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음 다잡으면 못할게 없어요” “난 해도 안 돼!” “난 공부 잘 하는 아이가 아니니까...” “난 원래 그래” “왜 내게만 이런 일이...” 많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나’이다. 하지만 해서 안 되는 사람은 없고, 처음부터 공부 잘 하는 사람도 없으며, 원래부터 게으르고 부족한 사람도 없다. 또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기 마련이다. 이 말에 반기를 드는 사람이라면 이를 증명해보인 다음 두 학생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길. 중학교 평균성적 45%로 자율고에 진학해 최상위권에 도전하는 전우석군과 많은 환경 변화 속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키운 장은영양이 바로 그 주인공. 이 두 학생은 늘 ‘하면 된다’는 긍정의 힘을 믿었으며, 가족 또한 이를 부정하지 않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들을 감싸 안았다. 목표 세우니 공부 저절로 돼 -배재고 1학년 전우석 군 전군의 중학교 졸업 성적은 45%. 자율고인 배재고에 진학 가능한 50%를 겨우 넘긴 성적이다. 고등학교 한 학기를 보낸 현재 전군은 1등을 꿈꾼다. 도대체 전군에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 변화의 중심을 들여다봤다. “주요 과목 외에는 시험 칠 때 공부를 한 기억이 없어요. 심지어는 내일 시험을 치는데 책을 학교에 놔두고 오는 경우도 있었죠. 그렇다고 주요과목을 정말 열심히 한 것 같지도 않아요. 목표나 진로 계획이요? 물론 없었죠.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성적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10~30%를 오락가락하는 정도. 하지만 사회나 윤리, 기술·가정, 한문 등의 성적은 60점이 안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군은 자신의 중학교 시절을 ‘3無의 시기’였다고 말한다. 목표가 없었고 계획도 없었으며, 공부 또한 하지 않았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2011-07-18
- 신우성논술, 자연계 수리과학논술 드림팀 수시논술 특강 초호화 강사진이 포진한 자연계 논술 드림팀이 2012학년도 대입 수시1차 자연계 논술특강을 개설한다. 자연계 논술 스타 강사진이 포진한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은 7월 23일부터 4주 과정으로 여름방학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특강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우성학원 강사진엔 자연계 논술 스타강사로 유명한 박진목, 박경환, 백성현, 김용태, 정지환, 이해동, 변상현, 김성철, 이승호, 이의용 선생 등이 들어있다. 자연계 논술 특강은 모두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①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주말 집중 논술반<하루 9시간 수업> ②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수업하는 주말 논술 정규반<하루 4시간 수업> ③수리와 과학 등 주요 주제별로 강의하는 주중 테마논술 특강<하루 4시간 수업>이 있다. 한 반 정원은 약 10명으로 아르바이트 첨삭 선생을 두지 않고 강의를 진행하는 담당 강사가 1대1로 대면첨삭을 한다.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절반씩 진행하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 논술 출제유형을 총정리한다. 신우성 원장은 “일부 대형 학원처럼 한 반에 수십명이 편성되고, 일방적으로 강의를 듣고 알바생들에게 첨삭받는 시스템은 효과가 적다”면서 “신우성학원에서는 담당 강사가 1대1로 대면첨삭하면서 수강생들 눈높이에 맞춰 강의 수준까지 조절하는, 아주 바람직한 방식으로 수업한다”고 말했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신우성논술‧조선일보 교육법인 ‘인문·자연계 논술캠프’ 예약 시작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과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이 수시논술 시험에 대비한 여름방학 실전논술캠프를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무박 3일 과정으로 개설한다. 참가 대상은 고교생과 재수생으로 논술 이론강의와 일대일 첨삭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 반 정원은 약 10명으로 고2와 고3, 재수생은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눠 대학별 및 수준별로 반을 편성한다. 고1은 계열 구분 없이 논술 토대쌓기반으로 진행한다. 인문계는 제시문 독해와 논제 분석 방법, 요약형과 비판형, 논점 비교형, 자료 분석형 등 주요 대학교 논술 유형에 맞춰 지도한다. 문과 수리논술을 선택 수강할 수도 있다. 자연계 수리논술은 극한과 미분, 적분, 확률과 통계를 응용한 논제풀이와 일대일 첨삭 수업을 한다. 과학논술은 물리와 화학, 생물 중심으로 진행한다. 장소는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지하철 3호선 도곡역 2번 출구)로 12일부터 예약 등록을 받는다. ◆ 논술캠프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초등학생을 위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 운영, ‘주엽 푸른학원 & 백마 하이스트’ 학원 김 옥 부원장 푸른 / 하이스트 031-903-2666(백마캠퍼스) 031-922-2770(주엽캠퍼스) 현행 심화 사고력 수업까지 한 곳에서 해결생각하는 공부습관, 초등학생 때 다져야 초등학생 시절은 무한 성장이 가능한 시기며, 인생의 기초를 닦는 시기다. 어린 시절 갖게 된 좋은 습관은 평생을 두고 활용할 수 있을 만큼 가치가 있다. 이 시기를 잘 보내는 것이 그 만큼 중요하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화두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선 초등학생 때 좋은 공부습관을 만들어 줘야 한다. 김 옥 부원장은 “초등학생 때는 좋은 공부습관을 만드는 시기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고등학교의 성적을 좌우한다”며 “생각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심화 사고력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 푸른·하이스트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논술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각각의 수업은 현행 심화 사고력 과정을 아우른다. 초등학생 시절은 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공부습관을 기르는 중요한 때인 만큼 학생들이 깊고 넓게 생각하는 학습습관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 현행 학습과 심화 학습, 사고력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은 어린 시절 건강한 공부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김 옥 부원장은 “현행 학습을 충실히 하다보면 좋은 성적을 얻게 되고 이는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며 “심화학습은 현행학습으로 다져진 실력을 응용하고, 인내심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사고력 프로그램은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을 확장해 다르게 생각하고, 다각도로 적용해보며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간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현행학습과 선행학습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푸른·하이스트에서는 선행보단 심화와 사고력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미래는 소통과 창의력의 시대입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각도로 고민해야 합니다. 내 문제 풀이가 전부가 아니라 내 문제 풀이와 다른 사람의 문제 풀이를 함께 생각하며 또 다른 문제해결점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지요. 심화학습과 사고력 프로그램은 이런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토론식 수업으로 사고력을 키우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토론식 수업을 진행한다. 토론식 수업은 서술형 시험을 대비하고, 사고력을 키우는데 기초가 된다. 사고력은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토론식 수업은 내가 갖고 있는 지식과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지식을 더해 새로운 발견을 끌어낸다. 논술 수업은 NIE 프로젝트를 주제별로 진행한다. 사회 과학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정해 나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교하고,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훈련을 한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표현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시 여긴다. 표현력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 내는 것으로, 소통의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김 옥 부원장은 “처음엔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익숙치 않아 입을 안열거나, 논리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하지만 토론 수업이 반복될수록 학생들이 점점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 낸다”고 설명했다. 사고력은 연산능력처럼 단기간에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만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사고력 훈련을 지속하다보면 아이들 스스로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문제를 풀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게 되지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큰 성취감을 느끼고, 공부가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선 1년 이상 꾸준히 훈련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기간에 채워지는 능력이 아닌 만큼 초등학생 때부터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는 공부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수준별 맞춤수업으로 실력을 키운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수준별 맞춤수업을 진행한다. 탄탄한 기초와 원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수학의 경우 모든 학생들이 서술형 문제 풀이를 기본으로 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서술형 문제를 해결해가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또한 연산이나 개념원리를 이해하는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화문제를 통해 수학에 깊이를 갖도록 하고 있다. 영어는 speaking과 writing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어휘력과 문장구사력을 키우고, 국가영어능력평가에 대비한 실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 옥 부원장은 “수준별 맞춤 수업은 학생들 실력을 키워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를 위해 철저한 학생 관리로 학생들 개개인을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매달 학생들 하나하나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한다. 학습태도와 발표력, 탐구력과 응용력, 과제수행 등에 대한 적응도를 평가한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맞춤 처방을 내려준다. “학생들에게 영어일기와 수학일기를 쓰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학원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어려움이나 부족한 부분을 학생들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야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학생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에선 이를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학생 관리는 학생들의 월등한 성적향상으로 이어집니다.”내적동기 부여가 진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다양한 조건이 필요한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동기유발이다. 이는 부모들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이 내면에서 우러나는 내적동기 유발이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외적 동기유발을 위해 노력을 하시지만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내적 동기유발이 중요합니다.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부모님이나 외부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스스로 공부해야 할 이유를 찾아야지요. 자녀와의 많은 대화를 통해 내 아이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학부모 세미나와 강사 교육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선 어른들의 이해와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 옥 부원장은 “학원이 단순히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어른들이 노력해 아이 하나하나를 소중히 안고 간다면 모두 의미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초등학생 시절은 공부습관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당장의 결과보다 긴 안목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2011-07-18
-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중장기 로드맵을 설계하는 ‘주엽 푸른학원 & 백마 하이스트학원’ 김기선 원장 푸른 / 하이스트 031-903-2666(백마캠퍼스) 031-922-2770(주엽캠퍼스) 중학교 교육, 대입이란 큰 경쟁을 준비하는 시간내신 난이도 높아진 만큼 선행보다 심화학습 강화해야 중학교 교육이 대입을 좌우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중학교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때와 크게 다를 뿐 아니라 고등학교 때 배우는 내용의 대부분이 중학교 과정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중학교부터 본격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최근들어 특목고 및 대학입시에서 주요 과목의 내신이 합격의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 로드맵에서 내신관리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푸른·하이스트학원 김기선 원장은 “중학교 성적이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이후 대입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입시에서 내신이 중요해진 만큼 평소 내신관리가 곧 입시 준비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단순히 내신의 비중이 커져서가 아니라 서술형 및 사고력 문제 등으로 내신의 난이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학년마다 6단계로 세분화된 학습자 중심의 커리큘럼 “저희 학원엔 초등학생부터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까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적의 연계성을 파악할 수 있지요. 중학교 때 평균 95점 이상의 내신을 유지한 학생 대부분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명문대에도 진학합니다. 중학교 때의 실력이 대입을 결정적으로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푸른·하이스트학원에서는 학습자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마다 수준도 다르고 집중해야 할 부분도 다르기 때문이다. 영어와 수학은 학년마다 6단계로 세분화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단계에서 최적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영어는 문법과 독해, 듣기를 중심으로 내신관리에 집중하며, Speaking과 Writing 훈련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에도 대비하고 있다. 수학의 경우 현 진도 심화를 중심으로 한 학기 선행을 진행한다. 자칫 지나친 선행에만 빠져 정작 중요한 현 진도 심화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 국어와 사회, 과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김기선 원장은 “영수에 밀려 국어, 사회, 과학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과목은 영수와 더불어 대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단기간의 노력으로 깊이있는 실력이 키워지지 않는 만큼 평소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푸른·하이스트학원에서는 집중이수제 및 최근 문제 유형이 서술형, 수능형으로 바뀌면서 내신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다수의 강사를 채용해 학교별 내신 관리를 강화했는데, 이는 소규모 학원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한다.전문 학습컨설팅으로 자기주도학습의 효율성 높여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이 교육의 화두가 되고 있지만, 실제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학생들 스스로 날마다 해야 하는 공부 계획도 세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푸른·하이스트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의 성적은 타고난 두뇌의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이후에는 학습습관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성적을 좌우합니다. 중학교 때 이 두가지가 만들어졌다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자기 멋대로 학습’이라고 생각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무조건 혼자 공부하겠다는 것은 오히려 학습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저희 푸른·하이스트학원에서는 과목별 맞춤 학습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어떻게 공부해야하는 지를 담당과목 선생님께 심도있게 컨설팅을 받는 것이지요. 또한 학생 관리가 철저하구요. 이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학교 이후의 학업성적은 다양한 과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가에 달려 있다. 중학교부터 과목마다 지식이 넓어지고 심화돼 관리 능력이 떨어질 경우 성적이 하락한다. 초등학교 우등생이 중학교 우등생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도 학습관리 능력의 부족 때문이다. 김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영수에만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며 “영수만 잘한다고 해서 상위권 성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위권일 수록, 학년이 올라 갈수록 주요 5과목의 균형있는 성적 관리가 중요한 만큼, 영수와 더불어 국어, 사회, 과학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내신 난이도 상승추세, 과목별 심화수업으로 대비해야 많은 학생들이 내신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서술형 문항이 확대되고 사고력이 요구되는 수능형 문제가 중학교에서 출제되면서 일산지역의 내신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변별력이 강한 최고 난이도 문제 즉, 단순 계산이나 지식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 활용형이나 증명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선 자기 학년과 수준에 맞는 단계에서 시작하여 심화문제까지 파고들어야 하며, 사고력 중심의 문제풀이 훈련을 해야 한다. “이제는 진도 위주의 무분별한 선행학습을 지양해야 합니다. 2년 이상 선행학습을 하면서도 정작 학교 시험에서는 6~70점대를 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깊은 이해 없이 진도빼기 중심의 수업을 해왔기 때문이지요. 무리한 선행학습을 지양하고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어려워진 내신에 대비해야 합니다.” 푸른·하이스트학원에서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간완전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일주일 동안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주말에 가정에서 복습한 후 월요일 주간평가를 치른다. 주간평가 결과에 따라 철저한 피드백이 이뤄져 부족한 부분을 바로 바로 채워나가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매주 배운 내용을 완전히 학습하며 내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중학교 교육, 대입이란 큰 경쟁을 준비하는 시간 푸른·하이스트학원이 지향하는 중학교 교육의 목표는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중학교 교육은 대입이라는 큰 경쟁을 준비하는 초석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장의 점수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이후 대입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학습습관과 학습관리 능력을 길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힘든 길이지만, 학생들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공부가 즐거워야 창의력과 사고력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입에서 요구되는 통합적 사고력은 대부분 중학교 시기의 공부 방법에 의해 만들어 집니다. 이 시기 어떤 학습습관을 닦아 놓느냐가 더없이 중요합니다.” 이제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에 흘린 땀의 결실은 개학 직후 치르 2011-07-18
- 여름방학 운동법 길라잡이 초중고교 과정을 거쳐 대학입시까지 장거리 마라톤 레이스를 달리기 위해서는 체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기초체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심폐기능이 약해 체육시간에 가벼운 달리기를 10분 이상 못 뛰는 학생들이 꽤 많아요. 비만 학생도 증가 추세고 앉아만 있다 보니 몸의 유연성도 떨어져요.” 오동영 체육교사의 설명이다. 학생들이 방학 기간만 되면 가장 북적이는 곳 중 하나가 병원 성장클리닉이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의사 처방과 시술을 받아 키를 키우려는 학부모과 학생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동의 생활화’ 습관을 길러주는 게 성장클리닉 진료보다 훨씬 중요하다. 체격만 컸을 뿐 ‘저질 체력’인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운동법을 가이드한다. 키다리 첫걸음은 ‘줄넘기와 달리기’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적극 권하는 운동은 줄넘기와 달리기다. 아침시간 보다는 일몰 후 서늘할 때 하는 것이 좋다. 줄넘기는 100회씩 3세트 정도, 달리기는 속보나 가벼운 뛰기 수준으로 20~30분 달리는 것이 좋다.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매일 또는 격일로 정해 놓고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줄넘기는 점프를 하는 과정에서 성장판을 자극하기 때문에 키 성장에 효과가 크다. 단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위에서 하는 줄넘기는 발목이나 무릎 성장판에 충격을 줄 수 있으므로 흙이나 마룻바닥이 좋다. 자세 교정에 효과 만점 ‘승마’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 가운데는 자세가 구부정하게 굳었거나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척추 측만증은 우리나라 학생의 2~5%에 달할 만큼 흔한 질병이 되었다. 이 같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운동이 승마다. 말은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말을 타려면 발을 지지하는 고리에 발을 딛고 허리를 꼿꼿하게 펴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승마의 기본자세인 허리를 쭉 펴는 ‘기마 동작’은 등을 가로지르는 큰 근육인 척추 기립근을 발달시켜 준다. 또한 동물과 교감하는 운동이라 청소년기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리더십도 길러진다. 서울시교육청 방과후 교실인 ‘찾아가는 승마교실(www.승마교실.net)’을 활용하면 집근처 학교 운동장에서 저렴한 비용에 승마를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장비 대여료를 2011-07-18
- 동신대학교, 지역농촌 활성화 위한 특별한 교육 문패: 동신대학교, 지역농촌 활성화 위한 특별한 교육 제목: ‘농촌파티’를 ‘농촌관광’에 도입 부제: 문화를 접목한 농촌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실시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변화면서 화학비료나 유기화학농약을 다량 투입하여 단순히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것에서 벗어나 오리농법, 우렁이농법, 쌀겨농법 등 친환경 농법을 이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농업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히 생산면적·생산량의 증가만이 아닌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믿음을 중점으로 요구하는 시대이다 보니 농업인들도 전문 경영 지식이 많이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다. 중간제목 : 음식도 문화다, 농촌파티의 즐거움 만끽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동신대)은 농업인재개발원이 공모한 농업교육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문화를 접목한 농촌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올해로 3년째 전문 경영인을 배출해 내고 있다. 지난 6월22일 제1기생 30여명을 시작으로 7월6일에 제2기생 30여명, 총 60여명의 교육생을 선정해 2박3일 일정으로 교육을 이수했다. 동신대는 이번 양성교육과정에서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농촌파티’를 성공 매체로 떠올려 전문가 양성에 돌입했다. 동신대가 지향하는 농촌파티는 단순히 농촌에서 놀고 즐기는 파티 문화가 아니라 농촌문화, 예술체험 등을 통해 가족 단위 농촌관광 서비스 수준을 높여 농촌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네트워크 구축마련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제는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끝나는 농촌 체험이 아니다. 참석자들이 직접 만지고, 만들며, 체험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그래서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고 어우르는 그런 파티를 자연과 농촌에서 하자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 그러려면 생산자의 전문 양성과정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동신대가 지역농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교육을 마련한 것도 이런 계기다. 중간제목 : 농촌문화 활성화 위한 전문교육 지속되어야 공기 맑고 드넓은 들판에서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가지고 ‘농촌파티’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비닐하우스, 논두렁, 과수원 등에서 하는 농촌파티는 일반적인 파티와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도시민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기만 하다. 농촌파티는 도시민들에게 파티를 통한 마케팅 매개체를 제공할뿐더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식음료, 농촌체험(문화, 예술, 농촌경험), 정보공유(브랜드, 농산물, 생산자)등을 제공하면서 상호 작용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도시의 근로자들이 귀농하고, 다문화 가정들이 늘어나면서 부락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농촌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농촌은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한 테마마을을 조성하여 도시민에 대하여 농업을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늘 바쁘고 빡빡하게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 풍요로운 들녘 그리고 농민들이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체험하는 테마 관광 프로그램도 인기다. 동신대에서 공모한 농업교육 우수프로그램과 같은 좋은 취지의 ‘문화를 접목한 농촌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은 농촌지역 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깝고 새로운 농촌관광교육의 기회를 가져다 줄 본보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동신대의 지역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업교육 우수프로그램은 계속 될 것이다. 문의: 010-9632-5866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공부 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치평센터 학원탐방 - 공부 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치평센터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비결! 시간, 공부계획, 생각까지도 내가 디자인하고 계획한다 너무도 귀에 익숙한 ‘자기주도학습’, 신문뿐 아니라 교육에 대해 말하는 각종 매체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귀에 딱지가 앉을 만도 한데 아직도 자기주도학습이란 단어에 낯설어하는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당장의 학교 수업에 대한 성적에 연연해서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학원으로 아이들을 몰고 있는 상황이 그것을 말해준다. 자기주도학습을 찾아가는 곳이 있다. 또, 자기주도학습으로 느리게 천천히, 멀리 보며 아이를 단단하게 다져가는 학부모들이 늘어간다. 너무 어린나이에서 부터 사교육에 의존하던 교육 현실이 이제야 공부의 본래 목적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지만,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 또다시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웃지 못 할 현실과 대면한다. 떠먹여 주는 공부에 너무나 익숙해진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도무지 알 수가 없어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 다시 학원가를 기웃거리기 때문이다. 중간제목 :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4가지 핵심습관 트레이닝 공부 습관 트레이닝 치평센터 김승희 원장은 ‘주인공’의 특징에 대해 1년의 기간 동안 아이에게 변화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주인공에서는 알아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데 중점을 둔다. 총 48주 과정을 통해 꾸준히 동기부여를 해주며 매니저와 멘토로 기다리고 격려하며 이끌어 간다. 변화과정이 비록 느리고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아이가 깨닫고 습관이 잡히면 결과적으로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진다”며 “멘토로부터 끊임없는 피드백을 받으며 성장해가는 아이는 자신이 선정한 롤 모델을 결코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상무지구의 BYC 건물에 입주해 있는 ‘주인공 치평센터’는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들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 센터다. 단기간의 자기주도적학습으로 관리자가 떠나면 스스로 학습이 되지 않는 여타의 프로그램과 달리 자발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우고 학습해나가며 공부습관을 들이는 새로운 방식이다. 1년의 트레이닝 과정을 살펴보면 성적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4가지 핵심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키포인트다. 4가지 핵심습관은 피드백, 예·복습, 학교수업성공, 지식축적관리 등의 습관이다. 김 원장은 “이것은 그동안 수많은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진 상위 1% 학생들의 학습습관이다. 자기성찰 능력을 키우는 피드백 과정 후 시간 관리법과 예·복습법 그리고 학교수업을 100% 활용하고 효과적인 노트필기까지 차별화된 트레이닝이 이뤄진다”고 설명한다. 중간제목 : 멘토링 시스템으로 공부의 감성을 찾아가 수업은 주 2회 진행되며 한 클래스당 5명 정도로 구성된다. 학년별 반편성이 아닌 초등반 중등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방식은 강의식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쓰고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이다. 선생님의 개념 설명 역시 10~15분간만 이뤄지고 아이들이 자신의 생활을 얘기하며 착오점을 고치고 피드백 시간을 갖는다. 김 원장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공부테크닉만이 아니라 ‘공부감성’이 다르다고 말한다. 공부감성이란 나를 알고 내 꿈을 그리는 동기유발과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계획을 세워나가는 것. 이런 공부감성을 키워 나가면 성적뿐만이 아닌 인성과 태도, 잠재력, 주도력 진로성숙도 등 내면의 변화까지 함께 이끌 수 있다고 충고한다.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도 주인공센터의 역할. 그러다보니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는 눈에 띄지 않지만 공부의 목적과 방법을 발견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최적의 시스템이다. 김 원장은 “아이의 점수가 떨어진 것에 대해 조급해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당장의 점수보다는 왜 공부를 하는지, 어떤 꿈을 갖고 어떻게 이뤄나가야 할지를 먼저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는 얘기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준 프로그램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으며, 엄마들의 자녀 학습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또, 주인공은 명문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100여 개 학교에 학부모,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한 학교들이 학습능력신장 우수사례로 뽑힐 만큼 체계성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문의 : 062-383-7109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신우성 자연계 논술특강] 수리논술 공부하면 수능수리 성적 향상 “수리논술은 무작정 풀려고 덤벼들지 말고 문제를 충분히 분석한 뒤 푸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듣는 것보다는, 힘들어도 직접 문제를 풀어보고 첨삭 받는 게 좋습니다.” 신우성논술학원의 여름방학 자연계 논술특강(7월 23일 개강)과 조선에듀케이션 논술캠프(7월 26일~28일)에서 수리논술을 강의하는 박경환 선생은 “학생 혼자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한다. 박 선생은 “전문 강사에게 체계 있게 강의를 듣고 첨삭을 받는 과정에서 수리논술 실력을 키울 수 있다”면서 “한두 번이라도 정확하게 첨삭지도를 받으면 실력이 쑥쑥 올라간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시작하면 너무 늦다고 고민하는 학생이 많지만 여름방학부터라도 수리논술 공부를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수학과 출신으로 청솔학원 강사를 거쳐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수리논술 강사로 활약하는 박경환 선생에게 수리논술 공부법을 들어본다. 박경환 선생은 강남 학원가에서 몇 안 되는 수리논술 스타강사로 통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문) 수리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은가요? “안타깝지만 학생 스스로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학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체계 있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둘째, 문제 해결과 정의 오류, 수정해야 할 부분을 찾지 못합니다. 반드시 전문가 지도가 필요합니다. 개념정리와 이해 적용 부분을 충실하게 학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 자연계 논술과 인문계 논술은 어떻게 다른가요? “자연계 논술은 제시문 이해와 문제 해결력이 관건입니다. 이것은 인문계 논술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다른 점은 이해와 해결력이 없다면 인문계 논술과는 달리 횡설수설할 수조차도 없다는 것입니다. 제시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논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답안 작성을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자연계 논술 시험에서는 의외로 백지답안이 많이 나옵니다.” (문) 수리논술을 아직 공부해본 적이 없는데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면 너무 늦지 않았나요? “각 대학 출제 경향과 문제 구성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일찍 시작해야 합니다. 상당수의 특목고(외국어고)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고3까지 매주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수리논술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십시오.” (문)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하기 벅찬데, 수리논술을 공부하면 수능 수리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나요? “모든 공부는 일통합니다. 수리논술이 수학능력시험 측정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혀 다른 수학을 한다고 판단한다면 그릇된 생각입니다. 수리논술에서는 좀 더 심화한 생각과 표현력을 익히게 되므로 수능 수리 영역의 점수 역시 반드시 향상됩니다.” (문) 수리논술 문제가 점점 예전의 본고사 수학 문제와 비슷해진다는데 사실인가요? “단편적인 문제풀이로 보자면 비슷해 보이지만 제시문 해석과 표현방법은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본고사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수리논술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문) 수리논술은 어느 단원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나요? “대학마다 상이합니다. 최상위권은 현재까지 미적분이 출제율 1위입니다. 중상위권은 수열, 극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되고 있고, 중위권 대학은 모든 영역에서 출제된다고 보면 됩니다.” (문) 수리논술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조언하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수능 수리영역 학습방법과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학생의 잘못된 학습 방법은 수리논술 문제를 접했을 때 단번에 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면서 차분히 접근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답노트를 만들면서 정리해도 문제 분석 없이는 그 문제를 정복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동영상 강의보다는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길러야합니다. 문제를 고민하십시오.” (문) 채점자 관심을 끌 수 있는 답안을 작성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수학은 논리의 학문이기 때문에 논리적인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논리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바로 그 이유’를 서술하는 것입니다.” (문) 수시 2011-07-18
- 신우성논술, 연세대 ''창의인재 전형'' 에세이 쓰기 특강 개강 2012학년도 연세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새로 도입한 ''창의인재 전형''의 에세이 쓰기 특별반이 7월 20일(수) 개설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수능·논술 전문 신우성학원은 "연세대 창의인재 전형에서 실시하는 에세이 시험에서 학생들이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문기자 출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창의 에세이 쓰기반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창의인재 전형''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보지 않고 서류와 에세이, 면접을 활용하여 학생을 뽑는 전형으로 올해 입시에서 장안의 화제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교과 위주로 흐른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부와 수능을 배제하고 창의적인 학생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형이기 때문이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이상주, 김왕근, 유병철, 신진상, 이백일 등 신문기자 출신 강사들을 투입하여 이론 강의와 브레인 스토밍, 토론, 글쓰기, 1대1 첨삭 등으로 에세이 쓰기반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수업하고, 학생들 시간에 맞춘 소그룹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시험 직전엔 날마다 수업하는 에세이 쓰기 집중반도 운영한다. 창의인재 전형의 1단계에서는 교사 추천서와 우수성 입증자료 요약서 등을 통한 서류평가 및 ''창의 에세이'' 쓰기 시험을 치른다. 2단계에서는 1시간 가량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창의 에세이'' 시험은 연세대에 직접 가서 글을 쓰는 방식으로 치른다. 일반 논술이 제시문을 분석한 뒤 논제에 맞춰 답을 쓰는 평가 방식인데 비해 창의 에세이 쓰기는 제시문도 없고, 주제도 학생들 생각을 제한하지 않는, 상당히 폭넓은 내용으로 나온다.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마음껏 창의적으로 씀으로써 창의성과 독특함을 내보이면 된다. 이 전형에서는 또 3년 간의 고교 생활기록을 잘 관리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학교생활에서 ''그러한 것들을 왜 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한 것들이 자신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켰고, 앞으로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자기소개서에서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일이 중요하다. 연세대 입학처 측은 "학생들이 창의력이 무엇인지 상당히 어렵게 보는 측면들이 있다"면서 "창의력은 보는 사람에 따라 각도가 다르지만 쉽게 생각하면 남과 다르게 볼 수 있는 능력"이라고 밝혔다. 곧 자기소개서를 쓰더라도 좀더 고민해서 남과 다르게, 내가 어떻게 남과 다르게 살 수 있는지를 고민해서 쓰면 된다는 것이다. 한편, 2차에서는 심층 면접을 치른다. 형식적인 제한도 없고 묻는 범위에도 제한이 없다. 심사위원들이 궁금한 것을 다 해소할 때까지 질문이 나온다. 30분에서 최대 1시간 이상까지도 갈 수 있다. 문의 :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