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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 겨울방학 과학 공부법 고등학생에게 겨울방학은 학교생활 못지않게 중요한 시기다. 부족한 부분에 대한 학습과 예습 등 공부해야할 양이 많아 공부 방향성을 잘 세워야한다. 대부분 국영수 과목 중심으로 공부하지만, 탐구 과목 또한 중요성이 적지 않다.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 과학은 난도가 높다. 공부해야 할 분량도 많아 예습이 필수다. 겨울방학 과학 공부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도움말 KSI 과학학원 김경민 원장통합과학 체감 난도 훌쩍 높아져고1 과정에서 배우는 통합과학은 고교 과학의 기초 과정이다. 모든 학생이 배워야하는 공통교과로 1학기 4단위, 2학기 4단위씩 1년간 8단위를 이수해야 한다. 국영수 교과와 이수단위가 같은 주요과목이다. 이과 계열 희망학생이 2학년 때 선택해야 하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의 배경지식을 쌓는 과목이기도 하다. 통합과학은 중3 과학 교과와 70% 정도 연계된 내용을 배운다. 하지만 중학교 때 과학 성적이 좋았던 학생도 통합과학을 배우며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보다는 문제 유형을 익히는 공부를 주로 해왔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까진 이런 공부 방법으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으나 고등 과정에서는 한계가 나타난다. 통합과학은 일단 중등과정에 비해 더 심화된 내용을 담고 있다. 시험 문제 또한 차이가 난다. 문제의 지문이 길어지고, 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별도의 해석 없이 등장하는 과학 용어와 길어진 지문에 대한 독해력까지 요구되면서 통합과학의 체감난도는 훌쩍 높아진다.과학 용어 정리, 개념 원리 다지는 공부해야통합과학은 중등 과학에 비해 내용이 깊고 광범위하다. 중학교 때처럼 시험기간에 바짝 공부한다고 해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예습을 통해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두면 수시로 진행되는 수행평가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기본적으로 과학 용어에 대한 정리를 해둘 필요가 있다. 과학 용어는 대부분 한자어이고, 평소 접하기 힘든 용어라 학생들이 더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과학 용어와 개념어 등을 정리해두면 관련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기가 수월해진다. 더불어 문제풀이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개념 파악이다. 단편적인 암기보다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만 심화 문제와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KSI 과학학원 김경민 원장은 “고등 과학은 암기만으로는 문제해결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한번 정확히 이해를 해놓으면 잘 잊어버리지 않는 특징이 뚜렷하다”며 “겨울방학 동안 개념을 이해하는 학습에 초점을 맞춰 차근차근 예습할 것”을 권했다.고 2때 배우는 과탐 중 한 과목 정도 선행 권장 이과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은 고2 때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네과목 중 2~3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게 된다. 과학 영역이 본격적으로 나눠지면서 자연스럽게 내용의 심화로 이어진다. 특히나 물리와 화학은 전통적으로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더 높은 편이다. 이는 중학교 때부터 나타난 현상으로 당시 개념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공식만 외워 문제를 풀었던 학생일수록 더 어려움을 느낀다. 이과 계열 진로를 희망함에도 불구하고 과학 탐구 과목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고2 과탐 과목 일부를 선행해두면 내신과 수능 대비에 도움이 된다. KSI 과학학원 김경민 원장은 “과탐 과목은 의외로 입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성적을 올리는데 생각보다 많은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며 “다소 이르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번 겨울방학 때 고2 때 배우게 될 과탐 중 한 과목 정도는 선행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적어도 교과서나 참고서를 봤을 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선행을 해두면 이후 혼자서 문제를 풀며 실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9-12-27
- 예비 고등학생의 겨울방학 영어 공부 최근 중학교 시험의 난이도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낮아지고 있다. 반면에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해가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서 중학교에서 꾸준히 A(90점 이상)를 받았던 학생들의 점수가 고등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 이후 20~30점 이상 내려가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보게 된다.중학교와 고등학교 점수 폭이 달라지는 이유첫 번째, 중학교 내신은 절대평가인 반면 고등학교 영어내신 시험은 상대평가이다.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이지만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상대평가이다.)중학교에서는 등급을 매기기 위한 난이도 조절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석차에 따라 등급이 정해지기 때문에 변별을 위한 고난이도의 문제들이 상당히 출제된다. 만약 시험문제가 쉬워서 만점자가 4%(1등급)를 넘는 경우는 그 과목에서 1등급인 학생이 없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한 고등학교 영어 중간고사에서 만점자가 40명이 넘게 나와서 1등급은 물론 2등급조차 나오지 않은 경우도 있다. 즉 만점을 맞아도 3등급이 되는 것이다.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말고사에서 1등급을 변별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하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시험 범위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중학교는 보통 교과서 2~3단원(1단원 2지문), 프린트, 외부지문(0~8개) 정도이며, 문법 문제들도 단원별로 정해진 문법이 출제된다. 반면에 고등학교는 교과서 2~3단원(1학년 1단원 4~5지문, 2학년 1단원 8~9지문), 모의고사(20~25지문), 부교재, 프린트 등 지문의 수가 중학교에 비해 5배~10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세 번째 시험문제의 형태가 달라진다. 중학교에서 출제되는 대화문 형태는 거의 사라지고, 수능 시험의 형태로 출제가 되고 있다. 고난도의 어휘들이 등장하며 문장과 어법도 완전히 변형되어 출제된다. 특히 고등 내신은 문법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제시된 전체지문에서 문법상 틀린 문장을 모두 찾아서 바르게 고치라는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에 문법이 정리되지 않은 학생들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무엇보다 가장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30~35점을 차지하는 서술형 문제이다. 가장 많은 형태는 지문을 요약해서 빈칸에 들어갈 말을 쓰거나, 주제를 영작하거나, 주어진 단어를 활용해서 지문을 영작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중학교에 비해 현저하게 어려운 단어와 긴 문장들로 구성된 40개에 가까운 지문을 모두 완벽하게 암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문장을 변형해서 쓰는 형태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단순히 문장을 외운다고 해서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등학교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수를 늘리는 것이다. 단어장을 구입해서 외우거나 문장 안에 있는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외우는 것도 좋다. 또한 유의어나 반의어 혼동 어휘를 공부해 두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문법 기초를 다져야한다. 영어에서 필요한 문법은 중학교 3년 과정에서 끝나게 된다. 고등 문법은 한 문장 안에 들어있는 여러 문법들이 적용되는 방법과 예외적인 것들을 주로 배우게 되므로 문법의 기초가 없으면 따라가기 어렵게 된다. 셋째, 문장을 제대로 분석하고 끊어 읽는 공부를 해두어야 한다. 고등 지문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제대로 분석하지 않으면 문장의 내용을 제대로 알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문장을 ‘감’으로 해석하는 학생들은 절대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넷째, 고등학교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의고사 지문을 부교재로 사용할 뿐 아니라 고등학교 내신 문제는 서술형을 제외하고 모의고사의 형태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의 형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기초가 약한 학생들이 뒤늦게 잘해보려는 마음을 먹고 치열하게 공부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모든 지문을 통으로 외우면서 열정을 보이는 학생들의 모습이 감격스러울 정도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정말 많다. 이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영작 외운 게 소용이 없었어요.”이다. 고등 영어는 절대 단기간에 준비되는 것이 아니다. 미리 어휘력과 어법, 구문 분석 능력을 높여 놓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다행히도 난이도가 1학년부터 점차로 올라가기 때문에 꾸준히 노력하면 결국은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될 것이다. 꾸준함이 없이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성실함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일산 후곡 델라영어학원김효선 원장문의 031-905-0888 2019-12-27
- 겨울방학, 고등부 전문 수학학원 일산 ‘태솔수학’과 함께하세요 태솔수학은 2004년부터 일산에서 수학 강의를 해온 강태솔 원장이 2012년 개원한 고등부 수학전문학원이다. 외고 자사고 국제고 및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들 대상 강의를 주로 하면서 성장을 거듭해온 이곳은 ‘개념 통달’을 기치로 완벽한 개념설명으로 모의고사 킬러문제까지 쉬운풀이가 가능하여 내신,수능 고득점이라는 우수한 성과와 명성을 얻고 있다. 태솔학원 강태솔 원장에게 수학학습에서 개념 이해의 중요성과 강의 노하우, 그리고 새 학년·학기 대비 수학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들어보았다난도 높고 학습량 많은 고등 수학, 개념학습 중요성 더욱 커태솔수학이 일산지역에서 고등부 전문 수학학원으로 탄탄한 입지를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보다 수학 실력의 뿌리가 되는 개념을 철저히 이해하도록 학생들을 지도한 데 있다. 첫 진도수업의 많은 시간을 개념 강의로 할애할 만큼 개념 위주의 강의를 진행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개념강의는 수학을 못하는 학생이 하는 수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최상위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확실한 개념강의가 필요하다고 한다.강태솔 원장은 “학습량이 많고 난도가 높은 고등 수학에서는 개념을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을 키우지 못하면 문제마다 풀이 방식을 익혀야 하므로 풀어야 할 문제의 양이 너무 많아진다. 또한 모의고사나 수능시험에서 새로운 유형이 나올 때 개념 적용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그런데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는 교육과정 내에서 다룬 내용들을 활용해 풀도록 되어 있다. 때문에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면 어려운 수능 문제도 얼마든지 응용력을 발휘해 풀어낼 수 있게 된다”라며 고등 수학에서 개념 학습이 특히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샌드위치 지역’인 일산 학생들의 경쟁력 키우기 위한 수학 공부강 원장이 수학 개념 공부를 강조하는 이유는 일산지역 학생들의 잘못된 학습 방향을 바로잡아 주기 위함에도 있다.“일산지역에서만 15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 학생들이 고교 입학 후 자신의 현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과 너무 내신에 치우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일산지역은 샌드위치 지역이다’라고 자주 말하는데, 이는 일산이 지방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내신 등급이 밀리고 서울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수능 등급이 밀리는 지역이라는 뜻이다. 결론적으로 ‘어중간한 내신등급과 애매한 수능등급’을 맞는 지금의 공부 방향으로는 입시의 실패확률이 굉장히 높다.”그렇다면 학생들의 공부 방향은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강 원장은 “ 반복적 문제풀이 위주가 아닌 ‘개념 위주의 공부’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내야한다. 중학 수학은 많은 양의 문제 풀이 연습을 한 학생들은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한 난도와 학습량을 지녔다. 하지만 고등 수학은 난도와 학습량에서 중학 수학과 비교가 안 된다. 따라서 보다 기본과 개념에 충실해야 하며 정확한 원리와 과정을 이해한 다음 문제 풀이 연습을 통해 더욱더 개념을 확실히 다질 필요가 있다”라며 “하나의 개념으로 수십 가지 문제를 풀 수 있는 ‘진짜 수학 실력’을 키워야 고등 내신 및 수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 문제에 담긴 모든 개념과 원리 철저히 익혀 어떤 문제가 나와도 스스로 적용 가능하도록태솔수학의 수업은 하나의 문제를 풀 때 그 안에 어떤 개념이 담겨있는지, 또 식들이 도출되는 각각의 배경들이나, 풀이가 어떻게 유도되는지 상세히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가 품고 있는 모든 개념과 원리를 익힘으로써 학생들이 이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풀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시간에 다루는 문제가 고3 모의고사 또는 수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 지까지 설명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수학 공부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강 원장은 “이런 방식으로 꾸준히 수업 받은 학생들은 처음엔 힘들더라도 고3이 되면 오히려 공부하기가 쉬워진다. 이것이 바로 태솔수학의 강의 노하우이자 강점”이라고 말한다.이러한 수업이 가능하려면 강사의 능력과 풍부한 강의 경험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강 원장은 “사실 일산에서 고3 이과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개설된 학원이 그리 많지 않다. 보통 수학학원의 경우 고3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게 일반적인데, 그에 반해 태솔수학은 고3 재원생 비율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이는 태솔수학이 고등부 수학학원으로서 높은 강의력과 지도력을 그만큼 인정받고 있다는 뜻일 터이다.예비 고1,2 무리한 선행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필요예비 고2 수학Ⅰ에 집중 예비고3 성적반등의 마지막 기회겨울방학은 예비 고1은 고등 과정 학습에 대한 준비를, 고 2·3학년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간이다. 그 어느 때보다 값진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강태솔 원장은 ”예비 고1은 누구나 고등수학을 공부하는 시간이다. 남들이 한다고 자기의 수학능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진도빼기 수업은 중요한 겨울방학을 헛되게 보낼 수 있다. 반드시 학생수준에 맞게 커리큘럼을 작성해야한다.예비고2 학생도 마찬가지로 학생수준에 맞는 선행공부가 필요하다 수학Ⅰ을 위주로 공부하되 상위권 이과학생들은 학교진도에 따라 기벡,확통,수학Ⅱ을 대비한다.예비고3 학생들은 이번이 성적반등의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다. 학생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이라고 전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8 4층문의 031-921-7911 2019-12-27
- 어려워진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②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시험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시험의 특징을 먼저 알 필요가 있다.모든 문제의 정답은 지문에 있다?언뜻 들으면 누구나 다 아는 말 같지만 실제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수험생은 드물다. 정답이 지문 안에 있다는 말은 지문에 나온 어휘나 문장이 그대로 선택지에 등장한다는 뜻이 아니다. 국어 시험은 지문을 읽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선택지의 정답, 오답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판단의 근거가 제시문 속에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제시문을 근거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글의 구조와 짜임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전체의 맥락 속에서 문맥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학생들 중에는 한 문장이나 한 단락씩 따로 떼서 단편적으로 의미를 찾으려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결국 잘못된 판단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지문에 등장한 어휘나 문장이 선택지에 그대로 나온다고 해서 정답이 아니라 오히려 오답에 다가가는 지름길일 수 있다. 정답을 찾겠다는 생각이 오답으로 이어지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국어는 오답을 걸러내는 시험국어 시험의 특징은 정답이 정해진 게 아니라 오답을 걸러내는 시험이라는 점이다. 국어 시험은 모국어를 쓰는 학생들에게 논리적 사고력을 묻는 시험이다. 타 교과처럼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지문의 내용과 문제의 조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출제자가 일부러 만들어 놓은 매력적인 오답을 걸러내야만 하는 시험인 것이다.수능시험을 비롯해 각종 시험의 출제자들은 학생들의 잘못된 사고방식에 기인한 오답이라는 함정을 만든다. 필자도 수많은 문제를 출제해 왔지만 정답보다 오답 만들기가 더 어려운 법이다. 반어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오답을 만드는 작업이 결코 쉽지는 않다.국어 시험에서 해당 문제를 틀렸다면 학생들은 ‘내가 왜 오답에 빠졌는가? 출제자가 무슨 의도로 오답을 만드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문제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 과정에서 오답에 이르게 하는 ‘잘못 생각하는 습관’을 교정하는 공부가 필요해진다.제시문은 필자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지만 그것만이 공부의 끝이 아니다. 문제와 선택지에는 결국 출제자의 의도가 담겨 있다. 출제자가 이 문제를 통해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는 어떤 함정을 파 놓았는지 살피는 연습이 필요하다.새로운 지식을 암기하기보다 잘못된 사고를 교정하는 공부지난 22년간 고3 수험생과 재수생을 중심으로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고, 소위 상위권 학생들도 많이 접했다. 그들 중 상당수가 ‘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푸념과 ‘아무리 공부해도 국어 성적이 안 오른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이럴 때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조언을 한다.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국어 성적이 오르지는 않아. 하나를 틀리더라도 그 안에서 자신의 잘못된 사고 습관을 찾아 교정해야만 해. 그러면서 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거지.” 결국 국어 시험의 또 다른 특징은 국어란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공부가 아니라, 잘못된 사고방식을 교정하는 공부라는 점이다. 물론 국어 공부에는 어휘나 문법, 기본용어 등 암기를 통해 익혀야 하는 기본적인 지식도 있지만 그것은 국어 공부 중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국어 실력을 키우는 것은 오답이라는 함정에 걸려드는 학생 스스로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찾아내 그것을 훈련을 통해 교정하는 것이다.자신의 오류를 찾아낸다는 것을 혼자서 해내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다. 습관적으로 이뤄지는 사고의 어느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학교나 학원 선생님을 통해 조언을 듣고, 학생 스스로 교정해 나가야 한다. 학교 수업이나 인강 등을 통해 개별 작품이나 문제의 정답을 이해하는 것에 치우치지 말고,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를 풀어내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 이해해서 오답에 빠지게 됐는지를 확인하고 교정하려고 노력해야한다.미리 풀어본 문제들 중에서 틀린 문제에 대해 왜 정답이라고 생각했는지, 왜 오답이라고 생각했는지 등 자신의 사고를 되짚어 보아야 한다. 수업시간은 오답으로 빠지게 하는 사고방식을 교정 받는 시간이다. 설사 100점 만점을 받았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접근방식으로 맞은 것인지 확인 받아야 한다. 사고방식도 습관이다. 습관은 반복을 통해 형성되므로 교정과 노력을 통해 사고 습관이 고쳐질 수 있다.모든 공부가 그러하겠지만 국어는 특히 정확한 공부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사고 틀 속에서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국어를 잘 할 수 있다.파주 운정 김용준국어전문학원원장 김용준문의 031-945-4945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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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재수와 재수종합반 병행하는 융합형 시스템 운영 페이스메이커는 마라톤 같은 장거리 경기에서 기준 속도를 만들어주는 선수를 말한다. 재수는 무엇보다 페이스 조절이 중요하다. 몇 달 안에 승부가 나는 경기가 아니라 1년을 꾸준히 달려야만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 페이스 조절을 위해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하다. 재수생들과 함께 달리며 재수 성공의 기준을 만들어주는 학원이 바로 ‘페이스메이커’다. 재수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최근 융합형 시스템을 마련한 페이스메이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재수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스템페이스메이커는 일산에서 6년간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며 학생 관리에 노하우를 쌓아왔다. 독학재수(이하 독재)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뚜렷하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마련한 것이 바로 융합형 시스템이다. 상위권 학생은 대다수가 독재를 선호한다. 자신의 약점이나 보완해야 할 것들을 인강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중위권 학생은 독재만으로는 부족하다. 재수 기간 부족한 부분을 차곡차곡 채워야만 성적이 오르는데 혼자 공부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한 공부의 방향이나 방법을 몰라 실력 향상의 속도가 더디다. 이런 경우 먼저 수업을 통해 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성적이 오른다. 융합형 시스템은 이런 특징을 고려했다. 상위권뿐 아니라 중위권 재수생까지 모두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다.독학+국영수 중심 재수종합반 운영페이스메이커의 이광원 원장은 재수종합반에서 수학을, 부원장은 영어를 가르쳤다. 오랫동안 재수생을 지도하며 재수생의 공부와 생활 패턴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다. 독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도 재수생 곁에 머물며 모르는 부분에 대한 답변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재수학원 경험이 많은 강사진이 학원에 상주하기 때문에 언제든 질문과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더불어 출결과 출입, 원내 생활, 학습 분위기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재수를 하며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을 엄격히 관리해주며 오로지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재 프로그램이지만 모든 원생이 의무적으로 과목별 실전 미니 모의고사와 영어 단어 테스트를 치러야 한다. 또한 월 1회 심층 상담과 모의고사 성적분석을 해준다.재수종합반은 국영수 과목별 집중 수업과 독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당 16시간의 수업을 듣고, 나머지 시간에 자기주도 학습을 한다. 1~2월 기본개념과 기본문제 유형을 익히는 재수선행반을 운영하며, 3월부터 정규반을 시작한다. 3월 정규반에서는 기본개념과 심화 수업을 병행한다. 물론 독재반 원생들도 희망할 경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본인이 취약하다고 느끼는 단원이나 과목을 보완하기 위한 특강 참여가 가능하다.수업+과외식 클리닉+자기주도학습으로 채워가는 윈터스쿨 프로그램페이스메이커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독학 프로그램과 국영수 단과반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과정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모든 수험생에게 중요한 시기이다. 겨울방학 동안 수업을 집중적으로 듣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과외식 클리닉을 해주면 이후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광원 원장은 “단과 수업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학기 중에 부족한 학습량을 채워두면 학교 내신과 수능 성적 향상에 분명 도움이 된다”며 “재수생이든 고3이든, 마라톤의 출발선에 선 수험생들에게 재수 성공의 기준을 제시하는 페이스메이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문의 031-902-4587http://www.pacem.co.kr/ 2019-12-27
- 역시 나다어, 가르침이 다르면 결과가 다릅니다!! 대치동의 급이 다른 압도적, 독보적 강사진을 일산에서나다어입시센터는 스카이에듀와 메가스터디, 이투스의 1타강사(1등 스타강사)가 출강하는 경기 북부권역 유일무이한 입시센터다.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현강에서도 전국 1위를 달리는 스타급 강사를 일산에서 만날 수 있다. 백마마을 어느 고등학생 학부모는 “처음 나다어학원 강의 시간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대치동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바로 그 1타 강사님의 강의를 일산에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젠 더 이상 왕복 4~6시간씩 걸려 대치동을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나다어의 최강 어벤저스 과학탐구 강사진올해 2020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영역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로 분석한다. 하지만 가장 많은 학생이 선택하는 지구과학의 경우, 시간이 제법 소요되는 문항들이 대거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다. 갈수록 탐구영역 점수가 대입 승패를 가르는 히든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결과부터 밝히자면, 일산의 과탐 판도는 나다어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나다어에서 과탐 영역을 공부한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 시험장에서 남모르게 미소지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말이 필요 없는 최장기간 최다 수강생 보유의 화학의 신 ‘박상현’. 누적 수강생만 20만 명을 보유한 메가스터디 스타강사 생명과학 ‘박지향’.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강의력으로 성적폭발을 실현하는 지구과학 ‘엄영대’. 일산 물리 1등급의 판도를 바꿀 대치 나다어 스타강사 ‘성열상’. 올해 점수로 입증했으며, 현 수강생 또한 과탐 영역 고득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등급향상 열의만 있다면, 나다어에선 누구나 오른다!나다어는 ‘나는 다음에 어떻게 풀겠다’의 약자다. 나다어학습법은 대치동 최상위권 학습법으로 실제 수능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훈련하는 학습법이다. 그 학습법이 최고의 강사진을 만나 시너지가 폭발했다.일산 나다어의 국어 ‘방동진’ 강사는 “제 타이틀 중 ‘현강 수강생 성적 95% 이상 향상’ 이 부분에 가장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최상위 학생들을 데려다 공부시키는 건 별 의미가 없다. 등급은 형편없지만, 오르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실제로 성적과 등급이 오르는 여정을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중하위권 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번에 새로 포진한 수학 ‘정현경’ 역시 수학이 약점인 학생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실제 5등급이 1등급으로, 1등급이 만점으로! 말이 아닌 수강생이 직접 증명한 수능 수학 실력파 강사다. 영어의 ‘조은정’은 현 고3 수업 개설 직후 ‘최단시간 마감’이라는 기록을 매년 경신 중이다. 어쩌다 받는 1등급이 아닌 안정적 1등급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으로 인정받는다. 일산 나다어에서는 복습교재로 월간조은정 학습지를 현강 학생에게 제공한다.예비 고1 윈터 수학, 무료수강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나다어 학원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1, 2월 두 달 동안 예비 고1 대상 윈터 수학 스파르타반을 개설했다. 대치동 스타강사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선착순 50명 무료로 진행된다. 주5일 엄격한 출석관리와 학습 모니터링을 통해 고등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어디에도 없는 기회다. 1월 한 달은 고등 심화수학 무료강좌도 개설한다. 마감 임박이니 서두르길 권한다. 더불어 나다어입시센터는 현장형 입시상담가로 통하는 최승해 소장과 맞춤형 입시 전문가인 강성한 대표가 상주하며 입시와 관련된 설명회와 상담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스타강사의 수준급 강의, 차별화된 입시상담 이 두 가지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일산의 대입 입시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본관 일산동구 마두동 754번지 세경빌딩 5층2관 일산동구 마두동 731번지 서울코아빌딩 4층 407호문의 031-909-0910문자예약 010-9431-0907 2019-12-27
- 2021년 바뀐 수능 수학 범위와 겨울방학 2021년 수능 수학 출제 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0년 고3 학생들에게 적용)● 수학 (가)형과 수학(나)형 공통 범위1)수학1 (지수와 로그, 지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 ⇒ 수열의 극한 삭제,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추가, 삼각함수 추가( 사인법칙과 코사인 법칙 추가)2)확률과 통계( 경우의 수, 확률, 통계) ⇒ 순열과 조합 삭제 , 집합의 분할 삭제, 자연수의 분할 삭제, 모비율의 추정 삭제, 표본조사의 의미 추가수학 (가)형미적분( 수열의 극한,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 여러 가지 함수의 적분) ⇒ 수열의 극한 추가, 구분구적법 추가, 평면에서의 속도와 거리와 곡선의 길이 추가● 수학 (나) 문과수학2(다항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 다항함수의 적분) ⇒ 수열의 극한 삭제, 구분구적법 삭제, 정적분의 정의 삭제2020년도 수능수학의 두드러진 특징은 킬러 문제인 21번, 29번, 30번 문제의 난이도를 낮추고 중간난이도인 14~20번, 26~28번 문제 난이도는 올려서 시간부족으로 체감 난이도는 높았습니다. 그리고 출제 경향은 단순 유형암기와 이해보다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았으며 2021년도 수능도 같은 방식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겨울방학부터 수학공부 전략을 체계적으로 짜서 대처해야 합니다.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수학공부 방법은 개념을 이해하고 공식을 암기한 다음 유형별 문제집을 풀면서 유형을 통째로 암기하거나 무조건 많은 문제를 푸는 일명 ‘양치기’를 하는데 굉장히 비효율적인 학습법입니다. 그때 당시에는 기억을 한다 하더라도 금세 잊어버리거나 조금만 유형이 바뀌더라도 문제를 못 풀고 곧 좌절하는 악순환만 되풀이할 뿐입니다.수능 수학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려면 먼저 개념을 이해한 다음에 그 개념이 어디에 쓰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충분히 숙지하시고 연습을 하세요. 유형이 바뀌어도 푸는 방법은 비슷한 경우가 많으니 접근 방법의 원리를 깨우치고 연습하는 게 효과적으로 실력을 올립니다. 그리고 개념을 잘 이해했으면 수능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면서 수능적 방식과 감각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푸는 방법을 잘 모르면 바로 답지를 보지 말고 모르는 부분만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힌트를 얻어서 계속 스스로의 힘으로 풀려고 노력해야합니다.만약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으면 답지 풀이 전체를 다 보지 말고 필요한 부분만 도움을 얻어 다시 끝까지 풀어야 수학의 힘이 길러집니다. 한번 푼 다음 다시 한번 풀어서 어떻게 접근하는지 음미하는 게 실력을 올리는데 필수요소입니다.지금 수능 체제에서는 문제의 조건을 똑바로 읽고 구하는 게 뭔지 정확하게 인지하여 필요 없는 풀이를 줄이고 또박또박 푸는 훈련을 해서 시간을 단축하는 훈련을 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어느 정도 수학 개념을 알고 푸는 능력도 생겼으면 반드시 시간을 재면서 효율적으로 문제 푸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중요하거나 자주 틀리는 내용은 중요 요점 노트에 따로 적어서 자주 보는 습관을 들이세요.2020년 수능부터 중난이도 문제도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늘어나서 평소에 조건 속 개념 찾는 연습, 조건 속 숨은 힌트 찾는 연습, 그래프나 도형을 그리는 연습, 규칙을 찾는 연습등을 많이 해야 합니다. 혼자서 안 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수학(가)형은 기하와 벡터가 빠지면서 미적분에서 등급결정 문제가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니 충분히 심화문제까지 연습하시기 바랍니다.수학(나)형은 지수로그함수와 삼각함수가 추가 되면서 그래프와 도형을 이용한 추론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수학(가)형과 수학(나)형 공통으로 확률과 통계에서 조건을 이용하여 경우 나누는 문제가 난이도가 올라갔으니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요즘은 겨울 방학때 공부가 수능 점수까지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방학 계획표를 짜서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의 공부방식의 문제점이나 약점을 분석하여 없애고 장점을 강화시키는 훈련이 중요합니다.철권수학입시학원원장 유돈형 2019-12-26
- 대입시제도 변화에 대응한 예비고1의 겨울방학 나기 향후 대입시제도의 변화로 예전보다 더 수시나 정시 중 즉 내신과 수능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특히 현 중3학생 이후부터는 정시의 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이 확실시 되고 수시에서도 대학은 수능 최저등급 적용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져 수능을 대비 안 할 수 없고 학종에서는 비교과 영역이 축소 약화 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내신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 그러므로 학생 입장에서는 수능과 내신 모두 다 신경을 써야 한다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 내신시험과 같지 않다. 단지 어려워진 내신이 아니다. 중학교 때는 암기 위주로 시험을 대비했다면 고등학교 내신은 서술형 내신을 준비해야 한다. 즉 중학교 때처럼 단순 암기된 내용을 풀어 적기보다는 근본 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하여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단순 암기로는 고득점을 획득하기 어렵다. 서술형 내신준비는 학교나 학원에서 습득한 지식을 반드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두뇌에 저장해야 한다.수능 또한 결코 1년 정도 준비해서 되는 간단한 시험이 아니다. 서술형 내신준비는 수능식 공부로 수능과 논술전형도 60%~70%를 대비할 수 있다. 고등학생으로의 전환기에 있는 예비고1에게는 '중3 겨울 방학'은 그야말로 “기회”이다. 중학교 과정 총 복습과 최소 고1과정 선행학습을 목표로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중등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 후에 고등과정에 대한 예습이 가장 이상적이다. 잘하는 과목은 더 단단하게, 부족한 과목은 기본개념부터 잡고 수능 공부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특별히 중고등학교 과정을 연계한 수학 과목은 중등과정 복습과 함께 고등과정 개념학습부터 사고력과 계산력을 요구하는 신유형 문제도 풀어봐야 한다. '국어'와 '영어'는 기초 개념학습은 물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출문제등을 풀어보고 실제 고등학교 내신을 대비해야한다. 영어 학습은 빨리 마무리해서, 국어 수학 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어가 절대평가가 됨으로써 탐구영역의 가치도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지금부터 자신의 목표대학을 미리 선정하여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그 대학에 맞는 전형을 대비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교과 및 교내외 활동에 관한 전략을 짜고 향후 기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프라임영어수학학원김원석 대표원장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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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대/최상위 이공계 진학을 위한 수학과 과학 전략 방학은 주요과목을 점검하고 준비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의·치·약대 및 최상위 이공계 진학을 위한 수학과 과학은 단순 학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주요 대학 공략을 위해서는 전략적 입시 준비를 해둬야 한다. 이를 위해 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가 과학전문 프레임스템 시스템을 도입하고, 부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입시준비에 들어갔다.왜 프라임스템 시스템으로 공부하나영재수학과 교과엘리트 및 수능입시전문 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가 의·치·약대 및 최상위 이공계 입시전문 프라임스템 시스템을 도입해 화제이다. 수학 과학 최상위권이 도전하는 이공계입시는 단순한 내신과 수능 관리에 그치는 준비로는 불가능한 게 입시 현실이기 때문이다.의·치·약대 이공계 입시전략은 수능, 비교과활동, 구술면접, 내신의 전략적 진로 설계 등을 갖춰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 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에서는 서울 수도권 상위권 의·치대 합격자를 단일학원으로 최다 배출하고 있는 프라임스템 시스템을 갖고 공부한다.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 김범성 원장은 “주요대학 이공계와 의치대입시는 인기 높은 진로와 전망에도 불구하고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여전히 높은 벽인 게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초등 3학년부터는 진로를 설계하고 수학/과학적 창의사고력 발견을 위한 꾸준한 과정을 필수적으로 해둬야 한다”고 말했다.수시전략에 꼭 필요한 계열적합성과 연계된 과학학습주요대학과 의치대/최상위 이공계 진학을 위해서는 수학 외에도 과학관리가 중요해졌다. 특히 수시전형에서는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실험을 통한 이론정립이나 탐구보고서작성을 통한 진학 포트폴리오 및 과학적 사고력의 제시문 추론능력 배양과정이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또한 아무리 점수가 좋아도 완벽한 꿈 설계를 위한 자기소개서와 심층면접에서는 그동안 쌓았던 생각과 판단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습득되어야 최종합격을 할 수 있다.이를 위해 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에서는 초·중·고등 과학 영재 교육 10년 이상의 자연과학 분야 전문 연구진이 함께하는 프라임스템 과학교육을 진행한다. 프라임스템에서는 초·중·고에서 대입까지 연계 교육에 따라 아이들의 히스토리가 만들어지며, 과정별 일반, 심화 이론 정립 및 실험과 토론을 통한 탐구보고서 발표 등이 제공된다.더 중요해진 교과과정 기반 수학과 과학관리 중요의치대/최상이 이공계 입시교육 전문인 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의 프라임스템에서는 먼저 자연과학 분야 진학 방향에 맞춘 교육 연계성을 강화시켰다. 따라서 모든 수업은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초등3학년부터 고등까지 이론학습과 실험이 보완된다.또한 수학과 과학은 특목고에서 다루는 범위까지 소화 가능하도록 토론식, 체험식, 테마별 특강 등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학교 내신과 수능 및 수행평가를 위해 수업방식도 문제해결 능력을 극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출과 예상문제 입시연구진들이 엄선한 문항을 통해 실전 시험을 대비하도록 했다.김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필요한 과목에 집중하도록 학부모간담회를 오는 12월 29일 오후 3시에 마련한다. 1월 개강 전 자녀의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26
- 보인고ㆍ배재고ㆍ한대부고ㆍ유명 일반고 1학년 영어 내신 이렇다 고등학교 모든 신입생은 중학교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할 의지와 각오를 다지면서 내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학입시와 직결되기 때문에 걱정도 많다. 수능처럼 출제 원칙이 정해진 시험과 달리, 틀이 없는 범위와 분량, 문제 형식, 난이도, 수행평가(내년부터 과제형 수행평가 폐지 예정 / 교육부의 학생부 작성 및 관리지침 일부 개정령안 행정예고), 그리고 공부 방법이 궁금할 것이다. 학교별로 간단하게 알아보자.보인고 최근 1학년 시험에서 어법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역대 수능 기출 어법 문제를 풀어보고, 출제 포인트를 정리한다. 어휘는 수능 단어집을 끝내야 한다. 요약문 유형은 결국 어휘 실력이 좌우한다. 보인고 내신 독해는 ‘숲’과 ‘나무’를 모두 볼 줄 알아야 한다. 우리말 해석뿐 아니라 지문 요약도 필수다. 또한, this나 these, it, they 등 대명사가 가리키는 것을 찾아 써보자.영작 유형과 수행 준비를 위해 기본 구문 교재를 마스터한다. 영작은 주로 어순 재배열 문제로, 한두 단어를 추가하거나 어형을 변화시켜서 서술하라는 문제가 출제된다. 관계대명사, 분사 구문, 도치 구문 등이 포함된 문장을 암송하며 손으로 써보자. 학교 수업 시간에 Ted, 뉴스 영상을 보면서 받아쓰기를 하고, 기말고사 때 모의고사 유형의 듣기 문제가 포함된다.배재고2019년의 추론 유형은 오답률이 높았다. 선택지 보기를 완벽히 이해해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추론 유형은 평소 실력이 중요하다. 겨울 방학 때 수능 단어집과 구문을 마스터해야 한다. 단어는 배재고 1학년 단어장인 <능률보카 고교필수편>(올해 변경 가능성 있음)을 외운다. 혼동어휘를 집중적으로 출제하므로 평소 직접 쓰면서 암기를 해야 한다. 단어장은 예문도 꼼꼼히 외워야 만점을 받을 수 있다.배재고는 전통적으로 어법 문제가 어려웠다. 2개 또는 3개의 답을 요구한다. 문법 이해도를 높이고, 고1, 2 어법 문제집으로 출제 포인트를 숙지한다. 독해는 글의 순서와 문장의 위치 유형을 집중적으로 연습하자. 100% 객관식에서 2020년부터 주관식 출제가 예고되었다.한대부고3년 전과 비교해 1/2로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시험 분량이 많은 학교다. 영어 지필고사의 범위는 교과서, 부교재(독해), 모의고사, 단어집 등으로 타 학교의 4~5배다. 교재의 지문을 변형 없이 그대로 활용하며, 난이도는 대체로 고른 편으로 만점이 매 시험 평균 10명 이내다. 듣기가 없고 어휘와 독해 중심으로, 공통어, 어구가 내포하는 의미, 빈칸추론, 문단 순서, 문장 위치, 글의 전개에 따른 어휘 판별 등이 주로 나온다.주관식은 주로 문맥상 어휘, 글 전체에서 문법적 오류 찾아 고치기, 문장 전체 또는 일부를 주어진 낱말들을 배열하여 쓰기 등 5문항이 출제된다. 어법 문제는 문법 능력을 이용하여 답하기보다는 수업에서 강조하는 부분을 기억함으로써 답하기에 충분했다.일반고학교마다 고유한 경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범위가 많은 학교(영동일고, 정신여고 등), 교재의 내용을 약간 변형하는 학교(영동일고, 정신여고, 보성고, 방산고 등), 동일 주제 연계 지문을 제시하는 학교(영동일고 등), 깊이 있고 폭넓은 어휘력을 요구하는 학교(영동일고, 잠신고 등), 틀린 어법 모두 고르기 학교(잠신고, 보성고 등), 영영풀이를 제시하는 학교(잠신고, 정신여고, 보성고 등), 교재 밖의 영작을 출제하는 학교(잠실여고, 정신여고, 잠일고 등), 중간고사와 서술형이 없는 학교(배명고), 서술형으로 영문 요약 빈칸 단어 넣기 학교(오금고 등), 모의고사를 반영하지 않는 학교(동북고) 등이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열거한 유형들 중심으로 출제한다.유형이야 어떻든 좋은 어휘력, 해석력과 독해력, 문장을 정확히 분석하는 문법 이해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면 어떤 문제도 두려울 것이 없다. 고1의 내신 학습은 분량과 속도보다 정밀 학습이 우선이다. 내신에 집중해야 하는 학년이다.EMC이승환영어학원오영한 부원장 201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