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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목표를 발견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1학년도 새 학기부터 진로중심의 ''창의적체험활동''이 비중 있는 정규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초중고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새로 시행되는 창의적체험활동의 7개 영역인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방과후학교활동, 독서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심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교과부에서 국가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인증(제1361호) 받은 ''마이스토리 진로캠프''에 아이들을 참가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 이것은 창의적체험활동전문 C&S 연구소가 개발한 ''마이스토리 프로세스(My Story Process)''의 프로그램으로 교과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최초의 진로캠프다. 2009 교육과정의 핵심은 진로다. 자신의 진로가 확실하지 않아 공부의 방향을 정하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인생의 목표와 꿈을 찾을 수 있는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다. 창의적체험활동 전문 연구소 창의적체험활동전문 C&S 연구소는 학생들이 창의적체험활동을 일관성 있게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이스토리 프로세스(My Story Process)''를 개발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고크리(www.gocreative.co.kr)를 통해 창의적체험활동과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청소년권장사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전국 기관의 진로전문가들의 모임인 청소년진로실무자협의체(www.youthcareer.co.kr)와도 MOU(양해각서)를 맺고 청소년의 진로와 창의적체험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와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있다. 마이스토리 프로세스는 학생 자신이 관심이 있거나 흥미가 있는 분야에 대해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세부적인 실천과제를 찾아나간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적체험활동의 6개 영역을 하나로 엮어서 나머지 한 영역인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진솔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 꿈을 이루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진로를 정하는 기존 캠프와 달리, 마이스토리 진로캠프는 직접 진로나 직업탐색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표나 진로를 정한다. 그리고 그 목표와 연계성 있는 활동을 경험하고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체험한다. C&S연구소 서석현 소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하나 노력해 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캠프"라며 "캠프의 활동을 기록하는 훈련은 에듀팟 체험 글쓰기 과제를 수행할 때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지난 2월, 가평군에 있는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국내 최초의 창의적체험활동인 마이스토리 진로캠프가 열렸다. 도곡동에 사는 최정현(45)씨는 고등학생인 큰 아들이 대입을 준비하면서 진로가 확실하지 않아 입시에 방향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중1인 작은 아들은 그 과정을 되풀이 하지 않게 하려고 이 캠프에 보냈다. "캠프에 다녀온 뒤로 아이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적성을 찾으려고 계속 노력하더라"고 말하며 "확실히 청소년기에 진로가 분명하면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하려는 의지를 보인다"고 말했다. 국가인증 창의적체험활동 캠프 지난 2월에 열린 캠프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가했다. 이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곳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자신이 갖고 있는 특기를 찾아서 직업과 연결시켜 본 뒤에 자신감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 공부하고 역할놀이를 통해 직업 세계를 경험해 보기도 했다. 자신이 정한 롤 모델에 대해 분석하기도 하고, 그 모델을 닮아 가는 과정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보기도 했다. 실내 암벽타기를 해보며 도전 정신을 키웠으며 자기주도적학습과 학습계획서를 작성하고 진로체험을 발표하기도 했다. "캠프가 끝난 후에도 C&S 연구소의 상담과 코칭을 통해 창의적체험활동의 관리가 가능하며 대입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서 소장은 말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3박4일 동안 캠프가 열린다. 장소는 가평군에 있는 청심국제청소년 수련원이며 기간은 중등 2기는 8월9일~12일, 초등 2기는 8월16일~19일이며 인원은 각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544-6327~8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우리 아이도 우울증? 우울증이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많이 접하게 된다. ‘나 우울증 인가봐’, ‘너 우울해 보인다, 우울증 치료 받아봐’, ‘모연예인이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며?’, 친구들 사이의 대화에서도 우울증에 관한 이야기들이 빠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많은 유명 인사들의 자살로 언론이나 매체를 통해서도 우울증에 관한 기사가 끊이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만큼 우울증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나 자신, 우리 가족, 우리 아이의 문제일 수도 있다. 우울증이란 말 그대로 우울한 기분이 지나쳐 일상생활의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한다.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고, 기운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워만 있고 싶고, 재미있는 TV를 봐도 재미가 없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밤에 잠도 안 오고, 사람들이나 친구들도 만나기 싫고, 하는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안 좋은 생각만 자꾸 떠오르고, 살고 싶지도 않고, 심하면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우울증이다. 어른들의 경우에는 이런 일반적인 증상들을 나타내며, 스스로도 ‘내가 우울증인가’ 하고 인식할 때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어른들의 전형적인 우울증하고는 차이가 있다. 초등학교 2학년 A군의 경우를 보자. A군은 한 달 전부터 물건을 훔치는 행동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상담을 받으러 왔다. 아무리 혼을 내도, 며칠이 지나지 않아 또 사사로운 물건을 훔치는 행동이 반복되었다. 학교생활에서는 큰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 급식을 잘 안 먹으려고 하고, 이전보다 말수가 좀 줄어들었고,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아졌다고 한다. 집에서는 최근 들어 유달리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잠을 잘 때도 엄마 옆에서 자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A군은 검사상에서 심한 정서적 불안정 상태로 나타났으며, 수개월 전부터 부모님 사이가 안 좋아 진 것 때문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부모님이 언제 이혼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이 모든 것이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우울증을 키워 왔었다. 중학교 2학년 B양의 경우, 학교를 무단결석하고, 집에서 부모님에게 사소한 것에도 화를 심하게 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문제로 상담을 받았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도 공부를 아주 잘하고, 절대로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는 그야말로 ‘엄친아’였다고 한다. 중2때부터 성적이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학교에서도 친구들과의 다툼이 잦아지고, 선생님에게도 대들고, 아침에 학교에 가기 싫다며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아 어머니와 많은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었다. B양은 과도한 학습에 대한 부담감과 지나친 부모님의 기대에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자,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포자기하게 되고, 우울증이 더욱 깊어 갔던 것 이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2011-07-18
- 무더운 여름, 체력 관리해 공부 저력 키우자 여름방학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 바로 이때. 자녀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그간 미뤄왔던 질병을 치료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방학이 시작되면서 부족한 학업보충도 좋지만, 학기 중에 쌓인 학업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약해진 자녀의 몸과 마음을 추슬러보는 것은 어떨까?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는 체력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건강이야말로 여름철에 더욱 신경써야하는 중요 요소이기 때문이다. 여름 더위관리, 생활 관리부터 방학에는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생활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의 생활패턴이 학교에서 학원으로 장소만 옮겨질 뿐 특별히 달라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학기 중과 비슷하게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기본적인 환경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이 되면 냉방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다. 특히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은 냉방병을 조심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찬 공기로 가득 찬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뇌 활동의 둔화, 두통, 감기, 피로,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면서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얇은 긴 옷을 입거나 얇은 담요를 준비해 하체를 덮어 보온해주는 방법”을 권했다. 또한 틈틈이 외부의 바람을 쐬며 가벼운 운동을 하는 방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일정한 수면리듬을 유지하는 것도 여름을 현명하게 나는 방법이다. 동인한의원 김호선 원장은 “잠을 늦게 자게 되면 청소년기 성장에 방해되므로 방학 중에도 학기 중의 수면패턴을 유지해야한다”며 “최소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여름철에 심해지는 비염이나 아토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빨리 치료해야한다. 이들 알레르기 질환은 환절기뿐 아니라 무덥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 되고 에어컨 등에 노출횟수가 늘어나면 증세가 더욱 심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더울수록 뱃속을 따뜻하게 해야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2011-07-18
- 인터뷰 - 아키온 미술학원 이상무 원장 미대입시 준비하는 고2, 2013년 변화하는 입시를 읽어라 학과는 기본 실기는 스킬보다 창의적 아이디어 중시하는 흐름으로 바뀔 것 우리나라 대학입시에 입학사정관 전형이 전격 도입되면서 미술대학으로는 최초로 홍익대학교가 2011년에 15~20%를 선발했고 2013년까지 100%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2013년부터 수시 특기자 전형으로100% 선발하겠다고 밝혀 미대입시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미대의 선봉인 두 대학의 선발방법은 다른 중상위권 대학의 입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2013년 입시를 치르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미대 준비생은 입시변화를 읽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종합미술교육원 아키온 이상무 원장을 만나 2013년 이후 변화되는 미대입시와 그에 대한 대비방법을 들어보았다. 입시 전형 요소의 행간을 읽고 미리 준비해야 합격 홍익대와 서울대 입시는 미대입시의 바로미터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3년 이후 특기자전형으로 100% 선발하겠다는 서울대의 경우 학생 선발 기준과 프로세스가 거의 확정되었다. 하지만 홍대의 경우 아직 구체적 선발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하지만 중요한 것은 2013년은 전체적으로 미대입시 줄거리가 크게 바뀐다는 점이고 그 행간을 살펴보면 철저하게 준비된 학생만이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 결론이에요. 한예종이 지난 10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현재의 선진적인 선발과정을 완성했듯이 대학의 입장에서는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의 재목을 선발하기 위한 기준이 끊임없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어떤 기준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학생을 선발하느냐에 따라 신입생의 수준이 달라지기 마련. 지금까지 제시된 기준대로라면 적어도 기존의 획일화되고 패턴화 된 방법으로는 더 이상 학생을 선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홍대 입시, 비실기 아닌 실기의 다양화 “올해 홍대입시만 보더라도 약 20% 가량의 학생들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했는데 내신과 수능 성적으로 3~6배수를 교과 비교과를 바탕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했어요. 미술활동보고서도 사실상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죠.”홍대의 경우 아직 2013년 입시안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기준으로 2013년 입시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 크게 학과성적과 미술활동보고서 그리고 실기와 심층면접이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내신과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정원의 몇 배수를 뽑고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각종 비교과와 실기면접을 통해 우수학생을 변별해 낼 것입니다. 다만 실기 평가가 지금과는 많이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기 기술보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등 다면적 평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비실기전형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실기의 방향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것. 홍대 미대 입학정원이 500명으로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수시 2-1, 수시 2-2 등으로 쪼개어 선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학생으로선 한번 이상의 지원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예상이다. 2013년 서울대 입시안, 창의적 아이디어와 표현력이 관건 2013년 서울대입시안을 보자. 미술대학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기초소양평가를 실시하고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등 서류전형으로 5배수를 걸러낸다.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공예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전공적성실기평가 실시 후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 수능최저등급을 만족시켜야 최종합격자가 될 수 있다. “서울대 입시는 오히려 실기가 더 중요해졌어요. 하지만 기초소양평가나 전공적성실기평가예상문제를 봤을 때 그림의 숙련도보다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대단히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자신이 연출한 이미지에 대한 설명은 물론 교수와의 토론도 가능해야 합니다. 때문에 획일적인 실기 지도만으로는 대비하기 어려워졌어요.”건대에서 이미 서울대와 비슷한 형태의 전공적성실기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나섰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 이후 다른 중상위권 대학에도 나타날 것은 분명하고 2013년 이후 미대입시의 전체의 패러다임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기 무용론을 얘기하고 있지만 실기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실기평가 방향이 달라진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적어도 서울대 홍대는 물론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서는 얼마나 숙련된 그림스킬을 가졌는지 보다는 기본적인 소묘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생의 잠재가능성을 평가할 것입니다. 때문에 학생은 일정기간 이상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이에 대해 토론까지 가능한 정도의 깊이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문의 031-712-8563이춘희 리포터 : chlee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6
- 수학도 스토리텔링 하면 어떨까요? 초·중등수학 전문 ‘수학여행’ 수학도 스토리텔링 하면 어떨까요?특목고 입시의 메카 토피아가 만든 학생 참여형 수학 프로그램 입시에서 수학을 중요성을 생각하면 한 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더구나 초·중등 시기는 수학 공부의 기틀이 완성된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의한 제대로 된 접근방법은 더욱 중요해진다. 이런 맥락에서 특목고 진학의 메카 토피아가 만든 수학프로그램인 ‘수학여행’은 최근 입시에 맞춰진 완벽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수학에도 말하기와 듣기 쓰기 읽기 등 4대 영역이 필요하다고 선언. 입체적인 수업방식으로 내신과 입시수학의 기본기는 물론 수리논술의 기초까지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죽전에 위치한 초중등전문 수학학원 ''수학여행''을 찾았다. 수학도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다 “답을 맞추는 수학에서 과정을 보는 수학으로 점수만을 목표로 했던 수학에서 생각을 소통하는 도구가 되고 복합적인 지식과 다양한 사고를 연결해 실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수학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는 각 학교 내신은 물론 입시문제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수학여행 죽전캠퍼스 김시금 원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급변하는 입시에 따른 수학 교육의 방향과 평가방식을 읽어야 3년 후 6년 후를 대비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대입 수리영역 1등급의 기반이 완성되는 초·중등이 시기는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수학 상위권을 수포자로 만들어버리는 기존의 수학교육의 현실에 강한 문제를 제기하며 탄생한 수학여행. 가장 큰 특징은 교사의 설명을 듣는 것만으로 끝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이 수업의 주인공이 되는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지고 수학공부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갖게 되는 것.“언어만 4대 영역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학도 이젠 듣고 말하고 쓰고 읽어야만 문제해결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고난이도 문제일수록 문제에 대한 독해능력이 필수적이죠. 수학적 듣기능력을 통해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해결과정을 수학적 논리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리 깨우치는 공부로 응용력 향상, 문제풀이 속도도 빨라져김 원장이 강조하는 수학의 4대 영역의 핵심은 바로 서술형과 수리논술 능력은 물론 수능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의미한다. 수학여행의 학습 프로세스를 살펴보자 .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풀기까지는 일반적인 학습과 비슷하다. 하지만 풀이과정이 입체적이라는 점이 다르다. 학생들은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한 후 각자의 문제풀이 방법대로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춘다. 오답이 발생하면 교사가 풀어주고 가르쳐주지 않는다. 팁을 주고 왜 오답이 됐는지 생각하게 하고 스스로 그 이유를 찾아내도록 하는 것. 학생들은 자신의 오답을 다시 정리해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수업은 마무리된다. 토론하고 발표하는 학생 참여 수업이기 때문에 한 클래스 8명 이하의 소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개념을 다지고 원리를 깨우치기 때문에 응용력이 높아져 이후 더 많고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이런 방식이라면 문제 푸는 양이 적지 않을까 우려하는 학부모님들도 계셔요. 하지만 그 반대입니다. 개념을 확실히 하고 원리를 깨우쳤기 때문에 이후 훨씬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죠. 실제로 이 과정을 거친 학생들에게 모의평가를 해보면 문제 푸는 속도가 정말 빨라요.” 테마사고력으로 수학 계통 잡아 자연스런 선행 가능 수학여행은 토요일에 정규수업이 없다. 모든 정규수업을 접고 일주일 간 배웠던 내용에 대한 클리닉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별도의 비용은 없다. 담임교사가 학생의 학습성과에 대해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1대 1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과제를 내주어 이를 해결하도록 한다. 테마사고력과 교과사고력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 수학여행 프로그램의 특징 중의 하나다. 테마사고력은 일종의 수학에 계통을 세우는 작업으로 이전 학년에 배웠던 개념이 현재 배우고는 개념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끊임없이 체크하면서 활용토록 하는 것. 초등 고학년은 현재 배우는 개념이 중등과정에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더 나아가 수능에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를 내다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선행학습이 이루어진다. 이른바 ‘용8학군’이라 일컬어지는 죽전 보정지역 학교 수학문제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수학여행은 지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죽전지역 중학교 내신 100%의 적중률을 보였다. “15년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자체교재를 기본으로 학교에서 출제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유형의 문제를 만들어요. 그리고 각 학교별 기출문제를 통해 학교별 특징을 분석하죠. 마지막으로 실전과 똑같은 모의테스트를 통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90점 이상의 최상위권을 만듭니다.”문의 031-272-5001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6
- 천안교육지원청, 도내 ‘최우수 교육청’ 선정돼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창기)이 제44회 충청남도교육자료전에서 도내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지난 7일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천안교육지원청은 올해 전반기에 실시된 교육자료, 발명품, 과학전람, 정보, 수학과학경시 5개 분야에서 모두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자료전에서 천안교육지원청은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외국어분야 등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소망초등학교(교장 장규영<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 2011-07-16
- 모의면접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 끝!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수험생들이 직접 입학사정관제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입학사정관제 모의전형’에 지난 9일 고3 수험생 118명이 몰렸다. 프로그램은 당초 60명 정원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수험생의 신청과 학부모의 관심이 쇄도하면서 본래 계획보다 2배 확대해 운영되었다. 면접관으로는 순천향대 입학사정관과 전공 교수 등이 참여했다. 홍승욱 입학사정관은 이날 면접에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에피소드와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좋으나 면접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간단, 명료하게 대답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정진성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면접을 통해서 반장으로서 학급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등 성격의 장점이 잘 드러났지만 정작 자기소개서에서는 그러한 점을 발견하기 힘들었다<span style="FONT- 2011-07-16
- 괜찮은 학원 있으면 소개시켜줘-영·수 전문 ‘숨마쿰학원’ 괜찮은 학원 있으면 소개시켜줘-영·수 전문 ‘숨마쿰학원’ 제대로 가르치면 1등급은 현실이 됩니다 학원 건물 내 별도로 허가받은 사설 독서실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완성 ‘숨마쿰라우데’는 최우등 졸업이라는 뜻. 이름처럼 재원생 대부분을 우등생으로 만들어주는 학원이 있다. 미금에 위치한 중고등 영어·수학 전문학원 숨마쿰이다. 입시에서 가장 변별력을 가지는 과목은 바로 수학과 영어. 어느 한 과목을 놓쳐도 최상위권에서는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학생들의 현실이다. 숨마쿰학원은 수학과 영어를 균형적으로 관리해 중·고등학교 최상위권을 배출해내고 있다. 숨마쿰 방식대로 공부하면 중위권도 반드시 상위권이 된다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입을 모은다. 숨마쿰학원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 보자. ‘학원은 성적으로 감동을 줘야한다’ 모토학원경영이 예전 같지 않다지만 숨마쿰학원은 오히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학원이다. 학원의 성장은 학생의 성장 없이는 불가능한 일. 학원은 오로지 성적이라는 결과물로 평가받는다는 모토로 수많은 중위권학생들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렸고 또 입시라는 결과물로 증명해보였다. 10년 이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도해 오는 동안 그 진정성은 통했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인정받는 학원이 되었다. “저희 학원처럼 모든 강사진이 10년 이상 한 곳에서 근속한 학원은 아마 없을 거예요. 또 재원생의 90%가 초등 고학년 때부터 다니기 시작해 고3 입시까지 마무리하는 학생들이죠. 그 만큼 강사와 학생과의 관계가 돈독하다는 의미이고 모든 강사진들은 부모의 마음으로 제자들을 이끌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숨마쿰학원 신정희 원장의 설명. 성적 향상은 결국 강사와 학생간의 소통이 얼마나 이루어지느냐 달려 있다. 숨마쿰의 강사진은 반항기의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열정 넘치는 수업으로 유명하다. “미금역 인근의 남분당 지역과 죽전지역 중·고등학교 영어와 수학 1등급 최상위권이 가장 많은 학원이에요. 선생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공부습관부터 강점과 약점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요. 이것이 소통의 출발이죠. 단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장점을 먼저 칭찬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우리 선생님들의 교육마인드랍니다.” 오답의 오답도 찾는다…모르는 문제 끝까지 추적 재원생의 90% 이상이 수학·영어 성적 향상을 경험했다. 놀라운 결과지만 이유는 간단하다. 하나의 문제를 풀더라도 완벽하게 알 때까지 확인하는 점검학습과 철저한 오답관리가 그것. 한번 틀린 문제는 또 틀리게 마련.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확실히 알면 해결은 간단하다. 숨마쿰은 학생이 자주 틀리는 오답문제만을 골라내 개별노트를 만들고 오답의 오답을 다시 찾아내 끝까지 알아가도록 유도한다. 오답에 대한 정리를 바탕으로 1대 1 클리닉 수업을 통해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는 과정을 거쳐 비로소 빈틈없는 실력이 완성된다. 이처럼 숨마쿰은 학생들의 1등급 비결은 마지막 한 문제를 놓치지 않는 데에 있다. 배우고 또한 스스로 익히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된다. 이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숨마쿰학원은 학생들에게 자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바로 숨마쿰 독서실. “우리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고민하다가 건물 내에 공간을 새롭게 임대를 했고 독서실로 정식 허가를 받았어요. 개인 책상과 조명 에어컨시설 등 사설 독서실과 똑같은 시스템을 갖췄고 학생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늘 상주하십니다.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학습환경인 셈이죠.”문의 031-712-970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 숨마쿰학원 고맙습니다!* 이현지 (2011학년도 가천의과대학 전체 수석, 대원외고 졸업)숨마쿰 독서실은 저에게 더할 수 없이 좋은 공부환경을 만들어주었어요. 학원에서 배우고 나면 바로 자습으로 이어지기 힘든데 숨마쿰에는 독서실이 있으니까 그날 배운 것은 완전히 끝낼 수 있었죠. 또 모르는 것은 언제든지 선생님들께 질문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숨마쿰 선생님은 수업이 다 끝난 뒤에도 한 명이라도 남아서 공부를 하면 퇴근하지 않으시고 지켜주신답니다. 질문에 답해주시기 위해서죠. * 정재민 (2011학년도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과 입학, 분당중앙고 졸업)수학을 좋아했지만 학교시험에서는 월등히 잘하지 못해 늘 80점대에 머물렀죠. 수학과 영어를 좀 더 잘하고 싶었고,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숨마쿰 학원을 만나게 되었어요. 숨마쿰은 지금까지 다니던 학원과는 공부방법이 완전히 달랐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철저히 파악하도록 가르쳐주시죠. 개념을 숙지하면 그걸 바탕으로 심화된 문제를 풀 수 있게 돼요.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정확도도 높아지고 문제 푸는 시간도 많이 단축되면서 저는 수학 만점 학생으로 유명해졌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6
-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전국에서 성대히 준비 중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2011 국제로봇컨테스트의 세부행사 ’로보페스트 코리아 2011‘이 전국 9개 도시에서 예선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선경기를 위해 예선은 다음달 7일 강원대회(강원도 춘천)를 시작으로 10월 9일 광주대회(광주광역시)까지 치러진다. 대전·충청 지역 예선은 8월 9일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로보페스트 코리아는 매년 <span style="FONT-FAMILY: 2011-07-16
- 탑클래스기숙학원, 연대 수시 집중반 모집 용인 탑클래스 기숙학원에서는 기숙학원 최초로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연대 수시 집중반을 운영한다. 학부모들 호응 역시 여러 이유로 아주 높다. 무엇보다도 학원을 옮겨 다니며 수능과 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험생들의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시간 낭비를 크게 줄여, 수능과 논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데 크게 만족하고 있다. 용인 탑클래스 기숙학원의 연대 수시 집중반은 연대 수시 합격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로 반이 구성되어 있어 수업의 집중도가 아주 높다. 여기에 서울대 등 명문대 출신의 검증된 전문 강사진의 강의는 수험생들의 성적 향상과 자신감을 동시에 갖게 한다. 또한 본원 논술 강사진과 메가스터디 논술팀의 대면 첨삭과 평가는 학생들의 객관적인 논술수준을 알게 해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합격의 길을 제시해 준다. 문의 (031)339-7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