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우성논술학원, 예비고2-3학년 인문 자연계 논술캠프 개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과 함께 대입 논술캠프를 개설한다.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간 봄방학 캠프를 시작으로 삼일절(2월 28일~3월 1일)과 어린이날(5월 5일), 석가탄신일(5월 10일), 현충일(6월 5일~6일), 여름방학, 추석(9월 10일~13일)에 대입 실전논술을 집중 학습하는 캠프를 여는 것. 참가 대상은 인문계와 자연계 예비고2와 예비고3들로, 8~12명이 한 반을 이루어 하루 9시간씩 논술 이론강의 수강과 실전 문제풀이, 1대1 대면첨삭 과정을 쉴 새 없이 반복한다.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철저한 복습,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 혜민양도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면서 상위 1% 성적을 유지하는 우등생이다. 학원을 다니지 않는 만큼 수업시간엔 절대 한 눈 파는 법이 없다. 학원 다니는 친구들은 학원에서 보충하면 되지만 혜민양은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으면 보충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혜민양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복습도 철저히 한다. 주요과목은 필기한 노트와 교과서를 훑어보고 문제집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정리한다. 시험기간에 닥쳐서 공부하기보다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편이다. 공부 잘하는 혜민양도 수학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했던 적이 있다. 중학교 1학년 처음 본 시험에서 80점을 맞은 것. 엄마는 학원에 다녀볼 것을 권유했지만 자신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혜민양은 교과서로 개념정리를 하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유형을 익히고 계산력을 향상시켰다. 막히는 문제가 있을 때는 학교 선생님에게 물어보거나 해답을 보면서 푸는 방법을 유추했다. 1년여를 스스로 노력한 결과 지금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고 있다. 혜민양은 최근에야 수학학원에 등록했을 정도로 주기주도학습능력이 뛰어나다. 영어는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한다. 학원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곳으로 택했다. 혜민양이 영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시기는 5학년 2학기 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현재 독해 문법 어휘 듣기 등이 고2 수준이다. 국어는 책을 외울 정도로 몇 번씩 반복해서 읽는다. 지문 중에서 핵심내용을 질문하는 ‘생각해 봅시다’코너도 반드시 챙긴다. 과학은 개념정리와 함께 실험과정과 결과 등을 꼼꼼히 챙긴다. 국사는 목차부터 읽어본다. 제목은 주제라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제목만 외워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혜민양은 그동안 교과서와 문제집 등을 위주로 공부했지만 학교수업과 연계되는 EBS 강의도 활용해 볼 계획이다. 혜민양은 지난해 100여권의 책을 읽었을 정도로 책을 좋아한다. 소설 수필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 혜민양은 “교과서 밖 지식을 얻는데 책만 한 것이 없는 것 같다”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혜민양의 올해 목표는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 하지만 선행학습이 되어 있지 않아 걱정이 되기도 한다. “목표가 생기면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예요. 공주사대부고 입학의 꿈,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꼭 이룰 수 있도록 해야죠.” 혜민양의 당찬 포부다.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모여라~ ‘마루’에서 놀자” 법동 보람코아 맞은편, 어린이 도서관 ‘마루’ 입구에는 ‘토요일 모두 개방’이란 문구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다. 겨울방학과 봄방학 동안 최대한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이용하게 하기 위해 토요일에도 마루도서관은 문을 연단다. ‘하늘’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의 의미인 ‘마루’는 2008년 4월 29일 문을 열었다. 2007년 5월부터 ‘어린이 도서관 만들기 주민모임’을 결성하고 기금을 모아 20평 남짓한 공간에 4000여권의 도서가 채워져 ‘마루’가 탄생 되었다. 여름캠프·UCC제작 등 프로그램 ‘다양’ 마루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은 다양하다. 법동과 중리동 송촌동이 사이좋게 경계를 맞대고 있는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다른 마을 도서관과 달리 여러 초등학교의 아이들이 섞여있다. 서로 학교 소식을 묻고 정보도 교환하는 모습이 어른들의 ‘소통’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양지초등학교에 다니는 차현준(3학년)군은 “제가 다니는 학교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또 “학교에서는 못 보게 하는 만화책도 맘껏 볼 수 있다”고 즐거워했다. 민소희(양지초 3년)양은 지난 여름방학때 다녀왔던 ‘오서산 어린이 숲 체험 캠프’를 잊지 못한다. “이런 캠프를 여름에만 하지 말고 겨울방학때도 진행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마루’에서 지난 겨울방학때 진행한 ‘사회교과서 따라잡기’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이 교과서 개정에 따른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을 다큐멘터리와 UCC를 만든다며 마을 구석구석을 카메라를 들고 다녔던 추억은 아이들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애착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기회였다. 김보민(양지3)양은 “마루에서 하는 수업은 주로 밖에서 하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학부모 모듬활동도 활발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은 혼자서 못 가지듯이 밥은 서로 서로 나눠 먹습니다.” 권의경(37) 관장은 여섯 살 아들이 밥을 먹을 때 부르는 이 노래처럼 마루의 모든 것들이 서로를 위해 나누어 쓰이길 바란다. 특히 학부모들이 ‘마루’를 잘 활용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권 관장은 “아이들 학습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것은 물론 집단 따돌림이나 불량식품 문제, 혹은 각자 숨겨둔 재주나 쓰지 못하는 물건들까지 구성원들이 골고루 나누어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실제 ‘마루’에는 다양한 소모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각대로’는 회원들이 아이들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토론모임이다. 또 어른들의 독서모임인 ‘산책’은 말 그대로 엄마들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자투리 시간을 즐기는 모임이다. 감동을 나누고 싶은 책이나 영화를 함께 본다. 또 ‘책마당’은 아이의 그림책을 같이 읽으며 책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교감하는 소모임이다. 최선화(36)씨는 “마루는 아이들이 책을 보는 공간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뜻 깊은 사랑방 같은 존재”라며 “도서관이라는 공간은 나무 보다는 숲을 보게 하는 대화가 많이 오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마루’는 하루 평균 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한다. 법동 보람코아 맞은편 하나은행 3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42-322-6958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창원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초대 창원시립도서관(관장 안현희)은 평생학습능력 고취와 어린이 방과 후 독서 및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7일(월)부터 열리는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은 3~4개월 과정 680명을 대상으로 독서, 교양, 취미, 문화, 예술 관련 25개 프로그램이 있다. 접수는 22일(화)오전10시부터 24일(목)오후6시까지이고, 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에서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엄마표”영어 스토리텔링> <마음을 읽는 미술심리치료> 등 성인대상 총14개 강좌, <역사 NIE-삼국의 건국~가야 이야기> <토요 중학논술>등 어린이 및 청소년대상 11개 강좌가 열린다. 에는 특히 7개 강좌가 추가 신설됐다. 그 중 <인문학 철학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사 NIE>는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들을 통해 20세기 이래 세계 변화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논의들을 살피고 자신과 사회 및 인생과 세계 사이에서 통하는 지식교양을 갖게 한다.주민등록상 창원시민으로 1인 1개 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 : 225-73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한밭대, 2012년 일반대 전환 한밭대(총장 이원묵)는 2012년 3월 1일자로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산업대학의 일반대학 전환에 따른 개교일자 및 조치사항 통보’ 공문을 수령했다. 한밭대는 지난해 2월 교과부에 일반대학 전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달 27일 열린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대학 전환 기준일과 학사조직 및 입학 정원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학부는 5개 단과대학 21개 학과·학부와 일반·정보통신전문·산업·창업경영대학원 등 4개 대학원 52개 학과·전공으로 구성되고, 입학정원은 학부 1923명(주간 1323명, 야간 600명), 대학원 259명 등 모두 2182명이다. 대학은 일반 대학원 신설에 따라 현장성과 연구역량을 겸비한 지역우수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산학협력 학·석사 통합과정(5년제)의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묵 총장은 “일반대학 전환에 따라 한밭대는 산학협력 특성화를 차별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게 됐다”며 “산학융합 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보고 만지고, 다양한 체험행사 풍성~ 토끼해를 맞아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서 토끼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토끼야! 토끼’체험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토끼의 친숙함을 느껴보고 과거와 현대 의학에서 토끼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가축으로서의 토끼의 가치 등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창의 인성 체험의 장이다. 자이언트슈퍼토끼(8Kg)와 사진 찍기 , 토끼먹이 주기, 토끼동화 보기, 토끼 판화 찍기, 토끼소원카드달기, 토끼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전은 27일까지 계속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경남 부산 울산 교육자료 공동 개발 경남과 부산, 울산이 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경남교육연구정보원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학연구원과 사이버가정학습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3개 기관 협약사업 보고회를 지난달 1월 31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를 중앙이 아닌 지역기관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공동?분담 개발하고 우수 운영사례 공유, 현장 전문가 교류 등 이웃 시?도간 같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Win-win 교육서비스를 실천키로 했다. 세 기관 협약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4년에 걸쳐 추진돼왔다. 지난 2007년 개발한 초등학교 1~3학년용 수학콘텐츠를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보충 및 추가 개발해 오는 3월부터 서비스한다. 작년에 이어 초등6~고등학교 1학년이 활용할 수 있는 수학 전 영역 콘텐츠 176차시를 완성해. 동영상과 함께 수학 기초부터 개념, 원리, 이해, 응용에 이르기까지 혼자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269-07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구미영수전문학원-옥계 두드림학원]"진로적성평가하고 자기주도학습하니 목표가 보여요" 입시제도가 급변하고 있다. 현재 중3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4년의 대학입시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이 확대되고, 수시모집의 비중증대, 대학별고사의 반영비율 증대 등이 예고되고 있다. 이런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학원에서도 단순한 학습전달에서 벗어나 학생의 진로적성에 맞춘 효과적인 학습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경북 구미시 옥계동 옥계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두드림학원은 매년 2번차례씩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해 학생별 진로적성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학원의 학생들은 대부분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학원에서 하는 공부가 자연스럽게 가정에서도 이어지다보니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한다.내신대비와 수능중심의 수업두드림학원에서는 내신대비와 함께 수능준비를 위해 영어와 수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내신을 얼마나 잘 관리 해왔는지의 여부도 성실함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이고 입학사정관제에서도 중요한 전형요소가 될 것이기 때문에 내신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초등부의 수업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와 선행과 심화중심의 수학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등부는 1주일에 3일(월, 수, 금)은 2시간씩 영어와 수학수업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2일(화, 목)은 국어 과학 사회 수업이 이루어진다. 고등부는 내신대비와 영어 수학 중심의 선행과 심화 학습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초등부 영어수업은 해법영어와 학원자체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학생들이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매시간 공부한 내용을 발표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놓는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이다. 학생들은 녹화를 통해 보다 더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집중하게 되고, 부모들은 내 아이의 수준과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로적성평가로 자기주도적학습 두드림학원의 수업시간은 다른 학원들과 달리 1시간이 60분이다. 보통 하루에 4시간이상 학원에서 공부하게 되는데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불가능할 듯. 한 반의 정원은 8명 내외로 반이 구성된다. 두드림학원의 또 다른 장점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되는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게 미리 목표를 세우고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적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실력과 경력을 갖춘 우수한 강사들이 이 우수한 강사들이 학생들을 차별하지 않고 꾸준한 상담과 관심, 대화로 학습동기를 주면서 관리하고 있다.<인터뷰>두드림 학원 김도완 원장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즐거운 학원 만들 터”“비평준화 지역의 구미의 학생들을 보면 자질은 우수한데 대학입학결과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두드림학원 김도완 원장은 구미의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멀리 는 사회에 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학습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학원을 개원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김 원장은 과외수업과 학원경력 10여년의 경력과 노하우로 학생들에게 학습관리와 코칭을 해주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 차이에 따라 차별하기 보다는 존중받고 인정받으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즐거운 학원을 만들고 싶다”는 게 김 원장의 바램이다. 한편 두드림학원은 매월 현금수강료의 2%를 지역에 기부해 옥계초등학교 학생의 급식비지원과 옥계중학교 교복구입에지원에 쓰이고 있다. 문의 054)444-1848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베테랑교사가 전하는 내신관리법, 수학공부방법 강의~ 학부모 호응 뜨거워 창원·마산·진해 내일신문이 마련한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두 번째 강의가 1월 27일(목) 오전 10시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이어졌다.1월 20일의 첫 번째 강좌에 이어 진행된 이번 강좌에도 5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1교시에 서울 휘문고 신동원 교사가 ‘베테랑교사가 전하는 내신관리비법’을 2교시에 중대부속고 이금수 교사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수학, 관점을 바꾸면 어려울 것 없다’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1교시-베테랑교사가 전하는 내신관리비법1교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자문위원인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가 진행했다. 신 교사는 30년 동안 현장에서 진학지도를 해온 노하우를 창원·마산·진해의 학부모들에게 전했다. 신 교사는 “대학입학 모집정원이 고교 졸업생 수를 넘어선 지금 대학에 진학할 수는 있지만 우리나라는 서열화가 정해졌으므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문을 연다. 신 교사는 “서울대로 대표되는 극상위권 대학교부터 최하위권 대학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구분한 표를 제시하며 수시모집이 늘어나면서 전형방법이 다양해졌다”설명한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우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현재의 대입제도라며. 또 내신관리의 중요성을 수시모집에 고려대 기계공학과 합격 사례와 서울대 사회과학대 합격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신 교사는 “학교성적관리를 잘해야 입시에서 다양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내신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내신이 좋으려면 학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학교시험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며 그에 따른 전략을 소개했다. 학교시험은 등수를 내야하는 시험이므로 교사가 가르치는 내용 정확히 알아야 되고 무엇보다 학생의 노력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 제시한다. 또 수능성적과 정확히 일치하며 적정평균점수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시험 출제자인 담당교사와의 수업시간활용을 강조했다. 덧붙여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내신점수관리방법을 자세하게 조언하며 학생 특성에 맞는 공부법도 함께 제시했다. “아이를 성공하게 하고 싶으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일찍 일어나야 한다”며“아침 30분간 자신을 정리하는 아이로 만들어야 한다”전하며 강의를 마친다. 2교시-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수학, 관점을 바꾸면 어려울 것 없다2교시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수학, 관점을 바꾸면 어려울 것 없다’는 주제로 중대부속고등학교 이금수 교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금수 교사는 12년 넘게 EBS수리영역을 강의한 스타 교사이자 수리영역의 ‘절대 지존’이다. 이 교사는“수학공부 참 행복 느끼기 위해 먼저 수학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참 쓸모 있다’는 긍정적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말한다. 이 교사는 수학은 단계별, 수준별 학습이 중요하다 강조하며“수학의 단계별 학습에서 기본기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제시한다. 단원의 첫 시간 용어의 정의는 정확하게 알아야 되고 정리, 증명은 직접 써가며 원리,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설명했다. 또한 경향, 난이도 골고루 갖춘 검증된 문제(수능평가원문제, 전국연합학력평가, EBS문제)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또 합답형, 문제해결능력 집중 공부와 암기력 위주의 내신대비, 사고력 수능대비, 표현력· 창의력 갖춘 대학별고사 등에 대비한 깊이 있는 공부를 제시했다. 또 수학의 수준별 학습법을 제시하며“하위권 학생의 경우 교과서 기본개념을 단원별 정리하고 예제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좋다. 또 한권을 제대로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며 “공부 잘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기억방법은 4회 주기복습”이라 강조한다. 중위권 학생의 경우 많은 문제 풀기보다 각 단원의 핵심유형을 반복해서 푼다. 고등학교의 경우 수능, 평가원, 전국연합 문제위주로 준비해 계산 실수 없는지 확인 후 대비한다. 오답노트 활용, 교과서 계통화시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상위권의 경우 수능에서 최고난도 문제에서 변별력이 생기는 만큼 고난이도 문제를 접해야 유리하다. 이외 수능 기출유형문제 익히기(시간단축시키는방법), 실수가 절대 없도록 정확성 기르고 오답노트 활용을 주문한다. 이 교사는“자신에게 꼭 맞는 효과적인 방법이 수학을 잘하게 하는 지름길이다”며“수학에서 단계별, 수준별 공부에 대한 이해와 주기적인 복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교시 강의를 마쳤다.''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에 대한 강좌 후기는 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ca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경남대 평생교육원 3월 개강, 신입생 모집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전하성)은 2011학년도 1학기 평생교육과정 및 학점은행제 과정 수강생을 2월18일(금)까지 모집한다. 3월 2일 개강하는 이번 1학기 평생교육과정에는 문화교양강좌(인문, 고전, 시수필, 영화, 부동산, 역학 등), 생활예술강좌(미술, 사진, 대금 가야금, 판소리 민요, 가죽공예 등), 웰빙 건강 스포츠강좌(태극권, 댄스, 요가, 테니스, 약초 등) 등이 개설된다. 외국어, 컴퓨터, 한자, 자녀교육 등의 아카데미 강좌 및 어린이 영어 지도사, 방과후 아동 지도사, 브레인 트레이너, 바리스타 등의 자격증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추는 한편, 경남신문사와의 협약으로 경남신문사에도 10개 과목을 개설해 의창구와 성산구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경남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회복지학 학사학위 및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에 필요한 필수과목 10개 과목 개설을 모두 인정받는 한편, 학위 취득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전문 학습매니저가 상담 중이다. 평생교육과정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http://kucms.kyungnam.ac.kr/cce)에서 하거나 평생교육원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249-2720)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위탁교육과정인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14기생 또한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