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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예술제 2010 브릿지라잇 어학원은 8월14일 2시 춘천평생교육정보관에서 영어예술제 2010을 개최한다. 영어발표회는 개인 또는 그룹으로 참가하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고, 외국어를 공연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접근해 봄으로써, 원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심어 주기 위하여, 영어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 되는 뜻 깊은 행사입니다. 또한, 처음 영어 수업에 발을 들여 놓는 학생들은 행사에 참여하는 우수한 선배들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영어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게 됩니다. 발표회때 팝송, 스피치, 공익광고, 영화 등 영어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우수 공익 광고 및 영화 프로젝트, 스피치 및 팝송경연대회 수상자 발표 및 수상식을 개최한다. 참가하신 모든분들께는 경품추첨을 통해 최고 20만원 상당의 9월 Bridge Light 무료 수강권, 도서 상품권, 식사상품권, 영어교육용 영화 DVD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및 참가 기념품 증정을 증정한다. 또한 미국현지체험연수 2010-2011 설명회도 발표회 중에 진행된다.문의 : 243-8484****************88다음은 박스쳐서넣어주세요************** 미국현지체험연수 2010-2011 설명회 - 2010년 12월 27일 ~ 2011년 3월 5일 동안 10주간의 일정으로 개최 되는 미국현지체험 연수 2010-2011 설명회가 오는 8월 14일(토) 2시 Bridge Light Evening of English 2010 (영어발표회) 중에 실시됩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는 이번 미국현지체험연수 2010-2011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는 이번 설명회에 학부모님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대한민국입시학원]입학사정관제 대비, 필요한 과목만 전략적으로 공부하자 여름방학은 입시생뿐만 아니라 학생 모두에게 중요한 시간이다. 여름방학 때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 2학기 성적이 달라지고, 입시에도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여름방삭에는 나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고, 객관적인 나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해 부족한 부분과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방학 학습전략과 공부방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대한민국입시학원 최준철 부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았다.단과수강, 학습의 효율성 높여 대한민국입시학원 최준철 부원장은 “이번 여름방학에 어떤 전략을 세우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진인사대천명(盡人思待天命)이라고 하듯이, 여름방학 때 최선을 다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그 결과를 기다리자. 노력의 결과는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여름방학 때의 효율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부원장은 우선 여름방학 동안 자신에게 취약했던 부분과 학과목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소수정원제로 운영되는 개별 교습학원은 해당 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지만 장점이 있지만 수강료가 비싸며 여러 과목을 수강할 경우 학생도 학부모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형학원의 종합반을 수강하면 전과목을 수강해서 들을 수 있기는 하지만, 잘하는 과목이나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과목까지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만약 기초 실력이 부족하고, 학습량을 배분하는 시간 관리나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의 경우는 필요하지 않은 수업까지 들어야 하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비해 기간이 짧은 여름방학 때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입시학원은 시수를 비롯 교육청 고시 수강료를 준수하기 때문에 수업료가 저렴하다. 또 내게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과목만 단과로 수강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여 학습결과의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을 각 과목을 전공한 전문 강사가 교육하기 때문에 이해력과 분석력에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재수생과 반수생만을 위한 단과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과목별로 잘 가르치기로 유명한 선생님을 선택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 대비 학습능력 향상2011년도의 새로운 입시제도의 화두는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입학사정관제’다. 즉, 학생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또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는 바로 학생이 그러한 능력을 얼마나 배양해 왔는지 그 과정을 평가의 요소로 보기 때문이다. 맹목적으로 수능만을 향해가는 공부가 아니라 학교 공부의 기본부터 차근차근히 배워나가며 발전해나가는 학생을 뽑겠다는 취지로 보면 된다는 것이다.최준철 부원장은 “내신성적 등 교과 영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나의 학습능력에 맞는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바로 이런 것을 함께 알려주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준철 선생은 “대한민국입시학원에서는 모든 과목을 전문과목학원 수준 이상으로 배울 수 있다. 또 학생들이 항상 밤늦게까지 여러 학원을 다니는 불편함을 줄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전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내신 수능 동시에 완벽대비!대한민국입시학원 단과의 특징은 ‘모든 학생은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지도한다는 것이다. 필요한 과목만 수강하는 단과의 특성상 필요한 부분만 자주 질문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때문에 여름방학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 상담선생님을 통해, 영역·수준별 취약점을 집중 보완할 수 있도록 기본 학습전략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때문에 수업은 기본 심화, 약점보완, 문제풀이 등을 통해 내게 맞는 전략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또 내신과 수능시험 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영역별 과목별 수강을 통해 새로운 평가 기준에 맞는 강좌 들을 수 있으며, 교과서 진도 학습 및 실제 출제되는 시험 유형 문제풀이를 통해 학교시험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대한민국 입시학원 053)742-5003~4취재 김정은 리포터 kjeun@naeil.com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언어발달이 늦은 우리아이 어떻게 해야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주위를 보면 음성 톤이 높거나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나이에 비해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들을 볼 수 있다. 또 지나치게 소리에 민감하거나 조그만 소리에도 주의가 흐트러지고 반복해서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등의 특징을 나타내는 경우를 있다. 이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해도 청력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로 나온다. 하지만 청력과 경청은 다르다. 청력은 소리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을 말하지만 경청은 귀로 들어온 음성 정보가 대뇌를 거치면서 이해되는 신경학적 전 과정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청능력은 의사소통과 학습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기술인 동시에 가장 간과되기 쉽다. 그 이유는 얼마나 정확히 들었는지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언어발달이 늦은 이유는?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감각통합능력을 발달시켜 나간다. 하지만 우리의 신경계는 정보인지능력과 함께 외부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감각통합단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보인지능력과 보호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어떤 이유로 정보인지능력이 후퇴하거나 보호기능이 과 활성화 되면 받아들여지는 정보의 량이 적어지게 되고 따라서 감각통합능력이 나이 대비 늦어지고 언어의 발달 또한 늦어지는 것이다. 그 결과 의사소통, 복잡한 운동, 주의력 조절, 조직화된 행동, 자기조절 등에서 문제가 나타나 학교 입학 후 첫 2년간 학교생활 적응이 잘 안되고 교사에 의해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된다. 청 지각적 학습과 의사소통에 문제를 가진 아이들의 특징은 ? 1. 출생 전후 어려움 2. 출생 후 엄마와 조기 분리 3. 생후 1년 내 귀에 잦은 감염 4. 출생 후 2년 내에 동생 태어남 5. 좌/우 손 지배성이 잘 안되거나 늦음 6. 언어 발달이 늦음 7. 학교생활 적응이 잘 안되고 교사에 의해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 8. 학교나 직업상에서 성취도가 낮음 등이 있다 우리의 귀는 듣지 못한 발음은 할 수가 없다. 선천적 귀머거리가 벙어리가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듣는 것을 조절하면 소리 내는 것은 금방 바뀐다. 언어발달이 늦은 이들에게 청 지각훈련이 필수인 까닭이 이것이다. 청각적 정보인지능력의 향상은 과 활성화 된 신경계의 보호기능을 정상화시켜 의사소통, 복잡한 운동, 주의력 조절, 조직화된 행동, 자기조절 등의 감각통합능력이 향상된다. 신경계의 보호기능의 정상화는 촉각방어가 적어져 편식이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난다. 초등학교 입학 전인 학령전기는 아이에게 있어서 감각통합시기로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에게 있어서 중요한 시기이다.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정보인지능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청 지각 훈련을 통한 인지능력의 회복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국내 최초! 한자 만든 원리로 편집, 발명 특허 받은 - 정리정돈漢字 한자는 우리말 어휘의 70%를 차지한다. 더구나 공부에 필요한 학습 용어는 거의 모두 한자어로 되어 있다. ‘정리정돈漢字’의 김흥전 대표는 “교과서 용어는 외래어를 빼면 거의 모두가 한자어이고 학습 시간의 대부분은 이들 용어를 배우는데 들어간다”며 “수학용어의 미지수(未知數), 항등식(恒等式), 생물교과서의 강장동물(腔腸動物), 파충류(爬蟲類) 등의 개념도 한자를 알면 뜻을 금방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수자와 육서 개념 정확히 알아야하지만 한자를 공부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우선 많은 글자를 외우는 것에 부담을 많이 느낀다. 김 대표는 이런 현상에 대해 “한자의 근본원리를 무시하고 편의대로 편집된 교재로 공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자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한자를 만든 원리를 알아야 하는데 무원칙하게 한글의 가나다… 순으로 편집하거나, 부수자를 무시하고 비슷한 글자를 모아 편집한 교재로 공부하기 때문이라는 것.김 대표는 “한자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한자를 만든 원리대로 먼저 부수자를 정확히 알아야한다”며 “영어 단어가 알파벳 26자로 만들어지고 한글이 자음(14자)과 모음(10자)으로 만들어지듯 한자는 부수자 자체가 한자인 글자(日, 月, 火, 水…)와 부수자의 결합(日+月=明)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한 한자를 만든 원리인 육서(六書)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육서는 상형(象形), 지사(指事), 회의(會意), 형성(形聲), 전주(轉注), 가차(假借)를 가리킨다. 상형은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인데 기본 글자인 부수자 214자 중 175자가 상형자다. 지사는 어떤 것을 ‘가리키다’는 뜻으로 눈에 보이지 않거나 모양이 없는 숫자나 위치 등을 부호나 기호로 나타낸 글자다. 회의자는 이미 만들어진 두 개 이상의 글자를 합(뜻+뜻)하여 만든 글자다. 형성자는 뜻(形)을 나타내는 부분과 소리(聲)를 나타내는 부분을 합하여 만든 글자로 전체 한자의 약 90%이상을 차지한다. 전주자는 본래의 의미를 긴 장(長)자를 어른 장(長幼)이나 우두머리 장(校長)으로 쓰이는 경우처럼 다른 의미로 바꾸어 사용하는 경우다. 가차자는 뜻과는 상관없이 비슷한 소리에 해당하는 글자를 빌려 쓰는 글자다. 한자학습혁명, ‘정리정돈漢字’김흥전 대표가 개발해 지난 2006년 첫 발간한 ‘정리정돈漢字’는 이런 한자의 원리를 정확히 구현한 교재로 각광받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최초로 한자를 만든 원리대로 육서와 부수자별, 기억의 원리로 편집, 발명특허(제10-0902249호)를 지난 2009년 6월에 받기도 했다.‘정리정돈漢字’는 먼저 부수자를 의미별로 정돈하고 고유번호를 붙였다. 부수자 214자를 분석해 자연 관련 부수자 71자, 인간 관련 부수자 143자로 구분하고 이를 다시 자연은 하늘과 땅, 땅은 동물과 식물 등으로 구분했다. 또한 부수자별로 편집했다. 김 대표는 “한자를 만들 때 부수자를 기본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대부분의 한자가 쉬운 부수자에 집중적으로 몰려있는데 예를 들어 물 수(水)가 들어가면 모두 물과 관련된 글자”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가공인 3급 한자 1817자를 기준으로 물 수(水) 관련 글자가 93자에 이른다. 사람 인(人, 88자), 마음 심(心, 76자), 나무 목(木, 67자) 등 쉬운 부수자 10자에 관련된 글자는 637자에 달한다. 부수별로 공부하면 한 번에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배정한자를 육서(상형, 지사, 회의, 형성자 순서)로 배열한 점도 ‘정리정돈漢字’가 특허 받은 편집 방법으로 매우 효과적이다. 3급 한자 1817자의 90%는 합체자(회의+형성)다. 그 중에서도 뜻을 나타내는 부분(형)과 소리(성)를 나타내는 부분을 합쳐 만든 형성자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한자를 볼 때 먼저, 육서 중 어느 글자인지 파악하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기억의 원리를 적용해 순서대로, 유사한 것과 반대되는 것을 모아 편집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외에도 해설을 암기 위주가 아니라 본뜻에 충실하게 했고 간결하게 설명해 효과적인 학습을 도왔다. 김 대표는 “‘정리정돈漢字’는 한자를 통째로 보지 않고 쪼개 보는 눈을 갖게 하여 처음 보는 한자도 추리하여 스스로 알 수 있게 했다”며 “이제까지의 한자 공부가 낚시로 물고기 한 마리 한 마리를 잡는 것이었다면 정리정돈한자 학습법은 물고기를 그물로 통째로 잡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문의 : 042-828-7744, 070-8200-7744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진짜? 가짜? 지난 1학기말 시험 이후 수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커졌음을 실감할 수 있다. 관내 중학교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다소 어렵게 출제했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이야 큰 폭의 점수하락은 없었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은 그야말로 추풍낙엽, 상위권 학생들조차 기본,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매우 낮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이에 학부모들은 지금까지도 전전긍긍이다. 단 한 번의 어려운 난도에 학원을 옮기고, 새로운 과외 선생님을 알아보고 있다. 입시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수학 시험이기에 분명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본 원장 역시 수학 시험의 결과에 대해 운영하는 학원의 수학과 팀장에게 다소 많은 화를 내었다. 수학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수학과가 수학 시험의 난도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점, 난이도 변화에 큰 폭의 성·적하락을 기록했다는 점, 학생들의 실력을 제대로 점검하지 못한 점에 대한 질책이었다. 그렇다! 본 원장 역시 학부모들이 믿고 맡긴 학생들에 대해서 제대로 된 책임을 지지 못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다시 내적인 구조조정을 가하고 새로운 체제로 다시는 이러한 결과가 일어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특목고 입시에서 교과 내용에 대한 시험을 실시하지 못하는 체제를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관내 중학교의 시험은 이를 계기로 계속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단 수학뿐만 아니라 영어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분명 우리 학생들은 자신의 낮은 성적에 낙담하고, 주요과목의 성적이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으로 양분,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자신의 성적이 결정되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학원의 입장이 아닌 학부모의 입장에서 내 자녀의 수학, 영어 등 주요과목의 실력을 확실히 다질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특히 이제 곧 중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중 1 자녀의 수학과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해야 할 방법은 무엇인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입시 체제의 변화에 대한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만 한다. 아직도 수학은 그저 ‘산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본 원장은 아래와 같은 정보들을 전한다. 과거 우리 엄마 세대들이 접했던 시험들은 ‘학력고사’ 형태의 시험들이었다. 수학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우선은 ‘식 자체를 제시하고 계산할 것을 요구하는 문제’ 형태, ‘이 문제가 방정식인지 함수인지 판별할 수 있는 문제’ 형태, ‘교과서나 문제집에 나왔던 문제’ 형태, ‘계산 과정이 복잡한 문제’ 형태 들이었다. 이런 유형의 문제를 푸는 공부 방법은 당연히 많은 연습과 유형 암기였다. 머리가 쥐나도록 많은 문제들을 풀고, 다양한 유형을 접하고, 괜찮다면 외워서라도 풀면 되는 그런 시험들이 우리 엄마 세대들의 시험이었다. 그러나 현재 그리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접하는 시험들은 이와는 전적으로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바로 ‘수학능력시험’ 형태의 시험이다. 수능은 암기력이 아닌 응용력을 요구한다. 사고력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내 자녀는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문제를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성을 갖고 있어야만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는 기존과 같이 교과서의 개념을 암기한다고 해결할 수 없는 유형의 문제들이다. 특히 배점이 높은 문제들은 거의 대부분 이와 같은 유형들이다. 결국 내 자녀는 바뀐 유형에 맞는 학습법으로 공부를 해야만 한다. 정확하게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절대 넘어가지 않아야 한다. 간혹 많은 문제를 풀면 시험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인식하는 부모들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다양한 문제를 접한다고 해도, 많은 문제를 풀어본다고 해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전혀 득이 될 것이 없다. 오히려 정확한 개념이해를 선행한다면 당장 한 두 번의 시험결과는 그리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수학의 기본,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어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 때문에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생들 스스로의 자기주도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부 학부모들이 인식하는 것처럼 단순히 학원을 보내고 과외를 시킨다고 해서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더 이상 해결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Teaching’(가르침)을 주로 하는 학원보다 ‘Training’(훈련)을 주로 하는 학원, ‘Test’를 확실히 하는 학원이 내 자녀를 위하는 길이 된다. 곧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고 정기적인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여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갖추는 것이 현재 가장 필요한 학습방법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 번 주변을 둘러보자. 수많은 학원이 있지만 과거의 ‘학력고사’체제의 학습법을 지도하고 있다. 또 ‘주입식, 암기식’ 학습법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 곧 중학생이 될 내 자녀는 새로운 시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가짜’가 아닌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특히 예비 중 1 학생들은 시작이 곧 반이 될 수 있다. 그 정도로 첫 시작에 큰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본 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편에서 ‘진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SLA어학원 안산캠퍼스, 개원 학부모 설명회 개최 SLA어학원 안산캠퍼스에서 개원 기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7월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 각각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송호초등학교 사거리 새마을금고 2층에 위치한 SLA어학원 안산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허를 받은 SLA어학원의 통합학습시스템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단계별 프로그램, 온라인학습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된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SLA어학원 안산캠퍼스 문의 : 482-2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8
- 우리아이 여름방학 보내기 대작전! 문화센터 방학 특강 프로그램 ''풍성'' 아이들에게 방학은 학교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꿀맛같은 시간.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벗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기에 알맞은 기간이다. 하지만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과 배움의 시간을 갖는 게 방학의 참된 의미 아닐까. 그 방법을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다. 우리동네 문화센터가 마련한 스페셜 방학 특강이 풍성하다. 단, 모든 강의가 선착순 접수이므로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우리아이 체력 UP! <스포츠&댄스> 일산농협 어린이 밸리댄스일산농합 문화센터에서는 8월12일부터 약 한달간 ''어린이 밸리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총 4회로 진행되며 비용은 2만원. 편한복장만 준비하면 된다. 밸리댄스 외에도 ''방송댄스''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비용은 2만원. 고양YWCA에서는 중.고교생을 포함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송댄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총 8회에 비용은 4만원이다.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는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7월27일부터 한 달간 ''신나는 동요와 율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용은2만5000원이다. 또한 성장판을 자극해 아이들의 키 성장을 돕고 줄넘기 급수제 기초를 완성시키는 ''키크는 음악 줄넘기''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비용은 3만5000원으로 8월3일 개강. ''2010 인기유행 댄스 총정리''(저학년/고학년 구분)교실은 인기 연예인들의 춤을 쉽게 배워보며 신체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어려운 공부, 쉽게 해봐요 <학습&글쓰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똑똑한 부자 어린이 금융교실''을 마련한다. 돈이란무엇인가/용돈으로 배우는 경제/엄마와 함께하는 금융 교육시간의 테마로 3회(8월4일 개강) 진행되며 비용은 2만원이다. 홈플러스 평생교육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공신들의 공부엔진 따라잡기'' 특강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학습법을 알려주기에 적당한 프로그램.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마법같은 공부공식, 집중력을 높여주는 방법 등 효율적인 공부방식을 알려준다. 8월16일 하루동안 진행되며 비용은 1만원. 싱싱하게 살아나는 글쓰기교실(1회/7,000원), 신문기사 속 경제원리 이야기(1회/7,000원), 3D입체로 배우는 우리역사(1회/5,000원)등도 이색적이다. 고양YWCA에서는 ''독서감상문 쓰기'' ''일기쓰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강의 모두 7월28일부터 주2회로 진행되며 비용은 각각 6만원. 한편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동영상과 화보를 통해 쉽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고려시대여행'' ''조선시대 여행'' ''세계사 탐험'' 교실이 운영된다. 모두 7월26일 개강이며 비용은 수업당 6만원이다. 한편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하늘교육 C-Science''교실을 운영한다. 비용은 6만원이며 교재비 별도.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는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지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유럽의 위치와 역사를 공부해보는 ''세계지리탐험!세계지도만들기''교실이 한 달간 운영된다. 7월29일개강이며 비용은 2만5000원.예상 재료비는 1만원 선이다. 예술 활동으로 감성충전! <미술&음악>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단소와 대금(선택)을 배울 수 있는 ''전통국악배우기''(8월1일 개강,총4회/5만원/)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어린이 아코디언 교실(8월1일 개강/총4회/4만원)도 함께 열린다. 일산농협 문화센터에서는 전체적인 음악이론의 기초를 다져줄 ''음악이론 수업''이 진행된다. 8월2일부터 매주 2회(총6회)열리며 비용은 5만원이다. 또한 초등학생 2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기초''수업이 열린다. 첫 주에는 이론수업을 진행하고 개인학습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미술 방학 과제물 완성'' 포켓몬스터 4종시리즈를 만들어보는 ''과제물완성! 칼라점토시리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비용은 각각 2만5000원으로 1개월 과정이다. 개강일은 모두 8월2일이다. 홈플러스 평생교육 아카데미에서는 버려진 캔을 재활용해 나만의 공룡을 만들고 재활용의 의미를 배워보는 ''버려진 캔으로 만드는 나만의 공룡'' 캔아트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8월16일 하루동안 진행되며 비용은 7,000원이다. 나는야 꼬마요리사 <요리> 일산농협 문화센터에서는 8월2일부터 실습을 위주로 한 ''요리교실''(총4회/6만원)을 운영한다. 과일 핫케이크, 베이컨 치즈떡, 과일샌드위치, 떡꼬치 피자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더불어 레몬 마들렌, 다크초코브라우니, 크림치즈 머핀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어린이 제과,제빵 교실''(8월10일부터 총4회/4만원)도 함께 진행된다. 홈플러스 평생교육 아카데미에서는 요리로 떠난 세계여행(1회/5,000원)이 마련된다.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에선는 2만원5000원으로 ''나도꼬마 요리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7월27일 개강), 곰돌이 캐릭터 케잌을 만들어보는 ''캐릭터 쿠키&케잌만들기''교실은 1회에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수업은 8월4일,11일,18일날 각각 진행된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2010년 여름방학 상해텐자빙 중국어 학습 및 문화탐방 연수생 모집 2006년 3월 중국 최초로 문을 연 한중연합학교인 상해텐자빙중고등학교에서는 오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 기간의 어학연수생을 모집한다. 상하이 텐쟈빙 중,고등학교는 1997년에 설립된 학교로 상해시 갑북구 경풍로 18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짧은 학교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 눈부신상장을 해나가고 있는 신흥명문학교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국어초급 학습및 중국문화탐방및 중국음식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기숙사 시설은 2인 1실로 호텔급 수준이며 연수 후에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참가비용은 왕복항공료및 비자비용을 포함하여 70만원이며 접수기한은 7월 30일까지. 참가대상은 초5부터 고2까지 가능하다. 문의 한국사무소 070-8774-37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13년 전통의 서울고 토론대회 탐방 외부대회의 수상 실적을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교내대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실시되어 온 각종 경시대회와 더불어 최근 교내토론대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토론대회는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차원에서 한층 수준 높은 대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절차상 좀 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어 강남지역에서도 일부 학교에서만 진행되어 왔다. 그러던 것이 최근 교육제도의 변화에 따라 학교와 학생들의 관심이 확대돼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새롭게 시행되는 학교가 많은 만큼 주제 선정에서부터 대회 진행에 이르기까지 매끄럽지 못한 면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교육제도의 변화와 관계없이 참교육 실현을 위해 전통적으로 토론대회를 실시해오고 있는 고등학교가 있어 소개해 본다. 학교공동체 강화를 위한 교육대토론회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고등학교는 13년째 ''교육대토론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토론회는 다른 학교의 토론대회와 달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동문이 합심하여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주체를 교사, 학생, 학부모만이 아니라, 동문에 이르기까지 사회 공동체로 확대시키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12일, ''자율형 사립고 제도 확대,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라는 주제로 실시된 토론회도 재학생 4명, 교사 2명, 학부모 2명, 동문 2명이 선정돼 총 10명의 토론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학생, 교사, 학부모 총 20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이처럼 학교공동체가 토론회의 주체로 나섬으로써 학생들은 보다 수준 높은 토론 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토론회가 리더십 함양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고 인문사회부 진중섭 교사는 "교육대토론회는 입학사정관 입시제도와 관계없이 오래전부터 전통적으로 시행돼 온 의미 있는 대회인데, 최근에 교육제도 변화에 따라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했다. 공정한 토론자 선정을 통한 패널토론 방식 다수의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토론 대회 방식은 3~4명씩 팀을 만들어 주제에 대한 찬,반 의견을 정해 연습을 한 후 팀별로 대항하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그러다 보니 토론자의 능력과 관계없이 팀과 운명을 같이 하게 된다. 서울고의 토론자 선정 방식은 이와 다르다. 토론자 중 재학생 4명은 지원자 30여명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주제에 대해 A4용지 3매 정도의 원고를 준비하여 서류심사를 받는다. 논술 평가라고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발표력과 표현력을 측정하는 구두 평가를 받는다. 두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토론자 4명이 선정되는 것이다. 당연히 우수한 학생이 선발되어 토론회의 격을 높인다. 학부모, 교사, 동문 토론자의 경우도 의견 수렴과 원고 제출을 통해 신중하게 선정된다. 체계적인 진행, 적절한 시상 토론회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까? 토론회 장면을 잠시 들여다보자. 토론회가 시작되면 토론회의 취지와 배경, 주제에 대한 배경 설명을 중심으로 학교장의 격려사에 이어 사회자의 토론회 진행방법 안내와 토론자가 소개된다.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면 찬성 측과 반대 측의 학생과 학부모 대표가 각각 3분과 2분의 주어진 시간에 입론을 하고, 학생, 동문, 교사 각 토론자에게 질문 2분과 답변 2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각 토론자들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의 의견을 최대한 피력한다. 이어 휴식 시간 10분을 갖고 토론자 간 자유토론이 질의응답 식으로 20분간 펼쳐지며, 방청객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 20분간 실시된다. 최종 토론자로 선정된 학생을 포함하여 원고심사 과정에서 우수자 10명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을 시상한다. 대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권이 주어지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또한 방청객 중 우수 질문자에 대한 시상도 있어 적극적인 방청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선정된 학생들의 원고와 교사, 학부모, 동문 토론자의 원고는 책자로 발행된다. 토론대회를 통해 학생들 독서로 유인 교육대토론대회 외에 서울고에는 1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독서토론대회가 있다. 학교 측에서 선정한 역사관련 도서 한 권을 읽은 후, 토론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독후감을 제출하여 1차 심사를 받는다. 1차 심사에서 통과하면 오디션을 통해 최종 토론자 7명이 선정된다. 토론자로 선정되면 상장과 함께 석천 장학금이 주어진다. 독서토론대회는 교육대토론회와는 달리 학생이 주도한다. 올해는 소설 『소현』을 읽고, ''조선 인조 시대의 청나라에 대한 외교정책''을 토론주제로 하여 10월 28일 개최될 예정이다. 진중섭 교사는 "인문사회 분야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책을 읽는 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모색하고 있다"말한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전통 명문고,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에 나섰다! 과학에 대한 심도 깊은 소양을 함양하고 우수 이공계 대학 진학자의 전공 수학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학, 과학에 대한 심화교육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학중점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수학, 과학에 관심과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의 경우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 진학 준비를 동시에 하다가 만약 두 학교 입시에 모두 합격하지 못했을 경우, 최종적으로 과학중점학교에 지원하는 것을 염두에 둘 정도다. 높은 수준의 수학, 과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과학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이공계 적성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강남지역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경기고등학교를 찾아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인문계열 희망 학생에게도 유리한 학습 환경과학중점학교의 모집대상으로는 일반과정과 과학중점과정이 있다. 일반과정은 인문사회과정 및 일반 이공과정 이수를 원하는 학생으로 고1 과정에서 강화된 수학, 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을 알고 이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또한 과학중점과정은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그리고 적성과 재능이 높은 학생으로 고2, 3학년에서 수학, 과학중점과정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경기고는 우선 2011학년도 수학, 과학중점과정으로 2개 학급 70명 정도의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일반과정으로 배정된 학생들 중에서 고2 중점과정을 희망할 경우 학생의 실적에 따라 10% 이내에서 인원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중점과정으로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한 번 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셈이다.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을 경우, 연차적으로 최대 4개 학급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과학중점학교이지만 인문계열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대학 진학에 유리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1학년 때 수준별 수학 교과에 대한 심화학습으로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연간 60시간의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이수함으로써 기본적인 과학 소양까지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중점학교의 모집대상으로는 일반과정과 과학중점과정이 있다. 일반과정은 인문사회과정 및 일반 이공과정 이수를 원하는 학생으로 고1 과정에서 강화된 수학, 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을 알고 이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또한 과학중점과정은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그리고 적성과 재능이 높은 학생으로 고2, 3학년에서 수학, 과학중점과정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경기고는 우선 2011학년도 수학, 과학중점과정으로 2개 학급 70명 정도의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일반과정으로 배정된 학생들 중에서 고2 중점과정을 희망할 경우 학생의 실적에 따라 10% 이내에서 인원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중점과정으로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한 번 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셈이다.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을 경우, 연차적으로 최대 4개 학급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과학중점학교이지만 인문계열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대학 진학에 유리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1학년 때 수준별 수학 교과에 대한 심화학습으로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연간 60시간의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이수함으로써 기본적인 과학 소양까지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Science R&E 프로그램’으로 특화1학년 전 학생은 과학 및 수학 분야의 비교과 체험활동을 연간 60시간 이수하게 된다. 그 중 30시간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교내에서 이수할 수 있도록 수학,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탐구발표대회를 비롯해 1학년 때는 2박 3일간의 자연탐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학년 수학여행도 자연탐사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우수한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학, 과학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을 실시하게 된다.경기고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는 ‘경기 Science R&E 프로그램’이 있다. 1학년 때 과학탐구능력 신장 프로그램을 적용해 교육을 실시한 후 중점과정 학급 당 5명씩 모두 10명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게 된다. 이 학생들에게는 서울대 자연대 분자신호전달 연구실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여름, 겨울방학 기간 동안 대학 실험실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계획이다. 또한 실험 활동 후에는 논문을 ‘한국청소년 과학학술지(창의재단)’에 투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고 김대수 자연과학정보부장은 “그동안 2~3년에 한 명씩 ‘대통령과학장학생’이 꾸준히 나왔었는데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과학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일반교실과 분리된 과학동을 두고 있는 경기고는 강의와 실험실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과학교실과 과학준비실, 수학교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교사가 상주하는 과학 리소스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맞춤식 교육과 진학관리경기고는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식 진학관리에도 중점을 둔다.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과는 별도로 개인별 포트폴리오 관리 체계를 마련해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개 학급인 중점과정 학생들이 서울대학교에 지원하는데 내신 불이익이 없도록 과학 Ⅰ, Ⅱ 중 최소 2개 과목을 자연과정에도 편성해 공동 시험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 이공과정 지망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사회 관련 과목 이수 단위(최소 10단위)를 편성하는 등 맞춤 진학지도를 제공한다.현재 교사들이 수학, 과학 수준별 교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1학년도 신입생부터 자체 제작한 교재로 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수학 수준별 수업 및 과학 시수 확대에 필요한 교사 및 강사를 채용하는 등 우수 교원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수학, 과학 동아리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결성한 화학반은 우수 학생들이 몰려 실험보고서 등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책자를 만들고 화학신문 발행을 계획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뒤이어 결성한 통합과학반도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히 높은 편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