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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팔꽃, 그리고 난청 꽃들이 여기저기서 피어나 꽃대궐을 이루었던 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눈길 닿는 곳마다 꽃들이 보내는 미소를 보내고, 그 미소에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 봄이지요. 여러분은 어떤 꽃을 볼 때 가장 기분이 좋으신가요?나팔꽃제가 좋아하는 꽃들 중 하나는 나팔꽃입니다. 나팔꽃을 영어로 ‘Morning Glory'라고 하는 것을 아시나요? 직역하자면 ’아침의 영광‘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의 뜻이 굉장히 거창하지요? 아침 일찍 피어나고 일찍 시드는 나팔꽃의 특성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팔꽃은 연약한 줄기를 가졌지만, 싹을 틔워 성장을 시작하면 높은 담장도 타고 오르고, 커다란 나무에도 오릅니다. 그리고는 예쁜 꽃들을 피워냅니다. 아침 이슬을 머금은 채 담장 한 가득 또는 나무 한 가득 꽃을 피워내는 나팔꽃을 생각하면 거창해 보이는 ‘Morning Glory'라는 이름이 나름 일리가 있는 이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난청의 고통중학교 학생으로부터 “난청을 가지고 있는데, 공부를 열심히 하면 저도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받은 적 있습니다. 사실 난청을 가지고 있으면 공부하는데 여러 가지로 불리함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말소리가 안 들려서 선생님의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하기도 하고, 친구들과의 대화도 힘들어 학습정보를 나누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리고, 듣지 못해서 생기는 심리적 위축은 난청이 불러오는 또 다른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딛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취를 이룬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나팔꽃 그리고 난청듣는 것도 힘들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잘 맺는 일은 더욱 힘든데다 학업에도 신경을 써야 하니까 난청을 가진 학생들은 나팔꽃처럼 연약해 보입니다. 한 순간 불어오는 바람에도 꺾일 것 만 같은 나팔꽃처럼. 하지만, 보청기나 인공와우 같은 청각기기의 도움도 받고, 언어치료도 하면서 힘 있게 나아가면 예쁜 꽃들을 피울 수 있습니다. 듣는 어려움이라는 담장도, 관계를 맺는 어려움이라는 나무도 연약한 가지를 뻗어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쁜 꽃들을 피울 수 있습니다. 연약한 모습은 여전할지 몰라도 ‘아침의 영광’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예쁜 꽃들을 활짝 피워 꽃 잔치를 열수 있습니다.난청을 가졌어도 열심히 공부하며 세상을 향해 힘껏 나아가는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Morning Glory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5-16
- 실패 없이 보청기 사용하려면 소리조절 훈련 뒷받침 돼야 시력이 약해지면 안경을 쓰고, 이가 빠지면 임플란트를 이식하듯, 귀가 안 들리면 보청기 착용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게 되었다. 하지만 보청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귀에 들리기까지 소리조절을 해가는 청능 재활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서랍속 보청기 신세를 피할 수 있다. 부천 북부역 사거리에 자리한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로부터 보청기 선택과 활용 노하우를 알아보았다.보청기 선택 전 알아야할 난청과 소리전달의 원리난청으로 인한 보청기 선택 시 대부분 브랜드 인지도와 가격이 중시되곤 한다. 하지만 이에 보청기를 선택 후 활용도 높게 착용하려면, 우리 귀에 소리가 반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청력은 사람의 뇌와 매우 긴밀하게 교류한다. 여기에 안 들리는 난청의 원인 또한 사람마다 연령마다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이를 위해 보청기 선택 시 가장 처음 할 일은 난청의 원인과 종류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이필요하다. 이 과정이야말로 선택한 보청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어준다. 특히 보청기는 난청시기와도 관련이 깊다. 청력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40dB(데시벨) 이상이면 보청기를 적극적으로 고민 해봐야 한다.스타기보청기 부천센터 김천식 대표는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청력 검사와 더불어 난청 정도의 진단을 위한 분석을 중요시 한다. 그 이유는 난청에 따른 보청기 선택과 이후 필요한 소리조절 계획을 짜기 때문이다. 보청기는 그 특성 상 착용 후 뇌에 적절한 자극과 훈련으로 어음인지도를 높이는 소리조절훈련이 보청기 착용의 성패가 좌우되는 보장구”라고 강조했다.아무리 좋은 보청기도 청능재활 과정 뒤따라야 잘 들려보청기 선택 시, 난청에 따른 정확하고 정밀한 검사 이후 살펴야 할 일은 청능재활 과정이다. 보청기는 일반 보장구와 달리 브랜드 선택도 중요하지만 적응과정에서의 소리조절 훈련과 그에 따른 노력이 더 중시되기 때문이다.김 대표는 “우리 뇌는 보청기를 통해 증폭된 소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에서 음질과 음량조절인 피팅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보청기를 구입하고도 듣는 데 실패하는 대부분의 원인 중 하나는 소리조절 과정과 적응에 관련이 깊다”고 말했다.보청기 착용 후, 보청기로부터 청각적 자극을 받게 되는 뇌는 증폭된 소리자극에 익숙지 못해 처음에는 필요한 증폭량에 70~80% 정도밖에 증폭하지 못한다. 이후 2주, 1달, 3개월 등의 조절훈련이 경과되면, 어느 순간부터 보청기를 몸의 일부처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검사와 더불어 소리조절과정이 얼마나 서비스되는 지 확인하면 좋다. 가정의 달 행사 활용해 부담 줄인 보청기 선택시중에는 청력을 돕는 보청기로 여러 종류의 브랜드가 있다. 그중에서도 스타키보청기는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는 미국 최대 청각전문기업 제품으로 이미 알려진 바 있다. 오랜 역사와 함께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아 친필로 감사편지까지 받은 스타기 보청기는 다양한 난청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소리를 잡아낼 뿐만 아니라 소음 속에서 신호를 잡아내는 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검증되었다.올해로 개점 4년차에 접어든 부천보청기로 알려진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는 경인전철 부천북부역 사거리에 자리하며, 청각학 석사 출신인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그 동안 이곳에는 보청기 착용으로 만족감을 얻은 지인 소개의 방문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김 대표는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청기 50~60%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또한 제품(뮤즈IQ) 선택 시 스타키 본사로부터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병행된다. 이밖에도 청각장애등급을 받은 경우, 보청기 값의 90%를 보험공단으로부터 혜택 받는 제도도 활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2018-05-16
- 이명 때문에 난청이 생겼다? 이명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이명 때문에 귀가 나빠져서 시끄러워서 말귀를 못 알아듣겠다고 하소연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물론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을 수 있다. 이명 강도가 매우 크고 자극적이라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말소리도 듣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다. 반대로 귀가 잘 안 들리는 난청 때문에 이명이 생기는 것이다. 이는 여러 연구에서 이미 밝혀진바 있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초등학생들도 이명에 시달리는 사례가 매우 빈번하다. 이명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주원인인 스트레스와 소음으로 인한 특정 주파수대역의 난청을 의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난청이 유발되면 이명(귀울림)이 생기는 걸까? 그 이유는 귓속 신경계의 수많은 청각 세포들이 노화나 소음노출, 이독성 약물 등으로 죽으면 뇌로 신호를 보낼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뇌가 소리가 나는 것으로 잘못 인지해서 이명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 최근 학설이다. 한마디로 노화나 각종 난청으로 인해 뇌가 못 듣고 놓친 소리를 들은 것으로 착각하여 소리를 뇌로 보내기 때문에 유발된다는 설이다. 뇌가 똑똑한 것 같지만 멍청한 부분도 보여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어떤 방법으로든 귀가 잘 들려야만 이명이 안 느껴지게 된다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보청기를 끼면 이명이 없어지느냐는 질문을 한다. 난청환자들에게 보청기를 처방하여 못 듣는 소리 즉 청력이 저하된 주파수대역을 증폭시켜 교정해주면 이명이 사라진다는 말이 근거가 있는 것이다. 보통 이명은 난청이 있을 때 흔하고 모든 난청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명을 동반하곤 한다.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점점 나빠지므로 난청과 함께 이명도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명은 난청과 무관하게 올 수도 있다. 빈혈이나 귀 근처의 혈관장애도 원인이고, 불면증이나 우울증 또는 은퇴, 사랑하는 가족 또는 배우자의 사망 등 갑작스런 여러 가지 심리적 스트레스로도 이명이 유발 될 수 있다. 가장 흔한 이명의 원인은 초고주파수대역의 난청과 관련 있다고 볼 수 있다. 을지대학교 논문에 의하면 이명이 난청과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정상 청력을 보인 이명 환자들을 대상으로 초고주파 영역의 청력 역치를 구하여 초고주파 영역까지 정상 청력을 보이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본 결과 8kHz 이하에서 정상 청력을 나타내는 이명 환자 중 55.6% 에서 초고주파 영역에서 청력 감소가 있었다. 이는 청력이 정상이라고 믿는 사람이라도 이명이 자각되면 초고주파수 대역에서 난청이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다만 초고주파수대역의 난청은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청력이 정상이라 믿게 되며, 청각기관의 장애로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이명이 자각된다면 치료에 앞서 고주파수대역의 난청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안산 연세난청센터원장/의학박사 방희일031-413-6477 2018-05-16
- 같은 듯 다른 허리 통증, 디스크 VS 척추관협착증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나 나타난다는 허리통증.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들 사이에서도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생활환경 때문.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을 의자에서 생활하거나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생활하는 젊은 여성, 한번 몰입하면 굽은 자세로 오랫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는 PC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도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요인이다.현대인들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질환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두 가지인데 통증은 비슷하지만 치료에는 큰 차이가 있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안산 에이스 병원 박철웅 원장은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요추 추간판 돌출증은 척추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무리한 힘에 의해 밖으로 돌출된 증상을 말하며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현상으로, 신경이 눌리면서 이에 따른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같은 허리통증을 유발하지만 원인이 다른 만큼 치료와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법도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두 증상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동작을 취할 때 통증이 느껴지는지’로 판단할 수 있다. 허리나 고개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나타나면 허리디스크일 확률이 높고 고개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나타나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크다. 또 가많이 앉아있거나 서 있을 때 통증이 있다가도 움직일 때 통증이 덜한 경우는 허리디스크 걸을 때 다리가 당기고 뻗뻗해져서 쉬었다 다시 걸어야 할 정도로 아프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박 원장은 “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경우 문진을 통해 질환을 의심하지만 정확한 병명은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두 증상모두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운동치료로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심한 경우 수술치료를 하는 것이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예전에는 허리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수술치료를 기피했지만 최근에는 수술 후 회복기간도 짧고 효과도 뛰어난 수술법이 개발되어 시행 중이다. 대표적인 수술법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술이다. 박 원장은 “기존 척추 내시경 술은 하나의 구멍만 뚫어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넣어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술기구 움직임에 공간적인 제약이 많고 치료에 한계가 많았다. 내시경술을 못할 경우 수술부위를 절개해 수술해야 했는데 이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 수술이 어렵고 회복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은 두 개의 구멍을 뚫어 한쪽 구멍에는 내시경을 다른 쪽에는 수술기구를 넣어 수술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수술하고 회복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박 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은 허리·척추 통증 유발 원인을 정확히 제거하는 수술이다. 근육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휴유증이 없어야 하므로 의료진의 정교한 기술이 필수”라며 “경험 많은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2018-05-16
- 보청기 가정의 달 가격할인 및 이벤트풍성 가장 소중하기에 반대로 상처받기 쉬운 가족! 전문기관 조사에 의하면 가족 갈등의 가장 큰 유형은 세대차.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첫 번째가 대화단절(33%) 그리고 소통단절로 인한 관계 소원(46%)으로 나타났다.안산 포낙보청기 김도형 원장은 “이해가 부족한 대화로 인해, 크고 작은 오해가 생겨 가족갈등을 겪는 어르신이 많다 ”며 “가정의 달 5월 부모님께 효도 선물로 보청기를 생각한 분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첨단정밀기술이 녹아든 포낙보청기 안산센터에서 진행되는 5월 이벤트가 매우 두둑해 부모와 자녀 모두 놓칠 수 없는 기회다.‘할머니버전’ 이제 끝!직장인 E씨는 퇴근 후 시부모와 대화를 거의 못한다. 몇 마디만 해도 지치고 목이 아프기 때문이다. E씨의 자녀들은 높은 톤에 큰 목소리 그리고 느린 말투로 또박또박 말하는 것을 ‘할머니 버전’이라며 이야기를 나누지만 곧 한계가 있는 듯하다. 더 큰 문제는 두 어르신끼리 언성이 높아지는 것. 작은 일도 다툼으로 번져 가족들을 불안케 하신다.E씨 가족은 “그냥저냥 살다 죽지 이 나이에 뭘 새로 하느냐”는 시부모를 모시고 안산 포낙보청기를 찾았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40~50% 할인행사가 진행되어 시아버님 보청기를 사니 두 분 보청기가 모두 해결된 것이다. 게다가 2년 전 안양까지 가서 구입한 기존보청기를 보상받으니 부담이 확 줄었다. 한사코 거절하던 시부모님 역시 2018년 신제품을 반값으로 구매하고 추가할인 보너스임을 알고 기분이 밝아지셨다. E씨는 두 분이 ‘메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며 행복한 여생’을 즐기시길 바랄 뿐이다.고장 분실걱장 이제 그만최근 ‘더블케어세대(부모를 부양하고 자녀를 돌보는 세대)’라 불리는 50~60대는 부모님이보청기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이런저런 지출이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보청기는 분실이나 파손 그리고 부품교체나 배터리 값 등 소소한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5월 행사기간에는 이런저런 부담 없이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겹쳤다. 무상보증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니 분실이나 도난으로부터 오랫동안 안전할 수 있다. ‘무상보증기간’이란 구입 후 일정기간 내 고장이나 파손이 있으면 새보청기를 받을 수 있는 안심보험과 같은 제도로 길수록 이득이다. 또 보청기의 파트너인 배터리도 최대 5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자제습기도 무상제공, 전자동 클리너가 사은품으로 제공되니 올여름 한층 더 높은 개운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정도면 보청기 구입 시 따라오는 혜택이 더블의 더블, 화끈한 이벤트가 아닐 수 없으니 부모와 자녀를 위한 선물로 고민하는 이들 어깨가 가뿐해 지겠다.맞지 않는 보청기, 이제 새것으로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보청기를 이용하고 있음에도 ‘잘 안 들린다’는 어르신의 고민을 많이 들어왔다. “보청기는 처음 구매할 때가 중요하다. 청력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힘이 약한 보청기를 구매하면 부득이하게 다시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장은 타사의 제품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상담까지 마다하지 않는다.“오랫동안 어르신들과 만나 소리를 찾아내는 일을 하며 ‘듣기의 중요성’이 소통 그리고 가족의 행복에 관련이 깊음을 알았다. 처음 청력검사를 정확하게 하고, 구매 후 착용 중간에 가까운 전문센터에 들러 섬세한 서비스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이 또한 어르신 자존감을 높여드리는 것도 참 효도가 아니겠는가?”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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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토탈성장관리시스템, TALLnFIT(톨앤핏) 최근 아이들의 전반적인 성장속도가 빨라지면서 성조숙증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함께 걱정도 커져 성장클리닉을 찾는 사례가 늘어났다. 문제는 이러한 성조숙증은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올바른 키 성장에 방해가 된다는 것. 신개념 토탈성장관리시스템 ‘톨앤핏’의 키 성장 전문가 이수경 원장을 만나 성조숙증에 대한 궁금증과 예방 및 효과적인 키 크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들어봤다.초등학교 저학년 여자 아이 가슴몽우리는 성조숙증?또래에 비해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가 너무 빠른 것을 ‘조기성숙’이라 하는데, 남아는 고환 크기 증가, 여아는 가슴몽우리, 또 공통적으로 머리에서 냄새가 나는 등 2차 성징 징후가 남아는 만 9세, 여아는 만 8세 이전에 나타나면 성조숙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슴몽우리가 살짝 나왔다고 해서 무작정 병원을 찾아 각종 검사와 성장 억제 주사를 맞는 것은 바람직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최근 아이의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갑자기 체중이 급증하지는 않았는지, 지속적으로 아이의 체중 변화를 체크하고 관리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여아의 경우 1년에 체중이 3kg 이상 급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이의 운동과 식습관, 학업 스트레스 등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관리해 주면 가슴몽우리가 다시 들어가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초경을 일찍 하면 키가 자라지 않는다?일반적으로 초경 전 1~2년간 아이의 키가 훌쩍 크는 급성장 기간이 있는데, 문제는 급성장을 못한 상태에서 초경 시기가 빨라지는데 있다. 일반적으로 키가 작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급성장이 없었다는 것으로 적정 시기에 급성장을 해 주지 않으면 평균키를 따라가기 힘들어진다. 최근 여아의 초경 시기는 약 만 11.5세 전후로 또래보다 6개월 정도 빠르거나 늦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초경 시기에 아이의 키가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하며, 초경 후 키 성장에 필요한 아이의 성장 조건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아이의 급성장에 도움이 되며 초경을 늦추는 방법으로도 효과적이다.우리 아이 성조숙증, 어떻게 알 수 있나?최근 아이들의 성조숙증은 식습관에 따른 소아비만이나 과체중, 학업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부모의 유전적 영향 등 다양한 이유가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성조숙증은 시기를 놓치면 적절한 대처방안과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아이들의 신체적 변화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엄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조숙증 자가진단은 남아의 경우는 고환과 음경이 커지거나, 음모가 생겼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고, 여아는 가슴몽우리가 만져지거나 음모가 생겼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최근 들어 머리 냄새가 심해졌다거나 체중이 급증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체중은 한 달에 1~2회 정기적으로 체크를 해서 그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성조숙증 예방과 효과적인 관리 방법은?여아는 초등학교 1~2학년 때, 남아는 늦어도 3~4학년 때 아이의 성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토탈성장관리시스템 ‘톨앤핏’에서는 아이의 성조숙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건강한 해법을 제시한다. 적당한 운동은 비만을 예방하고 성숙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라면, 과자, 치킨 등 튀긴 음식을 자제하고 균형 잡힌 영양과 수면, 스트레스 등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교정해주면 성숙이 빨라지는 것은 막고 키 성장은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톨앤핏’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문의: 02-3478-6777 2018-05-10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피부 관리부터 철저해야 요즘 여성들의 화두는 연하남에게 ‘예쁜 누나’ 소리 듣기다. 하지만 밥만 잘 사준다고 예뻐 보일 리가 없다. 연하남과 함께 있어도 신경 쓰이지 않을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피부는 이전보다 훨씬 더 예민해지고, 트러블도 생기며, 기미ㆍ잡티가 늘어나기 쉽다. 원인은 강해진 자외선과 늘어난 야외활동 시간. 아트인 피부과의 박주희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봄철 피부 관리에 대해 들어보았다. 봄철 피부 관리가 중요한 이유피부는 외부 환경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라 기후 등 환경에 예민하다. 봄은 겨울에 비해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며, 햇살이 강해지고,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찾아온다. 달라진 외부 환경과 많아진 외출시간 탓에 피부는 겨울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자극을 받게 된다. 여기에 꽃가루와 한여름에 비해 방심하게 되는 자외선까지 더해져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시킨다. 박주희 원장은 “봄철 피부는 미세먼지나 꽃가루ㆍ황사 등으로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고, 자극을 받거나, 예민해지고, 심하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과 양이 늘어나면서 피부 거침, 색소침착, 기미 등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흴수록 홍반이나 일광 화상 등의 징후를 겪기 쉽고, 어두운 색 피부일수록 색소침착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강한 햇빛으로 인해 피부 건조, 탄력 소실 등 광노화를 겪게 된다. 슬기로운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봄철 피부 예방법은 간단하다. 피부에 자극을 덜 주고 보습을 잘 하면 된다. 하지만 자연현상으로 인해 달라진 햇빛의 자극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첫 번째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발라야 한다. 흔히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에 바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봄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는 것이 좋다. 박주희 원장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차단제의 도포 방법으로는 자외선이 완벽하게 차단되지 않아요.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고,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을 추가적으로 더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좋은 자외선 차단제란 어떤 것일까? 첫째,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하는 제품이어야 한다. 차단제 용기에 표기되어있는 SPF는 자외선 B이고, PA는 자외선 A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다. 둘째는 알레르기와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제품이어야 하고, 셋째는 홍반이나, 눈 시림, 따가움 등 피부 민감 반응이 없는 제품이 좋다. 끝으로 발림성과 사용감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박주희 원장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과정에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것으로 겹쳐 바르는 것이 좋고, 외출 20~30분 전 덧바르기, 자외선이 센 곳에서는 2~3시간마다 덧바르기, 목과 앞가슴 노출 부위에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 및 치료 필요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미 눈에 띠는 색소 병변이 나타났다면 화장품이나 피부 관리로는 제거가 어렵다. 스타룩스나 젠틀맥스, 레블라이트 토닝 등의 레이저 치료를 해야만 색소 관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포괄적으로 색소질환이라고 말하는 것 중에는 다양한 형태가 포함되어 있다.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저마다 색소치료에 대한 반응성, 피부 예민도의 차이가 다르므로 무작정 레이저 시술을 시작하면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박주희 원장은 “염증 등의 진료가 선행되어야 하는 경우에는 더욱 전문의의 진단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레이저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예측과 이에 대한 대응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2018-05-10
- 아이들의 갑작스런 발열 대처법 우리몸의 체온 36.5℃는 인간이 생명활동을 유지하는데 가장 효율적이고 적절한 균형점이라 할 수 있다. 36.5℃보다 높으면 세포의 활동성이 높아 세포의 수명이 줄어든다. 먹는 것도 현재보다 더 먹어야 한다. 36.5℃보다 낮으면 세포의 활동성이 떨어져 정신활동과 육체활동이 느려진다. 외부에 대한 방어력도 떨어진다. 이런 이유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생명력을 유지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여러 가지 이유로 몸의 활동성을 높여야 할 때 우리 몸은 체온을 상승시킨다. 이때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으로 발한이 이루어진다. 대표적인 상황이 인체에 바이러스의 유입으로 면역력을 높여야할 필요성이 있을 때다. 체온을 1℃를 높이면 면역력은 2배로 증가한다. 바이러스를 쉽게 사멸시킬 수 있다. 역할이 끝나면 다시 정상체온으로 복귀시키기 위하여 땀과 더불어 체열을 방출한다. 정상발열과 비정상발열의 구분정상 발열의 경우 열이 있어도 아이의 상태와 활동성은 평상시와 같다. 스스로 건강을 위하여 체열을 높이는 경우이므로 38.5℃ 정도 까지는 지켜볼 것을 권한다. 하지만 비정상 발열은 한의사나 의사의 진료와 필요한 경우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적절한 진료가 필요하다.☑ 뇌수막염=심한 두통을 호소하거나 다를 끄는지 살핀다. 목이 경직되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다.☑ 뇌의 부담=보기에도 기운이 없고 늘어진다. 먹을 것이나 놀 것에 대해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요주의 증상=목소리가 쉬어 있다면 편도염, 인후염일 가능성이 있다. 기침이 심하고 호흡이 거칠다면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의심해 봐야 한다. 중이염일 경우 귀를 당기거가 아픔을 호소하게 된다. 콧물이 초록색일 경우는 부비동염을 의심할 수 있다. 발열이 있을 때의 응급조치상비약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지만 없을 때는 아이를 한끼나 하루를 굶기면서 몸의 부담을 줄여준다. 손발이 차가운 경우에는 손가락 끝을 따주어 피 한 방울을 내주면 순환에 도움이 된다. 아이의 호소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열이 난다해도 춥다고 하면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이 필요하다. 비교적 따뜻한 방안에서 아이의 옷을 벗기거나 가볍게 할 필요가 있다. 아이의 이마, 겨드랑이, 서혜부, 뒷목을 따뜻한(체온 정도의 온도) 물수건으로 닦아준다. 이때 물수건의 느낌이 아이에게 섬뜩한 추위를 느끼면 안 된다. 여러 방법으로 열이 내리지 않으면 좌약 해열제를 사용합니다. 2018-05-10
- 피지 분비 억제해 여드름 치료와 재발 방지, ‘네오빔’ 이용한 치료 얼굴에 주로 생겨 고민을 안겨주는 여드름. 치료가 쉽지 않은 데다 자칫 흉터가 남아 여드름 환자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여드름은 재발도 잦아 효과적인 치료와 더불어 예방도 중요하다. 자꾸만 생기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라면 여드름을 치료함과 동시에 재발을 줄여주고 여드름이 남긴 흉터까지 개선해주는 ‘네오빔’에 눈을 돌려보자.여드름 발생 주요 원인인 피지 분비 억제 통해 치료와 예방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은 과다한 피지분비, 모공의 이상각화 현상, 여드름균의 작용 등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이중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돼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 ‘네오빔’의 PG레이저를 활용해 볼 수 있다. 일산동구 백석동 ‘김영숙피부과’ 김영숙원장은 “피지 생산이 증가되고 이상각화현상으로 모공이 막히면 면포가 형성된다. 여기에 여드름균이 작용해 염증을 일으키면 여드름이 발생하는데, 네오빔은 이러한 여드름 발생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억제시켜 여드름을 치료하는 장비”라고 설명하며 “PG레이저가 피지선에 작용해 피지가 분비되는 것을 줄여줌으로써 여드름 증상을 완화하는 동시에 재발을 줄여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1450mm의 파장을 사용하는 네오빔의 PG레이저는 피지선을 축소시켜 분비되는 피지의 양을 줄여 여드름 증상을 완화하고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낳는다.네오빔을 이용한 여드름 치료는 ‘압출-피부 스케일링-진정’ 3단계의 복합 치료로 과다한 피지분비로 인한 염증성 여드름 증상을 개선한다. 더불어 흔히 ‘개기름’이라 불리는 피지 과다 분비 증상도 PG레이저를 이용한 토닝으로 억제시켜 모공이 축소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임산부나 나이어린 환자의 경우 약물 복용 불필요네오빔을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할 때는 레이저를 이용해 피지 분비를 줄여 염증을 완화시키므로, 임산부 등 약물 복용이 어려운 이들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네오빔의 PG레이저는 또한 피부 깊숙이 작용해 주변 콜라겐 조직을 자극하여 여드름 흉터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탄력을 증진시킨다. 더불어 안색이 밝아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시술 시 통증이 낮다는 것과 피부 표면이 손상될 위험이 적다는 것도 네오빔이 지닌 장점이다. 네오빔의 DCD(Direct Cooling Device)는 일종의 피부 냉각장치로 피부표면에 냉매를 분사해 피부를 열로부터 보호하여 목표지점인 피지샘까지 안전하게 에너지가 전달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피부표면을 보호하며 동시에 통증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네오빔은 시술에 걸리는 시간이 30분 내외로 길지 않고 통증의 적다. 또 시술 후 멍이나 붓기가 거의 생기지 않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김 원장은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며 레이저 장비 또한 그 종류가 다양하다. 개개인의 증상과 피부 상태를 고려해 치료법 및 장비를 신중하게 결정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가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며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면밀한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18-05-10
- 난임치료,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시술의 차이 저출산 노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미래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높다. 사회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출산을 회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난임부부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난임 치료법인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시술법에 대해 알아본다. 용어만 보았을 때 헷갈리기 쉽지만, 두 치료법은 차이가 있다. 인공수정으로 치료가 가능한 난임이 있는 반면 시험관아기시술법을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안산 시흥 난임치료 병원으로 잘 알려진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 박이석 원장에게 두 치료법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인공수정은 여성의 배란기에 가는 관을 통해 자궁안에 처리된 정자를 넣어주는 시술을 말한다. ?주로 원인 불명의 난임, 정자수가 적거나 정자의 운동성이 좋지 않은 경우, 자궁경부 점액이 좋지 않은 경우에 보통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박이석 원장은 “인공수정은 정상적인 환경에서와 이뤄지기 때문에 최소한 한쪽 난관은 정상이어야 한다. 자궁 내 인공수정의 장점은 시술시 통증이 없고 간단하게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고 체외수정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고 말한다. 인공수정 시술 횟수는 3회 보험적용이 가능하며 평균 임신률은 약 15~20%이다.이와 달리 시험관아기시술은 난소의 과배란을 유도한 후 난자를 채취하고 채취 당일 남편에게 정액도 채취한 후 실험실에서 수정시키고, 배양한 배아를 다시 자궁 안에 넣어주는 시술을 말한다.시험관아기시술은 양측 난관 폐쇄, 골반유착, 난관성형수술 실패 후, 난관절제 등의 경우나 중증자궁내막증인 경우 사용된다. 또한 남성 불임 요인인 중증 정자 검사 이상이나 정관 폐쇄 등으로 인해 수술적 방법으로 정자를 얻은 경우도 시험관아기시술을 시도할 수 있다.먼저 약제를 이용해 과배란을 유도한 후 성숙한 난자와 양질의 정자를 채취한 후 시험관 안에서 수정과 수정란을 배양한다. 수정된 배아는 약 3~5일 후 자궁내 이식하게 되는데 황체호르몬을 투여해 임신 유지를 돕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혈액검사를 통해 임신을 확인하게 된다.박 원장은 “배란유도제에 대한 반응이 나빠서 난포가 잘 성장하지 않거나 조기배란으로 난자채취를 못하는 경우도 간혹 생길 수 있고, 난자채취가 되었더라도 수정이 잘 안 되어 배아이식을 못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관아기시술은 인공수정에 비해 임신률을 높다”고 말한다. 시험관아기시술의 평균 임신성공율은 35~40%다. 201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