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0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북교육청, 특성화고 입학금·수업료 면제 올해부터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이 지원된다.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우수 기술인재 양성과 유치라는 교육감 공약 이행과 정부차원의 지원예산 확정에 따라 올해부터 특성화고(구 전문계고) 학생(일반계고 전문계학과 포함)들을 대상으로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급지별 차이에 따라 입학금과 수업료 명목으로 1인당 적게는 42만원에서 많게는 120만원 가량의 예산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단, 학교운영지원비와 교과서 대금 등은 지원되지 않고 이미 장학금 혜택을 받는 국가유공자나 차상위계층 자녀, 장애인, 한 부모 가족, 졸업생 동문회나 재단 등으로부터 학비를 보조받는 기존 수혜 대상 학생들은 이중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지원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수업료를 일부 보조 받는 경우는 차액만 지원 받게 된다.새 제도 시행에 따라 도내 특성화고 재학생 1만7000여명 가운데 이미 수혜를 받고 있는 학생들을 제외한 1만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이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졸업 후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유아, 초등학생 전문 ‘사고력 수학’ 소마 춘천 상륙 ‘너무 재미있어서 중독될 소마수학’교구를 사용하는 ‘사고력 수학’으로 유명한 소마에듀 강신흥 대표가 직접 참여한 학부모 설명회가 춘천에서 열렸다. 2월 18일(금) 춘천소마는 ‘변화하는 입시, 우리아이 수학 공부 어떻게 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를 개최한 소마는 2002년 7월 사고력 수학과 수학교구를 결합하여 ‘사고력 활동수학’ 영역을 개척한 유아, 초등학생 전문 교육 프렌차이즈이다.‘소마’는 영국의 문학가인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에 나오는 ‘세상의 고통을 잊을 수 있는 약’에서 유래했다. 대치소마를 창업했던 강신흥 대표는 소마에듀는 자신의 딸을 생각하며 “아이들이 수학을 즐겁게 배움으로써 너무나 재미있어서 중독될 만큼 소마수학에 푹 빠질 수 있기를 바라서”라고 표현했다. 수학은 이해, 추론이 중요현재 대부분의 수학학원은 문제유형을 푸는 방식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문제를 풀도록 지도하는 편이다. 문제는 반복되는 수학 문제로 인해 어린이들은 쉽게 지친다는 것. 또한 교육전문가들은 유아, 초등학생은 추상화된 숫자로 수학을 처음 접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고수하면 자칫 어린이들이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 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강 대표는 “유아기는 사회·정서적 지능이 가장 발달하는 시기”라며 “투자를 집중하는 편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직접 해보고 이해하도록 지도해야 재미를 느끼고 이해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교구를 적절하게 사용해 이해와 추론을 돕는 지도방법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교구를 활용해 추상적 사고 지도소마의 교육방법은 ‘구체물을 통한 추상화가 가능하다’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소마에서 활동에 이용하는 교구는 무려 1,000개가 넘는다. 상당수는 자체개발했고, 일부는 기존 교구회사의 것을 활용한다. 소마 강대표는 교구를 모두 자체개발하면 수익이 많지만, 소마는 활동수학을 위한 교구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교구도 상당히 많이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가끔 학교에서 하나의 교구를 여럿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마는 ‘1인 1교구’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교구를 활용하는 소마의 ‘사고력 수학’은 다른 교육 프렌차이즈와 달리 일반적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고력 수학’을 표방하는 일부 학원은 영재교육을 지향하지만, 소마는 보통의 어린이들이 수학을 즐겁게 접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소마는 ‘수학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 수학을 좋아하게 된다’는 철학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가능성을 키워주는 것강 대표는 “자기 자녀를 가르치기 힘든 이유는 부모의 기대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즉, 잘하는 아이들의 기준으로 자신의 아이를 보기 때문에 화부터 나고 우리아이는 ‘왜 이렇게 못할까?’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자녀의 수학성적을 높이려면 담임선생님의 책상에 꽂힌 문제집만 봐도 된다”면서 “진짜 중요한 것은 자녀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최근 교육흐름에 대해 강 대표는 “고등학교의 경우 수능과 논술, 중학교는 특목고 진학, 초등교육은 영재교육으로 맞춰져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학생을 평가하는 중심이 내신인데, “앞으로 내신에서도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이제는 창의력문제를 요구하거나 서술형 평가를 요구하는 중심으로 바뀌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수능시험에 창의력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가 소마의 초등학교 3학년 교재에 수록되어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즐겁게 수학 공부해야 실력 쑥쑥수학 감각이 뛰어난 어린이는 연산은 물론, 각 영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수학은 지겹고 재미없다고 인식하여 이해도도 낮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김복희 씨는 현재 서울 목동에 거주하고 있으나 조만간 춘천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그녀는 “춘천 이사 후 아이의 공부를 위해 학원을 알아보는 중 소마 학부모 설명회를 오게 되었다.”고 참석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딸 민지(6세)가 서울에서 목동소마를 다녔는데 즐거워하고 소마가는 날만 기다렸다”고 말했다. 인터넷 포탈사이트 등에도 소마가 표방하는 것처럼 ‘즐거운 수학’에 대한 댓글이 다수 올려져 있었다.춘천소마의 한 강사는 “교구수업과 활동을 같이하면서 정규 사고력과정, 창의 사고력 심화과정, 더 나아가 영재수업으로 발전한다”면서 “각 단계는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준에 따라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문의 : 263-2172이명성 리포터 grace983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수동적 영어에서 능동적 영어로의 변화<당찬영어> “아이들의 당찬 꿈 이뤄드립니다.”아직도 듣기를 교과서를 보면서 하고 계십니까? 영어공부는 부모의 안목이 중요우리나라의 시험체계상 읽기, 쓰기를 잘 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자녀가 단기간의 점수가 향상되었다고 부모가 열광하면 냉철한 판단을 못할 수 있다. <당찬영어> 박영 부원장은 “듣기, 말하기가 튼튼하지 않은 상황에서 읽기, 쓰기에만 주력하는 것은 장기적이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녀는 “영어공부 성공의 중요한 조건은 부모의 안목”이라며 “학부모가 변화흐름을 모르면 자녀도 흐름을 읽기가 어렵다”고 말한다.언어학자 노암 촘스키는 언어습득장치(LAD) 가설을 통해, 언어습득에서 10살 전후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소리를 받아들이는 게 다르다. 박 부원장은 공용어로서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와 달리 외국어로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EFL)에서는 “10살 이전에 무리하게 영어공부를 하는 것은 부작용이 많다”고 지적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한계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아이들의 당찬 꿈 이뤄주고 싶어김건웅 원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카투사(KATUSA)로 군복무를 마쳤다. 나름대로 영어를 잘 한다고 자부했으나, 어느 순간 자신이 잘 한 영어는 읽기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현실에서 읽기보다 중요한 것은 듣기?말하기였다. 박영 부원장은 유학 전에 한샘출판에서 교과서 작업을 했고, 웅진미디어에서 초등학습 프로그램을 멀티미디어로 작업하는 것을 담당했다. 두 사람은 모두 미국에서 커뮤니케이션아트학교(school of Communications arts)를 졸업했다.귀국 후 영어 강의를 시작한 박영 부원장은 오로지 점수만 높이기 위해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한다. 그래서 영어공부의 경험을 살려 춘천에 학원도 열고, 자체 교재도 제작했다.박 부원장은 “당찬학원이란 이름은 아이들의 당찬 꿈을 이뤄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붙였다.”고 말했다. 공부와 더불어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지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당찬학원에서는 원장이 직접 다양한 진로를 상담하고 설계를 돕는다. 김 원장은 “한국도 이제 미국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 작성, 자기소개서 쓰기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영어공부는 첫 단추가 중요김 원장은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영어교육의 단계에 따른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원장 역시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듣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음의 높낮이, 길이, 파장에 대한 음소훈련이 필요하다. 음소훈련을 충분히 한 후에는 말하기를, 말한 후에는 읽기가 필요하다. 쓰기를 유창하게 하기 위해서는 문법까지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 과정에 대해 “문법교육을 강화해, 중학교 영어가 쉽게 느껴지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중학교는 “말하기, 읽기에 내신까지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고등학생은 당연히 내신과 수능 대비까지 어우러져야 한다.김 원장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2014년 도입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 시험의 목적이 “수동적 영어에서 능동적 영어로의 변화”에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듣기능력평가와, 미국의 에세이 시험처럼 자기의견을 영어로 쓸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최근 도입된 인터넷 기반 토플(IBT TOEFL)도 듣기 말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예이다”라고 지적했다. 영어도 전문가에게 맡겨야김 원장과 박 부원장은 “영어교육도 양성과정을 밟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두 사람 모두 미국에서 프로그램티칭 과정을 이수했다. 당찬영어는 미국 공교육 프로그램이 채택한 ‘FF파닉스’, 미국 학교 독서지도프로그램인 ‘RA리딩’, 그리고 70여개 나라에서 사용되는 세계최대의 말하기 컨텐츠인 ‘DE스피킹’ 등 세가지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부에서부터 고등부까지 수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여 실력향상을 돕는다.박 부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학부모가 자녀의 첫 학원을 굉장히 신중하게 고르지만, 그 이후는 자녀의 학업성적에 따라 옮긴다고 지적했다. 또한 “처음 선택을 신중히 하듯, 자녀가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지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문의 : 033-264-5509이명성 리포터 grace983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학부모 대상 영어체험 열려 전주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는 학부모 대상 영어체험프로그램을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학부모 대상 영어체험프로그램은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정규 프로그램 시작전 운영 프로그램에 관한 이해증진과 홍보를 위해 매년 전주시 소재 자녀를 둔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영어체험프로그램 운영은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전화(246-7909) 신청 및 홈페이지(www.jev.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입소시 지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즐거운 공간에서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 영아시기 안정된 애착 형성이 가장 중요해 영아에게 어린이집을 간다는 것은 부모와 처음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정서적면에서 중요한 변화를 겪을 수 있다. 특히 영아기는 아이들이 부모와 애착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어린이집을 보내야 하는 엄마들은 고민이 많다. 그렇다면 아이도 엄마도 마음 편하게 해주는 어린이집은 없을까? ‘영아기 아이들의 가장 큰 적은 불안’이라며, 집처럼 편안하고 엄마처럼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해솔 영아전담 어린이집’을 찾아가봤다. 집처럼 편안하고 엄마처럼 민감하게!! 두산위브 아파트 103동 1층에 자리잡은 ‘해솔 영아전담 어린이집’. 초인종을 누르고 기다리는 동안, 옆에서 세 살배기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있다. 문이 열리고 인사할 사이도 없이 선생님 품으로 뛰어드는 아이는 전혀 불안해보이지 않는다. 앞치마를 두르고 아이를 마중 나온 선생님은 ‘해솔 영아전담 어린이집’의 안재련 원장. ‘어린 아이들은 엄마와 헤어지는 것이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처음부터 쉽지는 않죠. 하지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합니다. 엄마처럼 잦은 스킨쉽을 하고, 아이들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해주죠. 그렇게 애착 형성이 되면 불안했던 아이들도 선생님을 보면 편안해진다”며 이 시기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정된 애착형성라고 했다. 오감발달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영아기에는 다양한 감각기관을 사용해서 만지고, 빨고, 흔들어보고, 맛보고, 냄새 맡아보는 감각 운동 활동이 뇌 발달과 지능 발달에 무척 중요하다. 때문에 ‘해솔 영아전담 어린이집’에서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몸 전체가 미술도구로 사용되는 퍼포먼스 미술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 창의성은 물론 아직은 서툰 표현력을 이끌어내는데 효과적이다. 동화와 놀이가 어우러진 음악 수업 역시 아이들이 자유롭게 경험하고 표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외에도 오르다, 영어 등 아이들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균형적인 영양식단에 간식까지 직접 만들어 한창 크는 아이들에게 균형적인 영양 식단은 정말 중요하다. 때문에 ‘해솔 영아전담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오전 간식으로 죽을 준비하고, 매일 제철 과일을 먹인다. 수제 쿠키나 머핀처럼 간식도 직접 만든다. 신선한 재료를 위해 매일 아침마다 장을 보고 직접 원에서 요리한다. 안원장은 “모든 재료를 유기농으로 쓸 수는 없지만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다”며 좋은 음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먹는 식사 역시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교육이라고 했다. 또,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잘 먹고, 잘 놀아야 합니다. 그래야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클 수 있다”며 부모와 아이들 모두 마음 편하게 올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을 만들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문의 252-0206, 070-8849-0431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시찌다 놀이학원 거제지사 오픈 중곡동 GS마트 옆에 거제 시찌다 차일드 아카데미가 오픈했다.거제 시찌다 차일드 아카데미는 뇌 발달의 원리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좌, 우뇌를 고루 발달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언어, 수, 다국어, 절대음감, 상식 등을 우뇌 자극 플래시카드로 수업하는 시찌다와 노부영(영어), 킹키즈(체육), 코앤코(음악), 생태미술, 해피콤 독서 프로그램 등을 도입했다. 오전9시부터 오후 3시까지 4~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각반정원은 8명이다.교육문의: 635-53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거제 어린이책시민연대 서정홍시인 초청강연 어린이책을 읽고 나누며 어린이책 환경을 바르게 가꾸는 어린이책시민연대거제지회(지회장 김영화)가 농부시인 서정홍 씨를 모시고 공개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행복한 책읽기, 삶을 가꾸는 글쓰기’를 주제로 3월 7일(월) 오전 10시 수양하나로마트 2층에서 진행된다. 서정홍 선생님은 황매산 기슭 작은 산골마을에서 열매지기 공동체와 강아지똥 학교를 열었으며 『내가 가장 착해질때,『부끄럽지 않은 밥상』,『농부시인의 행복론』의 저자이다. 한편 어린이책시민연대거제지회는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3월 10일(목) 10시 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1차 신입강의를 한다. 문의 이해련(010-7227-1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을 환영하며 요즘 우리나라가 주변국가와의 역사분쟁과 마찰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쟁은 유구한 역사와 정통성을 왜곡하는 행위로서 영토분쟁의 소지가 크다고 합니다. 이런 시점에 2009년 교육과정으로 한국사가 선택과목으로 바뀌어 국사교육이 위축될 상황이었습니다. 고교 한국사 과목은 원래 고1 공통 필수 과목이었으나 교육과정이 바뀌어 고교 3학년 전체가 선택 중심 체제로 전환되면서 한국사도 선택 과목으로 분류돼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교과부 관계자는 “한국사 과목의 경우 최근 전국고교의 올해 선택과목 개설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0% 개설한 것으로 파악돼 실질적으로는 필수나 다름없다‘며 ”내년부터는 아예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역사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과거를 통해 현재를 비추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얼마 전 고교 교육과정에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는 기사를 보고 역사교육을 맡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우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역사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역사 교과서도 개정한다고 합니다. 대학입학전형에 한국사를 반영하고 교원 임용고사 등의 공무원시험에 한국사능력시험합격자에게 응시자격을 주는 등 늦은 감은 있으나 고사 직전의 한국사 교육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이 글로벌시대라고해서 역사교육을 등한시 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며 근래 중국과 일본이 자국의 역사를 강화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대처가 시급합니다. 우리 역사를 모른 채 우리 아이들이 분별력을 지닌 진정한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또한 역사가 재미없는 과목으로 홀대받지 않으려면 지금까지의 교수방법의 혁신은 물론 나아가 다양한 수업방식을 도입하고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역사교육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릴 때 배운 역사교육! 아이의 미래가 바뀝니다. 감돌역사 천안아산지사 허진숙 원장573-77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원리와 기본에 강한 수학 입시제도가 바뀔 때마다 학습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이런 흐름은 수학 공부에도 나타나기 마련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학교공부보다는 입시대비에 주력한 공부를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자사고나 자율고 등이 내신과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입학사정관 제도에서도 내신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등 절대적으로 내신이 중요해졌다. 특히 서술형 문항이 본격적으로 출제되고 확대되면서 내신의 난이도는 한층 높아졌다. 이러한 입시제도나 교육시장의 변화를 일찍 감지하고 서술형 문항을 교육시켜온 곳이 있다. 바로 ‘원리와 기본을 강조하는 힘수학’이 그곳이다. 힘수학은 지난해 11월 29일에 천안과 아산탕정에 초등부를, 12월에는 중등부를 개원했다.초중고 대상의 수학 전문학원 힘수학힘수학은 수학전문 교육기업 힘스터디(대표 김민환 www.himmath.co.kr)에서 운영하는 초중고 대상의 수학 전문학 2011-02-25
- 고등학교 생활, 교사에게 물어보니 “중학교는 정형화된 틀에 맞춰서 공부해도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다릅니다. 편협한 공부방법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정형화된 틀에만 얽매인 학습은 어렵지요. 독서, 체험학습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향해 나아가는 학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천안여자고등학교 김종화 교무부장은 “진짜 공부는 고등학교부터”라고 말한다. 초중등 9년의 시간은 고등학교를 위한 준비단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무조건 대입에만 매달리는 학습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금까지보다 더 깊고 폭 넓은 학습을 준비할 것을 이야기한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일관성 있는 3년을예비고등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깊이 고민해야 할 일은 바로 자신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