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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입시학원]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23종 국어교과서의 효율적학습법 국어 수업은 선생님이 지문을 읽으며 받아쓰라는 것만 쓰고 문제를 푸는 일방적인 수업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그런 식의 공부는 절대 학생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통해 의욕과 열정을 가지고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질문은 이것이 답이다’는 식의 획일적인 암기는 국어 공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질문을 통해 사고의 과정을 확인하고 학생들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국어학습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대한민국입시학원 언어영역 김정안 강사의 도움말을 얻어 알아보았다.중등부, A·B형의 수준별 시험 대비국어는 단숨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여러 갈래의 글들을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다양한 유형을 익혀야 한다.학교별로 교재가 다르기 때문에 통합된 교재로 공부하기 보다는 각 학교별 단원에 맞춰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 외 지문이 나오는 것은 물론 수능형으로 문제를 내기 때문에 공부방법도 그에 맞추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하여 갈래별 기초 이론을 탄탄히 하고 수능형 문제 유형을 익힌다면 모르는 지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현 중3이 고교에 진학하면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별 검정 교과서로 수업하게 된다. 따라서 지금부터 준비해 놓지 않으면 진학 후 첫 시험에서 당황하기 십상이다. 그리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영·수 3개 영역에서 A·B형의 수준별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그 대상이 현 중3부터이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미리 ''응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A·B형의 수준별 시험, EBS교육방송 등 실력에 따른 ''응시 전략''세워야중·상위권 수험생들은 대부분 국·영·수 A·B 유형 시험 중 더 어려운 B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우수 학생을 뽑으려는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B형을 반영하고, 해당 과목에 가중치를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하위권 대학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B형에 가중치를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도 상위권과 마찬가지로 B형 시험을 염두에 두고 단순 암기식이 아닌 사고력을 기르는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지금 수능 체제에서보다 국·영·수 공부에 더 집중해야 한다. 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을 1과목씩만 치르게 되면, 대학들이 국·영·수 반영 비율을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혼자서는 23종 교과서를 공부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야 한다. 대한민국입시학원에서는 변화된 교육과정에 맞추어 각 학교별로 23종 국어 교과서 중 선택된 출판사의 교재로 학교별 반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부, 유형별 응용력과 활용법 익혀야수능이 코 앞이다. 수험생은 막바지 준비를 해야 한다. 가장 좋은 준비는 수능기출문제와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밀하고 꼼꼼하게 분석하여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다. EBS-수능 연계를 궁금해 하는데, EBS 반영 비율이 아무리 높다 해도 문제가 수능에 그대로 나올 가능성은 제로. 그렇다면 지문이 반영되어 나온다는 것인데, 지문을 안다고 답을 맞히기는 어렵다. EBS 교재로 공부하겠다면 문제보다는 지문위주로 보는게 좋다. 수능은 문제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원리를 알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원리를 바탕으로 각 유형별 응용력과 활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기초를 탄탄히 다져야 한다. ‘수능엔 수능으로 맞선다!’는 것은 수능을 준비하기에 수능 기출문제만큼 좋은 것은 없다. 상위권과 하위권은 기출문제를 얼마나 철저하게 분석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하느냐로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확한 안목으로 정답을 찾아내는 진짜 실력을 쌓아야 한다. 이것은 고1과 고2도 마찬가지이다. 수능을 준비한다고 찾아오는 학생들 중 수능 언어에 대한 기본 원리를 아는 학생들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지금부터 수능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부터 제대로 배워야 한다. 문의: 053)742-5003~4도움말 대한민국입시학원 언어영역 김정안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게임에 빠진 인규 ‘우리 아이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해요’라는 부모의 하소연... 어떨 때는 ‘아이 뿐만 아니라 아이 아빠도 아이랑 안놀아주고 혼자서 게임을 한다’는 엄마들의 하소연까지 접한다. 인규는 이제 초등 4학년이다. 인규의 첫 게임파트너는 휴대용 게임기였다. 지금은 휴대용 게임기, 컴퓨터 게임, 문구점 앞 오락기, 부모의 휴대폰 게임 등 손에 잡히는 대로 게임에 빠져들고 있다. 인규 엄마가 ‘게임중독 체크리스트’를 해 보았더니 심각한 정도의 중독 수준이라 나왔다고 한다. 처음에는 과제를 다 했거나 해야할 일을 다 했을 때 보상 차원으로 게임을 시켜 주었다. 그런데 게임에 점차 빠지다보니, 게임을 안하면 손이 심심하고 머릿속이 온통 게임 생각으로 가득차고, 게임에 집중력을 소진하다보니 학습은 멀어져갔다. 인규에게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 함께 하는 시간이 더 필요했다. 게임만큼 재미있는 것이 없다고 하지만, 아이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대안들을 찾아보았다.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가 놀아주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일단 초등 입학한 이후에는 놀이 보다는 학습이 먼저이고, 운동이나 미술, 피아노 교습 학원에 보내다보니 엄마 역할은 정서적인 공유 보다는 숙제점검이나 시간확인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인규는 정서적인 욕구를 게임으로 만족하는 습관이 들어버렸다. 지금 엄마는 인규와 함께 하는 놀이활동을 하나씩 찾아가고 있다. 아빠는 아이와 배드민턴, 야구를 하고 자전거를 타면서 이미지를 바꾸어 가고 있다. 이전까지 아빠는 휴일에 쉬는 모습, 할 일 챙기지 않았다고 혼내는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아빠의 모습이 되어 가고 있다. 함께 하는 놀이만으로 게임에 대한 처방이 되는 것은 아니다. 게임시간은 꼭 지키고자 하는 원칙이 필요하다. 아이는 반대하지만 정해진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꺼지는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다. 인규 부모에게 게임을 못하도록 하는 감시자가 되기 보다는 가정내에 주어진 약속을 함께 지켜가는 격려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게임에 대해서는 금지보다는 ‘조절’ ‘절제’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다. 게임 뿐만 아니라 어떠한 욕구들도 즉각적인 충족이 어려울 때는 조절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김지신아동청소년 상담센터김지신 소장(02)401-04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수원해법과학교실 사업설명회 수원해법과학교실에서 8월 26일(목) 오전 10시 20분에 사업설명회를 연다.해법과학은 아이들의 과학 기초부터 대학입학까지 과학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재미와 입학정보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험을 위주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1:1 자기주도형 탐구 및 포트폴리오, 과학적 사고 기반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특강을 통한 대회 수상경력 관리와 학습 코칭까지 책임있는 관리를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구미 옥계 CLA어학원 IBT Junior] “많이 듣고 많이 말하면 영어 잘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토익 말하기 수준은 세계 133위다. 지금처럼 문법 리딩에 치중한 수업으로는 글로벌 인재를 키울 수 없다. 학교시험 등 단기성과에 급급한 교육은 우리아이들의 영어교육을 망치는 일이다. 이러한 점에서 구미 옥계CLA어학원 아이비티주니어 학원은 국가 영어능력 평가시험 등 변화하는 외국어교육의 방향에 맞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의 소리를 듣고, 말하기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쓰기와 리딩을 하면서 학부모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개원 3개월 만에 구미 옥계 영어학원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화제의 CLA어학원 지정화 원장으로부터 영어학습 시스템에 대해 들어 보았다.CLA어학원의 영어학습 특징은?온라인상의 자기주도학습과 오프라인상의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의 수준 높은 수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에서 이미 한 문장 당 30~100번정도 소리 내어 말하기 훈련을 하고 수업에 들어가므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입니다.미국현지에서 사용하는 미국교과서 커리큘럼을 도입해 기본기를 닦은 친구들이 고급영어회화와 에세이 라이팅(Essay Writing)이 가능하게 합니다.초등학생에게 맞는 영어학습 방법은?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은 일단 영어에 흥미를 느껴야 합니다. 어렵고 배우기 힘든 학습이 아니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야 자연스럽게 언어로써의 영어를 받아들입니다.영어교육은 아기가 말을 배우듯이 많이 듣고, 많이 따라 말하면 말하기는 늘 수밖에 없다는 가장 기본적인 논리에서 시작해야합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암기식 입시위주의 학습으로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끌어낼 수 없습니다.또, 가능한 양질의 원서를 소리 내서 많이 읽고, 자주 말하는 연습을 하면 어휘실력과 이해력이 향상되어 스피킹은 물론 읽기와 쓰기실력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가장 좋은 중등영어 학습법은?우리나라 중학생들 학교 내신도 따로 준비해야하고 영어회화와 작문까지 영어로 해야 수행평가 점수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말하기와 듣기를 꾸준히 연습하되 문법과 리딩 등 고전적인 학습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또 문장의 구조를 알아야 장문을 독해할 수 있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기가 잘 잡혀있으면 학교내신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말하기와 에세이 쓰기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야합니다.온라인수업의 특징은?아이비티 주니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BT Junior’는 이미 강남에서 그 효과를 검증 받은 프로그램입니다. 음성인식을 통해 그날 배울 Dialogue와 Reading지문을 소리내서 읽거나 말하면 컴퓨터 프로그램이 교정하는 방식입니다. 정확한 발음과 억양이 완성되지 않으면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않아 반복해서 말하게 하여 체득시킵니다. 온라인 수업시간에는 전담교사가 배치되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발음과 혼자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도와주는 것이 장점입니다.오프라인수업의 방향은?오프라인 수업은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100%영어 수업을 교대합니다. 이미 온라인수업으로 많은 문장과 표현을 익힌 학생들이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그야말로 물만난 고기처럼 연습한 문장들을 쉼 없이 토해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한 표현들을 실제 상황에 써 볼 수 있게 도와주는 데에 학습 목표가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학습한 표현들을 활용해서 다른 상황을 표현하는Paraphrasing 연습을 통해 다양한 표현력을 길러줍니다.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해?온오프라인 통합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학습한 내용은 수행률, 성취도 및 평가점수 등이 기록되며 수행하지 못한 경우 나머지학습을 통해 그날 학습 분량을 채우게 합니다. 오프라인 수업 시 별도의 단어 및 문장테스트를 진행해 아이들의 실력을 점검합니다. 일정한 점수 이상 받지 못하면 다시하고, 그 달에 배운 것을 확실히 점검한 후 다음 책으로 넘어갑니다. 월 6회 영어일기 쓰기는 원어민강사의 첨삭을 통해 체계적으로 Writing실력을 키우게 합니다.도움말 구미 옥계 CLA어학원 IBT Junior 지정화 원장(054-475-81111)취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천안미래간호학원 100% 성공 취업을 자랑하는 천안미래간호학원!!간호조무사·병원전문 코디네이터, 치과전문코디네이터에 도전!!평균 연령 상승에 따라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의료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많은 간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병원마다 간호 인력이 절실한 이 때 우수하고 창의적인 간호 인력만 배출하기를 고집하는 ‘천안미래간호학원(원장 송양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천안 최고 간호인재양성 교육학원!숭고한 간호정신 교육과 인간사랑 중심, 현장중심 전문교육, 미래지향적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천안미래간호학원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아름답고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21세기 최고의 간호인재양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 희망적인 미래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그 길을 열어 주고 있는 천안미래간호학원. 15년 이상 간호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석사과정 후 전문간호사 자격을 갖춘 원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고 있으며 최고의 강사진이 똘똘 뭉쳐 철저한 담임제를 통한 완벽한 수업 및 실습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신 기자재 및 임상실습 기자재를 완비하여 그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성공 취업, 안정된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선택!급변하는 21세기에 그 어느 직종보다도 전문성과 자긍심을 지닐 수 있는 간호교육기관인 천안미래간호학원은 안정된 미래를 위해 간호전문인의 길을 선택한 수강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지역 내 대형병원이나 중·소형병원(단국대학교, 화인메트로 병원, 천안우리병원, 그린재활병원, 천안요양병원, 두정이진병원, 미즈나래 여성병원, 행복주는의원, 우리척병원, 아홉가지 약속치과, 김혜은 여성외과, 닥터차한의원, 삼성흉부외과, 리즈앤마리안산부인과, 쉬즈산부인과, 미라클피부과 등)에 성공적인 취업을 자랑하는 천안미래간호학원의 경쟁력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최고의 강사진과 100% 취업, 임상담임제, 취업·진학 담임제를 통한 철저한 교육, 최신 교육시설 및 실습기자재 완비, 편리한 교통요지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 시스템, 최고의 국가고시 합격률 보장, 최고의 의료기관 취업보장,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만의 경쟁시험으로 대학 입학 지원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간호조무사, 21세기 여성 유망 직종으로 올인!간호국가고시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자(당해년도 졸업예정자를 포함)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간호조무사양성학원 등에서 학과교육 740시간 이상, 실습교육 780시간(종합병원 또는 병원에서의 실습시간이 400시간 이상)이상을 이수한 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시험과목은 기초간호학 개요(치의학 및 한의학 기초개론 포함) 40%, 보건간호학 개요 20%, 공중보건학 개론(의료법, 정신보건법, 결핵예방법, 구강보건법, 혈액관리 및 전염병 예방법 포함) 20%, 병원실기 20%이며 각 과목은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의 감격을 맞을 수 있다. 간호조무사직이 21세기 여성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기에 합격하면 100% 취업 가능하다.-병원 코디네이터, 긍정의 힘으로 자신의 능력 발휘!1994년 미국의 병원 경영 사례를 벤치마킹 하면서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강남 작은 치과의 성공사례로 지금은 치과나 성형외과 등에 보편화 되어 있는 코디네이터는 그 누구보다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다. 현재는 성형외과, 치과에 그치지 않고 한방이나 피부과 등 타과로도 진출이 활발히 늘어나고 있어 전망이 아주 좋다. 치과 코디네이터의 경우 리셉션과 상담을 함께 병행할 수 있다. 또한 경력이 인정되면 경영 지원 실장이나 병원 마케팅 쪽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어 향후 개인의 능력성장에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코디네이터 과정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자신을 사랑하면서 긍정의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직업이 아닐까. 천안미래간호학원 송양희 원장이 생각하는 ‘천안미래간호학원인으로 적합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간호에 흥미와 열의가 있는 사람, 남 돕는 일을 즐겨하는 사람, 진지한 태도로 경청할 줄 아는 사람,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 환한 웃음이 가득한 사람 등” 이라고 밝힌다. 거기에 커리어우먼을 꿈꾸는 여성이나 성실한 자세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기 위해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면 더없이 환영한다는 송 원장은 “간호조무사나 병원코디네이터는 연령에 제한이 없기에 여성에게 유망한 직업임에 틀림없다”고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인재들을 육성할 계획인 천안미래간호학원. 천안미래간호학원은 최고의 의료서비스 실천이 되는 간호조무사와 병원코디네이터 교육 및 사랑이 가득 담긴 이념을 바탕으로 인간의 귀중한 생명을 소중히 다루며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아는 간호인을 배출하는데 앞장설 것을 굳게 약속한다.문의 : 554-4004. 신부동 구 갤러리아 백화점 앞 다니엘빌딩 7층. www.miraenursing.com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교육단신 순천향대, 입학사정관제 ‘모의전형’ 운영잠재력과 가능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인 입학사정관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과 정확한 정보의 중요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의 입학사정관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모의전형’이 시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는 지난 14일(토) 천안, 아산, 예산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모의전형’을 시행했다. 이 모의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심층면접 등 입학사정관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취지에 맞게 면접 후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태도에 대한 피드백이 오갔다. 전수준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각 대학별로 다양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나 그 전형취지와 지원 자격을 충분히 숙지하고 그에 부합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며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라며 “자신이 선택한 전공 분야에 대해 얼마나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를 면접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전공과 향후 진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9월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2011학년도 수시 1차 원서를 접수하며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607명을 선발한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나사렛대, 전문 보건의료인력 양성 메카로 급부상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난 12일(목)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학과 정원 증원인가를 받았다. 이에 오는 2011학년도에는 35명에서 5명 추가된 40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하게 된다. 나사렛대는 2008학년도 간호학과 신설을 시작으로 2008학년도 임상병리학과, 2010학년도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를 증설한 바 있으며 간호학과는 이번에 2회 연속 증원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재활복지 부분을 특성화 영역으로 선정하여 발전시킨 나사렛대는 설립이념인 복음전파와 박애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3년 전부터 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을 신설하여 왔다. 임승안 총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계열을 더욱 증설하고 재활복지센터 신축과 병원 설립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재활보건의료 전문인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공학도의 꿈, 상명대에서 키워요!!상명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안범준)은 천안시와 협력 사업으로 천안교육청과 로봇과학아카데미 후원으로 지난 달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천안지역 초?중등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학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 공학교실은 로봇제작과 같은 실험활동을 중심으로 한 공학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무선 전송 장치 등 유비쿼터스 개념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게 하며 친환경 녹색에너지에 대한 학습을 추가하여 태양광발전과 LED 조명에 관한 체험학습을 포함한 “유비쿼터스 생활”, “반도체와 로봇‘에 대해 대학 교수진으로부터 총괄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공학에 대한 이해를 넓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청소년 공학교실의 진행을 총괄한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시스템공학과 이흥주 교수는 “단순히 공학에 대한 흥미 유발을 넘어서 천안지역의 과학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단국대, 20일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거행- 고은 시인?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명예박사학위 수여한국 문단의 거장 고은 시인이 박사학위를 받는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20일(금) 열리는 2009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서 고은(본명 고은태) 시인과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에게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 단국대는 ‘고은 시인은 한국 시의 아름다움과 문학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그 위상을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평생 투철한 역사의식과 치열한 참여의식으로 진솔한 문학적 행보를 걸어온 공적을 인정해 명예 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원한 제국> 등의 감독인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도 함께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단국대는 20일 죽전 ? 천안 양 캠퍼스에서 거행되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050명, 석사 155명, 박사 87명을 배출하며 박종원 총장은 죽전캠퍼스에서, 고은 시인은 천안캠퍼스에서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아산교육청 Wee센터 소식지 2호 발간아산시 교육청 (교육장 안성준) Wee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후 활동 및 행사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소식지 2호를 발간하였다. 소식지에는 Wee센터가 개소한 후 지금까지 진행해온 각종 행사 및 심리검사, 부모교육 및 특별프로그램과 Wee센터를 이용한 학생 및 학부모의 체험 글이 실려 있어 Wee센터의 이모저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Wee센터의 이용방법 및 성폭력 대처 글 등이 실려 Wee센터를 홍보하고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지는 아산시 관내 모든 학교와 교육과학기술부, 전국 Wee센터 및 언론사에 배부될 예정이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온양용화중,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땀의 결실온양용화중학교(교장 성정숙)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땀의 결실을 거두었다. 온양용화중학교의 3학년 김혜림 선수는 대전 용문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수영경기 접영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또한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3학년 김예은 선수는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100m허들 경기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회기간 찜통더위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성공하여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동계훈련 기간 동안 기본체력 훈련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받으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땀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충청남도민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치며 땀 흘린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김혜림, 김예은 두 선수의 눈부신 활약이 계속되기를 기대해 본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자기주도학습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이 목표" "Dream big dream" 얼마 전 듣게 된 자녀교육특강에서 탄성을 나오게 한 말이다. ''아이에게 큰 꿈을 꾸게 하라''는 말을 듣고 엄마로서 가슴을 칠 수 밖에 없었다.요즘 부모들은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앞서 눈 앞에 보이는 시험, 성적 나아가 무작정 공부만 해 명문대를 들어가는 게 자녀의 목표인 것처럼 지도하고 있다. ''세계라는 큰 무대에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될까''라는 큰 꿈을 꾸지 못하고 그저 입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작은 꿈을 꿀 수 밖에 없었던 교육현실 때문이다.하지만 이제 교육현실도 바뀌고 있고, 2011년 입시환경의 변화에 따라 핫이슈로 떠오른 "자기주도학습"이 해결책이다.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 가운데 과학고와 외국어고, 자율고의 입시에서도 사실상의 입학사정관제도인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확정돼 2011학년도 고교입시부터 본격 도입된다.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입학사정관제(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메디치러닝센터 센텀본원을 찾아가 보았다. 입학사정관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메디치러닝 센텀본원 홍재기 센터장은 "요즘 시대가 원하는 사회적 인재, 즉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자기주도적 삶을 살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이 메디치러닝 프로그램의 목표다"라고 말한다.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내용에도 ''글로벌 시대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잠재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창의적 인재는 주입식 교육과 의존적인 학습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문제를 찾아 탐구하고 해결해 나가는 가운데 길러진다''라는 문구가 있듯이 자기주도 학습이 교육계에 새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자기주도 학습전형은 기존 고교입시에서 중시되던 선행학습 위주의 학생선발 방식인 토익이나 토플같은 인증시험 성적이나 경시대회 수상실적, 영어 듣기평가, 지필고사가 변형된 심층 구술면접 등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 자리를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방식인 내신 성적과 면접이 대체하게 된 것이다. 이에 메디치러닝센터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인 G-SAP(Global Standard Admission Portfolio)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생 스스로 평생 본인에게 적합한 로드맵을 짜고, 이를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새로운 입시환경에서 필요한 역량인 동기부여를 통한 목표수립과 논리력 창의력 분석적인 사고, 리더십, 독서, 봉사활동 등의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설계하게 된다"고 말하는 홍재기 센터장으로부터 G-SAP(입학사정관제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자. Q. G-SAP과 입학사정관제 또는 자기주도 학습전형과의 관련성은? A. G-SAP은 인성훈련, 직업동기발견, 자주학업능력배양을 위한 3가지 영역에서의 강화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는 대학의 입학사정관제와 국제중, 특목고, 자율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기주도 학습전행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독서이력, 봉사활동에 관한 근본적인 접근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G-SAP은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으로서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학생의 주도적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Q. G-SAP 프로그램의 수업은 어떻게 구성되나? A. 강의와 진단, 컨설팅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은 표준수업과 발표수업 그리고 경쟁수업으로, 표준수업은 사전에 나눠주는 히딩아티클을 읽어와 수업시간에 이에 대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토론을 통해 학생 본인의 것으로 소화한다. 발표수업은 학생들이 사전과제로 만든 에세이와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하는데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며 첨삭지도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실력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다. 경쟁수업은 개인별 로드맵 경진대회와 가상 인터뷰 테스트로 진행한다. Q. G-SAP 프로그램을 개발한 메디치연구소는 어떤 곳인가? A. 메디치연구소는 청소년을 위한 학습형 지식컨텐츠를 개발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소이다. 메디치연구소를 설립환 조훈 대표는 삼성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과 시카고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지냈다. 또한 EBS 수능방송 입학사정관제 특강의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현직 대학입학사정관들을 위한 교육, 각 교육청 산하 초 중 고 진로 믿 진학담당 교사들을 위한 강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Q. 학부모가 G-SAP을 위해 학생들에게 도와주어야 할 내용은? A. 기본적으로 자녀 스스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부모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해야 할 양이 많아서 부모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에는 수업과 별도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컨설팅 세션이 포함되어 있다. 자녀의 정서문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크기 때문에 전문 상담심리 컨설턴트가 부모와 별도로 상담을 하는 세션을 운영하고 있다. Q. G-SAP 프로그램 이수 후 효과는? A. 자신만의 차별화된 리더십 스타일을 알게 되며, 복잡한 위사결정 구조 속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법 훈련을 통해 생각을 구조화하는 힘과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의 힘을 기른다. 글로벌 환경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직업 그리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만든다. 자신의 관심분야와 인성을 고려해 봉사 및 체험활동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준비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 훈련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동기를 바탕으로 스스로 독서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른다. 문의 : 747-6787 메디치러닝센터 센텀본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한 놀이학교 만들어요~ 세상에서 둘도 없는 소중한 내 아이. 건강하고 즐겁게 해주고 싶은 모든 부모의 마음을 담아 만든 놀이학교 ‘아이슐레’를 찾아가 행복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아이슐레 원주 단구점 김옥경 원장은 “‘아이슐레’ 놀이학교는 ‘놀이가 최상의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설립된 교구 중심의 놀이학교입니다. 강압적인 암기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소수정예 놀이학교죠. 영어 중국어 가베 놀이수학 레고 폴리엠(블록놀이교구) 루크(두뇌트레이닝교재) 미술 체육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3~6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학교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멀티미디어 영어!김옥경 원장은 며칠 전 아이들과 생활하다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5살 아이니반 은지가 어느 날 하원 길에 같은 반 친구와 서로 경쟁적으로 동생 자랑을 하게 됐다. 은지가 “우리 동생은 밥을 엄청 잘 먹어요”라며 자랑을 했다. 은지도 밥을 잘 먹는 친구지만 담임교사가 은지의 대답이 궁금해 “동생이 아주 밥을 잘 먹어서 은지보다 더 커지면 어떻게 하지?”라고 묻자 은지가 “초콜릿 먹이면 돼요!”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김옥경 원장은 “7월에 ‘헝그리 밥(Hungry Bob)’이라는 책을 배우면서 ‘건강(healthy)’과 ‘건강하지 않음(unhealthy)’에 대해 배웠어요. 좋아하는 음식들 중 몸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해서 배웠었거든요. 은지는 몸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해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던 겁니다”라고 한다. 영어 수업은 단순하게 언어만을 습득하는 시간이 아니다. 영어 시간을 통해서도 일상생활의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이술레’만의 교육방식이다. ●놀이수학 교구를 통해 수 개념을 익혀요!지혜(4) 엄마는 “지혜에게 엘리베이터를 타면 살고 있는 아파트 층수의 숫자를 누르도록 해요. 처음에는 엄마가 누르는 것을 보고 위치를 기억한 것으로 알았어요. 어느 날 숫자를 찾아보게 하였더니 척척 찾아내더라고요. 어느 새 숫자의 모양과 개수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걸 보고 놀랐답니다”라고 한다. 수학(수리) 시간에 강압적으로 숫자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도형, 수 등을 다양한 놀이교구를 통해 친구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특히 ‘아이슐레’는 1:1 대응부터 시작해서 수와 개수의 연결, 양의 개념까지 수를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익힌다. ●스토리를 통해 노래와 신체 활동을!4살짜리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을 보고 말을 걸고 땅을 보고 말을 건다면 부모는 무슨 생각이 들까? 아이에 대해 걱정 반, 궁금증 반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아이슐레’에서는 흔한 이야기다. ‘Co&Ko’ 음악 수업시간에 늑대소년 모글리가 늑대처럼 행동하면서 하늘과 땅의 동물 친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본 날이면 아이들은 개미 한 마리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말을 건다. 이렇게 수업시간에 배운 행동들을 일상생활과 연결시키는 것이 아이들 중심의 놀이학교 특성이다. 그날 수업으로 뮤지컬 ‘신데렐라’를 관람하고 돌아왔다면 ‘아이술레’에서는 어떤 활동이 이어질까? 아이들은 신데렐라를 보고 온 이후부터 역할놀이에 푹 빠진다. “넌 언니 해!”, “넌 새엄마 해!” 각자의 역할을 정해주고 역할놀이에 한동안 빠져 지낸다.아이들은 나쁜 사람, 착한 사람이 정해져 있지 않다. 신데렐라도 때론 단점을, 새엄마도 때론 장점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틀에 박힌 이야기도 새롭게 창조해낸다. 김옥경 원장은 “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좀 더 창의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죠. 그 것이 아이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놀이학교입니다”라고 한다. 문의 : 763-7953, www.ischule-dg.co.kr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용인성폭력상담소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 (사)사람과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소장 양해경)에서는 오는 9월 4일부터 제7기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가 인정하는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및 성문화 따라잡기, 상담의 기본원리, 성폭력 관련 법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화ㆍ토요일 총 6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 이후에는 성교육 상담 및 자원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75-0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명문대 진학에 토론이 미치는 영향 오늘은 필자의 토론수업이 학생들에게 어떠한 결과와 차별화를 가져다주었는지에 대해 적어보겠다. 구체적으로, 한국토론 대표팀의 성적을 나열하기보다는 서울국제학교(SIS)에서 가르칠 때의 토론 팀 학생들의 경험과 결과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2004년도에 SIS에서 AP Literature (고급 영문학)과 Debate (토론)수업을 가르칠 당시 이다. 문학과 토론이 나의 전문분야였기 때문에 새로 간 학교에서 이 두 반을 맡게 되어 특히 기뻤을지도 모른다. 이 학교에서는 토론수업이 새로운 과목이었기 때문에 나는 토론동아리를 결성하였다. 그리고 2007과 2008년도에 졸업할 어린 학생들을 동아리에 참여시켰다. 이렇게 열정적인 어린 학생들에게 기회를 준 것은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럼 이 새내기 토론 팀은 어떤 결과를 내었을까? 우리는 한국소재 국제학교를 대상으로 1년에 4번 열리는 외국인 학교 대항활동(KAIAC)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그리고 2006년 초반 전국 토론대회인 한국 고등학교 토론 챔피언쉽에 참가하는 기회가 있었다. 용인외고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일반적으로 대원외고 또는 민족사관학교가 우승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회이다. 누구도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서울국제학교 학생들에게 거는 기대는 없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학교에서 참가한 두 팀 모두가 최종 결승까지 갔고 그 중 한 팀이 최종 우승을 거두었다. 서울국제학교 디베이트 코치로 지내는 3년동 안 우리 팀은 계속해서 한국고등학교 토론 챔피언쉽 우승과 3위, 국제토론대회 국내 선발전 1, 2위, 세계개인대회 국내 선발전 1, 2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결국 이 토론팀 학생들은 각각 세계 명문대로 성공적인 진학을 했으며, 이 놀라운 결과가 토론 활동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그럼 필자가 지도한 학생들이 진학한 학교들을 몇몇 나열하겠다. 2007년 졸업생F.C. - MITP.K. - Cornell P.H. - ColumbiaP.H. - UC Berkeley 2008 년 졸업생A.H. - NYU SternB.L. - Johns Hopkins D.K. - DartmouthJ.J. - Georgetown P.H. - CornellS.P. - ColumbiaS.K. - NYU Stern 2009 년 졸업생C.C. - BrownR.C. - Dartmouth S.P. - Dartmouth S.J. - Emory 2010 년 졸업생 J.Y. - Columbia K.K. - Northwestern R.H. - PrincetonS.C. - Princeton 이 목록이 토론의 중요성과 가치를 보여주고 대학 진학의 차별화가 되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토론은 비판적인 사고와 공석연설 실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대학에서 사용되는 유용한 스킬을 배우는데 매우 유용하다. 토론이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한 번쯤 시도해보기를 권장한다. 필자는 SIS에서 가르칠 당시 흥미로운 실험을 해 보기로 하였다. 디베이트를 전혀 해보지 않았지만 문학을 잘 하는 학생들 두 명을 토론팀에 참여시켰다. 그 해 새로운 학생들을 포함한 그 팀은 한국토론대회에서 3위를 하였다. 이렇게 문학과 토론은 밀접한 연관이 있고 토론 경험이 없다고 해서 포기하기는 아쉬울 수 있다. 토론실력은 시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가 토론에 대해 열정이 있는 이유도 시간이 지나면서 대회 성적만이 아니라 디베이트가 학생의 가치관과 인격형성을 하는 데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