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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연극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연극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그 욕구를 진로와 연관시키며 청소년들이 관심 있고 하고 싶은 것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가 되도록 만들어졌다. 한 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은 자신을 찬찬히 들여다볼 기회가 되었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공연하는 ‘청소년연극단’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연극단’은 고양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연극 프로젝트 모임이다. 지난해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창작연극 사업으로 만들어져 그 활동이 시작되었다. 청소년 지도사 남윤아 씨는 “고양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가는 연극 프로젝트 모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연극을 만드는 과정과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펼치고 그것을 진로와 연결할 기회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며 의사소통과 시간 관리 등의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되도록 했다”고 전했다. 관계 맺기, 작품 분석, 발성과 연기 연습까지....공연위한 다양한 활동 이어져 ‘청소년연극단’ 활동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6월부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청소년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수련관에 모였다. 연기와 무대에 대한 관심, 흥미, 열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나이와 학교, 사는 곳 등 많은 것이 달랐기에 수업은 단원들 간에 관계를 형성하고 친해지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연극 활동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활동, 안에 있는 것을 꺼내 표현하는 활동이 이어졌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작품을 읽고 작품 속 인물을 분석해 의견을 나누며 발성과 연기하는 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등 실제 무대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었다. 공동의 목표 위해 서로 맞춰가며 연습 또 연습두 달간의 시간을 보내고 8월과 9월 두 차례 낭독회가 열렸다. 무대에서 목소리만으로 연기한 낭독회는 연극 공연을 올리기 전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이후에는 11월 공연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로 작품 정하기부터 배역 맡기, 소품 만들기와 무대 꾸미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각자 맡은 역할 연습은 물론 공연에 쓰일 음악과 포스터, 초대장 작업까지 바쁜 시간이 이어졌고 공연을 한 달 앞두고는 주중에 한 번 더 모여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렵고 서로 맞춰 나가는 작업이 힘들었지만, 공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연습 또 연습하며 힘을 모았다.무대 통해 뿌듯함 느끼고 앞으로 나갈 힘과 자신감 얻어지난 11월 그렇게 준비한 첫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후배 위하는 선배>라는 기존의 희곡을 재해석한, 청소년의 대학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었다. 금, 토 두 차례 열린 공연은 단원들에게 그간의 힘들었던 것은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행복한 경험이었고 하루는 배우로 하루는 스텝으로 그간 배우고 연습한 것들을 무대에서 실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단원들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무대에서 나와는 전혀 다른 인물을 어떻게 표현하고 드러내야 할지 낯설고 막막한 기분이 들었던 때”이고 가장 보람됐던 순간은 “연습에 연습을 거치며 점점 그 인물을 닮아 가는 것을 느꼈을 때”라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크게 얻은 것은 ‘앞으로 나아가기 전에’라는 공연 제목처럼 앞으로 나아갈 힘과 자신감이었다. ‘청소년연극단’ 단원들의 바람은 지난해처럼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고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활동인 만큼 전체를 생각하며 더욱 배려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올해 ‘청소년연극단’ 활동은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청소년들이 직접 쓰고 극으로 만들어 공연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Mini Interview“배우의 꿈이 있기에 좋은 경험과 배움의 시간이 되리라 생각해 참여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처음에 열심히 하지 못한 점이 좀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공연을 준비하면서 점점 더 몰입할 수 있었고 열심히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했던 일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막막한 생각만 들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은 것 같아요. 올해는 지난해에 아쉬웠던 점들을 생각하며 더욱 성실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조유찬(정발고 2) 학생-“돌아보면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것들을 배운 시간이었죠. 그 중 특히 의견을 잘 말할 수 있게 된 것을 꼽고 싶어요. 평소 의견을 잘 말하지 않는 편인데 매시간 누구나 꼭 한 가지씩의 의견을 말해야 하는 수업이 큰 연습이 된 것 같고 그런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리고 무대에 서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것, 공연을 통해 우리를 표현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게 의미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보나(중산고 1) 학생-“공연에 참여하면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하고 싶은 것이 생겼다는 것이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와서 ‘뭐하며 살아야 하지’ 생각하면서 재미나 열정 없는 생활을 했는데요, 이번 활동이 다른 일을 할 때도 활력을 갖고 적극적으로 할 힘을 불어넣어 주었죠.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올해 2기 활동 또한 열정적으로 해나갈 생각입니다.” -조현진(중산고 1) 학생-■ 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연극단’ 2기 단원 모집모집대상 고양시 소재 학교 재학 혹은 고양시 거주 청소년(14세~19세)모집인원 15명모집기간 2020년 2월 1일 ~ 2월 20일선발절차 1차(서류접수) → 2차(면접심사)신청방법 지원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보호자동의서 각 1부 제출(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 다운로드) -방문접수 :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3층 통합사무실 제출 -이메일 접수: nya890702@gmail.com (제출 후 전화 확인 필수)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586문의 031-810-4033(화~토 9:00~18:00, 담당자 남윤아) 2020-01-31
- 진짜공부입시연구소 신동균 대표에게 듣는다 주엽역 인근 ‘진짜공부입시연구소’는 기존 재수반의 학기제 수업을 파괴하고 학생 수준별 과외식 수업을 진행하는 ‘과외식 N수반’과 관리형 독학재수반인 ‘독학식 N수반’을 운영하는 곳으로 진학, 진로 컨설팅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서울의 목동과 대치동, 일산 등지에서 25년간 논술 강의와 진학컨설팅을 해온 신동균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정시와 수시 대비는 물론 논술, 면접 및 자기소개서 등 대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지원하고 있다. 학원에 상주하며 수험생들을 직접 케어하고 있는 신 대표에게 대입 재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에 대해 들어본다.Q 올해 일산 지역 재수 상황은 어떤가? 1500~2000명의 재수 및 N수생들이 자신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대입을 준비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일괄적으로 같은 시간표에 따라 수강해야 하는 재종반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수강하고 생활 및 학습관리를 받으면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선택형 종합반’ 또는 ‘선택형 독학재수’를 선택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본인이 선택한 수업만 듣기 때문에 그만큼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여러 학원을 이동할 필요가 없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일산 재수학원의 형태도 재종반과 독학재수를 융합한 학원, 예체능 또는 사관학교 등을 전문으로 준비하는 재종전문반 학원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Q 학생별로 어떤 형태의 재수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말해달라성적별로 나눠서 얘기하자면 먼저 하위권, 5~6등급 수험생들은 재종반이든 선택형종합반이든 반드시 학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강을 들으며 준비하면 100% 실패한다고 감히 단언한다. 인강은 수험생의 부족한 부분을 개별적으로 보완해줄 수 없기 때문에 고3때 수능성적에 비해 잘 나올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 강사의 플러스 알파적인 케어가 필요한데, 그것이 불가능하므로 노력에 비해 성적 향상이 어렵다.중위권 수험생에게는 선택형종합반이 좋다. 잘하는 과목은 독학으로 수강 시간을 줄여 자습시간을 확보하고 못하는 과목은 강사의 케어를 받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2등급 이상 상위권에게는 독학재수학원을 권유한다. 스스로 공부할 부분이 많다. 기존 모의고사나 기출문제 분석 강의 등이 주를 이루는데, 상위권은 대부분 자신이 무엇을 잘 모르는지 분석이 돼있는 경우가 많다. 단,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할 때 특히 고려할 사항으로 ‘질의·응답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학원인가’를 꼽고 싶다. 매일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컨설팅이 객관적으로 이뤄지는가’를 봐야 한다. 상위권 수험생들은 자신의 대입 실패 경험에 따른 편견 속에 독선에 빠져 적절한 대비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 모두 객관적으로 컨설팅이 가능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다.Q 재수생활을 시작 하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과 학습 및 생활면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을 말해달라재수생은 현재 실패를 경험한 직후이므로 의지로 불타오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의지는 오래 가지 않으며 과도한 의욕은 오히려 좋지 않다. 공부는 의지가 아니라 습관으로 하는 것, 즉 늘 한결같아야 한다. 생활이 늘 규칙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일정한 분량을 한결같이 공부해야 한다. 이러한 생활이 3~4개월 지속될 때 성적에 변화가 일어나며 재수기간 내내 지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적절한 운동도 중요하다.힉습면에서는 ‘공부의 우선순위를 잘하는 과목에 두라는 것’이다. 흔히 자신이 못하는 과목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은데, 다년간의 입시 컨설팅 경험으로 말하자면 ‘대학은 잘하는 과목으로 간다는 것’이다.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부합하는 등급도 잘하는 과목에서 획득하고, 정시 때 표준점수와 백분위 역시 잘하는 과목이 높게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적인 배분은 적을지라도 잘하는 과목의 성적이 떨어지지 않도록 늘 일정 시간 학습을 해야 한다.Q 마지막으로 대입 재수 성공을 원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을 부탁한다“반드시 학원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다. 독학재수학원이든 재수종합반이든 학원을 다녀야 한다. 그 이유는 먼저 생활 관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재수생이 되면 소속이 없어지는데, 혼자 공부하는 재수생의 경우 생활이 늘어지기 쉬워 무절제해질 수가 있다. 다음으로 ‘모의고사 관리’를 꼽을 수 있다. 모의고사는 실력을 측정하는 지표가 될 뿐 아니라, 매달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며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1년간의 입시 레이스는 생각보다 길다. 중간 중간 동기부여가 없으면 지속하기 어렵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8층문의 031-911-9705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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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외국어 문화유산 해설사, 상반 교육설명회 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외국어 문화유산 해설사’ 교육과정 설명회가 2월 8일 (토요일) 오전11시 고양문화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모집생들부터는 기존에 진행하던 ‘해설사교육과정’과 영어수업이 확장된 ‘리시움 과정’이 신설되었다. 해설사 교육과정은 초등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기수별 각 20명 모집이다. 2020년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과정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문화유산해설사 입문과정에서는 한국어 역사 및 문화유산 수업을 다룬다. 또한 역사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과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외국어수업이 병행된다. 수업과정은 6개월이다. 입문과정의 필기 및 실기, 인터뷰에 통과한 학생들은 본격적인 해설화동과 심화 교육이 한국어와 원어민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해설 활동 시 모니터과정과 현장교육을 지도한다.역사야, 우리 영어로 놀자- 리시움과정리시움 과정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1,3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고대~삼국시대’, ‘통일신라’,‘고려와 조선건국’ 으로 나누어 주차별로 각각 수업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기록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는 수업으로 직접 조사해서 작성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영어 수업은 ‘문화유산 영어로 표현하기’, ‘ 경주 문화유산 영어스토리텔링 작성연습’,‘고려~조선건국 영자 신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위치 고양문화원(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뒤 원마운트 앞 한옥건물)문의 0312-913-4600 2020-01-31
- 교내과학탐구대회는 왜 입시와 직결되는가? 대한민국교육의 핵심은 ‘창의융합인재’ 양성으로 통(通)한다. 고등학교와 대학에서도 융합사고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이유는 창의융합인재가 국가경쟁력이기 때문이다.교내탐구대회는 나의 발전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근거자료이자 인성까지 보여주는 팀 활동인 동시에 학생부에 기록 가능하다. 탐구수행능력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능력까지 기를 수 있으니 서류전형뿐 아니라 심층면접에서도 유리하니 초등생부터 습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영재원, 영재고, 명문대를 동시에 잡는 승리전략이 될 것이다.교내탐구대회 과정이 입시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이유모든 보고서에는 사실 확인을 위해 육하원칙에 의거한 내용이 담기는 것이 필수다. 그 외에는 크게 탐구 요소와 커뮤니케이션 요소로 나누어 정리하는 것이 좋다. 먼저 탐구 요소로는 ‘주제 선정 이유’, ‘자료 및 아이디어 수집 방법’, ‘창의적인 부분’, ‘개선할 부분’이 해당한다. 마치 학생부 교과학습 발달상황의 ‘수학 96점’이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수학: 자료를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합한 그래프를 선택하고 강조할 점과 삭제해도 되는 내용들을 창의적으로 표현함’으로 적혀지는 것처럼 학생부 수상실적 란의 ‘탐구대회 은상’이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과학란 또는 자기소개서에서 ‘교차로가 막히는 원인을 복잡한 전기회로도의 저항과 비교하는 아이디어를 세워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라고 기술하는 것과 같다. 커뮤니케이션 요소는 활동 과정에서 팀원들의 역할, 느낀 점, 팀원 간 또는 실험 과정 중 문제점을 해결한 방법 및 나의 역할 등을 정리하는 것이다. 인성이란 막연하게 착하고 예의 바르며 성실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통 능력이 곧 인성이고 인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는 프로젝트 활동모습을 보여주는 것 만한 것이 없다.나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확고부동의 입증자료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교내대회를 통한 나의 발전가능성을 입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터무니없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향후 발전과제 및 도전목표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분명 “아! 이렇게 실험 설계를 다르게 했으면,” 또는 “내가 이런 기초 지식이 있고 방법을 알았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을 느끼게 된다. 이 부분이 살아있는 발전 과제이다. 현재는 ‘넓이를 다각형으로 구할 수밖에 없지만 고등학교에 가면 미분과 적분으로 구하고 싶다’ 보다는, ‘넓이를 구하는 형태들을 나름의 기준으로 정리하고 각각의 분류에 적합한 넓이 도출 방법을 식으로 세워보겠다’와 같이 양적/질적 발전의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발전 과제 및 도전 목표에 대한 내용은 학생이 진정 자기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항목임을 기억하자. 만일, 도전 목표나 발전 과제가 현재 지식으로 불가능한 부분과 관련되어 있다면 이는 학과 선택의 이유 즉, 지원 동기와 연결시켜 작성해야 할 것이다.부모라면 아이의 미래를 지키는 교육에 투자하라입시 트랜드를 파악하지 못한 학부모는 ‘초등 고학년부터는 타이트한 교과 중심의 학원으로 옮겨야한다’ 등의 잘못된 선입견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진도만 나가는, 이론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문제만 반복해서 많이 푼다고 결코 합격할 수 없다는 현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부모가 이러한 근거 없고 위험한 생각을 과감히 버려야만 아이들이 학업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고 더불어 자녀의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음을 인지해야 비로서 자녀의 행복한 성공이 가능하다. 입시 흐름을 볼 때 교과 이외에 자신의 기량을 점검해 보는 대회 경험을 많이 할수록 결국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방학 중인 2월부터 교내대회를 미리 준비하고, 3월에 파이널 실전대비로 마무리한 후 역량을 겨뤄보는 건 어떨까. 짧은 기간이라도 탐구대회 역량이 강한 과학전문교육기관의 도움을 받아 기초 역량을 탄탄히 쌓는 것이 초중고 연결되는 교내대회를 제대로 수행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투자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하는 것이다. 부모라면 우리 아이 교육에, 특히 미래를 지켜주는 교육에 투자하자.일산 와이즈만, 파주 와이즈만영재원, 영재고 입시전문임주영 대표문의 일산 와이즈만 031-903-5369 파주 와이즈만 031-945-5369(초등관1번/중,고등관 2번) 2019-12-31
- 일산 고교별 내신 심층분석 올해 수능도 다르지 않았다. 합격의 당락이 국어 등급, 더 나아가 표준점수에 따라 달라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국어 과목의 위상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국어를 정복해야 대입 전형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하지만 대입 국어의 최적화된 공부 방법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학생은 드물다. 이에 내신과 수능 국어의 공부 방향성을 제시해줄 적임자, 박정용 국어 전문학원의 박정용 원장을 만나보았다.일산 내신 트렌드, 수능형으로 바뀌고 있다! “중학교에서 암기 위주의 공부로 A를 받은 학생이라면, 고1 첫 시험에서 생각지도 못한 등급으로 좌절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박정용 원장은 내신 기간의 반짝 공부로는 고교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없다고 못 박는다. 더욱이 일산 내신 트렌드가 수능형으로 바뀌고 있는 지금, 한시라도 빨리 달라진 시험 경향을 분석해 적응해 나가야 한다. 수능은 주로 독해 능력과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평소에 국어공부의 좋은 재료가 되는 수능형 문제를 자주 접하라고 조언한다. 지문을 통해 독해 능력을, 문제를 통해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배운 내용만 암기하면 3등급1등급 노린다면 평소 공부가 중요하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교사가 가르친 내용만 달달 외운다고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지필평가 문제를 분석해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문학작품의 경우, 교과서와 부교재를 바탕으로 수업시간에 다루는 작품 외에 외부지문 출제 비율이 상당히 높아지는 추세다. 문법 부분도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 문법이론을 기반으로 응용, 심화 문제를 출제해 학생의 이해력 정도를 테스트한다. 이것이 암기 위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절대적 이유다.백마고 내신 - 외부지문 비율에 따라 학생 체감 난도 높아져백마고 국어 내신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생각은 다르다. 점점 어렵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외부지문 출제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공부의 방향성이다. 단순히 문제 풀고, 틀린 문제를 해결하는 식의 공부는 지양해야 한다. 배운 내용을 확실히 숙지하되, 새로운 글을 읽어내는 독해능력 또한 신장시켜야 한다. 왕도는 없다. 매일 꾸준히 지문 읽기를 통해 글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외부지문에 대한 면역력을 키운다면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문제도 쉽게 풀어낼 수 있다.백석고 내신 - 상위권 학생 많아 지필 난도 높은 편백석고의 경우, 지필평가가 비교적 쉬웠다 해도 1등급을 따긴 쉽지 않다. 평소 열심히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좋은 내신을 받기 위해서는 시험 범위 내용을 꼼꼼히 암기하고, 관련 응용·심화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백석고도 외부지문 출제 비율이 높은데, 1학년 때부터 모의고사 비문학, 시 지문이 시험 범위에 대거 포함된다. 한 문제에 2~3가지 개념을 묻는 수능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므로 정확한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문제풀이 연습을 게을리해선 안 된다.백신고 내신 - 첫 지필 난도 타학교 대비 높아 철저한 대비 필요백신고 지필평가는 한마디로 까다롭다. 시험에 출제되는 문학작품 수가 상당하며, 백신고도 예외 없이 한 번도 다루지 않은 외부지문 출제율이 높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기본 개념 문제의 경우, 안다고 쉽게 넘어가면 틀리기 쉬운 함정문제가 꼭 출제된다는 것이다. 학교 진도를 바탕으로 하되, 체계적으로 확실히 이해할 때까지 끈질기게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습관이 중요하다. 처음 보는 문학작품이라도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독해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은 물론, 어휘력을 신장시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일산동구 마두동 728 화성프라자 4층 403호031-904-7277 2020-01-31
- 영어1등급 받는 공부법을 제시합니다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푸른꿈 영어학원’은 중·고등부 영어에서 특히 중요한 문법과 문장구조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문장 적용으로까지 연결되는 어휘 실력 배양 등 입시영어 경쟁력을 높이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 입시에서 더욱 중요해진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단순 암기보다는 기본실력을 높여야푸른꿈 영어학원에 다니는 1등급 학생들의 특징은 대부분 학원에 오랫동안 다니며 꾸준히 성장한 경우가 많다. 이응욱 원장은 “영어 내신 성적에서 암기력이 미치는 영향은 10%미만이다. 중학교까지는 학생의 암기력이 성적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문제의 유형이 다양하게 변형되어 나오는 고등학교 내신에서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며 학생들의 기본 영어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원장에 따르면 특히 입시영어에서 문법이나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 통암기로 공부하는 것으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입시 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공부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공부습관을 바꿔주어야이 원장은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잘 성장하는 학생도 있고 반대로 더디게 성장하는 학생도 있다. 대부분 2가지 원인으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학습동기와 둘째는 공부습관에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공부습관은 이해력, 분석력, 사고력 등을 의미한다.공부습관이 좋지 않은 학생의 성적 결과는 미리 예상되기 때문에 푸른꿈 영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동의하에 습관교정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부작용이 있을 수는 있지만 학생의 성장에 대한 책임감으로 학생의 몸에 배어 있는 나쁜 공부습관부터 개선하려고 한다. 실제로 ‘습관교정교육’에 성공해 성적향상을 이룬 학생들이 많다. 성공한 학생들의 경우 먼저 자신의 문제점과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부모님의 지지와 믿음이 뒷받침이 있었다고 한다.개념이해를 바탕으로 핵심내용 반복학습으로 학습효율 높여일산 주엽의 푸른꿈 영어학원에서는 자체 교재를 활용하여 학생의 레벨에 따라 단계와 난이도를 나누어 반복을 통한 암기, 문장을 통한 암기, 어원을 통한 암기, 유의어, 반의어 등 총 8단계를 거치며 총 16,000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리고 수업-이해와 암기, 점검, 수업 등 여러 과정을 반복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감으로 대충 이해하던 문장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입시 영어에의 높은 경쟁력도 마련하게 된다고 한다. 내신 기간에는 공부 시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교별 시험 대비 자료 중에서 최대한 시험에 나올 부분만을 엄선, 발췌한 자체 교재를 활용해 다양한 기출문제와 변형문제를 제공한다. 또한 사고력과 이해력을 요하는 수능 대비와 관련해서는 양질의 지문과 다양한 기출문제를 꾸준히 접하도록 지도한다.그룹수업과 개인과외의 장점을 결합푸른꿈 영어학원은 그룹 수업과 개인과외의 특징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3회(고등학생은 2회도 가능)를 기본 수업으로 하고, 그룹 수업과 개인과외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선생님의 강의와 아이들의 이해 및 점검 시간을 효과적으로 병행해 수업을 구성한다. 소형학원의 장점인 철저한 개인관리 즉 학생들 한명 한명에 맞는 개별관리와 점검, 대형학원의 장점인 학생들에게 맞는 다양한 수준별 수업 등 두 가지를 모두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원을 운영한다. 원장이 모든 학생을 개별적으로 성적관리 및 상담을 일상적으로 진행하며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한번 오른 성적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88 (주엽동 115-2, 효림빌딩 5층)문의 031-917-2583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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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입전형 주요변화 오는 2월 4일까지 대학별로 2020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를 마감한다. 이후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와 추가모집이 이어지지만 2020학년도 입시는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동시에 2021학년도 대학입시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2021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특징은 무엇이고 2020학년도와 비교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참고자료 2021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 강남하이퍼학원 2021 메이저 최상위권 설명회 자료전체 모집인원 감소, 정시 모집인원 소폭 증가2021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7,447명으로 2020학년도 모집인원 347,866명보다 419명 줄어들었다.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2021학년도 수시모집인원은 267,374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7.0%를 차지해 2020학년도 수시모집인원 268,776명(전체의 77.3%)보다 1,402명 감소했다. 반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인원은 80,073명(전체의 23%)으로 2020학년도 정시모집인원 79,090명보다 983명 늘었다.▒ 학년도별 수시/정시 모집 인원 변화구 분수시모집정시모집합계2021학년도267,374명(77.0%)80,073명(23.0%)347,447명2020학년도268,776명(77.3%)79,090명(22.7%)347,866명2019학년도265,862명(76.2%)82,972명(23.8%)348,834명2018학년도259,673명(73.7%)92,652명(26.3%)352,325명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증가, 학생부교과·논술전형 감소정시 수능위주전형 증가, 실기위주전형 감소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 정시모집은 수능위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267,374명 중 233,007명(수시의 87.2%)을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80,073명 중 70,771명(정시의 88.4%)을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은 146,924명으로 전년 대비 421명이 감소한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86,083명으로 전년 대비 915명이 늘었다. 논술전형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984명이나 줄었으며, 실기위주전형도 556명 줄었다.특히 논술전형은 33개교에서 모집하는데 2019학년도부터 모집 대학 수는 변화가 없지만 인원은 2019학년도 13,310명, 2020학년도 12,146명, 2021학년도 11,162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 주요 대학의 논술전형 모집인원 감소를 보면 연세대(서울)가 2020학년도에 607명을 모집했는데 2021학년도에는 384명만 모집해 223명이나 줄었으며, 한양대(서울) 160명, 한양대(에리카) 176명, 부산대 146명, 이화여대 64명, 중앙대 38명, 경희대 30명 등 24개 대학에서 감소했다.2021학년도 적성전형(학생부교과전형의 전형요소)은 11개 대학에서 4,485명을 모집해 2020학년도의 12개 대학 4,789명보다 304명이 줄었다. 홍익대(세종)와 을지대 사회기여 및 배려자, 특성화고교졸업자는 적성전형을 폐지했다.정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수능위주전형의 모집인원은 70,771명으로 전년 대비 1,480명 증가했다. 반면에 정시 실기위주전형의 모집인원은 8,968명으로 전년대비 612명 감소했다.▒ 2020 vs 2021학년도 전형유형별 모집인원구분전형유형2021학년도2020학년도증감수시학생부교과146,924명(42.3%)147,345명(42.4%)-421명학생부종합86,083명(24.8%)85,168명(24.4%)915명논술위주11,162명(3.2%)12,146명(3.5%)-984명실기위주18,821명(5.4%)19,377명(5.6%)-556명기타(재외국민)4,384명(1.3%)4,740명(1.4%)-356명소계267,374명(77.0%)268,776명(77.3%)-1,402명정시수능위주70,771명(20.4%)69,291명(19.9%)1,480명실기위주8,356명(2.4%)8,968명(2.6%)-612명학생부교과270명(0.1%)281명(0.1%)-11명학생부종합424명(0.1%)436명(0.1%)-12명기타(재외국민)252명(0.0%)114명(0.0%)138명소계80,073명(23.0%)79,090명(22.7%)963명합계347,447명(100%)347,866명(100%)-419명▒ 수시 논술위주전형 실시 33개 대학가톨릭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북대, 경희대, 광운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연세대(미래),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 한양대(에리카), 홍익대▒ 주요 대학 2021학년도 논술전형 규모 변화대학2021학년도2020학년도증감연세대(서울)384명607명-223명서강대235명235명 성균관대532명532명 한양대(서울)216명376명-160명이화여대479명543명-64명중앙대789명827명-38명경희대684명714명-30명한국외국어대489명493명-4명서울시립대101명142명-41명건국대(서울)445명451명-6명동국대(서울)452명470명-18명홍익대383명397명-14명숙명여대300명300명 서울 주요 대학 2021 대입전형 변화 살펴보기#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서울대의 2021학년도 대입전형은 큰 변화가 없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이 1명 늘고, 일반전형은 15명이 줄었으며, 정시모집은 17명 늘어 변화가 크지 않다.(예체능 및 정원 외 선발 제외) 눈여겨볼 점은 그동안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던 모집단위 중 지구환경과학부, 수의예과, 치의학과 등에서 정시모집을 실시한다.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다소 완화했다.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수·영·사/과 중 3개 이상 2등급 적용은 동일하지만 탐구영역의 적용을 과목별 각 2등급 이내에서 평균 2등급(등급 합 4) 이내로 완화했다. 따라서 이전에는 탐구 과목 1개가 3등급이면 수능 기준을 충족할 수 없었는데, 이제 다른 한 과목이 1등급이면 평균 2등급으로 충족이 가능하다.# 연세대학교: 학종·정시 확대, 논술·특기자 감소연세대의 2021학년도 대입전형은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가 크다.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의 모집인원이 크게 줄고,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 활동우수형, 국제형의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기존의 특기자(어문학인재)와 특기자(과학인재)를 폐지했으며, 특기자(국제인재)는 언더우드학부는 선발하지만 아시아학전공과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 융합과학공학부(ISE)는 선발하지 않는다. 또한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신설돼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을 신설했다.학생부종합 면접형이 대폭 확대되면서 면접형의 지원 자격에 변화가 있다. 2020학년도에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했지만, 2021학년도에는 고교추천 방식으로 고교별로 재학생의 3%까지 추천할 수 있다. 지원 자격 제한으로 고교 유형별로 합격생들의 변화가 예상된다.한편 정시모집 인원은 2020학년도에도 120여 명 증가한데 이어서 2021학년도에도 88명이 늘어 1,059명을 선발한다.(예체능 및 정원 외 선발 제외)▒ 연세대 2020 vs 2021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전형2021학년도2020학년도증감학생부종합 면접형523명260명263명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768명635명133명학생부종합 국제형293명116명177명논술384명607명-223명특기자155명555명-400명정시1,059명971명88명*예체능 및 정원 외 선발 제외# 고려대학교: 학생부교과&middo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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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아카데미 - 일본G30 명문대 입학 전략<1> 강남 고교 내신 5등급.인서울은 꿈도 꾸지 못했던 학생이 일본 대학교에 도전해 일본 와세다 대학, 게이오 대학에 합격했다. 지원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어릴 때부터 영어학습에 집중한 강남 학생들이라면 대부분 일본 (G30)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영어 성적을 만족시킬 수 있다”며 “더불어 와세다 대학 4월 입학 전형 경쟁률이 2.5대 1밖에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한다면 인풋과 아웃풋의 괴리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국내 대학보다 비전과 커리어를 찾아 일본 대학 진학을 노려보는 게 현명하다”고 강조한다.수학에 한계 느낀 4~5등급 학생들초등학교 6학년이 ‘수학의 정석’을 배우는 동네. 바로 강남 교육의 현실이다.초등 6학년부터 미적분을 배워 입성한 SKY. SKY 나와도 ‘30전 30패’ ‘50-3-1’(50군데 지원-세 곳 최종면접-한 곳 합격)말이 생겨날 정도로 어려운 취업 전선. 갈수록 악화하는 청년 고용한파 속 학생들 사이 공무원이 인기 직업이 된 건 이미 오래 전이다. 이제는 SKY 출신들까지 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대학교 들어가기는 힘들고, 졸업한 후 취업하기는 더 힘든 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입니다. 초등부터의 과도한 선행학습, 중·고등학교에서의 살벌한 내신과 수능 전쟁을 치르고 합격한 대학 입학 후 9급 공무원 시험. 이게 과연 학생들이 바라는 인생이고, 정상적인 과정일까요? 하물며 소위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이 정도라면 내신 4~5등급 학생들은 어떨까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단지 출발이 조금 늦었다는 이유로 패배의 늪에 빠뜨리고 있는 건 아닌지 부모의 마인드가 변해야 할 때입니다.”고등학교 첫 시험을 치러보면 엄마들의 마음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 소수의 몇 명은 분명 눈에 띄는 점프업으로 상위권 진입을 이루겠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 성적이 고 3때까지 쭉 이어진다는 것을.일본 많은 대학교들이 영어 성적으로 대입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 SAT와 토플이면 입학 자격이 충분하다. 그리고 학부 학년이 되면 3~4개의 글로벌기업으로부터 제의를 받는다. 이것이 우리와 다른 일본의 현실이다.해외거주 2~3년, 영어성적만 좋은 학생들해외에서의 거주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강점은 영어학습이 유리하다는 점. 하지만 국어와 수학에서의 불리함으로 국내 대학 진학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우리 학원에서 일본 대학에 가장 많이 합격한 경우가 바로 이런 학생들입니다. 이미 외국에서의 생활에 익숙한 학생들이라 적응력 또한 뛰어납니다. 힘들게 국내 대학을 고수하지 말고 빨리 그들의 능력을 키워줄 새로운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일본의 변화하는 환경 또한 이들에게 아주 적합하다. 컨설팅기업, 금융, 회계, 최첨단 기반기업 등 풍요로운 취업시장으로 ‘지식 탐구의 장’으로써의 대학 역할이 충실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 더불어 국제학, 경영경제, 이공학부, 자유전공 등 폭넓은 전공 선택의 길이 열려져있는 것도 특징이다.진정한 글로벌인재가 되고 싶은 학생들하고 싶은 공부에 집중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도 일본 대학으로의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일본대학 대부분은 이미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의 세미나수업으로의 전환이 이뤄져 있으며, 100%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어로 진학해 수업을 들으며 일본어까지 배우는 학생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이들 학생들의 강점으로 많은 글로벌기업으로부터의 제의를 학부 때 이미 받고 있다.김 원장은 “일본은 글로벌인재 모시기에 대학 스스로가 최전선에 서 있다”며 “또한 각 대학별 커리어센터를 통해 취업의 기회가 극대화되어 있어 자신이 원하는 글로벌기업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영어로 진학하는 일본 명문대 ‘G30전형’은 2000년대부터 진행, 현재는 설치대학과 모집인원이 증가해 ‘Top Global University Japan’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일본어로 진행되는 입학시험이 아닌 SAT, TOEFL과 같은 공신력 있는 영어평가로 학생을 선발해, 강남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알려져 있다.문의 02-3453-3422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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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형민혁 학생(단대부고 졸업 예정)은 상위 1% 성적과 심층 진로 탐색, 폭넓은 학교활동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그의 열정적인 고교 3년을 되돌아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범 사례를 찾을 수 있다.학업역량긍정적인 마인드와 학습플래너형민혁 학생은 강남에서도 내신 경쟁이 치열한 단대부고에서 고교 3년 내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그 비결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스스로 행한 학습 플래너’로 압축된다. 학년 첫 중간고사에서 시험 슬럼프를 겪었지만 ‘미래를 보고 희망을 갖자’는 다짐으로 극복해나간 것이다.“예를 들면 4등급 학생이 1등급을 목표하기보다는, 4등급에서 3등급, 2등급, 1등급 이렇게 실현 가능한 목표설정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가졌습니다. 내신 준비에 집중하면서도 중간중간 친구들과 운동하고 피아노를 치는 등 여가 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했죠. 또 하나는 단대부고 학습플래너를 잘 활용한 부분입니다. 일간, 주간, 월간 등 저만의 공부 계획을 세우고, 행여 실천하지 못한 부분은 반드시 만회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 방식도 누군가에게 설명한다는 생각으로 깊이 있게 파고들어 학업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었어요.” 진로&교과 세특사회 문제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주목중학교 때 주니어 테셋(TESAT)을 접한 뒤 고교 진학 후 ‘사회문제’와 ‘기업의 행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 경영경제탐구반, 인문학연구동아리, 주니어시니어클럽에서 활동했다.“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심이 많아서 기업의 기부 활동과 접목했습니다. 특히 인문학연구동아리에서는 기업들의 기부 내용과 관련해 팸플릿을 만들었어요. 주니어시니어클럽에서는 ‘시니어 케어콜 서비스’ 사업 계획서를 만들었고, 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을 해나가면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실현 방법을 모색했습니다.”진로 활동은 교과별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에도 잘 드러나 있다. 생활과윤리는 철학과 경영을 연결지어 공리주의 의무론에 입각해 세습과 조세제도의 문제점을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한 내용이 담겨있다. 한국사는 인간의 행동과 타협 효과에 주목해 강감찬 등 역사적 인물의 일화를 통해 인간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행동경제학’ 분야를 파고들었다. 수학은 경제의 한계 비용을 미분의 원리를 적용해 그래프로 도출해보는 등 깊이 있는 탐구활동을 갔다.학생회 활동 단대부고 총학생회장을 맡아 남다른 리더십도 발휘했다. 학교에서 외부 개방 대신 학생 중심의 축제를 개최하고자 결정했지만, 형민혁 학생은 전교생 대상 설문지를 통해 대다수 학생의 반대 의견을 수렴했고 학교와 학생의 의견을 절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재미만 추구하는 축제 부스 형태에서 탈피해, 학생들은 각 부서의 특징을 알리고 1년간 이어온 연구활동 중심의 학술제를 열었고, 학교 의견을 수렴해 외부개방 시간을 단축해 학교와 학생의 의견 간극을 좁혀나갈 수 있었습니다.”교내 활동다양하고 자발적인 학교활동 참여형민혁 학생은 탐구 활동의 연장선에서 교내 활동을 적절히 이어왔다. 영어발표대회에서는 사회문제에 주목해 ‘미세플라스틱과 환경 문제’를 주제로 연극과 유튜버 콘셉트를 결합했다.“미세플라스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주제로 삼았지만, 장르를 결합한 발표 방식을 택했어요. 문제 해결방안으로 ‘학교 내 탄소배출권을 도입해 반별 미세플라스틱 거래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독서 활동 형민혁 학생의 서울대 자기소개서 독서 목록도 눈여겨 볼만하다. <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를 통해 총학생회장으로서 조직 관리와 효율성을 창출하는 리더의 자질을 배웠다. <효율적 이타주의자>를 읽고 노숙인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소외 계층을 위한 인지적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도움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21세기 자본>에서는 글로벌 자본세와 누진세의 양극화에 주목해 국가 간 협력과 자금의 투명성이 실질적인 해결 방안임을 모색하는 등 깊이 있는 독서 이력을 드러냈다. 형민혁 학생은 “진로를 어떤 활동과 연계할지 고민하고, 그 활동이 자신을 성장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열정적으로 학교 활동에 임하길 바란다”며 조언을 덧붙였다. 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논술대회, 영어발표대회, 글쓰기대회 등 다수▶주요 교내활동 : 총학생회장, 경영경제탐구반, 인문학연구동아리, 주니어시니어클럽 등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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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 책 읽으면서 정확한 독해 배울 수 있어 독해력은 모든 학습의 핵심 역량이지만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져서 혼자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독이 힘든 학생들의 독해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바르고 정확하게 독해할 수 있도록 이끄는 곳이 있다. 은마사거리 신한은행건물 3층에 있는 에이프로논술학원의 최성호 원장을 만나보았다.독서·토론·글쓰기로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 키워에이프로논술학원은 고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자신만의 생각으로 글쓰기를 가르치는 독서논술전문학원이다. ‘정독, 질문, 고전’을 키워드로 수준 높은 독서토론 논술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바르게 읽기를 가르치기 위해 수업 시간에 함께 책을 읽는 점이 특징이다.최성호 원장은 “처음엔 다른 학원들처럼 책을 읽어오게 했는데 아이들이 그저 숙제처럼 대충 읽어오거나 스스로 읽어오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모님이 챙겨줘도 아이들이 워낙 바쁘고 한계가 있어서 수업 중 책을 같이 읽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초5,6의 경우 2시간 30분의 수업시간 중 초반 1시간 정도는 같이 책을 읽고 모르는 부분을 선생님과 함께 확인하며 질문한다. 누군가와의 상호작용은 어려운 책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이후 1시간 동안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다섯가지 정독 질문을 통해 확인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다른 친구들 생각도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독서와 토론으로 만들어진 각자의 생각을 글로 쓰고 첨삭 받으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운다.토론과 글쓰기에 집중하는 하크니스수업에이프로논술학원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토의하는 토론형 하크니스 수업도 진행한다. 책을 잘 읽고 토론을 할 준비가 된 학생들이 토론과 글쓰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수업이다.최 원장은 “학생들은 미리 책을 읽고 질문 3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 질문들로 서로 토론을 진행하며 내가 얼마나 이해했는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다른 친구의 답변을 통해 폭넓게 배우게 됩니다. 처음엔 벅차하던 학생들도 스스로 질문하면서 빠르게 성장합니다. 강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탁월한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수업은 전 학년에 걸쳐 정규반과 하크니스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다만 중등부의 경우 시험기간 3주 동안 효율적으로 국어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국어내신특강이 열린다.수능 국어가 중요해지고 어려워짐에 따라 중학생부터 국어 문법과 문제풀이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국어의 핵심은 독해력이고, 그것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논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지문 독해와 배경지식의 축적을 통해 훈련된 강력한 독해력이 비문학 독해의 핵심입니다”라고 말했다.고전과 다양한 주제 골고루 읽는 독서 커리큘럼에이프로논술학원은 고전을 중시한다. 겨울방학이 포함된 1분기에는 학년에 맞게 수준 높은 고전을 선택하고 그것을 재미있게, 긴 호흡으로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친다. 2분기는 탐구(비문학) 분기로 과학과 사회, 인권, 생명윤리 등의 주제를 토론하며 읽는다. 3분기는 한국문학, 주로 한국소설과 교과서문학을 읽고 창작도 해본다. 4분기는 역사를 주제로 초4~5는 한국사, 초6은 세계사, 중1~2는 한국사 및 세계사 심화, 중3은 철학, 예술, 경제 분야 독서를 진행한다.다가오는 3월, 2분기에는 신학기를 맞이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생명윤리 등에 대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교내 과학토론대회, 과학탐구대회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CEDA 토론과 발표수업, 탐구형 프로젝트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커리큘럼과 수업 안내는 2월 11일(화)에 열리는 설명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문의 02-561-5556고등부 www.apro-academy.com초중등부 www.harkness.kr 20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