을 훈련하라 그 어느 과목보다 일찍 시작하는 영어. 자녀의 영어공부를 위해 학부모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 훌륭한 학원을 찾고 학습지원을 하지만 생각만큼 공부 효과를 거두고 있는가는 한 번 따져볼 일이다. 막대한 교육투자 비용 대비 학습효과는 상대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박정어학원으로부터 초등영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 영어 몰입을 위해 환경을 만들어라“불행히도 외국어를 배우는 데에 기적 같은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아요. 단지 훈련과 시간이 필요하죠. 학생들이 홀로 공부하던 그렇지 않던 영어 학습을 높이고 주어진 기회를 이용해 공부를 더 잘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해요.”토플영어로 니트 대비를 하는 박정어학원의 윤종민 대표원장의 이야기다. 교육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윤 원장은 그 첫 째 대안으로 ‘영어 몰입’을 꼽는다. 외국어 교재만 의존해서는 언어를 취득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양한 영어 관련 자료야말로 감수성이 예민한 초등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흥미를 느끼게 하는 기회이다. 더욱이 영어문법과 어휘의 선택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다. 따라서 다양한 매체에 접하도록 스스로를 노출시킬 것. 윤 원장은 “영어TV 시청, 영자 책과 잡지를 읽고 라디오나 영어음악을 청취하기. 영어 사용 관광객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 가거나 영어를 말하는 친구를 사귀어보기. 영어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빈도를 높일수록 영어를 더욱 잘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되죠”라고 말했다.또한 영어권 문화 지식도 중요하다. 가령 토플을 공부할 때 시험의 많은 부분이 서양문화에 그 기반을 두고 있음을 참고하자. < 듣고 적극적으로 따라하기 지도많은 ESL(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언어) 학습자들은 듣기와 작문에 초점을 맞추고 말하기 능력 개발은 소홀히 한다. 하지만 사실상 언어의 최종 목적은 의사소통이다. 따라서 구어체 영어체를 익히기 위해서는 말을 해보아야만 한다. 윤 원장은 “큰 소리로 말하기는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보장하는 유일한 길예요. 또한 정확한 발음과 억양은 듣기능력을 향상시키죠. 더욱이 문어체의 글에서는 문법과 예외규칙들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특히 문법을 인지하고 대화에서 정확한 문법을 구사하는 것은 오로지 대화의 상황 속 직접적인 연습을 통해서 얻어진다. 따라서 특히 초등학년일수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큰 소리로 말하라. 영어로 말하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문구들을 반복하는 것도 방법이다. 책이나 잡지에서 읽는 문단들을 자신에게 들려주듯 읽는다. 단어의 스펠링과 한국어 뜻만을 암기하는 대신 큰 소리로 새로 나온 단어를 정확히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 지나치게 의식하는 문법 그 해답은학부모들이 가장 신경쓰는 문법. 정확한 문법을 체득하려면 어휘의 용법을 모르면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 따라서 끊임없이 새로운 단어와 표현 그리고 정확한 적용법을 배우는 것이 영어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이다.특히 초등학생의 경우는 먼저 적는 연습을 하자. 새로운 단어들 들으면 그 단어와 의미를 미래를 위해 적어보자. 또 동의어와 반의어를 적는다. 단어의 뜻을 즉시 찾을 수 없을지라도 일단 적고 후에 기회가 있을 때 찾아보도록 한다.특히 새로운 어휘를 익힐 때에는 반드시 문맥에 주의한다. 많은 어휘들이 특정 문맥을 표현하는 어휘들과 연계해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특정상황에서 새 어휘들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자연스런 영어에 도움이 된다. 단 새로운 어휘와 표현을 익혔으면 반드시 사용할 것. 윤 원장은 영어학습에서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어학습은 초등학년처럼 연령이 어릴 경우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비록 교재가 문법, 말하기, 듣기 등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모든 영역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기 위해 편하고 쉬운 영역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지도한다.(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진로와 정보 드림 플래너로 준비 만수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들의 계열선택과 바람직한 직업의식을 키우고 적성에 맞는 적절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직업인 명사초청 강연회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11개의 분야별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진행했다.만수고 창의진로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강연에서는 학생들의 관심분야 대한 사전조사를 먼저 실시했다. 조사에서 학생들은 금융, 사회복지, 경찰, 기계, 관광, 공직, 항공, 보건 의료, 생태환경 등 각 분야를 꼽았다.학교측은 조사된 전문분야 직업인을 초빙하여 학생들의 자유로운 강연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명사초청특강 과정에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질문노트인 드림플래너를 바탕으로 평소 궁금한 직업 및 진로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코너를 가졌다.또 질문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과 함께 희망 직업과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도록 했다. 만수고 서용석 교장은 “진로나 직업선택이 해당분야에 특별한 정보나 경험 없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학생들이 학과나 직업선택에 어려움을 덜고자 각 분야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하는 ‘진로의 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만수고 1학년 학생들은 향후 계열을 선택하기에 앞서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명사 강연을 통해 현실적인 안목은 물론 적성과 능력에 적합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체험했다.만수고 박종학 창의진로부장은 “진로의 날 기획은 학생들이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함께 목표의식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발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향후 만수고에서는 이번 명사초청특강과 같이 희망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외에도 학습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직업 및 진로 선택 관련 정보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문이과 계열 상관없이 강력한 Must-Have Item! 그렇다면 서류면접전형에서 가장 강력하고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겠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높은 공인점수이다. 이는 확실히 서류에서 강력한 효과를 보장한다. 동시에 예비고1은 4대 영역을 다루는 NEAT 1세대가 아니란 말인가? 이에 1번은 토플이고 2번 토익, 텝스라고 본다. 토플은 에세이훈련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IEEC,IET,IEWC와 같은 영어경시나 성대, 외대 등이 주최하는 외국어 경시대회를 노려볼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의 학습이라 할 수 있겠다. SKY합격생중 교내외 경시제출 비율이 30~45%정도인 것을 본다면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는 것이다. 동시에 이과생들에게 공인영어점수는 더욱 큰 파괴력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올해 승리어학원에서 수시2관왕이상을 해낸 이과 학생들도 대부분 2012-11-13
- 아산성심학교, 충남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2종목 동메달 아산성심학교는 지난 2일(금) 서산성봉학교에서 열린 충남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세차(고2 안재현), 제품포장(고3 김은설) 2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출전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도교사와 함께 방과 후에 꾸준한 집중훈련 및 모의연습을 하며 실력을 키웠다.안재현 학생은 “상을 받게 돼서 기뻐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많이 떨렸어요. 다음번에는 더 잘해서 1등 할래요”라며 소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윤경희 교장은 “각종 대회에서 학교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대단히 자랑스럽다.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학생지도를 위해 늘 수고하는 지도 교사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여름방학” 진정한 자기 주도학습의 기회로!! 1학기 기말고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고 여름방학의 문턱에 서 있다. 이맘때면 ''이번 방학은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까''하고 고민하느라 학생들과 부모님 각자 머릿속이 분주해진다. 방학은 한 학기 동안 자신의 학업 성취도를 되돌아보면서 학기 중에 시험 준비 등으로 미처 손대지 못했던 취약점을 보완하고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심화학습을 하는 소중한 기회다. 여름방학의 ‘학습리듬 유지’는 공부에 대한 의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한 학습 계획에 달려있다. 무엇보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성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몇 차례의 ''알찬'' 방학이 쌓이면 방학을 계획 없이 무절제하게 보낸 학생과 엄청난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중학생이라면 이제부터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해야 할 시기다. 방학을 잘만 활용하면 부족한 기초실력을 보완하고 다음 학년의 선행학습을 하기 충분하다. 하지만 대다수 중학생은 고민이다. ''도대체 자기주도 학습이 뭔데요?'' 공부해본 기억도 별로 없건만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하라니… . 걷지도 못하는 데 뛰라는 격이다. 자기주도 학습은 스스로 동기유발이 되지 않으면 결코 이뤄질 수 없다. 이것이 바로 분명한 목표를 우선 정해야 하는 까닭이다. ‘의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는 어떨까? 너무 막연하다. 더 구체화해야 한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명문대에 진학해야 한다, 그러려면 성적이 높아야 한다. 지금 가장 부족한 부분은 수학. 그렇다면 이번 방학에는 지난 학기 수학문제집을 다시 한 번 풀며 기초를 다져두겠다’ 식으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천 가능하게 계획할 때 동기유발이 된다. 방학이 끝날 때까지 지킬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계획하고 1학기 때 취약했던 과목, 2학기 선행이 필요한 과목 위주로 시간을 배분한다. “쉽게 해낼 수 있는 목표”는 방학 동안 지치지 않고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게 한다. 스스로 해냈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야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흥미를 가질 수 있다. 학부모는 방학 동안 무리한 선행학습을 시키거나 취약 과목, 주요 과목을 잡기 위해 학원에 보낸다. 하지만 아이가 수동적으로 공부해서는 장기적으로 볼 때 결코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최근 강조되는 ‘자기주도 학습’을 실현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방학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체화하도록 하자. 공부시간을 확보했다면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때 학습계획표가 중요하다.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공부로 이어진 빡빡한 시간표는 차라리 독이다. 방학이 끝날 때까지 지킬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계획하고 계획을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평소 공부 습관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공부에 대한 욕심만으로 공부 시간이나 학습 분량을 무리하게 설정하게 되면 ‘작심삼일’이 되기 십상이다. 매일 공부에 투자할 최소한의 시간을 정한 후 그 시간만큼은 지켜나가도록 하자. 자신의 생활 패턴을 고려하여 가장 집중력이 좋은 시간대에 공부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 좋다. 스스로 약속한 공부 시간 안에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공부할 과목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 향상이 시급한 과목의 경우 매일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 분량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집중력이 좋은 시간대에는 우선순위가 높은 과목 위주로 배치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대에는 자신 있는 과목, 흥미 있는 과목을 위주로 배치하면 학습 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방학 시작 후 일주일 후에는 계획과 실천에 대해 스스로 평가해 보아야 한다.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 힘들었는지, 공부 목표 시간 및 공부 분량은 적절했는지 등을 되돌아 봐야 한다. 계획표를 통해 실천이 저조한 요일과 시간대를 파악하고, 그 원인에 대한 보완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터득해 나갈 수 있으며, 방학 동안의 학습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학습 관리 능력 역시 계발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학기 내내 획일화된 학업 계획에 끌려다니느라 취약점을 보완하지 못한 학생은 물론, 공부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 방황해 온 학생들에게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의 기회를 갖게 하자.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나만의 공부 계획’을 세우는 방법** 1. 자신의 시간 활용 능력을 고려해 최소 공부 시간을 설정하라.2. 자신이 공부할 과목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라3. 주1회는 반드시 시간계획표와 실행 결과를 비교하며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라. 동춘에듀플렉스 문의/ 032-812-09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