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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중등 때 다진 토대가 대입 성공 좌우 한다 이제 며칠남지 않은 기말고사를 끝으로 한 학기가 마무리 된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은 학생은 얻은 학생대로, 그렇지 못한 학생은 그렇지 못 한 대로, 다음 학기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 때다. 특히, 영어는 단기간에 성과를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으로,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필수적이다. 평촌학원가에서 성과를 올리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팍스어학원이 산본캠퍼스를 오픈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팍스어학원 산본캠퍼스를 찾아 윤영석 원장에게 영어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초등영어, 어학 중심 학습에 중등영어 대비까지초등 때는 영어를 입시나 시험이 아닌 순수하게 언어로 접근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윤 원장은 “중고등부에 가서 입시 영어에 접근하기 전에 영어에 많이 노출되고 어학적으로 접근한 학생들은 영어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고, 재미있어한다”며 “특히, 초등 저학년까지는 어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팍스어학원에서는 초등부는 원어민 강사를 배치하여 말하기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영어에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하고 말하기 뿐 아니라 읽기 쓰기 듣기 등 4가지 영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초등 고학년 때는 문법, 어휘의 비중을 높여가며 중등부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고, 초등 6학년 2학기는 중등부 대비 집중과정으로 문법, 어휘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윤 원장은 “영어의 기초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등부에 진학하여 수행평가를 하거나 지필평가를 보면서 영어를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하고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초등 때 영어 학습의 기반을 다져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팍스어학원에는 초등부는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강사를 함께 배치하여 어학적 접근을 하면서도 중등부 대비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중등영어, 문법 완성하고 고등영어 대비해야최근의 입시는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중등부도 많은 부분이 내신중심의 학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중등부의 경우 자유학년제 실시와 절대평가 등으로 성적에 대한 긴장감이 사라지면서 영어 학습에 있어서 전보다 소홀해진 측면이 있다. 윤 원장은 “자유학년제 실시로 시험에서 자유롭던 학생들이 2학년이 되어 지필평가를 보고나서는 당황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중등 때 기본기를 다지지 않으면 고등부에 가서 낭패를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때문에 팍스어학원에서는 내신 관리를 기본으로, 고등부 대비를 위한 문법 완성과 독해 수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팍스의 문법 수업은 ‘문법개념시험’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법개념시험’은 학생들이 문법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문법이론 시험으로 성과를 얻고 있으며 직독 직해 훈련을 통해 독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토대를 다진 학생들은 고등부에 가서도 어렵지 않게 내신과 수능영어에 대비할 수 있다고.윤 원장은 “내신대비도 중등 때부터 제대로 하는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중등 때 습관이 고등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팍스어학원은 학교별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을 체크하고 오랜 기간 축적된 테이터와 경험을 통해 정확한 내신 준비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내신클리닉을 통해 1:1로 관리하기 때문에 그만큼 성과도 좋다. 팍스어학원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등영어, 내신은 기본 수능 영어 완성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영어에 대한 비중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수능영어가 생각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1등급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때문에 대입성공을 위해서는 내신과 수능 어느 것도 놓칠 수 없다. 윤 원장은 “팍스어학원은 중3 1학기부터는 고등부 체제로 전환하여 고등 대비 집중과정을 진행 한다”며 “고등부는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위해 내신대비를 꾸준히 하면서 수능영어 대비도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팍스어학원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체계적인 학습로드맵으로 고입과 대입성공을 위한 확실한 영어학습으로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2019-06-25
- 수학 고민, 해결하고 싶다면? 수학이 어렵고, 수학이 부담스러워 마음 고생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수학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점점 흥미까지 잃어버려 수학을 내려놓게 된다. 수학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자! 어떤 학원에서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수학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목이 될 수 있다. 수학이 어렵다는 편견은 버려!“어느 곳이나 교육과정도 비슷하고 문제집 또한 별반 다를 게 없어 차별화되는 부분을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진정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잘 가르치는지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 학원이야말로 그 조건에 가장 부합한 학원이라고 할 수 있어요.”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아라매쓰수학 정지연 원장은 “자식을 가르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공부 멘토가 되어 주고 싶었다”며 “단순히 공부만 가르쳐주는 학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고민할 때 꿈을 던져줄 수 있는 교육자이자 조력자가 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아라매쓰수학은 현재 학원을 다니고 있는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한 반원의 정원이 3, 4명을 넘지 않기 때문에 학생과 선생님과의 유대관계가 돈독하고, 중1때 학원을 다니기 시작해 수능을 보는 학생들도 많다.“공부도 역량이고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역량을 잘 발휘하고 재능을 살릴 수 있을지는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학생들이 숙제를 할 때도 막힘없이 풀려서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어렵거나 힘들어하는 학생들은 수업이 끝난 후 자습선생님과 숙제까지 마무리 하는 과정이 되풀이됩니다. 그리고 모든 선생님이 고3 이과 과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중등에서 고등 넘어갈 때도 고민이 없죠.”어려운 수학, 쉽고 재미있게 배우니 실력도 쑥쑥아라매쓰수학에서 중2 학생들을 만났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열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원생활에 대해 물었다.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모르는 문제는 이해될 때까지 배울 수 있으며 이런 과정이 되풀이되면서 실력향상까지 이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진(평촌중2)“저는 수학을 제일 좋아해요. 특목고 진학도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심화학습을 하고 싶어서 학원에 왔는데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시고, 어려운 문제도 쉽게 가르쳐 주셔서 전혀 어렵지 않고, 또 이런 문제들을 풀다보니 점점 실력도 향상되는 것 같아요. 특히 숙제도 고민할 수 있을 만큼의 분량만 내주셔서 부담이 없고요. 오답노트 작성도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고, 모르는 문제는 선생님이 끝까지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 적이 없어요. ”이다원(귀인중2)“저는 초등 6학년 때부터 다녔어요. 한 반에 3, 4명이 공부하기 때문에 질문도 많이 할 수 있고 선생님께서도 꼼꼼하게 가르쳐주세요. 과외는 혼자하니까 라이벌이 없지만 학원에서는 성적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공부하니 경쟁도 되고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수학문제를 풀면서 질문을 하면 선생님께서는 차근차근 설명해주십니다. 그러다보면 자연히 모르는 문제들이 해결되고 또 체크 받는 과정에서 실력이 쌓인다는걸 알 수 있어요. 예습과 풀이, 복습이 학원에서 다 해결되니 수학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요.”박은교(귀인중2)“수업진도가 수준에 맞게 짜여져 있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다른 곳에서는 진도를 정하고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질문이 있어도 망설여졌는데 여기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어려운 단원은 문제도 더 풀어보고 넘어가니까 결국에는 진도가 더 빨리 나가는 것 같아요.” 2019-06-25
- 목표는 입시!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학 연계학습으로 성과 UP 학습량이 많고 비교과활동에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고교에서는 개인적인 학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 과목으로, 충분한 학습 시간 없이 쫓기듯 공부 하다보면 수포자로 전락할 확률도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학공부를 효과적으로 하며, 내신과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차별화된 수업으로 기초부터 심화, 최상위 수학까지 마스터해 주목받고 있는 평촌 ‘스누매쓰 수학학원’을 찾아 성공적인 수학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연계학습이 중요한 수학, 초등부터 기초와 심화, 최상위 수학으로 실력 높여“입시의 핵심은 초등교육에 있습니다. 초석을 다지지 못한 빌딩이 곧 무너지듯이, 초등부터 수학의 기초체력을 기르지 못하면 연계학습이 중요한 수학에서 쉽게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스누매쓰 수학학원의 민들래 초등수학 선생님은 초등부터 시작하는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이와 같이 설명했다. 어느 과목보다 기본기가 중요한 수학에서 초등부터 다지는 수학의 기초학습은 중·고등 내신은 물론 향후 입시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스누매쓰는 이런 초등시기의 중요성을 인식,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초등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현행고수반’과 ‘기초탄탄선행반’, ‘초등의대반’으로 반을 나누고, 반별 실력과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생들을 가르친다. 현행고수반과 기초탄탄선행반은 초등 현행 과정과 심화, 예습을 통해 기본기와 개념을 튼튼히 다지며, 매 시간 테스트와 숙제검사, 개념진도와 문제풀이, 오답노트 작성을 통해 실력을 키운다.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초등 의대반’은 가까이는 특목·자사고 입학, 멀게는 의대진학을 목표로 수업 내용을 차별화했다. 수학의 개념부터 심화까지 깊이 있는 수업이 진행되며 학습 속도도 빠른 편. 이를 통해 초등과정은 물론 중등과정의 주요 개념도 섭렵해 낸다. 또한, 중등의대반과 연계해 진행하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의대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규반과 의대반으로 진행되는 중등반,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주목!중등반은 어떻게 수업이 진행될까? 스누매쓰의 중등반은 일반반과 의대반으로 나눠져 있다. 일반반의 경우, 중등 현행과정을 탄탄히 다지며 한 학기 정도의 예습을 통해 다음 학기를 대비해 나가는 것이 특징. 본 수업 후에 데일리테스트와 과제 점검, 오답노트 등을 통해 실력의 누수가 없는지 점검하고 보완해 나간다. 중요한 내신도 4주 동안 준비하며 학교별 특성에 맞게 대비해 준다.좋은 성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등의대반’은 수업내용과 진도자체부터 남다르다. 자신의 학년에 구애받지 않는 반편성은 기본이고, 실력과 능력에 따라 진도 및 공부양이 결정된다. 학습 속도도 빠르며, 심화수학에 보다 집중해 최상위권 실력을 키운다. 특히, 자유학년제로 시험이 없는 중1의 경우는 보다 빠른 속도로 공부에 힘을 쏟는다.의대반의 교재는 정석과 자체교재를 병행해 쓴다. 자체교재는 학생이 개념을 노트에 직접 써보고 이를 증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스스로 쓰고 이를 설명하는 능력이 중요한 수학에서 이런 자체교재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물론 사고력 확장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중등의대반 담당인 이태훈 선생님은 “요즘은 고등 3년 내내 입시체제이기 때문에 중학교 때까지 얼마나 학습적인 준비를 잘 했냐가 고등 내신과 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중등과정은 물론 고등과정까지 아우르는 학습으로 비교과활동 등으로 시간이 부족한 고등에서 여유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스누매쓰의 히든카드로 불리는 중3 대상의 ‘자사고·외고 대비반’도 주목할 만하다. 안지연 중등팀장은 “서울대와 연세대 수학과 출신의 선생님들이 팀을 짜서 만든 반으로, 체계적인 학습과 수준 높은 입시 준비가 이뤄진다”며 “고등수학 마무리를 목표로 속진과 심화과정을 꼼꼼히 밟고 있어 좋은 성과는 물론 우수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2019-06-25
-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와 불리한 요소 대처방법 프라임입시연구소김필구 원장이틀 전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질문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현재 고3인데 3학년 때 무단지각 3회가 있는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할 때 불리한 것이냐? 수정할 수는 있느냐?”는 내용이었습니다.학생부의 출결상황은 지원자의 성실성을 파악하는 중요한 학생부 항목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무단지각이 없는 것 보다는 성실성에 대한 평가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각을 하더라도 병원 진료 기록 등의 불가피한 사유가 학생부에 기재되어 무단지각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무단지각으로 기재가 되면 수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2019학년도 학생부 기재요령에서 소위 “셀프 학생부”를 강력히 금지하여 불법행위로까지 간주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요즘 대입에서 학생부 위주의 전형이 대세이고 학생부의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비교과도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생부의 임의 수정 등이 성적 조작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기록된 무단지각을 학생의 요청에 따라 학교 선생님이 삭제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무단지각이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학생부에 기록된 상태이고 어찌할 수 없다면 그 일로 고민하거나 좌절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말 그대로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 합니다. 서류평가의 여러 요소 중에 어느 하나의 요소에 의해서 당락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만약 약점이 있다 하더라도 지원자의 강점이 두드러진다면 그 약점에도 불구하고 합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대학 입시는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까지 긴 여정입니다. 수시만 하더라도 아직 남은 시간이 많습니다. 당장 기말고사를 잘 치러 내신 성적을 유지 또는 향상해야 할 것이며 3-1학기 교내활동도 마무리해야합니다. 이후에는 자기소개서에 지원자의 장점을 잘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험생들이 진정 원하는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험생 여러 분을 응원합니다. 2019-06-25
- 안양 동안구 중학교 졸업생 80.4% 일반고 진학 지난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중학교 2019학년도 졸업생 진로현황이 공개됐다. 안양지역 중학생들의 진로현황은 어땠을까? 안양지역 23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알아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진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에 동안구 소재 중학교를 졸업한 현재 고1 학생들은 99.5%가 상위 학교인 고교에 진학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고 진학률이 80.4%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가 10.4%, 특수목적고 6.5%, 자율고 1.6%, 기타 0.6%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수치를 올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항목별 진학률과 비교하면 안양 동안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특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80.4%인 안양시 동안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경기도(78.0%), 전국(71.9%) 진학률보다 각각 2.4%, 8.5% 높았다. 또한 특수목적고진학률은 6.5%로 경기도(3.6%)와 전국(4.5%) 보다 각각 2.9%, 2.0% 높았다. 반면 특성화고진학률은 10.4%로 전국(16.9%), 경기도(15.0%) 보다 낮았고, 자율고진학률 역시 1.6%로 경기도(2.6%), 전국(5.7%)보다 낮았다.한편 안양 만안구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률은 동안구 지역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일반고 진학률은 72.5%, 특성화고 23.8%, 특수목적고 2.8%, 자율고 0.3%로 경기도에 비해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비율이 모두 경기도 보다 낮고 특성화고 진학률은 경기도보다 8.8%, 전국보다 6.9% 더 높았다. 총 5673명의 졸업생 중 4421명 일반고 진학동안구와 만안구의 각 학교별로 공시한 항목별 진학자 수를 모두 합계하면 안양지역 졸업생수는 5673명이었다. 그 중 일반고에 4421명, 특성화고 827명, 과학고 25명, 외고·국제고 210명, 예고·체고 54명, 마이스터고 15명, 자율형사립고 61명, 자율형공립고 6명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안양지역 졸업생들의 대부분은 일반고에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진학자수인 5673명 중 77.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반면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에 진학한 학생들을 합계한 기타 항목은 28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매해 안양지역에서 영재학교에 진학하는 수를 고려할 때 각 학교 상황에 따라 영재학교 진학자 수는 기타, 과학고 등 서로 다른 항목에 포함되는 것으로 예상돼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고는 827명이 진학했으며 이는 전체 진학자 가운데 14.6%에 해당한다. 특수목적고 중에서 외고·국제고 선호도 높아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인 특수목적고에는 304명의 졸업생이 진학했다.학교 유형별로 진학자 수를 살펴보면 외고와 국제고 210명, 예고·체고 54명, 과학고 25명, 마이스터고 15명으로 특목고별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올해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자율형공립고와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67명이었다. 최근 3개년 동안구 졸업생 특목고 진학률 증가2017학년도부터 최근 3년간 졸업생의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2017년 5.5%, 2018년 5.9%, 2019년 6.5%로 매년 증가했다. 반면 만안구의 특목고 진학률은 2017년 3.6%, 2018년 3.0%, 2019년 2.8%로 매년 하락했다.특성화고 진학률은 동안구(11.9%→11.0%→10.4%), 만안구(28.2%→26.7%→23.8%) 모두 매년 감소했다. 안양지역 특목고 많이 보낸 중학교는?안양지역에서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대안중으로 90.1%가 일반고에 진학했다. 이어 안양부흥중 85.8%, 평촌중 84.3%, 대안여중 82.7%, 범계중 82.6%, 호성중 83.7% 순으로 나타났다.안양지역 중학교 중 과학고와 외고·국제고, 예고·체고, 마이스터고를 합한 특목고를 많이 보낸 중학교는 귀인중 11.7%(45명), 평촌중 9.9%(46명), 대안여중 9.2%(17명), 범계중 8.5%(25명), 부안중 7.5%(12명), 부림중 7.2%(23명) 등이다. 2019-06-25
- 다양한 교육과정, 맞춤형 진학지도로 입시 경쟁력 강화! 안양시 만안구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신성고는 1974년에 개교한 사립남자고등학교다. 산으로 둘러싸여있어 학교주변이 조용하고, 공부에 방해되는 유해시설이 없어 학업과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해마다 높은 입시실적을 자랑하는 신성고는 2019학년도 입시 결과, 서울대12명, 의대31명, 고려대28명, 연세대26명, 서강대14명, 성균관대25명 등 상위권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며 명문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0여명 수용의 기숙사 운영과 입시 변화에 맞는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신성고를 찾아가 보았다.변화하는 입시 체제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올해도 높은 입시 실적을 자랑하는 신성고등학교는 수시와 정시에서 고루 강점을 보였다. 수시와 정시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수년간 발전시켜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입시 체제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성고는 다양한 수시 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비교과 영역 활동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정시 대비를 위해서는 1학년 때부터 수준 높은 수업과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신성고는 의학계열 진학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의학계열 진학자가 많다는 것은 정시에 강점이 있다는 뜻. 정시 진학 비중이 높은 이유에 대해 신성고 김효연 교사는 “전반적으로 1학년 때부터 학업에 관심을 갖고 몰두하는 분위기가 마련되어 있고, 학생들은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찾고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입 지표에서 더 높은 성취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점들로 인해 수시전형에서 합격을 노릴 수 있는 내신 상위권 학생들과 정시 최종 발표 때까지 열심히 노력해온 학생들 모두 대학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고 전했다. 차별화된 수시대비 비교과 프로그램 다양신성고는 수시 전형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진로와 관련된 120여개의 정규·자율 동아리 활동이다.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정규동아리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활동을 자율동아리로 만들어 실시하고 있으며, 진로와 연관되어 활동하기 때문에 참여와 결과물의 수준이 매우 높다. 학기말에는 동아리 활동 내용 및 결과물들을 모아서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를 통해 결과물들을 산출하고 있다.또한 독서활동 강화를 위해 신성독서 삼품제를 운영하고 필독서, 권장도서로 구분하여 전교생이 졸업 시까지 일정량의 책을 읽도록 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에는 6만 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교사가 1권의 필독서를 읽고 학생과 함께 토론하고 대화하는 독서 문화행사 및 교내 백일장, 작가와의 대화, 부모님과 함께하는 독서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독서활동 강화를 위한 각 학년별 맞춤형 독서활동 프로그램도 특별하다. 1학년 학생들은 아침마다 독서로 하루를 시작하는 Book Morning을 통해 매일 20분씩 독서를 진행하고 있으며, 2학년은 매주 목요일 7교시 SBO(Shinsung Book Odyssey), 3학년은 BCR(Book Club &Reading)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독서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신성고는 공부뿐만이 아니라 예체능 분야에서도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전 학년이 수영, 골프, 통기타를 배우도록 하는 1인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전교생이 수영과 통기타를 배우고 2학년은 전교생이 골프를 배우도록 한다. 별도의 수영장과 골프연습장이 있기에 가능한 일. 학년말에는 기타 경연대회, 교내 수영대회, 교내 골프대회 등 다양한 예체능 대회를 통해 예체능에 대한 관심을 꾸준하게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숙사 운영으로 입시 실적 향상!신성고는 제1기숙사(우정학사)와 제2기숙사(원천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 당 70여 명씩 총 200여명의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입사생 선발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가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입시실적에 큰 역활을 하고 있으며 기숙사에는 기숙사를 전담하는 학력관리부를 만들어 부장교사1명과 각 학년 담당·진로교사4명, 사감3명과 부사감2명으로 총10여명의 교사가 1년 365일 학교에 상주하면서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기숙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학교에 기숙하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특강과 다양한 자율동아리 활동, 멘토링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등 교과영역 프로그램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캠프 및 체험활동, 봉사동아리 활동, 학생 자치회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자치 활동 등 비교과 영역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부뿐만이 아니라 체력도 향상시키기 위해 1학년 기숙사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마다 골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 운영김 교사는 “매년 입학하는 학생들의 성적분포를 보면 안양지역의 다른 학교들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입학하는 것은 아니지만, 3년 뒤 좋은 입시결과를 얻고 있다”며 “좋은 입시결과는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는 학업환경과 사학이어서 가질 수 있는 오랜 기간 동안의 교육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 학년별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방향에 맞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교과활동, 창제활동, 동아리 활동, 방과 후 수업과 연계하여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또한 “교원 전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교과 연구회, 교과별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과독서모임, 교원역량강화연수 실시 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꿈과 고민을 가진 학생들에게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어 자신의 꿈에 한발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자 신성고 교사들은 밤늦은 시간, 주말, 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고 있다”고 전했다. 2019-06-25
- ‘코딩’과 ‘교육’ 사이 김미숙 원장 CiC에듀-레고에듀케이션 분당 서현문의 031-709-2017 ria@cicedu.co.kr 요즘 코딩 교육이라는 말을 할 때 조금 조심스럽다. 코딩은 ‘명령어(코드)를 논리적으로 배열하는(작성) 과정’인데 자칫 코드 작성을 코드 관련 용어나 문법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해석하기 쉽다. 그러다 보면 C언어나 파이선 같은 프로그램 랭귀지 교육이 코딩 교육의 핵심이자 전부인 양 말하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상담을 하다 보면 “아이가 컴퓨터공학이나 공대 쪽은 아닌데 지금 이런 교육을 받아야 할까요?” 전공하지 않을 과목인데 지금 바쁜 와중에 해야 하는지 갈등을 느끼는 것 같다. 이럴 때는 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 할까? 고민하게 된다.4차 산업 혁명이 가져올 세상의 변화가 문과 전공생은 피하고 이과생에게만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 현재와 미래를 사는 모든 인류에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같이 의논하고 협의한다.그럼 다시 돌아와서 문제해결력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가 수없이 강조하고 있는 4가지, 즉 새로운 지식의 습득, 창의적 생각, 협업능력, 의사소통능력을 필요로 한다.그럼 또 이런 능력은 어떤 배움의 과정을 통해 길러지는가? MIT 미디어랩(레고랩)에서 제시하는 창의적인 학습을 도모하기 위해 방법과 전략 4가지 원칙을 소개한다.1. 프로젝트(Project, 참여하여 만드는 수업을 포함) 2.열정(Passion, 도전과 실패의경험) 3. 또래 집단 (Peers, 사회성을 기르는 그룹수업) 4. 놀이를 통한 학습(Play, 놀이가 학습으로 발전) 이러한 원칙은 말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현실에서 구현될 것이다.6세~16세까지 CiC에듀의 10년 프로그램은 MIT 미디어랩과 레고 에듀케이션이 40년 동안 연구해온 가치, 철학, 교구, 커리큘럼, 교안, 경험이 있기에 가능했고 인문학과 공학, 컴퓨팅 사고력이 통합된 감히 세계 최고의 프로그램이라 말할 수 있다. 2019-06-25
- 성적보다는 인성이 먼저다! 변준한 원장 국어생각학원 중등부문의 031-262-2134 학원에서 상담을 하면 다양한 학부모님들의 사연을 듣는다. 아이가 책은 안보고 핸드폰만 들여다봐서 답답해 하시는 분, 다른 공부는 다 잘하는데 국어만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방문했다는 분, 아이가 원래는 부모님과 자주 대화도 했었는데 요새 대화와 의욕이 줄어서 오시는 분 등. 그런데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아이의 타고난 성향을 알지 못한 채 천편일률적으로 공부의 틀 속에 아이를 가두려 한다. 그리고 그 틀 속에서 성적이 보장되는 것으로 착각한다.얼마 전 MBTI 성향 분석을 통한 상담을 한 중2 학생은 학교 성적은 매우 우수했지만 학습 심리 검사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 원인은 교육을 전담한 어머니께 있었다. 아이와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엄마 혼자 고입 및 대입 진학까지의 모든 플랜을 컨설팅 업체에서 받아왔다는 것이다. “지금 어디야?”, “학원 도착하면 전화해” “학원 끝나면 괜히 친구들과 어울리지 말고 바로 집으로 와” 아이는 일주일 내내 하루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지 못한 채 엄마가 짜놓은 시간표 속에서 살아야 했던 것이다. 검사 결과를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하면서 아이의 성향과 지금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보여주자 어머니는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의 성향과 현재의 문제를 알고 본인의 잘못을 깨달으셨다고 했다.인생에서 자발성은 매우 중요하다. 자발성이 있는 아이는 비록 명문대에 진학하지 못할지언정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15년 이상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상담하면서 내린 결론은 결국 성적보다는 인성이 먼저라는 것이었다. 심리적 바탕이 건강한 상태에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하고 선택하기 시작할 때 비록 성적이 당장 좋아지지 않더라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엄마의 손에 끌려 왔던 그 아이는 2달 후에 스스로 학원 문을 열고 들어왔다. 지금은 학원에서 가장 밝게 웃으며 대답하는 학생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2019-06-25
- 스피치 능력이 첫인상이자 경쟁력 송태환 원장 분당 켈리 스피치문의 031-715-1223 www.kellyspeech.com첫 만남의 3초 만에 상대에 대한 이미지가 결정되는 것을 뜻하는 ‘3초 효과’, ‘첫인상 효과’ 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이론이다. 이처럼 우리는 극히 짧은 순간에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를 평가한다, 그렇다면 과연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인들은 무엇일까?미국의 뇌 과학자 폴 왈렌의 연구에 의하면 상대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기준은 외모, 목소리, 어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휘 외엔 타고난 것들이기에 개선이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외모는 결코 예쁘고 잘생긴 얼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단정한 용모, 상황에 적합한 복장, 자세와 걸음걸이 등을 포괄한 시각적인 이미지로 노력을 통해 충분히 교정이 가능한 요소들이다. 목소리 또한 복식호흡과 꾸준한 발성 연습을 통해 가꾸어 갈 수 있다. 더불어 정확한 발음, 알맞은 말의 속도와 억양 등을 구사함으로써 청각적 이미지 역시 개선이 가능해진다.스피치 교육에서 보이스, 이미지 트레이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이다. 상대에게 나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선 청각적, 시각적 이미지가 동시에 조화를 이뤄야 한다. 면접, PT 발표 등 스피치 상황을 경험한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안정된 발성과 정확한 발음은 발표자에게 자신감을 부여해주고, 제스처 등 적절한 시각적 이미지 활용은 상대방의 집중을 끄는 무기가 되면서 세련되고 여유 있는 스피치를 만든다. 나아가 어휘와 표현, 대화법 등 언어적인 부분까지 다듬어진다면 완벽한 스피치가 되는 것이다.결국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스피치 능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각, 시각, 언어적 이미지를 고루 갖춘 스피치 능력은 호감 가는 첫인상을 주는 것은 물론 어느 분야에서든 막강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부정적인 첫인상을 바꾸기 위해선 200배의 정보량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래의 성공을 위한 효율적인 투자이자 나의 첫인상을 가꾸는 확실한 방법, 바로 스피치 훈련이다. 2019-06-25
- 좋은 강의 들으며 학부모들도 함께 성장해요 월요일 오전 10시, 긴 주말을 아이들과 전쟁을 치른 학부모들이 달콤한 휴식들 맞는 소중한 시간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늘푸른고 학부모들이 모여 재미난 강의를 듣는다는 소식에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분당지역에는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중학교까지라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늘푸른고 학부모들은 다르다.좋은 강의를 학부모들이 함께 듣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학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아이들 학교에서 좋은 강의 들으니 더 없이 좋아사춘기를 맞은 대부분의 자녀들은 엄마들의 학교 출입을 꺼린다.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기운이라도 느끼고 싶건만 질색하는 아이들 탓에 공개 수업과 상담 기간만을 기다리게 된다고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말한다.늘푸른고 학부모회는 이런 학부모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강의들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라고 진학과 진로 등 대입에 맞춰진 강연회만 중점적으로 주최하지 않고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강의를 섭외해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이지수 학부모회장은 설명하며 학부모들이 학교에 쏟는 관심은 학교는 물론 학생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강의가 기획되어서인지 올해 열리는 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라고 한다.인체의 반사구인 귀에 주목한 ‘이혈 컬러 테라피’‘이혈 컬러 테라피’라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는 시작 전부터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귀는 인체의 오장육부가 모두 반사되어 있는 반사구입니다”라고 귀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강의를 시작하는 김정란 강사는 자칫 ‘이혈 컬러 테라피’를 동양 요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9세기에 들어서며 프랑스의 ‘폴 노지에’ 박사의 연구로 정립된 학문이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귀를 자극해 통증을 줄이고 미용에 도움을 주어 ‘이혈 컬러 테라피’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귀에 우리의 신체 각 기관이 투영된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지만 김 강사의 설명을 듣다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누를 때마다 아픈 지점이 평소 불편함을 가지고 있던 그곳을 신통하게 콕 짚어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날 강의는 김 강사가 직접 고안한 패치와 귀 보석을 이용해 직접 컬러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강사의 설명에 따라 피부를 리프팅해 준다는 정확한 위치에 패치를 붙이려는 학부모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경험이 주는 즐거움이 전해졌다.소중한 귀, 함부로 하지마세요바른 피어싱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강사는 “강의를 하다 보니 의외로 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오히려 예쁜 귀걸이와 피어싱을 할 수 있는 미용적 기능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최근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방법으로 피어싱이 젊은 세대들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멋을 위해 피어싱을 하기 전에 반드시 건강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피어싱을 한 학생들 중에는 그 자리가 투영된 신체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학부모들이 자녀 세대의 유행을 올바로 이해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201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