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첫 수학 공부, 교구로 시작해 보세요!! 글 : 아담리즈수학 의왕센터 장성은 원장 수학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시기는 아이가 첫째인지, 둘째인지, 혹은 셋째인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첫째 아이의 경우에는 일찍부터 수학 공부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3~4세만 되면 이것저것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둘째 아이부터는 상황이 달라진다. 어렸을 때부터 시켜봤자 별 효과가 없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안 시키고 실컷 놀게 한다. 하지만 두 방법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많은 아이들이 덧셈과 뺄셈은 물론이고, 심지어 구구단까지 익히고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학년 때 큰 수가 나오면서 수학이 싫고 어렵다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유아기에 수학을 더 빨리, 더 많이 접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수학을 접근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은 건너뛰고, ’문제풀이’ 위주로 수학 공부를 시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 공부는 언제부터 시키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시키느냐가 더 중요하다.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를 살펴보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구체물로 수학의 개념을 배우게 되어 있다. 초등학생도 아닌 유아라면 구체물, 즉 교구로 재미있게 놀면서 수학 개념을 익히는 게 정답일 것이다. 올해 초 교과부에서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 역시 학교 수업에 교구를 적용하여 아이들에게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학은 추상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개념과 원리를 구체물이나 교구와 연관시켜 지도하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수학에서 교구는 개념과 원리라는 강을 건너게 해 주는 나룻배 역할도 해 준다. 나룻배 없이 헤엄쳐서 강을 건널 수도 있지만, 그러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당연하다. 이때 나룻배를 이용하면 훨씬 쉽게 강을 건널 수 있다. 구체물(교구)을 활용하여 눈으로 보고 조작하면서 학습을 하면 이해력, 기억력, 집중력이 3배 이상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새삼스레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며, 해 본 것은 이해한다’는 공자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울 때가 참 많다. 지금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절반 이상이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고, 수포자의 대부분은 대포반(대학포기반)에 입학한다고 한다. 이런 비극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도 우리 아이 첫 수학 공부, 교구를 통해 재미있게 시작해 보는 어머님의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학습부진의 원인, 과제집중력 부족 글 :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 평촌산본의왕과천센터 원장 배정규 초등학교 저학년 때 흔히 나타나는 학습부진의 형태는 읽기, 듣기, 쓰기, 산술능력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읽기를 싫어하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사회과목, 수학과목을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다가 점점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고 공부를 싫어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도 성취도가 노력에 비해 많이 떨어질 수 도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거나 혹은 나중에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임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희망과는 다르게 학년이 올라가도 개선되지 못하고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고착화되어갑니다. 학습부진에 빠지는 원인은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장애, 발달장애, 동기부족 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는 공통적으로 과제집중력이 부족한 근본원인이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란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처리능력으로서 시각적 , 청각적 정보처리능력과 감각운동통합능력, 그리고 감정 및 의식의 조절능력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높은 지능과 창의력, 그리고 과제집중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능과 창의력은 과제집중을 통해서 개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제집중능력입니다. 지능이 좋았지만 과제집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학습부진에 빠지기도 하고, 지능은 평범했지만 과제집중능력이 좋은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지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과제집중능력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지능에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해 학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정서불안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아무리 공부를 시켜도 성취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과제집중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과제집중력 검사를 통한 학습부진의 원인 분석과제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먼저두뇌 지능요인, 정서적 요인, 정신적 요인은 물론 신경학적인 측면까지 진단을 하고, 이에 기초한 개선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검사가 우선입니다. 과제집중력을 평가하는 검사는 집중력(주의산만)검사, CAT(종합주의력 검사), 리딩능력(난독증)검사, 청음검사, 경청능력검사, 정서행동검사, 감각운동통합능력검사, 뇌파검사, 지능검삼 등을 종합적으로 함으로서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두뇌의 신경학적인 측면까지 검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N.B.Y(노부영)어학원 유·초등부 소수정예반 모집 산본역사 상가옆 건물(금정동 874번지) 산본빌딩 6층에 위치한 N.B.Y(Nobuyoung : 노부영)어학원에서 유·초등부 소수정예반 모집을 한다. 유치부(Prime :3세~7세)는 영어의 기본소리듣기, 영어의 필수 소리 익히기, 간단한 스토리구조 익히기로 운영된다. Reading반(6세~7세)의 특징은 노부영으로 Shared Reading과 패턴에 맞춰 디코딩하는 파닉스가 특징이다. 주1회반, 주2회반, 매일반이 운영된다.초등부 프로그램은 알파벳 및 기본음가 익히기, 어휘능력의 향상, 스토리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 배양, 세계적인 원서를 읽고 체험하며, 4대 영역의 어휘확장과 활발한 회화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영어 교육의 목적은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계의 소리를 듣기 위한 ‘균형잡힌 교류와 창조’에 있다. 자기의 생각, 문화, 역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뿌리 교육을 배양하기 위해 N.B.Y어학원에서는 아이들의 우뇌와 좌뇌 성장 활동을 파악하고, 시기에 따른 적절한 영어 학습 활동으로 진정한 4대 영역에 바탕을 둔 영어 교육을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문의: 031-394-07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수학 우등생 비결, 개념원리국제수학을 만나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년도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경기도 초중고학생들은 수학과목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학원이며 과외 등 이런 저런 방법을 다 써봐도 오르지 않는 자녀의 수학 성적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학부모가 한 둘이 아닐 것이다. GMA개념원리국제수학 박달 제1교육원 김명록 원장은 “잘못된 수학 공부는 학습 능력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수학은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로 인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제시한 GMA(Global Math Management Academy)개념원리국제수학 박달 제1교육원을 찾아 수학우등생이 되는 비결을 알아봤다. 온·오프라인 동시학습, 수학 실력 쑥쑥공부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들어선 강의실에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에게 1:1 개념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이 있는가하면 일일계획표에 따라 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 담당 선생님에게 1:1로 첨삭지도를 받고 있는 학생 등 많은 학생들이 조용한 가운데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었다. 원장님께 양해를 구한 후 몇 명의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겨울방학 때부터 개념원리수학에 다니기 시작했다는 김인희(비산중 3학년) 학생은 “문제에 제시된 힌트를 해석하고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적으면서 계산 속도가 빨라지고 더 나은 풀이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개념원리수학을 다닌 후 70점을 넘지 못하던 수학성적이 현재 80~90점 대로 올랐다”고 말했다. 박현주(비산중 3학년) 학생 역시 “계획을 세워 학습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방법으로 집중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수학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인 김연주(삼봉초 6학년) 학생은 도형이 약했던 학생이다. 연주 학생은 “인터넷선생님이 개념 강의를 해주시고 어려운 부분은 오프라인 선생님이 한 번 더 짚어주시기 때문에 이해가 잘 된다”며 “이제 도형문제는 모두 맞힐 수 있게 됐다”고 자랑했다. 신담비 학생(안양서중 2학년)은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수학은 더욱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개념원리수학에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면서 60점대 수학 성적이 90점대로 놀랄 만큼 향상됐다”고 말했다. MLP 학습법으로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 길러이처럼 개념원리국제수학 박달 제1교육원에서 수학 성적이 오르면서 공부에 자신감이 생긴 학생은 한 둘이 아니다. 김 원장은 “개념원리국제수학 박달 제1교육원은 개념원리 수학 저자인 ‘이홍섭 MLP 학습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된다”며 “개인의 성향을 분석해 1:1 맞춤 방식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때문에 성적이 향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MLP 학습법’이란 학생의 능력에 맞게 1:1 맞춤식 학습법으로,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수학의 자신감을 기르도록 개발된 집중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김 원장은 “개념원리국제수학은 배우는 과정에 20~30% 정도의 비중을 두고 배운 내용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익히는 과정에 70~80% 비중을 두어 학생이 배운 내용을 자기화할 수 있도록 학습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며 “공부방법을 알면 수학은 누구나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GMA개념원리국제수학 박달 제1교육원 031-465-7749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미니 인터뷰-박달제1교육원 김명록 원장“개념원리 두 달이면 잘못된 공부 습관 고칠 수 있어”3년여 교육원을 운영하며 GMA개념원리국제수학교육원과 MLP학습법을 선택한 것에 자신감과 확신을 갖게 됐다. 항상 문제집 앞부분에서 맴돌고 있던 학생들이 그날그날 선생님이 정해주는 목표에 맞게 공부하면서 한 학기 진도를 2~3번씩 반복하는 학생들이 됐다. 또 풀이과정을 소홀히 해 실수가 많았던 학생들이 스스로 노트에 식을 정리하고 있다. 서술형의 긴 문장에 겁부터 내던 학생은 한 문제 한 문제 스스로 풀어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으로 변했다. 당연히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방문학습지 교사를 하고 계시는 한 학부모는 "몇 년간 풀이과정 쓰는 습관이 안 되는 학생도 개념원리 두 달이면 습관이 고쳐진다"는 말로 만족감을 표해 주셨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9월 4일에 실시 대수능 모의평가 ‘수리영역’ 수리영역 출제경향 및 문항분석수리 ‘가’형을 치룬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시간이 부족했거나 어려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고 상위권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으나 6월 모의평가 보다 어려워진 난이도에 당황한 나머지 실수를 많이 했던 것으로 보인다. EBS 연계 문항들은 쉽게 출제되었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적문제해결능력과 추론능력을 묻는 문항들이 줄어들어 전반적인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새로운 유형의 문항과 EBS 교재와의 연계도가 떨어진 난이도 높은 문항이 체감 난이도를 상승시켰다. 더구나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이 단답형 23번에 배치되어 있었고 4점짜리 단답형 문항이 모두 어렵게 출제되어 6월에 비해 전체적으로 점수 하락 폭을 키웠다. 이번 시험에서 극상위권 학생들은 계산실수 여부에 의해서, 최상위권 학생들은 21번 문항과 단답형 29번, 30번 문항으로 등급이 갈릴 전망이다. 난이도가 높아져 중상위권 학생들과 중위권 학생들의 점수 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상위권과 중상위권 학생들의 격차는 벌어져 표준점수에서의 변별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시험의 문항들은 전과정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어 전반적인 학습을 마무리한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으며 미분과 벡터단원이 등급을 가르는 기준이 되었다. 수리 ‘나’형을 치룬 학생들도 ‘가’형을 치룬 학생들의 반응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특히, 미적분 단원과 관련된 문항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다. 상승한 난이도로 인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간 배분에 실패했고 다시 한번 문항을 검토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점자 수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계산능력과 이해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아졌고, EBS 연계율은 70%를 넘는 수준이었으나 변형된 문항이 많아서 ‘나’형 역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 ‘나형’ 역시 각 단원별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고루 출제되어 상위권 학생들끼리 사이에서도 점수 차이가 많이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극상위권과 상위권의 변별력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험과 마찬가지로 수학1에 변별력을 많이 주었지만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도 다항함수의 그래프의 특성을 묻는 고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답형 28번, 29번, 30번 문항의 난이도가 높았고 단답형 30번 문항의 정답 여부에 따라 만점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수리영역 마무리 학습 방법남은 기간 수리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지켜야될 원칙이 있다. 첫째, 개념를 정리하고 기본적인 공식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계산능력과 이해능력의 문제는 대부분 정의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본적인 원리를 적용할 수 있으면 풀 수 있다. 둘째, 기출문제 및 EBS 수능연계 교재들은 유형별로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수리영역에서 몇 가지 유형의 문항들은 패턴만 바꾸어 계속 출제되므로 자주 출제되었던 유형들은 따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또한 반복출제 제한규정 폐지에 따라 중요한 개념의 기출문제가 다시 출제될 수도 있으므로 기출문제는 반드시 다시 한번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평가원에서 70%를 출제한다고 공언하고 있는 EBS 교재의 경우는 반드시 두, 세번 이상 풀어 그 유형들을 숙지해야 한다. 가끔 보면 문제를 해답지에 의존해 풀이를 진행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러한 학습방법은 유형의 숙지를 방해하고 문항이 변형되거나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우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스스로 답을 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셋째, 실전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실제 시험과 같이 30문항의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계산, 이해, 추론, 문제해결의 영역별로 문항를 구분하는 습관을 들이고 문항번호 순이 아닌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 순으로 문제를 풀어야 문제풀이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실수가 발생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채점 후에는 반드시 틀린 문항을 점검해 오답노트를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 정리의 시간에 오답노트는 본인의 약점을 점검하고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마무리 교재이다. 더블유 수학학원 입시기획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2012학년도 2학기 전주지역우수인재 장학생 모집 (재)전주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2년도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요강을 재단홈페이지(www.jinjae.kr)와 전주시 홈페이지에 확정 발표했다.장학생 선발인원은 대학생 50명(도내 30, 도외 20)이며, 장학금액은 1인당 2백만원을 지원하여 총 1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접수기간은 14일까지이며 전주시청 민원실 맞은편 전주빌딩(평화관광) 7층에 있는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사무국(063-281-5082, 5051)을 직접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지역우수인재 장학생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서, 전주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이며, 성적기준은 직전학기 성적이 B+이상이어야 한다.장학생 선발 심사기준은 100점 만점에 학업성적 40점, 생활정도 60점으로 평가하여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구미] 페르마수학 형곡학원 “탄탄한 기초실력 쌓고 내신과 심화학습으로” ‘생각하는 수학’을 슬로건으로 1998년 개원한 페르마 학원은 각종 특목고 입시와 대학 입시에 꾸준한 성과로 전국 프랜차이즈 학원들 중에서 명문으로 급부상했다. 페르마의 열풍은 전국을 강타했으며 실력있는 선생님들의 꼼꼼한 수업과 독창적인 커리큘럼은 많은 학부모의 사랑을 받아왔다.지난 2010년도 청심 국제중학교에 합격한 김한범군 역시 2007년 개원한 구미 형곡 페르마 학원에서 수업을 받은 것이 알려져 학부모님들의 많은 문의가 있었다. 페르마수학학원 구미 형곡캠퍼스 이의도 원장의 도움말로 수학공부 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다.knowhow1. 탄탄한 기초실력학원을 옮기거나 과외를 받아도 수학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수학은 공부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유독 수학과목에서만 이런 문제점이 생기는 것은 개인에 따른 맞춤 교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이의도 원장은 말한다.“수학은 암기과목과는 달리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아야 하는 과목입니다. 초등 과정부터 중등수학 고교수학 과정을 전문적으로 학교와 학원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학습 프로그램을 맞춤형식으로 해야 합니다.”사실 수준별 반 편성 시스템으로 학원을 운영하고 관리하기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학생에 따른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고 선전을 하지만 실제 수업에서는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로그램만 가지고 있을 뿐 이를 진행해야 하는 강사들의 실력이나 마인드가 프로그램을 받쳐주지 않기 때문이다.또한 구미 페르마수학학원 이의도 원장은 “초등 때부터 맞춤식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극대화시키기 위해서이다. 다양해진 대입 전형에 따라 모든 과목이 우수한 수준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가지 분야에서 남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수학 분야에서 뛰어나면 명문대에 진학이 수월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knowhow2. 내신과 심화, 창의 사고력을 동시에이의도 원장은 이를 위해 “과정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음 진도를 진행하지 말고, 선행과 심화를 동시에 진행하되, 선행과 심화의 진도를 한 학기 정도 차이 나게 두라”고 강조한다.선행과정을 진행 하더라도 선행했던 과정이 잊힐 무렵에 다시 심화과정을 되짚어 주면 내용을 반복하는 동시에 더 깊은 내용까지 심도 깊게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다음 과정으로 진행되는 잘못을 피하기 위해 페르마에서 개발한 자체 테스트를 치룬다. 이를 통과해야 다음 진도로 진행을 하니 학생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이를 위해 구미 페르마학원에서의 수업은 하루 3시간 수업을 각 90분씩 나누어 선행과 심화수업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사고와 생각에 유연성을 더해주기 위해 주 1회 창의사고력 수업과 수리 논술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각각의 학원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에 따라 전형 방법 및 입시 기출문제, 경시대회 기출문제 등을 접할 수 있는 수업을 실시하여 학원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냄과 동시에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최근 이슈인 특목고, 자사고 등의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진학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까지도 바라봐야 한다. 진학 후를 위해 필수적인 것은 보다 빠른 선행학습. 뛰어난 학생들이 모인 곳인 만큼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고교 3년의 과정, 그리고 이후 대학 진학까지 염두에 둔 선행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진도만 앞세우는 선행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선행학습은 작은 틈이지만 언젠가 눈에 띄지도 않던 그 틈이 커다란 균열을 야기하여 대학 입시라는 건물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이의도 원장은 설명했다.도움말 구미 페르마수학학원 이의도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김천고, 80년 전통 명문사학 역사를 잇다 김천고, 80년 전통 명문사학 역사를 잇다교사 평균연령 39세 ‘젊은 학교’ … 다양한 멘토링 제도 눈길다양한 장학제도, 560명 수용 기숙사 … 국제반 운영도 돋보여 전통 명문 김천고등학교가 차별화된 교과과정으로 80년 역사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김천고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의 보모 최송설당 여사가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전 재산을 희사해 세운 영남의 전통 명문사학이다.오랜 전통의 이 학교가 2009년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전환 이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정교사 21명을 새로 채용해 교사 평균연령이 39세로 젊어졌고 집중이수, 수준별 맞춤지도, 전문교과, AP과정, 과제연구 등 자사고의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월성교육을 지향하는 자사고 교육과정과 더불어 선진형 교과교실제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교사가 각 교실에 상주하며 연구실로 사용하고 학생들이 교사를 찾아가는 1교사 1교실제를 운영함으로써 각 교과 교실의 특성이 살아나게 됐다. 이를 위해 18실 규모의 교과교실동도 새로 지었다.지덕체를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송설삼품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규수업에서 국·영·수는 수준별 수업을, 일과중 방과후학교, 야간특강과 주말특강 등은 모두 학생선택형으로 운영하고 있다.주간계획표 작성을 통해 계획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했으며 사교육 없는 학교를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름학기는 학생의 수준과 진로, 진학 방향에 따라 교가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집중이수 함으로써 학생의 수준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 이수가 가능하게 됐다.다양한 멘토링 제도도 눈길을 끈다. 법조인과 경찰, 의사, 기업인, 정치인 등 4만여 동문을 기반으로 한 동문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 주고 있다. 또한 지식나누기 봉사로 중학생과의 멘토링을, 재학생 고학년과 저학년간의 형제멘토링을 활성화해 인성함양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김천고는 지난해부터 국제반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반은 내신, SAT·AP 시험 그리고 과외활동(extra-curricula activity)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해외의 유수한 대학교에 진학이 가능하다. 기금 100억원의 송설장학재단을 기본으로 각종 외부지원 장학금, 면제장학금 등 장학제도도 돋보인다. 2010년 121명에게 1억8400만원, 2011년 144명에게 2억3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장학금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56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는 타지 학생을 모두 수용해 효과적인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키우는데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한편 김천고는 2013학년도 학생모집을 위해 지역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22일 부산 센텀페르마학원을 시작으로 28일 서울 유학솔루션, 9월 1일 부천 G1230학원, 22일 김천고 세심관, 27일 구미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다. 부산 설명회는 오는 22일(수) 오후 6시30분 센텀페르마학원(T.704-1460)에서 실시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미국 학교 학력인증과 영어실력 향상을 동시에 미국에는 홈스쿨링을 하는 학생들의 수가 200만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홈스쿨링 학생들이 교과목 학점은 물론 학력까지 인증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 있다. 미국교과 수업의 선두 주자인 YES영도어학원은 국내에서도 미국 온라인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라인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미국학교 학력인증을 통해 미국 중고교 유학, 미국 및 국내 대학 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시스템으로 성공적인 결과 얻어미국은 홈스쿨링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대부분의 주에서 홈스쿨링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런 학생들을 위한 교재나 교육 프로그램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주로 부모가 자녀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교사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국내 홈스쿨링 학생들의 경우 미국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려고 해도 혼자서 하기에는 어렵고, 부모가 교사 역할을 해주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YES영도어학원은 20여년 전통의 오랜 노하우를 살려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지도를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온라인 수업만 들을 경우 이메일 등을 통해 질문을 할 수는 있지만 학생들이 그런 식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YES영도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들이 오프라인 수업(teaching)을 담당한다. <span style=" 2012-08-20
- 2013 수시지원, 이것이 알고 싶다 8월 16일 서울대 수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3학년도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13학년도 입시는 수시모집 인원 증가, 수시지원 6회 제한, 추가 합격자 정시 지원 금지 등으로 보다 신중한 지원이 요구된다.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서류, 수능, 논술, 구술면접 등 여러 전형 요소 중 자신의 강점을 파악해 그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지원전략을 세운다면 합격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본격적인 수시 지원 시기를 맞아 입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유의해야할 점과 궁금해할만한 점들을 모아 Q&A로 정리해봤다.Q. 수시지원 6회 기준은 무엇이고, 이를 초과하면 어떻게 되나?수시지원 6회는 전형 지원을 기준으로 한다. 대학별 또는 전형료 납부 기준이 아니라 각 전형의 원서접수 건수를 세는 것이다. 통합전형이나 하나의 전형 안에 여러 트랙을 두어 접수하는 경우 하위단계별로 각각 1회의 지원횟수로 간주한다. 원서접수가 진행되면 대학별로 접수현황을 매일 대교협에 보고하며 대교협은 접수시간 순으로 정리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접수 시각 기준으로 7번째 접수하는 원서에 대해서는 취소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Q. 수시 6회 지원, 어떻게 나누는 것이 좋은가? 수시지원 6회 제한에 따른 지원 방법은 자신의 성적(학생부, 수능 모의고사, 대학별 고사 등)을 분석해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학의 전형을 찾아 소신껏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만 수시 6회를 모두 사용하면 되고, 대학별 고사에 자신 있는 경우 일반전형에 지원하면 된다. 특별히 남들에 비해 비교과 영역이 우수한 경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외국어나 수학·과학 우수자인 경우 특기자 전형에 적극 지원하면 된다. 지원 시기별로는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좋을 경우에는 수시 1차(수능 이전 접수)에 6회를 모두 지원하는 것보다는 수시 1차에서 소신 지원하고 수능 이후 가채점 결과에 따라 수시 2차(수능 이후 접수)를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진학사 김희동 소장은 “의외로 수시 1차에서 합격하면 다른 수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는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있다. 합격통보를 받았더라도 6회 범위 내에서 얼마든지 다른 수시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Q. 지원횟수 제한에 따라 특별히 유의해야할 점은?재학생의 경우 3월과 4월의 교육청 학력평가보다 6월 모의평가 성적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면 6회 수시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정시 성적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 소신 지원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지원으로 수시에서 합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상향지원 횟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배치표상에서 1~2단계 대학을 높여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인문계에서 수능 평균 1.5등급 이면 서울 중위권 대학임을 모르는 학생이 없다. 그런데 이들이 연세대, 고려대부터 지원하기 시작하면 정작 합격할만한 대학인 시립대나 건국대 등은 원서도 못 넣는다. 자연계도 마찬가지로 수능 평균 2등급인 학생들은 동국대까지 고려해서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진학사 김희동 소장은 “6회 제한에 따라 지원율이 하락할 것이란 기대심리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지원율이 상승하는 대학별 전형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의 하위학과에서 지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합격선보다 낮은 성적의 지원자들도 많을 것이므로 지원율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Q. 한 대학에 몇 회까지 지원 가능한가?많은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전형유형 및 모집단위별 지원 자격에 따라 대학별로 1~6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1회, 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는 6회, 경희대·중앙대·이화여대는 4회, 동국대·홍익대는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각 대학별 전형요강에서 최대 지원 가능 횟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Q. 수시지원 횟수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은? 전국의 146개 전문대학과 2개의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찰대학, 4개 사관학교, 한예종, 방송대, 한국전통문화학교 등은 수시지원 제한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포항공과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6회 지원 제한 대학이므로 주의한다.Q. 수시모집 충원합격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추가합격생 통보는 대학교 홈페이지에 충원합격자를 게시하거나 전화로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2회 정도 충원합격 대상자를 발표하는데 대학마다 방침은 다를 수 있다. 대학은 전화 녹취 등으로 충원 대상에게 연락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연락이 되지 않는 수험생에 대한 처리 방침은 사전에 공고함으로써 향후 분쟁에 대비한다. 충원합격자 발표기간에는 반드시 전화기를 수신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Q. 수시 추가 합격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면 정시 지원 기회는 어떻게 되나?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합격자발표 란에 추가합격대상자로 이름이 발표되었다면 수험자가 그 사실을 확인하지 않아 알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정시 지원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 수험자에게도 자신이 추가 합격 대상자가 되는지 확인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의미이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정시에 지원해 합격하더라도 추후 합격은 취소된다. 진학사 김희동 소장은 "아직도 학부모들 중에는 수시전형 합격 통보를 받았더라도 등록하지 않으면 정시에 지원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하는데, 합격통보(충원합격 포함)를 받은 경우 당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수시지원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Q. 수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차이는 무엇인가?수시전형은 여러 전형요소들 중에서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이상을 조합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이 중 특정 요건을 만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기회를 주어 선발하는 것이 우선선발이고, 이 조건에 들지 못하는 나머지 학생을 대상으로 전형요소의 비중을 달리해 선발하는 것이 일반선발이다. 대체로 수시 일반전형(논술전형)의 경우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수능 최적학력기준이 높은 우선선발의 경쟁률이 일반선발에 비해 매우 낮다. 즉, 논술전형에서 수능은 필요조건이고 논술은 충분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Q. 수시지원도 인문·자연계열 교차지원이 가능한가?고교 이수과정은 교차지원과는 상관이 없다. 교차지원 가능여부는 고교 이수과정 기준이 아니라 대학에서 요구하는 성적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 이론적으로 고교에서 인문과정을 이수해도 자연계열이나 의학계열에 지원할 수 있고, 자연과정을 이수해도 인문계열에 지원할 수는 있다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