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지역 3개 보건소, 초등 1년생 실란트 시행 부천시 원미·소사·오정보건소 등은 오는 11월 말까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일명 ‘실란트’) 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어린이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것이다. 기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함으로써 가까운 치과에서도 서비스를 받게 됐다. 치아 홈 메우기 시술은 충치가 발생하기 전 만6세에 나오는 영구치 어금니의 작은 틈새나 홈을 치과용 재료로 메워주는 시술로 충치예방에 90%의 효과가 있고 시술이 간단한 것이 장점이다. 일반 치과에서는 영구치 1개당 3~5만원의 비용이 들지만 이번 사업에 지정된 치과에서는 치아 한 개에 1만원이 든다. 학교구강검진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1학년 대상자는 동의서를 학교에서 발급받아 관내 지정된 치과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홈 메우기는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는데 매우 효과가 크다”며 “평생 동안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문의 032-320-38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6
- 이쁜이수술을 하는 마음 최근 들어 소위 ‘이쁜이수술’이라고 불리는 질 성형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성에 대한 시각이 과거와 달리 많이 개방화 되었고, 당당하게 자신의 요구를 좇아 수술대 위에 눕는 것입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녀들은 어떤 마음에서 이쁜이수술을 결심하게 될까요? 필자가 진료실에서 만난 많은 여성들은 우리가 흔하게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여성들입 니다. P 씨도 그런 환자 중 한분이었습니다. 예쁘장한 얼굴의 30대 중반인 P씨는 연애시절 만 해도 뭇 남성들에게서 주목받는 여성이었습니다. 지금의 남편과 만나 열렬히 사랑하다가 결혼하였고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신혼 초만 하더라도 귀찮을 정도로 남편이 성생활에 적극적이었는데 첫애 낳고 난 이후부터 부부관계를 갖는 횟수가 뜸해 지더니 둘째 낳고 나서는 정말로 연례행사를 치르듯이 부부관계를 갖는다고 합니다. 본인은 연애시절만 해도 오르가즘이 뭔지도 잘 모르고 단지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는다는게 좋아서 수동적으로 관계를 하다가 결혼 후 점차 성에 눈뜨게 되었고 이제는 즐겁게 부부관계를 하고 싶은데, 이때부터 남편은 부부관계에서 시들해 져 버린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 보니 어쩌다 관계를 가져도 본인도 역시 오르가즘이 잘 느껴지지도 않을 뿐 아니라 예전만큼 짜릿한 느낌도 없어지는 것이었습니다. 혼자서 고민하던 P 씨는 친구들처럼 이쁜이 수술을 하면 멀어졌던 남편의 관심이 다시 돌 아올까 하는 마음으로 필자의 진료실에 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P씨 뿐만 아니라 이쁜이 수 술을 위하여 필자의 병원을 찾는 많은 여성들과 상담을 해 보면 그 심리 이면에는 남편의 관심과 사랑을 되찾고 싶은 마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성의 성욕이 남성과는 달리 독자적으로 발생하는 것인지 아니면 남성의 성적자극에 의해 이차적으로 유도되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많이 있지만 적어도 많은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좀 더 잘보이고 싶고 주목받고 싶어서 예쁜 옷을 입고 화장을 하는 마음과 유사한 마음으로 수술을 결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 번의 칼럼에서 사랑 역시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형태가 바뀌어 간다고 말씀드렸었는 데, 사랑에 영원의 불변성을 부여하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P 씨의 경우 지금까지 부부생활에서 주로 남편이 리드를 하면 수동적으로 따라 가는 편이 었고,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다소 성에 대하여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통해 자신이 콤플렉스로 가지고 있는 부분을 보완해 주었고, 보수적인 성에 대한 생각을 교육을 통해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남편과 함께 병원에 내원 하게 하여 매너리즘에 빠진 부부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유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부부관계를 자주 갖지 않는 것이 애정이 식었거나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회사일로 너무 지친 결과라는 것을 알고 자주 부부관계를 갖지 못하더라도 적절한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해 주도록 주문하였고, 성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치료가 계속 진행되는 동안 P 씨의 표정은 점차 밝아졌고 성격도 훨씬 쾌활하고 밝은 여 성 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쁜이수술을 하고 싶은 마음은 남편에게서 더 관심 받고 싶고 더 사랑받고 싶다는 또 다 른 표현이 아닐까요? 이쁜이 수술은 몸을 수술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그 마음을 수술하는 것 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여성 포경술? 음핵 표피 노출술 남자들의 포경과 포경술은 수많은 시간동안 많은 논란을 일으키면서 사람들의 인식 또한 대중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여성에겐 어떨까? 과연 남성의 포경과 견줄만한 포경 부위가 있는 것일까? 분명한 것은 여성에게도 포경 부위가 있다는 점이다. 여성의 핵심 성감대인 음핵 (클리토리스)이 선천적으로 지나치게 덮여 있어, 그것 때문에 오르가즘에 방해가 되는 여성들이 생각보다 꽤 많다. 바로 이런 경우가 소위 ‘여성 포경’ 즉 의 대상이 되는 여성들이다. 여성의 클리토리스 구조는 남성의 성기와 놀랍도록 닮아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발생학적으로는 그 기원이 같기 때문이다. 클리토리스 옆 피부 밑 보이지 않는 곳에 남자 성기의 해면체에 해당 하는 부분이 숨어있으며, 우리가 클리토리스라고 알고 있는 부분이 바로 남성의 귀두에 해당하는 부위인 것이다. 대부분의 여성에서는 이 클리토리스가 반쯤 노출이 되어있어서 성적으로 흥분을 하면 클리 토리스가 부풀어 오르면서 거의 완전히 노출되어, 파트너의 성기와 마찰로 인해 오르가즘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클리토리스가 완전히 덮여있는 여성에게는 이런 메카니즘이 불가능해 오르가즘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조금 생소한 이름이지만 일종의 여성 성 성형으로서 ‘음핵 표피 노출술’이라는 방법이 있다. 클리토리스를 지나치게 덮고 있는 표피를 적정선에서 레이저로 정리를 해주어 오르가즘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인 것이다. 물론 오르가즘 장애라는 것은 워낙 메카니즘이 복잡하므로 표피노출 한가지로 모든 게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굳이 음핵 표피 노출술에 대해 논하는 것은 불행하게도 자신이 그런 상태라는 점, 그래서 오르가즘을 잘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잘 모르고 살아가는 여성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는 같은 여성으로써 또 전문 의료진으로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음핵 표피 노출술은 간단한 국소 마취 또는 수면 마취로, 통증 없이 수술 할 수 있으며 소 요 시간은 약 30 분 정도다. 시술 후 30분 정도 지나면 귀가할 수 있으며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다만, 성생활은 2주간 금해야 하며 꼭 끼는 옷도 2주 정도는 삼가는 편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당뇨병, 한방으로 치료한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당뇨(糖尿)병은 바로 오줌에 당 성분이 많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만 원권 지폐 속에 자리 잡고 계신 세종대왕과 천재적인 발명가 에디슨도 당뇨병 때문에 고생했다고 한다. 당뇨병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제대로 움직이지 않을수록 잘 생기는 병이라고 해서 ‘부자병’이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우리나라 선대왕들에게서 많이 나타났다. 옛 조상들은 당뇨와 그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극심한 고생을 했었지만, 그 당시엔 당뇨에 대한 정확한 치료 방법을 알지 못해서 제대로 치료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당뇨라는 병이 지금도 완치가 힘들고 합병증도 많아 어려운 병이라고는 하지만 전문의와 함께 꾸준한 치료를 한다면 눈에 띄는 차도를 보일 수 도 있다. 당뇨는 그날그날 포도당의 수치를 어떻게 조절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더욱 근본적인 해결책에도 눈을 돌려봐야 한다. 당뇨병은 당뇨병 자체만으로도 힘들지만, 다양한 합병증이 많이 유발되기 때문에 이차적인 고통이 큰 병이다. 따라서 합병증을 잘 방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먼저, 신체의 전반적인 기운을 회복하여 강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동안 양약에 의지해 눈앞의 혈당 수치를 잡는 것에만 초점을 맞췄었다면, 이제 한방치료를 통해 몸의 전체적인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찾는 치료 방법을 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의학에선 당뇨를 ‘소갈(消渴)’이라 하며 상소(上消), 중소(中消), 하소(下消) 등으로 분류한다. 상소는 열이 폐에 나쁜 영향을 줘 나타나는 증상으로 혀가 붉게 갈라지고 입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며, 중소는 위장과 관련된 경우로 음식을 많이 먹지만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고 식은땀이 나면서 변비가 심한 경우이다. 하소는 신장에 열이 맺힌 경우로 가슴이 답답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소변이 기름처럼 나오고 귓바퀴가 검어지며 무릎 종아리가 가늘어지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같은 당뇨병이라 하더라도 증상이 제각각인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한방 당뇨치료법의 가장 큰 특징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물질인 진액을 보충해주고 탁해진 피를 맑게 하며 열을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별다른 부작용 없이 혈당을 안정시켜주면서 인체 스스로 인슐린 분비를 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며, 환자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적으로 당뇨병의 치료원리는 진액을 보충하여 체내의 열을 내리게 하고 탁해진 피를 맑게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원리다. 당뇨병은 열이 주로 폐와 위, 신장, 간에 영향을 미쳐 발병하는 것이므로 이 기관들의 열을 떨어뜨려 주고 피를 맑게 하는 청혈, 청열요법을 쓰면서 집중적으로 진액을 보충해주면 혈당은 빠른 속도로 잡히며 합병증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이미 합병증이 생긴 경우에는 혈당조절 자체만으로는 부족하므로 합병증을 치료하는 또 다른 합병증의 증상에 맞춰 치료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환절기, ''미소+보습+비타민''으로 젊게 살자 계절변화에 피부 적응토록 수분, 영양 공급해줘야 한번 생긴 주름은 완치 불가능, 레이저, 보톡스 등 치료 통해보완 요즘 여성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예쁘다’도 ‘섹시하다’도 아닌, 바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말이다. 경험과 연륜을 상징하던 주름이 이제는 자기관리의 실패로 치부되기 때문이다. 뽀얗고 탱탱한 ‘쌩얼’을 자랑하던 여성들도 세월의 흔적을 피할 수는 없다. 더구나 환절기는 젊게 살고자 하는 여성들에게는 참으로 견뎌내기 어려운 시기이다. 갑작스러운 계절변화에 피부가 적응하지 못하면 피부가 칙칙해지거나,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비싼 돈을 들여 고가의 화장품을 쓰지 않더라도 몇 가지 생활 습관만으로도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보자. # 피부노화 막으려면 비타민C 섭취 비타민C는 인체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중요한 항산화제이다.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이란 자신은 산화되면서 상대방을 환원시켜주는 역할을 의미한다. 즉 이미 산화된 철, 구리 같은 물질을 환원시키면서 비타민C 자신은 산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산화되어 못쓰게 된 것은 없애버리고, 철분이나 구리 등의 성분은 장내에서 산화되지 않도록 보호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방지 한다. 또 한가지 비타민C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피부의 콜라겐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비타민C는 세포와 세포 사이의 결합조직을 튼튼히 해주어 피부가 외부자극으로부터 빨리 치유 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로 인한, 주근깨나 잡티를 예방해 화이트닝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C는 과일과 채소 등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 꼼꼼한 보습으로 하루 종일 촉촉하게 초가을은 여성들이 피부가 변화에 적응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이다.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는 피부의 외부 저항력을 급격히 떨어뜨려 트러블뿐 아니라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 세안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잊지 말고 꼼꼼하게 발라 수분보호를 해준다. 여름에서 가을로 옮겨가는 이 시점에는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피부가 수분을 빼앗길 수 있는 여건이 더욱 많아지기 때문.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얼굴 피부의 혈액순환을 둔화시켜 일시적으로 피지 분비량이 적어지게 만들고, 그만큼 피부의 수분이 빨리 증발하면서 건조해지게 된다. 또한 기온이 낮아지면서 환기를 자주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공기가 건조해져 피부의 수분을 빨리 앗아갈 수 있다. 특히 화장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한번 메이크업을 한 이후에는 별도로 수분공급을 해주기 어렵기 때문에, 아침에는 보습제를 최대한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 얼굴도 스트레칭, 표정은 부드럽게 반복적으로 얼굴을 찡그리거나 인상을 쓰는 습관은, 피부에 주름을 만든다. 이런 주름을 표 정주름이라고 하는데, 주로 눈썹과 눈썹 사이, 이마, 눈꼬리와 같이 얼굴근육을 많이 사용 하는 부위에 잘 발생한다. 과도한 근육 사용으로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는 것. 이런 주름은 나이 들어 보일 뿐 아니라 자칫, 인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 문에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주름은 한번 생기면 없애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에 예 방차원에서 표정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미 발생한 주름은 수술, 레이저, 보톡스, 필 러 등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반복된 표정으로 인한 주름을 제거하는 데에는 보톡스가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노화나 지방층 부족으로 깊게 패인 주름에는 필러가 사용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톡스는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어 전 세계적으로 폭 넓게 사용되고 있는 미국 엘러간사의 제품브랜드 이름이다. ABC성형외과의 김현옥 원장은 “보톡스 치료를 고려할 경우에는 자신이 맞는 것이 어느 회 사의 제품인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 제품에 따라 용법이나 효과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톡스는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 없이 간단한 주사만으로 주름을 제거할 수 있어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국내에는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엘러간 社의 보톡스를 비롯해, 디스포트, BTXA, 메디톡신 등이 사용되고 있다. 김은영 리포터 key2006@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수시로 대학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 대학수시 2학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대학 모집인원의 총60%를 수시로 모집하므로 수시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수시모집은 학생을 다양하게 모집하여 내신이 좋지 않아도 수시로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많이 있다. 수능 점수가 잘나오지 않는다면 아래 수시로 대학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로 대학입학의 영광에 도전해보자. 이유 1 정시로 대학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 2009학년도 입시에서 56%를 수시로 모집하고 2008년도에 비해 고려대35%⇒53.5%, 경희대 58%⇒63%, 성균관대 50%⇒60, 숙명여대 40%⇒60% 등 대부분 대학이 수시모집 비율을 늘렸다. 이유 2 재수생이 올해도 여전히 강세. 재수생은 수능에만 매진하기 때문에 수능이 강하다. 인문계의 경우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수능점수가 35점 이상 높습니다. 정시에서 재학생은 불리하다. 이유 3 주요명문대는 특목고 출신 합격자가 늘고 있다. 서울대의 경우 특목고 출신이 2002년 5.2%에서 25%까지 늘었고 다른 명문대학도 같은 추세이다. 이유 4 학생부 결과가 불안하다면 자기에 맞는 전형을 택해 쉽게 입학 가능. 2009년도 입시의 특징 중 하나는 수능 성적,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적성검사),학생부 중에서 어느 하나만 잘하면 쉽게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작년에 비해 수시에서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20-30% 내외로 낮아졌다. 이유 5 정시에는 수능 문과 2.5등급, 이과 3.5등급 밑에는 수도권 아무 곳도 갈 곳이 없다. 지금 관심 없는 대학도 실제로 정시에서는 문과 2.5등급, 이과3.5등급이 넘어가면 갈 곳이 없다. 수능당일은 변수가 많다. 수능결과가 나오면 그때는 수시기회를 놓치기 때문에 후회해도 늦다. 이유 6 정시에서 연·고대 경우 수능 우선선발 모두 1등급이어야만 합격. 서울주요 명문대학이 정시에 수학점수에 가산점을 적용하므로 같이 1문제가 틀렸는데도 1등급과 2등급이 달라졌으며 다른 과목은 모두1등급이라도 수학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원서도 내지 못했다. 정시에서는 2.5등급이 넘으면 서울지역 어느 곳도 갈 수 없다. 이유 7 수시는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한 전형으로 합격의 문이 많다. 리더십전형, 특기자전형, 외국어우수자전형, 사회기여자 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자기에 맞는 전형을 잘 선택하면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 이유 8 내신 성적이 안 좋아도 수능에 관계없이 합격할 수 있다. 내신이 좋지 않을수록 수시로 가야한다. 내신 및 수능 5-6등급인 학생도 적성만 잘 보면 많은 학생이 서울 및 경기권 대학에 합격했다. 서울과 수도권 어느 대학도 정시에 가려면 최소 문과 2.5등급, 이과3.5등급이 되어야한다. 그러나 적성검사를 보는 대학에서 대부분 수능 최저등급이 없어 적성만 잘 보면 합격을 하고, 논술을 보는 일부 대학 [수시 2-1전형]도 수능 최저등급이 없으므로 수능과 내신이 불리한 학생은 특히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유 9 수시는 선택이 폭이 넓은 보험이다. 정시는 오직 세 번의 기회만 있지만 수시에서는 수십 개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수시에서는 논술만 잘 보면 내신 3등급까지는 뒤집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적성검사도 마찬가지로 내신이 안 좋아도 1-2문제만 더 맞으면 내신을 뒤집을 수 있다. 이유 10 수시 논술공부는 수능에도 도움이 된다. 자연계 경우 수학과 과학은 수능의 심화수준으로 출제되고 인문계 경우에도 제시문 이해능력 향상은 수능에 도움이 된다. 2009년도 수시2학기 전형 ◈ 수능 관계없이 논술만 잘 보면 합격하는 대학 (수능 최저등급 없음) 수시2-1전형- 경희, 서강, 인하, 동국, 한국외, 상명, ◈ 수능 관계없이 적성만 잘 보면 합격하는 대학 (수능 최저등급 없음) 수시2-1전형- 광운, 경기, 한성, 경원, 명지, 가천의, ◈논술비중이 높으나 수능 비중이 낮은 대학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 ) 고려, 연세, 건국, 이화, 성균, 한양, 서울여, 성신여, 중앙, 한국외, 인하, 아주 ◈적성비중이 높으나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 고려대 서창, 한양대 안산, 가톨릭대 ◈학생부와 면접비중이 높은 대학 단국,국민,항공,인하,수원,서울여,동덕여 허브에듀 대표 김애리 (02-538-83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집먼지 진드기를 몸 안에 넣는다?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도 면역치료로 호전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선선해 진 걸 보면 어느새 가을이다. 찌는 듯한 여름보다야 좋기는 하지만 이런 환절기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여간 곤욕이 아니다. 시시 때때로 나오는 재채기와 콧물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탈감작(脫感作)요법 거미를 병적으로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다. 거미만 보면 보통사람들이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의 공포감을 느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이다. 이런 공포증 환자에게는 인지행동 치료 중 탈감작(脫感作)요법을 이용해 치료한다. 처음에는 거미공포증 환자에게 거미 사진만 보여준다. 거미사진 보는 게 익숙해지면 죽은 거미를 보고 만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역시 익숙해지면 이번엔 진짜 살아있는 거미를 보고 만지도록 한다. 이 방법은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거미를 조금씩 노출 시켜 환자로 하여금 거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치료방법이다. 공포증 환자 대부분으로 하여금 오히려 공포를 느끼는 대상이나 상태를 자주 경험하게 해서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이다. 알레르기란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보통 사람에게는 별 영향이 없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기, 가려움, 콧물, 기침 등의 이상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면역치료는 이러한 원리에 착안한 것이다. 원인물질들에 대한 면역체계의 반응을 변형시키고자 하는 것인데 즉 집먼지 진드기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면역 치료 후에 다시 집먼지 진드기에 노출이 되어도 환자의 몸에 있는 면역체계가 그것을 무시해버리기 때문에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에 두루 적용 면역치료란 알레르기성비염, 기관지천식 등을 가진 알레르기 환자를 위한 치료 방법의 일종이다. 보통 탈감작(脫感作)요법 또는 알레르기 주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환자가 알레르기를 나타내는 여러 가지 꽃가루, 곰팡이, 동물비듬, 집먼지 진드기 등의 알레르기 추출액을 아주 낮은 농도로 희석하여 극소량에서부터 점차 증량하여 환자에게 주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도홍림 원장은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비염은 알레르기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면역치료를 이용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본다”며 “환자의 개인적인 성향이 다 달라서 완치한다고 말하긴 어렵고 치료환자 대부분이 80% 정도 호전 된다”고 한다. 면역치료는 보통 3~5년 정도로 치료기간이 길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어느 정도 농도 이상이 되면 그 횟수는 한 달에 한 번에서 몇 달에 한 번으로 기간이 늘어난다. 면역치료 효과 면역치료를 하는 환자의 선정 기준은 의사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알레르기 비염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된 경우나 정도가 심한 환자들에게 주로 권한다. 이런 알레르기 비염환자에게는 먼저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하는데 알레르기 반응검사 후 피부의 상태를 보아 가장 반응이 심한 몇 가지를 선정해 주사액을 만든다. 1년 정도를 치료해 보아서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별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치료를 중지하기도 한다. 면역치료를 4개월째 받고 있다는 단계동의 김민수(가명·6학년)군의 어머니는 “ 아이의 숨소리가 너무 크고 항상 입을 벌리고 있어서 학교생활에도 지장이 많았다”며 “아이가 비염이 너무 심해서 안 써본 방법이 없다. 최근 이 면역치료를 알고 고민 끝에 선택했지만 치료를 시작한 이후로 코 질환으로 병원에 와 본 적은 없다”고 한다. 5년 동안 알레르기 비염을 앓아 온 명륜동의 송승재(4학년)군은 “치료를 받은 후 예전엔 학교 수업시간에 노래 부를 때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코로 숨 쉴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부작용 면역주사는 환자가 알레르기를 나타내는 추출물로 주사액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것을 주사하게 되면 드물지만 알레르기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주사 후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들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반드시 적어도 약 30분간은 병원에서 대기해야 한다. 면역주사에는 2가지 부작용이 있는데 그것은 극소와 전신 부작용이다. 극소 부작용이란 주사 맞은 자리가 붉게 부어오르는 것을 말하고, 전신부작용이란 아주 드문 현상으로 두드러기, 부종, 호흡곤란과 같은 아나필락시스성(anaphylaxis)쇼크를 말한다. 도원장은 “면역치료를 하는 환자들은 갓난아기들이 예방접종하던 날 안정을 취하듯 면역치료 주사를 맞은 날은 무리한 운동을 삼가고 탕목욕은 삼가도록 한다” 고 한다. 이지현 리포터 xvlh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뽀얗고 탱탱한 ‘생얼’미인 부럽지 않다 환절기에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다름 아닌 피부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 탓에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이나 자고 나면 생기는 여드름이 눈에 거슬린다. 특히 40대 후반 여성들의 경우에는 기미, 주름 등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모습을 볼 때 다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호소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나이를 뛰어 넘어 20대 피부를 간직하고 있는 중년의 여성들을 보게 되는데 피부만 깨끗해도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고 한다. 이처럼 자기 관리에 철저한 주부들이 찾는 곳은 다름 아닌 한의원이다. 피부관리를 위해 한의원에 찾는 것이 익숙지 않지만 표면상으로 보이는 피부의 문제 뿐 아니라 내인을 치료해 그 원인까지 찾아내어 재발률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휴안 한의원 김성범 원장을 통해 환절기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몸 상태에 따라 증상 달라 내인치료 해야여성들을 신경 쓰이게 하는 기미의 경우 자외선, 스트레스, 임신, 내부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한 번 생긴 기미는 색이 옅어지기는 하지만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기미치료는 원인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 다르며 예후 또한 달라진다. 보통 한방에서는 기미치료를 외부치료(외치)로만 접근하지 않고, 내부치료(내치)까지 고려를 하는데, 내치의 경우 기미가 생기는 원인을 파악해 치료약을 정해 치료하고 외치는 자하거(태반)요법과 이온화비타민C 요법 등을 통해 미백효과를 가져오는 방법을 사용한다. 휴안 한의원 김성범 원장은 “한방에서는 원인에 따라서 약물적 치료를 하는데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내인치료가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기미치료는 미백과 함께 진행되는데, 미백 치료법으로 미세다륜침이라 불리는 MTS를 이용해 피부에 수많은 미세한 구멍을 내어 미백 약물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침투시키는 치료를 한다. 표피형 기미나 잡티의 경우에는 한방필링을 이용해 표피형 기미가 옅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러한 치료들은 2~3주에 한 번씩 5회 이상해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한편 사춘기가 지나 성인이 되어 생기는 여드름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때문에 정밀피부검사를 통해 정확한 여드름 상태를 파악하고 그 원인까지 치료해야 한다고. 보통 무통절개법을 통해 여드름을 깨끗하게 추출하고, 한방 약침 액을 피부에 투여해 피부해독을 하며, PDT 광역동치료법으로 살균과 재생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 역시도 내인치료 및 생활교정을 통해 여드름의 재발을 최대한 방지한다고 한다.자하거 약침으로 미백, 항노화 동시에 피부가 깨끗해도 입가, 눈가에 생기는 주름은 피할 수 없다. 세월을 거슬러 갈 수는 없지만 우리 몸의 기능을 향상시켜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노화의 원인인 중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면서 “몸에 쌓이는 독소나 장기간 햇볕에 노출 될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방법으로 메디컬스파와 한방경락마사지를 권하고 있는데 스파의 경우 20~30분만 받아도 스트레스가 풀리기 때문에 환자들이 만족도가 크다. 또한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휴안 한의원에서는 몸에 쌓이는 독소를 배출해 주는 체질한약으로 장기 의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름의 치료 방법으로는 심부온열요법을 사용하는데 이 요법은 재생효과가 뛰어난 주파수의 고주파로 진피 수준에서 콜라겐재생을 하여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또한 한방 팩이나 콜라겐 팩으로 늘어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주며 자하거를 이용한 약침은 미백과 항노화 효과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어 한 번 효과를 본 사람들은 다시 찾아온다고 한다. 무엇보다 탄력을 잃어 늘어진 근육을 침으로 자극해 자연스러운 리프팅효과로 주름을 펴주는 한방 미용 침도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방법 중 하나다.김 원장은 “보통 40~50대 여성들이 기미, 미백, 여드름, 흉터재생, 항노화 등으로 많이 찾아오지만 환자 상태에 따라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한 뒤 치료해야 깨끗한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2008-10-16
- 나는 임플란트가 가능한가 ? 이승철 원장 치과 홈페이지에서 Q & A 란에 나와 있는 많은 질문들 중에 하나, 나는 어떤 질환을 앓고 있는데 임플란트가 가능한가? 이다. 이것에 대해 과연 어떤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임플란트가 부적절한 치료방법이 되는 것인가? 첫째, 이것은 치과에 가야만 알 수 있는 것으로 환자의 악골 상태이다. 치아를 발거한지 너무 오 래된 상태이거나 치주질환을 앓은지 오래됐다면 반드시 x-ray상으로 확인해 보아야 한다. 둘째, 부적당한 악간관계로서 젊었을 때 주걱턱이라든지, 아니면 아래턱이 너무 들어갔다든지 하는 것은 임플란트를 심을 수는 있지만 나중에 임플란트 상부구조물인 보철물을 수복할 때 불가능해서 공연한 헛수고만 하게 될 수 있다. 특히 악골 발육부전증 같은 환자의 경우와 같은 장기간 지속된 분명한 기능적 이상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매식치료를 절대 시행해서는 안되는 경우이다. 셋째, 치조골의 병적상태인 경우, 치근 조각이 남아 있는 경우, 이물질, 육아종, 염증양상등이 악골에 존재하는 경우에는 더욱더 치과에 잘 문의하여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다. 이것도 물론 치과에 가야만 알 수 있는 조건이다. 넷째, 혹 최근에 암이 있어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면, 뼈를 다시 재생산할 수 있는 골수체계에 이상이 오기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서는 안되는 경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다섯째, 입안이나 입 주위에 수포가 잡힌다든지 하는 것은 전신증상 발현의 하나일 수 있으므로 일단 병원을 찾아 자신의 전신 상태를 확인한 다음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할 것이다. 여섯째, 입안이 자주 말라서 물을 자주 마시는 경우에 타액은 구강 청결효과와 미생물 감소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임플란트 매식에 좋지 않다. 특히 구강 건조증의 경우 여성의 폐경기, 자가 면역질환, 장기간의 약물치료를 받은 경우에 일어날 수 있다. 일곱째, 장기간의 무치악 상태나 틀니를 착용한 경우 혀가 비대해지는데 이 경우 임플란트를 매식하고서도 발음에 장애가 올수 있으므로 환자분들은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이 모든 것들이 다 임플란트를 심기에 적당하지 않은 조건일수 있지만 그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하고자 하시는 분은 이것을 고려한 다음 병원을 찾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위에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미리 치과의사에게 문의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항상 주의해야 할 것은 구강상태를 청결히 하여 입안의 균형 상태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해수증(기침)에 좋은 몇 가지 방법 한의학 박사 최원호 원장 심한 일교차 및 바람으로 인하여 기침을 하는 이들을 자주 접하곤 한다. 해수는 기관 및 기관지 안에 있는 이물을 내보내기 위해서 반사적으로 갑자기 일어나는 매우 강한 호기운동의 한가지이다. 또한 방어반사의 하나이기도 하다. 한의학에서는 주로 외사(세균, 바이러스 및 먼지 등)가 폐에 침범하거나 내상(장기의 허약 및 손상)으로 다른 장부의 병변이 폐에 영향을 주어 생긴다고 본다. 증상은 외감사에 의하여 발생할 때는 발병이 비교적 빠르고 병의 경과는 짧으며 기침과 함께 오한발열 등의 증상이 겸해 나타난다. 내상에 의해서 생겼을 때는 발병이 비교적 완만하고 병의 경과는 길며 해당 장부의 기능장애 증상과 함께 기침이 난다. 임상에서는 마른기침과 습성 기침으로 나눈다. 기침을 매우 심하게 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목의 정맥이 굵어짐 맥박이 빨라지고 어지러움이 발생한다. 모든 질환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며 반드시 의료인과 상의하고 거기에 상응하는 치료를 받아야한다. 다만 증상이 경미하거나 치료 후 후유증 또는 검사 상에는 별다른 이상 소견이 보이지 않는 경우 응용할 수 있는 치료법을 소개한다. ▶은행고 녹차분말 120g 은행 120g 호도 120g 꿀 250g 생강즙 150cc을 고루 섞어서 끓여서 고약처럼 만든 후 수시 복용한다. 이는 신장의 기능을 돕고 폐를 윤하게하여 오래된 해수에 효능이 있다. ▶귤피차 녹차 2g 마른 귤껍질 4g 흑설탕 30g을 끓는 물에 5분간 우려내서 복용한다. 이는 기침과 객담을 삭히며 건위작용을 한다. 기관지염증에 효능이 있다. ▶산약주 산약, 산수유, 오미자, 영지를 각각 30g을 소주 1,000cc에 따뜻하게 우려낸 후 1일 2회, 매회 20cc(소주잔 2/3정도)씩 복용한다. 숨이 차고 기침이 나며 입과 목이 마르며 손발이 달아오르면서 기침이 날 때에 유효하다. ▶기타 민간 단방 요법 -.들깨잎 20g, 살구씨 10g을 물에 다려 하루 2-3회 나누어 복용한다. -.마늘 30-40g을 물에 다려 1일 2회 나누어 복용한다. -.오미자를 1회에 5-10g씩 긇는 물에 우려내 복용한다.(1일 3회) -.배의 속을 파내고 그 속에 꿀을 적당량 넣어 쪄서 먹는다. -.쑥을 15g 정도 물에 다려서 1일 2회 복용한다. -.오리 한 마리에 율무 100g, 살구씨 40g을 넣고 삶아서 먹는다. -.오미자와 도라지 각 20g을 물에 다려서 1일 3회 나누어 복용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