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 책,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는 것일까? 공부로 시작해 공부로 끝나는 것이 일과가 되면서 아이들은 하루종일 책을 끼고 산다. 그런데 그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설득력 있게 써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심지어는 남의 이야기나 글의 의미조차 파악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술논술형, 구술면접의 확대, 입학사정관제’라는 현실은 더 진화된 독서능력을 요구한다. 성낙진 원장과 함께 힘이 되는 독서에 대해 4회에 걸쳐 들어본다. 연재순서 : 1. 독서독해 잘해야 국·영·수, 잘 할 수 있다2. 책,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는 것일까?3. 초등 독서논술학원, 오히려 독서에 대한 흥미 떨어뜨린다?4. 서울대 수시논술 폐지, 더 이상 책 읽을 필요 없다? 많이 읽기는 읽는데...빨리 읽기는 읽는데...학부모들이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가장 큰 불안감은 “읽기는 읽는데 제대로 읽는지 모르겠다” 라는 것이다. 어릴 때야 엄마가 읽어주고 물어볼 수도 있다. 하지만 5,6학년 정도만 되어도 아이들이 읽는 책을 전부 읽어볼 수도 없고 읽고 물어본다고 해도 귀찮아하거나 “그저그랬어”라는 매우 짧은 답이 돌아올 뿐이다. 많이 읽기는 읽는데...빨리 읽기는 읽는데...그 다음 불안감은 “책을 너무 빨리 읽는데 제대로 읽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책을 들고 20분쯤 되었는데 휙 던지며 다 읽었단다. 제대로 읽었는지, 내용파악은 했는지 불안하다. 그렇다면 읽은 책이 잘 소화되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결과보다 읽는 과정 중요하다책을 다 읽은 아이에게 흔히 하는 질문은 “어떤 이야기인가”라는 즉, 줄거리 요약을 묻는 질문이다. 줄거리나 핵심내용을 요약하게 하는 것은 풍부한 즙과 과육을 다 포기하고 비타민만 먹이는 것과 같다. 꼭 필요한 것만 건조하게 섭취하는 학습방법이지 아이의 정서와 사고력, 어휘, 문장을 풍부하게 하지 못한다. 책을 읽기 전에는 책표지를 보고 내용을 예측하기, 차례를 읽으면서 내용을 상상하기 등의 과정을 가져야 한다. 문학 책이라면 그전에 읽었던 같은 작가의 작품내용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다. 또 책을 읽는 동안에는 문맥 속에서 새로운 낱말 뜻을 짐작하고 행간의 감정과 추론적 질문을 통해 예측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읽기과정을 집에서 해보려면 글을 소리내서 읽어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가 읽는 글을 들으면서 중간중간 질문과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는 것이다. 읽은 내용에서 파생되는 확대되는 질문과 답을 얘기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읽는 과정에서 책에 메모를 하는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 책은 지저분해야 한다가끔 예전에 봤던 책을 보다보면 감동적이었던 글귀 밑에 그어진 밑줄과 덧붙여진 글을 보며 당시 생각의 확장들이 떠오르곤 한다. 모르는 낱말이나 공감이 가는 부분에 동그라미나 별표를 한 곳도 보인다. 아이들도 교과서든 책이든 이렇게 보아야 한다. 문학책을 볼 때에는 공감이 가는 부분에 밑줄을, 비문학일 경우에는 중심 내용이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에 밑줄, 또는 표시를 하면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어느 정도 스스로 책을 읽어낼 수 있는 5,6학년 정도면 책을 읽을 때 연필을 옆에 두고 떠오르는 무엇이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든 표시를 하면 중심내용을 자연스럽게 파악하게 되고 또 책에 대한 애착도 커진다. 어휘·문장, 문맥속에서 파악하게 해야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읽은 책을 통하여 어휘와 문장의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을 포함한다. 그것은 학습능력일 뿐만 아니라 이후 어른이 되어서도 가장 중요한 사회생활의 바탕이 된다. 어휘, 문장력은 문맥 속에서 성장해야 한다. 이 말은 어휘를 익힐 때 사전에서 찾아 영어단어처럼 ‘a''로 시작하는 단어를 몽땅 외워버리는 식의 따로 떨어진 어휘학습은 절대로 진짜 자신의 것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준에 맞지 않게 배운 고급어휘는 아이의 글 속에서 엉뚱하게 쓰여 글의 내용을 미궁에 빠지게 한다. 또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어휘나 문장의 뜻을 물을 때 그때그때 대답하여 익히게 해야 한다. 따로 시간을 내어 하는 어법 ,어휘 수업보다 그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속담이나 고사성어 또한 독서와 일상생활에서 문맥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제대로 읽는 즐거움그러나 무엇보다도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여유를 갖고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 수학 시간에 쫓겨 또 하나의 과목처럼 독서를 인식하면 허겁지겁 줄거리만을 섭취하고 그 속도만큼 책에 대한 즐거움으로부터 멀어진다. 책은 교양과 지식을 주지만 ‘제대로 책을 읽음’이 주는 가장 큰 것은 즐거움이어야 한다.생각을 키우는 독서 생각의 좌표 성낙진 원장상담문의 02)554-0135~6 www.thinkhar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창의성 개발, 로봇교육 ''레고교육센터''에서 레고교육센터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구성하고 창조하는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아이들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교육 이념을 가지고 있다. 놀면서 배우는 학습의 장인 레고교육센터는 놀이도구인 레고를 통해 아이들이 독창적인 발상을 가지고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게 돕는다. 레고교육센터에서는 어떤 제약도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돼 아이들의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다. 36개월에서 5세를 위한 교육과정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모형 조립을 통해 성취감과 공간지각능력을 발달시킨다. 6세~7세 과정에는 모형을 만들어보며 간단한 기계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조작함으로써 과학적 사고와 인식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STEM교육과정은 STEM 교구를 사용하여 수학 과학 기술 공학의 기본원리를 학습하고 공부에 대한 열정을 심어준다. 로봇교육과정은 ''LEGO MINDSTORM NXT''를 사용하여 로봇을 만들고 직접 프로그램밍하는 수업을 통해 수학 과학 등의 학습내용의 연결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현재 목동 레고교육센터에서는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02)2605-8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2011학년도 서울대 입시결과 분석 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최종등록마감일인 2011. 2. 18일 기준으로 서울대 최종합격자 현황이 발표되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어려웠던 수능으로 인해 내신의 불리함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외고 학생들이 정시 일반전형에 대거 합격해 전체적으로 특목고 출신 합격자가 증가했다. 서울대 합격 상위 20위 고교와 강남학교군의 26개 일반계 고교의 서울대 입시결과를 분석해 봤다. 외국어고·국제고 출신 합격자 크게 증가2011학년도 서울대 입학 전형에서 외국어고, 국제고 등 외국어 특기자들의 합격자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과학고, 일반고의 합격자는 감소했다. 외국어고와 국제고 출신의 합격자는 각각 395명, 39명으로 전년대비 외국어고는 90명, 국제고는 27명 증가했다. 이에 비해 과학고와 일반고 출신의 합격자는 각각 351명, 2443명으로 전년대비 과학고는 46명, 일반고는 78명 감소했다. 합격자 상위 20위 학교 - 외고, 특기자 전형 우세합격자 상위 20위 고교를 살펴보면 안산동산고, 중동고, 한일고 등 일반계 고교 3개 학교를 제외하면 모두 외국어고, 과학고, 예술고 등 특목고로 나타났다. 상위 20위 학교의 전체 합격자 771명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특기자전형이 446명(57.8%)으로 가장 많았고, 정시일반전형으로 316명(41%), 기회균형전형으로 9명(1.2%)이 선발됐다. 특히 과학고와 민사고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특기자전형으로 선발되었다. 내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전체 서울대 선발인원 639명 중 상위 20위 학교에서는 단 한 명도 합격자가 없어 상위학교에서의 내신 경쟁이 치열함을 드러냈다.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상위 20위 고교>--------------------------------------------------------------------순위 고교 지역 합격자1 서울예술고 서울 종로구 892 대원외국어고 서울 광진구 703 세종과학고 서울 구로구 494 한성과학고 서울 서대문구 465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 경기 용인시 446 한국과학영재학교 부산 부산진구 417 서울과학고 서울 종로구 378 대일외국어고 서울 성북구 36 9 민족사관고 강원 횡성군 3410 명덕외국어고 서울 강서구 3411 안산동산고 경기 안산시 3312 상산고 &n 2011-03-07
- 영어 잘하는 비결 - LAD 영어 프로그램 최단 기간에 최고의 실력이 보장되는 방법으로 실사회에서 쓰이고 있는 실지영어를 배울 수 있다.(Learning-Achievement-Deposit=학습-성취-저축) 장래성이 있고 내용이 유익한 자료만을 잘 선택해서 배울 수 있다. 선택한 교재를 학습할 때는 언제나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는 영어 문장의 구조적 형식(syntactic form) 즉 그릇이다. 영어의 구사능력을 기르는 것이 우리의 1차적 목적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영어 문장의 의미적 내용(semantic contents) 즉 내용물이다. 내용 뜻을 파악하는 것이 우리의 2차적 목적이기 때문이다. 영어가 숙달해 짐에 따라 구조적 형식은 점점 무의식적으로 처리되고 의미적 내용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가령 interview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interview의 의미적 내용을 학습하는 단계에서는 interview의 첫 부분을 상세히 공부한다. 첫 부분에서 interview 전체의 배경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간 부분은 띄엄띄엄 선택 발췌해서 공부한다. 중간 부분에서는 interview의 흐름만 따라가면 되기 때문이다. 끝 부분은 신축성 있게 선택 발췌해서 공부한다. 끝 부분에서는 interview 전체의 귀결점을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쟁력이 높은 부문부터 최우선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제는 옛날처럼 information만 많이 가져봤자 조금도 경쟁력이 늘어나질 않는다. 앞으로는 기술력에서 경쟁력을 찾아야 한다. 다시 말해서 영어의 4 skill 중에서 기술력이 가장 강하고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speaking 부문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speaking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경쟁 대열의 앞자리에 설 수 있다. 사회는 눈만 가지고 즉 문자만 가지고 communicate하던 시대에서 눈 plus 귀와 입을 가지고 communicate하는 시대로 급속도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다. 노래를 가사만 가지고 배울 수 없는 것처럼 speaking을 reading만 해가지고 배울 수는 없다. speaking은 오직 반복 연습으로만 이루어지는 지적 습관이다. 무수히 반복 연습한 것만 머리에 남는 것이다. 머리에 남는 것만 입에서 나올 수 있다. 눈에 들어올 수 있다. 귀에 들어올 수 있다. 1000 마디의 영어를 한 번 읽는 것보다. 열 마디의 영어를 백 번 읽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박형기 박형기영어잘하는법상담원 원장문의 02-2051-28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영수가 강한 중고등부 종합학원 ‘다이노’ 단과학원 못지 않은 심층학습에 생활관리까지 한번에 이제 며칠 후면 새 학기가 시작된다. 이 무렵엔 많은 학생이 학원을 바꾸거나 새로운 학원에 등록한다. 하지만 단순히 성적이 오를 거란 막연한 기대만으로 군중심리에 휩쓸려 학원을 선택하기 십상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학원이 어떤 곳인지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됐는데도 여전히 다니던 초등 전문학원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진 않은지, 혹은 마라톤과 같은 입시를 길게 보지 못하고 당장의 점수 올리기에만 급급해하고 있진 않은지 체크해 볼 때다. 중고등부 전문 종합학원 다이노에서 새 마음, 새 각오로 변화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성공 입시로 가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수학교사 3명이 학생 1명 가르치는 심층학습분당 정자동의 다이노학원은 최근 중등부관과 고등부관을 분리해 강의실을 늘리는 등 학원 리뉴얼에 들어갔다. 중등부와 고등부 교사도 분리 운영함으로써 보다 밀도있는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노학원은 통제적인 환경 속에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습관을 잡아주는 종합학원의 틀을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다른 종합학원과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수학과 영어가 강화된 학습 솔루션이다. 우선 수업시간부터 다르다. 수학의 경우 주 2회 정도 수업하는 기존 단과학원과 달리 주 5회에 걸쳐 2시간~4시간씩 심층 수업이 이뤄진다.수학교사 3명이 학생 1명을 심도있게 가르치고 관리하는 시스템도 특별하다. 수업을 맡는 담당교사 따로, 모르는 문제를 1:1로 과외해주는 교사 따로, 숙제검사와 채점 담당 교사가 각각 따로 있는 시스템이다. 수능에 있어 결코 포기해선 안되는 영어과목도 어학원 스타일의 수업을 기본으로 기초적인 영어부터 고급 심화수업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의 시험기간에 맞춰 4주간 내신 수업을 별도로 구성해 학교 성적 향상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 하루 240개의 단어 암기와 테스트가 매일 이뤄지며, 수준별 맞춤 독해와 문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특히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등 변화하는 영어인증제에 대비해 어학원을 능가하는 수준의 영어수업도 각광받고 있다. 공부는 물론 생활관리까지 … 멘토 역할 톡톡 다이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밀착관리가 수월하다는 점이다. 원장이 직접 학생들의 성적과 학습스타일, 성격 등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 능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맞춤형으로 제시하고 있다.김광용 원장은 “원장 직강의 과학 과목 외에 영어 수학 주요과목도 꼼꼼히 챙기고 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나 계획표에 따라 균형 있는 학습이 어려운 경우 성과가 더욱 확연하다”고 설명했다.예를 들어 수학책을 펼쳐놓고 무엇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교사가 몇 쪽부터 몇 쪽까지의 분량을 정해진 시간 안에 풀도록 한 뒤 채점을 통해 틀린 문제를 함께 확인해 주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학생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 분량을 깨달아 실천할 수 있는 학습계획표를 세울 수 있게 된다. 특히 다이노는 형처럼 누나처럼 학생들의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이 큰 자랑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하는 한편, 마라톤과 같은 긴 입시장정에서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공부에 대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문의 031-714-8776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미니인터뷰- 다이노 김광용 원장새 술은 새 포대에 담아 멀리 내다보세요“중학생이 됐는데도 아직 초등 전문학원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님이 계세요.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나와야 그제서야 ‘아차’ 싶어 학원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안타깝죠.”김광용 원장은 새 술을 새 포대에 담아야 하듯 중학생의 학습방법 역시 초등학교 때와는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활환경과 학습변화가 가장 큰 시기인 만큼 한번 공부습관을 잡으면 이것이 고등학교 공부, 더 나아가 입시의 성패와도 직결되기 때문.“중등학습에 맞는 공부방법을 빨리 찾아내서 나만의 습관으로 만들어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공부가 한결 수월하고 재미있어질겁니다. 중학교 1학년 첫 시험을 치른 뒤 성적표를 받아들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뒤늦게 우왕좌왕 하다 보면 그만큼 뒤처지는 것이거든요.”특히 김 원장은 “중학생 때에는 점수나 성적 자체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고등학교 공부, 입시까지 멀리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입시를 잘 치러내기 위해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기라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진도를 따라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습관을 확고하게 정립해 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5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를 위한 학교중심 실용영어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영어교육을 실용영어 중심 개선을 위해 영어의사소통능력을 강조한 ''2011 인천영어교육정책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세계영어교육이 실용영어위주로 변함에 따라 시교육청은 읽기, 듣기 위주의 수능 및 학교시험의 영향으로 말하기, 쓰기 능력이 취약한 영어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학교중심 실용영어교육''의 현장정착을 추진하는 것. 또한, 말하기, 쓰기가 포함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2011년 시범 시행됨에 따라 인터넷 기반시험(IBT) 교실을 41개 구축하고, 우수영어 교수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일환으로 107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심화연수'' 및 ''평가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더불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시행으로 예상되는 영어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단기집중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및 방과 후 영어교육도 활성화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대학생 동아리 ‘기.나.보’ 3기 회원 모집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학생동아리 ‘기.나.보(기쁨 나눔 보람)’ 3기 회원을 모집한다. 지역아동센터에 1주일에 2번씩 방문하여 학생 교육 지도를 담당하며 원주시 지역축제에도 참가할 수 있다.문의 : 731-3704 메일 : lws670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굿네이버스 강원지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발대식 굿네이버스 강원지부 원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임진묵)은 지난 26일 한라대학교에서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발대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는 상지대학교와 한라대학교 연합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아동복지전문사업, 사회개발교육사업, 결식아동지원사업 등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권익보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퍼포먼스 미술의 대표주자-요미요미 거제원 자유롭게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니 창의력 ‘쑥쑥’ 오늘의 주제는 ‘봄’. 아이들은 벽에 붙어있는 커피향이 나는 나무에 생크림으로 팝콘은 붙인다. 벽에 붙은 팝콘은 봄을 알리는 활짝 핀 꽃송이가 된다.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생크림을 조물락거리며 신났다. 팝콘을 한주먹 움켜쥐고 한 번 먹고, 한 번은 벽에 붙인다. 머리에 볼에 몸 여기저기 생크림과 팝콘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아이들은 상황을 주도하고 즐긴다. 맘것 칠하고 뒹굴며 체험하는 퍼포먼스 플레이 놀이와 퍼포먼스를 통한 미술교육을 하는 요미요미 거제원에서 퍼포먼스 미술 수업이 한창이다. 붓대신 손과 발로 도화지 대신 벽이나 바닥에 물감을 칠하는 등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다. 요이요미의 퍼포먼스 미술수업은 단순히 물감을 만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단순히 열거해 놓은 것이 아니라 1년 6개월이라는 과정 속에서 매달 뚜렷한 목표를 두고 활동 하나하나를 진행해나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소금, 카레, 기름, 물 등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선생님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잠재된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이끌어준다. 최근 요미요미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이 출시되고 있지만 전통과 역사는 흉내낼 수 없다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신나는 쿠킹플레이 물감놀이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는 ‘요리하기’다.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재료의 탐색과 변화를 알아보고 조리를 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운다. 단순히 조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재료를 놓고 연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예를 들어 같은 요리재료를 두고 떠오르는 것을 자유롭게 얘기한다. 한 아이는 ‘바다’가 생각난다 했고, 한 아이는 ‘고래’가 생각난다 한다. 요리재료는 ‘멸치’였다. 완성된 요리는 아이가 엄마에게 대접을 하는데 이를 통해 아이들은 큰 성취감을 느끼며 편식하는 습관을 교정할 수 있다. 동화 속 세상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상상놀이 최근에는 동화수업까지 도입해 퍼포먼스를 통해 한없이 적극적이고 발산적인 아이들의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균형까지 더했다. 동화수업은 동화책을 읽고 동화 속 상황에 자신의 생각을 대입하고 이를 활동을 통해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요미요미는 3~4명, 많게는 5명이 그룹을 이뤄 주1회 50분씩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온몸에 묻히고 입으로 가져가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재료를 탐색하게 된다. 마블링을 배우는 시간, 하얀종이에 그림을 찍어 벽에 찍어보고 손에 묻은 기름을 밀가루로 닦아내면서 기름을 특성을 어렴풋이나마 알게된다. 카레가루는 좋은 요리 재료이고 좋은 미끄럼틀이 되주기도 한다. ‘카레 미끄럼틀’에서 아이들은 일부러 넘어지며 깔깔댄다. 계란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요미요미에서는 계란을 잘라 단면을 관찰하며 ‘내핵’과 ‘외핵’을 배우고, 계란막이 조선시대 때 훌륭한 대일밴드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요미요미 거제원 관계자는 “요미요미에서는 누구보다도 재미있게 미술을 가지고 놀고 신나게 이야기하며 즐겁게 요리를 합니다. 이것은 아이들의 느낌과 감성, 성취감과 만족감을 찾아준다.”고 말한다. 기쁜 소식. 4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요미요미 거제원 무료체험수업을 진행한단다. 교육상담 : 636-5422 김경옥 리포터oxygen08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영어교육 ‘잉글리쉬 무무’ 잉글리쉬 무무 절대문법 강사 김영미 교육 본부장누구나 성과를 낼 수 있는 검증된 영어교육 프로그램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현실은 우리 가정에서 나타난다.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 사전을 통째로 외우며 영어를 공부 한 부모세대와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 최소 10년간 영어를 공부한 현재 우리 아이들의 세대. 그간 우리 영어교육이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여전한 것은 부모세대나 아이들 세대나 여전히 영어로 소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교육 현실상 누구도 영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답답한 영어공부가 계속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잉글리쉬 무무 후곡 학습관의 김영미 원장은 “한국인에게 맞는 영어공부법은 따로 있으며, 한국인이 영어를 배울 때 겪는 언어적 고충을 이해해 가며 학생들을 가르쳐야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이와 같은 현실을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고,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소통하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며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누구나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하고, 그 노력을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잉글리쉬 무무다”라고 설명했다.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 고등학교까지 대부분의 아이들은 10년간 영어를 공부한다. 10년 동안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지만 아이마다 실력의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아이와 영어에 대한 공포심을 갖는 아이, 대입 수능을 끝으로 영원히 영어와 담을 쌓는 아이 등 다양하다. 10년간 공부를 해도 여전히 영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현실을 단순히 아이들 탓으로 돌리기엔 뭔가 석연치 않다. 김 원장은 “물론 아이들의 능력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지속해서 공부하다 보면 누구나 일정 정도 이상의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검증된 프로그램은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이들만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 사람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꾸준히 반복하고 연습해야 하는데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지요. 영어를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체화할 수 있도록 교사가 점검을 해줘야 합니다.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하고 이를 점검해주고 관리해주는 것이 잉글리쉬 무무의 프로그램이지요. 그러다보니 잉글리쉬 무무의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우수합니다.”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영어교육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 이전에 언어로써 영어를 이해하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적어도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은 돼야 잉글리쉬 무무 프로그램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로 본다. 우리말에 대한 이해가 완전해져야 영어도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재를 개발할 때도 우리말과의 차이와 관계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교재를 반복해 공부하다보면 영어 뿐 아니라 우리말 실력 또한 저절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언어를 배울 때 다독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지요. 흔히 영어 원서 읽기를 많이 이야기 하는데 국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에 맞춰 영어 원서를 읽으려면 글의 수준이 잘 맞지 않습니다. 미국 초등학생들이 읽는 영어책을 우리나라 중고등 학생들이 읽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이 토픽에 흥미를 느끼기 어렵지요. 그래서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그와 비슷한 어휘 수준이지만 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시사 등을 총괄한 리딩교재를 개발하고 다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권 정도 교재를 선보였는데 영어 공부는 물론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무무 다독의 목표는 유창한 낭독, 영어식 문답, 영어 독후감 쓰기 완성에 있습니다.” 영어,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이 체력이 된다. 무무의 독특한 차시별 학습!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일 꾸준히 한시간 정도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누구나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김 원장은 “학원을 자주 옮기는 것보다 내 아이와 맞는 학원을 잘 선택해 꾸준히, 끝까지 그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지름길”이라며 “매일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은 영어에 대한 기초체력이 되고, 영어 실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잉글리쉬 무무는 학원이 아닌 학습관 개념으로 운영된다. 영어를 배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익히고, 반복훈련을 하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 원장은 잉글리쉬 무무만의 특징을 이렇게 전했다. “잉글리쉬 무무에는 원어민 교사가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겪는 언어적 고충을 원어민 교사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독'' 단계를 마칠 때까지는 모국어 전이학습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학년에 맞춰 레벨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내 아이 수준에 맞는 레벨을 찾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년을 초월해 자신에게 맞는 수준의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를 잘 못했던 학생들도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꾸준히 공부하면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잉글리쉬 무무의 학생들이 보여주고 있습니다.”문의 1544-9905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