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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우한의원 소아건강가이드 25 – 만성두드러기, 면역체계 바로 잡아야 만성 두드러기는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선천적 요인은 치료 어려워선천적인 요인은 특정성분에 대한 해독 능력이 결여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소아기 어느 시점부터 표출되어 계속 반복됩니다. 어패류(조개, 게, 고등어 등등)와 콩류(특히 땅콩)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선천적으로 나타나는 두드러기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양방에서의 관리와 한방에서의 증상의 완화 정도가 현재의 최선입니다. 다른 한 방법은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면서 점진적으로 해독하는 효소의 생산 능력을 기르는 방법이 있으며 이는 반드시 의사와 한의사의 지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면역체계 변이로 나타나는 후천적 요인후천적요인은 어느 한순간 두드러기가 나타난 후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특정 계열 음식, 또는 외부 온도 변화나 접촉, 자극에 의하여 반복됩니다. 단순한 만성 두드러기, 한냉 두드러기, 광 두드러기 등으로 구분 됩니다. 후천적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요인은 몸의 소화 작용의 왜곡, 흡수작용의 불안정, 면역체계의 변이 등이 결합되어 나타납니다. 그중 가장 큰 요인은 면역체계의 변이에 의한 반복적인 과잉반응이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즉 한번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된 구조를 가진 음식물이나 그 유사물질은 그 후 정상적인 소화과정을 거쳐 흡수된 성분이라 하더라도 몸에서는 이물질로 인식합니다. 이 때문에 똑같은 과민방응-즉 두드러기가 나타납니다. 만성 두드러기 대처법만성 두드러기의 치료는 몸의 소화, 흡수, 해독, 면역체계를 모두 바로 잡는 것입니다. 요즘 전자사전이나 컴퓨터를 리셋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치료의 이치는 단순하나 본래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우선 젓갈류, 장류, 단백질 발효 제품, 오래된 고기, 비린 생선류를 피하고 신선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소화액을 분비하는 위, 십이지장, 췌장, 담낭의 기능을 100% 발휘하게 하여 정상적인 소화흡수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몸에 누적된 과민 반응 물질을 제거합니다. 면역기관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정상적인 생체리듬을 확보해야 합니다. 2017-07-28
- 유용우한의원 소아건강가이드 24 – 급성두드러기, 음식 조절로 해결할 수 있어 급성 두드러기는 체한 것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는 소화-흡수-간으로 유입-해독 정제-순환-활용 순으로 작용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소화나 흡수가 되지 않는 것들은 배출(배변) 됩니다.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왜곡될 때가 있습니다. 소화 흡수작용에 문제가 발생하여 정상적으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장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유입되는 경우입니다. 흡수된 음식물이 간에서 원활한 대사작용이 이루어지지 않고 혈중에 유입되기도 한다. 우리몸의 면역체계는 이때를 ‘몸에 이물질이 유입’된 것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격렬한 전투를 벌입니다. 이런 현상이 피부에 노출된 것을 ‘두드러기’라 합니다. 급성두드러기 길어도 3일이면 해결이러한 반응은 아무리 길어도 만 3일, 72시간 이내에 모두 사라집니다. 대부분의 두드러기는 3일 이내에 사라지는 급성 두드러기입니다. 한번 두드러기가 나타나면 3일간의 식욕조절과 이후 몸의 면역체계가 안정을 찾는데 필요한 3일 합하여 6일간 철저한 음식조절이 필요합니다.단백질 함유 제품 및 기름에 튀긴 음식 등 두드러기 일으켜먼저 두드러기가 나타났을 때 원인이 되는 음식을 찾아내고 같은 내용물과 유사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드러기를 일으킨 음식을 알기 어려울 때는 보통 80%의 가능성으로 단백질을 함유한 음식을 의심하시면 됩니다. 육류, 어류, 계란, 우유, 콩 제품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리고 기름에 튀긴 음식과 곰팡이가 끼기 쉬운 음식이 두드러기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급성 두드러기는 특별한 치료 없이 3+3일의 음식조절로 대부분 무난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2017-07-28
- 유용우한의원 소아건강가이드 23 - 땀이 나면서 가려우면 몸의 이상 신호 한의학에 입문하였을 때 독특한 사상과 의학의 관점을 접하며 때로는 황당하고, 때로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경험들이 많다. 그중 [인체는 소우주]라는 명제는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 한의대를 졸업하고 임상을 한지 어언 26년 이제야 이 말이 조금씩 몸으로 체득되기 시작했다.우리 몸은 피부라는 하나의 막으로 감싸져서 보호를 받고 있다. 이를 조금 더 넓혀보면 눈의 결막, 호흡기와 피부의 점막도 피부의 영역에 포함시킬 수 있다. 이들 모두는 공통의 생리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피부 건강을 살피면 호흡기나 소화기 점막의 건강도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 피부의 첫 번째 역할은 체온의 유지피부의 역할 중 핵심은 체온 조절이다. 체온유지와 관련해 우리 몸의 특성은 발열 장치는 활발하나 냉각장치는 없다는 것이다. 냉각은 피부, 털의 전도와 대류, 발한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뤄진다. 그나마 적극적인 체온 조절은 땀의 방출이 유일하다. 그러므로 피부의 능력의 절반의 모습은 얼마나 땀을 잘 방출할 수 있는지와 연결되어 있다. 정상적이고 자연스런 땀은 건강의 징표가 된다. 반대로 과도한 땀이나 결핍된 땀은 생명력을 뒤 흔드는 질환의 시초가 되므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정상적인 땀의 방출 모습잠자는 초기 30분 동안 머리와 등이 촉촉할 정도의 땀이 흐르거나 운동할 때 나는 땀은 정상적인 모습이다. 손바닥 발바닥을 서로 접촉시키면 촉촉해지거나 식후에 얼굴과 손발에 땀이 살짝 배는 것도 마찬가지다. 감기가 풀릴 때, 해열제 복용 후에 땀이 나거나 긴장하면 손바닥 발바닥에 땀이 비치는 것도 건강하다는 신호다. 비정상적인 땀의 방출하지만 잠자는 초기에 이마에 땀이 흐르거나 어린아이들이 잠든 후 초기 30분간 머리와 등에 땀이 나지 않는 것은 비정상적인 모습이다. 손바닥 발바닥에 물기가 느껴질 정도의 땀이 나거나 이마가 싸늘하면서도 땀이 나는 경우, 잠자는 새벽녘에 땀이 나는 것도 몸의 이상 징후다. 식후에 얼굴에 땀이 줄줄 흐르고, 운동을 하여 전신이 붉어져도 땀이 흐르지 않거나 땀이 날 때 좌우 한쪽에만 땀이 나면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 땀이 나면 가려울 때도 마찬가지다.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17-07-28
- 1:1 맞춤 성장클리닉으로 부모 키 상관없이 ‘키 쑥쑥’ 이정민씨(가명, 38세ㆍ잠원동)는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의 키 때문에 고민이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또래보다 키가 늘 작았고 엄마 아빠의 키도 큰 편이 아니다보니 유전 때문인가 싶어 걱정이 많다. 이렇게 성장기 자녀의 키가 걱정인 부모들을 위해 성장기 환경조건을 개선하면 부모 키와 상관없이 건강하게 자녀의 키를 크게 키울 수 있는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성장정밀검사 통해 개인별 프로그램 실시키네스의 대표원장인 김양수 박사는 “정상인의 키는 약물로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키를 키워준다는 곳들 대부분은 약물이나 주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키네스 프로그램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아이별로 작은 키의 원인을 철저히 찾아서 그에 맞는 키성장 방법을 적용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키네스 성장프로그램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키 성장 프로그램이다. 키 성장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는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키 성장은 물론 바른자세, 비만, 나쁜 생활습관까지 개선한다. 김 대표원장은 “사춘기 전에 키네스 프로그램으로 성장환경을 개선하면 부모의 키가 작아도 큰 키가 될 수 있습니다. 성장단계에 따라서 매년 자랄 수 있는 키 성장 목표치를 제시하고 매달 자라는 키로 확인을 하여, 목표한 키에 미치지 못하면 비용을 환불하는 성장책임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년 간 목표키에 도달한 성공률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 키 성장에서 책임보증제를 실시하는 것은 키네스가 유일합니다”라고 말했다.수면 관리로 성장호르몬 분비 활성화 도와키네스에서는 운동 수행능력을 측정한 후 개인별 맞춤운동을 처방해줌으로써 성장판을 자극하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키가 잘 자라게 만든다. 또한 키 성장과 함께 자세교정, 비만, 과체중, 저체중의 해결로 바른 체형을 만들 수 있도록 이끈다.키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수면의 질이다. 성장호르몬 분비의 활성화를 위해 잠을 언제 어떻게 자는가가 무척 중요하다. 김 대표원장은 “잠을 자는 타이밍이 좋아야 합니다. 처음 졸릴 때 잠을 자야 푹 잘 수 있는데 아이들은 잠자는 타이밍을 잡는 것이 어렵습니다. 처음 졸릴 때 나타나는 현상은 나른하다가 그 다음 멍한 느낌이 들고 그 다음 정신이 오락가락하게 되는데, 많은 아이들은 마지막 단계가 돼서야 졸린 가보다 합니다. 이 때 자게 되면 같은 시간의 잠을 자긴 잤지만 몸의 회복이 잘 안됩니다. 키네스에서는 잠을 자야할 타이밍을 알려주고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라고 말했다.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B&B 프로그램학업이 중요한 성장기 청소년시절은 학업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키네스만의 스트레스 관리를 실시한다. 뇌파를 안정시키고 이미지 전환기술을 통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빠르게 전환시켜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것이다.김 대표원장은 “몸이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1/3수준으로 확 줍니다. 키네스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뇌기능을 안정화시키고, 감각운동 통합훈련을 통해 시냅스 발달을 촉진하고 이미지 전환기술을 통하여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이전에는 10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했다면 키네스의 프로그램을 익힌 후에는 3~4시간 만에도 스트레스 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6개월 이상 실시한 학생의 경우 기억력과 뇌파가 달라졌다고 한다. 자기조절능력이 생기면서 학업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신감이 크게 향상된 것이다.이처럼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직접 해소하는 차별화된 B&B(Brain & Body)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키네스에서 반포점을 신규 오픈한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철저히 체크하여 해결하고, 분야별 전문교사의 1:1 관리로 목표키를 90% 이상 달성하는데 특수 장비를 이용해 약화된 신체기능을 빠르게 향상시켜서 키 성장 및 학업능력을 동시에 돕는 것이다.문의 강남본원 02-558-2758, 반포점 02-6081-2758 www.kiness.co.kr 2017-07-28
- 건강 기획 - 불안장애 영화 제목의 패러디가 아니다. 이는 실제 불안장애를 겪었던 이들의 공통적인 호소였다.“불안이라는 것은 위험에 대비하도록 설계된 인간의 방어 기제 중 하나입니다. 정상적인 감정이죠. 그러나 정상 범위를 넘어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수반한 불안감은 하나의 질환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불안감을 유발하는 상황이 종료되었음에도 지속적인 불안 증상으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지체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죠.”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유성운 원장(대전 한음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원)의 말이다.불안장애,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일상한의학에서 증상에 따라 경계(驚悸), 정충(怔忡), 혼궐(昏厥)이라 명하는 불안장애는 사회불안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분리불안장애, 공황장애 등 7개의 다른 양상을 포함하고 있다. 사람의 감정 속에 탑재된 불안, 이것의 과잉 분출이 얼마나 위험한 것일까? 유성운 원장은 한마디로 요약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예전이라면 줄줄 읽었을 글자가 한 자도 보이지 않아 업무나 공부가 마비되고, 외부로부터 방어할 수 없는 공격이 생길 것이란 부정적인 생각에 집착하고 그 가능성을 과대해석하기도 한다.“전에 무리 없이 해냈던 일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신체적 고통이 함께 오는 것이 불안장애입니다. 예를 들면 강사가 강의에 대한 불안감이 생겨 더는 강단에 설 수 없는 상태나 누군가 나를 해칠 것 같은 불안감을 호소하는 경우 등 증상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나 공통점은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홀로 문을 닫고 생활하죠. 본인은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괴롭지만 정작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이해는 구하기 힘들어요. 고작 불안해서 업무를 못해 단체 생활에서 피해를 주는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죠.”유 원장은 “타인에게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성격 나쁜 사람으로 비칠 자신의 모습 때문에 더욱 사회와 단절하며 병을 키우기에 안타까운 악순환”이라고 덧붙였다.불안장애는 개인의 병증이라 치부하기엔 이미 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에 발표한 ‘2016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17개 정신질환 평생 유병률(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25.4%로 나타났다. 성인 4명 중 1명은 살면서 1번 이상 정신질환을 경험한다는 조사 결과였다.정신질환 유병률은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01년 29.9%에 비해 지난해 26.6%로 감소추세였으나 불안장애는 9.5%로 더 늘어났다. 증가한 이유에 대한 명쾌한 분석은 없다. 다만 최근 국내에서 증가한 묻지마 범죄, 대형재난 등을 겪으며 안전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점, 완벽을 요하는 현대인의 삶에서 증가하는 스트레스 등이 작용했으리란 추정만 있을 뿐이다.극도로 예민해진 신경과 지친 몸, 조화롭게 치료해야“자신이 불안장애를 겪고 있음을 인지한 사람들은 대부분 홀로 이겨내려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보고 마지막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병증은 깊어져 있죠. 불안을 조절하도록 뇌를 관장하는 심(心)과 담(膽)을 치료하며, 허약해진 신체의 치료도 조화롭게 이뤄져야합니다. 이와 함께 상담을 통해 환자가 불안해하는 것들을 바꿔나가는 연습을 합니다. 증상이 심각하면 이러한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 자동적으로 고통스러워하죠. 불안장애는 한순간 치료로 좋아질 수 없어요. 감정이 칼로 끊어지듯 명징한 성격의 것이 아니듯, 경과의 높낮이가 오르내리며 서서히 증상이 완화되는 치료 과정을 거치죠.”불안장애는 예민해진 정신 상태와 무너진 신체 건강, 그리고 심리 치료를 병행해야 효과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한음한의원을 내원하는 불안장애 환자는 꾸준히 느는 추세. “증가한 환자만큼 불안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유 원장은 말한다.“평소 자신의 몸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어려움 없이 처리했던 소소한 것에 어려움을 겪을 때,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 건너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드는 불안감, 운전에 대한 두려움 등 전조 증상은 셀 수 없이 많아요.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했음에도 증상이 지속되고 가속될 때 꼭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으세요. 불안장애는 마음의 그릇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병증입니다. 병은 치료해야죠.” 2017-07-28
- 보청기와 함께 가는 즐거운 여름 휴가!!! 장마가 거의 끝나가고, 여름 휴가철이 다가 왔습니다. 산으로 강으로 그리고 바다로 떠날 계획을 이미 세우셨거나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한 분들도 많으시지요? 휴가지에서 사람들과 더 잘 대화하고 휴가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꼭 알아두셔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챙기셔야해요!!!여름철에 즐겨 찾는 휴가지인 계곡, 강, 바다. 모두 습기가 많은 곳들인데, 보청기는 습기에 대단히 취약합니다. 휴가지에서 저녁에 주무실 때 습기를 제거할 수 있도록 습기제거제통을 꼭 챙기세요. 여분의 배터리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휴가지에서 갑자기 보청기가 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많이 불편하겠지요? 배터리는 방수가 되는 팩 등에 넣어주세요. 배터리가 습기에 노출되면 곤란합니다. 보청기 청소를 위한 솔이나 천등도 배터리와 함께 준비해주세요.조심하세요!!보청기나 배터리 등은 함께 여행을 떠난 어린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셔야 합니다. 크기가 작아서 아이들이 삼키기 쉽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떠나셨다면 보청기는 항상 보관용 하드케이스에 두셔야합니다. 주인 냄새가 반갑다고 반려동물이 보청기를 깨물어 파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썬블록이나 모기 기피제등을 사용하는 경우, 보청기를 보호케이스 안에 넣어둔 후에 썬블록 또는 모기기피제를 바르거나 뿌리셔야합니다. 그리고 손에 묻은 크림은 잘 닦아낸 후에 보청기를 착용하세요.피하세요!!바닷가에서, 계곡에서 그리고 강가에서 물장난 치는 일이 많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라면 물장난치는 곳을 피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갑자기 비가 온다면 비를 직접 맞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동차 안에 보청기나 배터리를 보관하는 것은 피하셔야합니다. 뜨거운 햇살로 인해 자동차 내부의 온도가 아주 높이 올라가는데 차 안의 뜨거운 열기는 보청기나 배터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바닷가나 강가에서는 모래가 보청기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보청기의 마이크에 모래가 들어가면 보청기에 나쁜 영향을 주거나 소리가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휴가가 있어서 더 즐거운 여름, 휴가지를 떠나기 전에 보청기 관리용품을 준비하시고 휴가지에서 조심하거나 피할 사항들을 잘 알아두고 실천하셔서 더 즐겁고 행복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7-27
- 난임여성에서 예방접종 가이드라인 여성에서 임신 전후의 예방접종은 본인의 질병예방 뿐 아니라 임신 중 자궁내 감염을 예방하고, 신생아 감염에 수동 면역을 제공해 줍니다. 원칙상 임신 중에 예방접종은 투여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난임 치료 시작 전에 완료하여야 합니다.특히 MMR (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 (varicella) 예방접종은 임신 전에 확인하고 면역성이 없는 경우에 접종하고 난 후 4주 동안은 피임을 해야 합니다.인플루엔자와 파상풍-디프테리아(Td) 주사는 임신 중에 투여할 수 있습니다.인플루엔자는 임신 중 어느 시기나 접종 받는 것이 가능하고, 1월에서 3월 유행하기 때문에 10월에서 11월에 맞도록 하고, 파상풍-디프테리아 주사는 임신 3분기(임신 29주 이후) 또는 후기 2분기에 접종하도록 합니다.특히나 임산부에게 인플루엔자 접종은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태아에게 안전하고, 접종 받은 산모뿐 아니라 태어난 영아에서도 예방효과가 있으며, 실제로 6개월 미만은 예방접종이 허가 되어 있지 않아 엄마에게서 얻은 간접면역이 굉장히 중요합니다.그리고 성인용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Tdap)를 접종한 적이 없는 여성은 출산 직후나 임신 전에 1회 접종하도록 대한감염학회에서 권고 하고 있으며, 임신 27~36주 임산부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그 외에 수두나 폐렴사슬알균, A형 간염, B형 간염, 수막알균 접종은 특별한 경우에 접종해야 하는데, 항상 임신 전에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면역저하, 만성질환자, 직업적으로 노출 위험성이 있는 사람 등 입니다.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권수경 2017-07-27
- 임플란트 종류와 시술 방법 환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치과 의사는 상의하고 도와주는 역할 해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4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을 받은 학회이다.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치아 이식이나 임플란트와 관련된 최신 논문이나 정보를 회원들이 함께 공유하며 기술적인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임플란트 시술 환자가 늘어나고 최첨단 치과 기술이 지속 발전하면서 이러한 학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지난 4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20대 회장 직을 마친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을 만나 회장 직을 마무리하는 소회에 대해 들어 보았다. 국내 임플란트 기술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는데 기여치과 학회 중 40년 이상 지속된 학회는 전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사례다. 40여 년 전부터 임플란트 이식과 관련된 학회를 만들어 활동했던 당시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 분야의 선구자였다. 다만 국내에서 임플란트 자체를 생산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기술 발전이 어려워 임플란트 선진국으로 불리는 스웨덴이나 독일에 밀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임플란트 국내 생산이 시작되면서 관련 기술은 학회를 중심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덕분에 미국, 독일 등 유럽국가와 일본에 국내 치과의사들의 연구 결과와 기술을 나누는 학회 활동도 활발해질 수 있었다. 김현철 병원장은 학회 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독일 임플란트 학회와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그 결과 7월 17일 독일임플란트학회와 상호교류협력식을 체결하고 관련 행사로 독일 학회장을 초청해 학술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김현철 병원장은 한국 대표 연자로 참석해 임플란트 시술 시 연조직과 뼈를 만드는 혁신적인 국내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김현철 병원장은 “혁신이란 새로운 것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옛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라며 “학회를 설립하고 이끌어 온 치과계의 선구자였던 선배님들의 연구와 노력 덕분에 국내 임플란트 기술이 혁신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문과 기술 연마하는 학회 활동환자 삶의 질과 이어져김현철 병원장은 임기 동안 임플란트 분야의 전문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으로 임플란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공식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 혹은 1년 코스로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시술의 기초부터 최첨단 기술까지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과정이다. 또한 학회 인증의 제도와 우수 임플란트 임상의 제도를 시행해 치과의사들의 기술적인 발전을 지원한다. 치과의사들을 위한 기술적인 교육은 환자 진료의 효율을 높이고, 나아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다. 학회 활동의 본질은 함께 모여 공부하고 연구하며 학문과 기술을 연마하는 것이다. 새롭게 등장한 기술이나 장비에 대해, 또 다양한 임상 사례를 나누며 학문적·기술적 혁신이 이뤄지는 곳이다. 이와 같은 학회 활동을 열심히 하는 치과의사는 치료 성과가 올라갈 수밖에 없고, 환자에게 보다 나은 진료가 가능하다. 김현철 병원장은 “학회 활동은 무엇보다 자발적 이어야한다. 논문을 챙겨보고 다른 이의 연구·발표를 듣고, 임상 사례도 차곡차곡 쌓아가야 하는, 공이 많이 들어가는 활동이다. 하지만 그만큼 현실적인 도움도 크고, 무엇보다 이런 의사들의 노력이 환자의 구강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관리 능력까지 고려해 치과 선택해야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시술 비용 지원으로 임플란트 보급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비용도 과거에 비해 다양하고 저렴해졌다. 하지만 대중화를 이야기하기에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한다. 김현철 병원장은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해 학문적, 경제적, 기술적 대중화가 이뤄져야 진정한 대중화인데 아직까지 경제적 부분의 대중화를 말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라며 “국가에서 임플란트 시술 비용 지원을 더해줘야만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되고 그래야만 진정한 대중화가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임플란트 시술 시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대다수의 환자가 비용 중심으로 치과를 선택한다. 그러나 비용에 앞서 먼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일단 전반적으로 신체 상태가 건강하고, 잇몸 뼈의 상태가 좋다면 가격이 저렴해도 임플란트 시술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환자의 건강과 잇몸 뼈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임플란트 시술 시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하며 임플란트도 보다 우수한 질의 제품이 요구된다. 또한 시술 후 관리에 대한 부분도 임플란트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인 만큼 관리 능력까지 고려해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 전 상세한 상담 필수임플란트 시술은 이르면 중장년층부터 시작해 노년층까지, 이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술이다. 그래서 시술에 앞서 꼼꼼한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치과의사로부터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본인의 잇몸 뼈의 상태에 대한 조언을 꼭 들은 후 시술을 받아야 한다. 김현철 병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우리 몸속에 이물체를 넣는 것으로 평생 관리가 필수다. 따라서 시술 전 이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들어야만 이후 관리까지 잘해갈 수 있다”며 “특히 잇몸 뼈의 상태에 따라 시술에 큰 차이가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꼭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최근 등장하고 있는 최첨단 임플란트 기술은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이고 시술 후 예후를 좋게 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환자에게 최첨단 임플란트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치과에서 최첨단 장비를 도입했다고 해서 모든 임플란트 환자에게 이를 적용하는 것은 진료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김현철 병원장은 “임플란트는 환자 한명 한명의 케이스에 맞게 맞춤형으로 선택, 진료, 시술해야 한다”며 “환자가 임플란트에 대해 설명을 잘 듣고 이해한 후 임플란트 종류나 시술 방법 등을 선택하도록 치과 의사는 상의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2년간의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 직을 완수한 김현철 병원장은 회장 업무를 수행하느라 그동안 하지 못했던 후배들을 위한 리빙웰 치과병원의 전문 기술 강의와 해외 학술 강의 등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한다.김현철 병원장리빙웰 치과병원 병원장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명예회장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한국 국제 구강 임프란트학사회 부회장대한치과마취학회 부회장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일본 구루메대학 비상근 강사아주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PFA 한국회사무총장전 대한레이저 치의학회 회장 2017-07-22
- 덥고 습한 6~8월 ‘햄버거병’ 조심해야 오염된 야채, 소독되지 않은 수영장의 물로도 감염될 수 있어얼마 전 덜 익힌 고기 패티가 들어있는 햄버거를 먹은 뒤 신장 기능의 악화로 인해 평생 동안 투석을 해야 하는 4살 여자 어린이의 사정이 소개되어 용혈성 요독 증후군 (Hemolytic Uremic Syndrome, 이하 HU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HUS는 영아나 어린 소아의 급성 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과 신기능 저하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1982년 2월 미국의 한 햄버거 매장에서 대장균의 일종인 E.coli O157:H7에 감염된 패티를 섭취한 47명의 환자에서 집단 발병하여 일명 ‘햄버거병’ 으로 소개된 바 있는데 국내에서도 햄버거로 인한 것으로 의심되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 발병이 드물게 보도되고 있다.한강수병원 내과 박세경 과장은 “소, 돼지, 양, 닭 등의 분변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해서 발생하며 햄버거와 같이 고기를 갈아서 덜 익혀 조리한 소고기, 오염된 야채, 소독되지 않은 상수도나 수영장의 물, 살균되지 않은 우유 등이 주요 감염 경로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전형적으로 복통과 설사로 증상이 시작하며 이후 출혈성 설사, 구토 및 발열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대장균에서 생성된 쉬가독소(shiga-like toxin)가 원인이다. 급성 신부전은 이러한 독소에 의해 혈관내 염증 매개 물질 및 혈전 생성이 증가하여 신장에 손상을 주어 발생하게 된다.발열이 없는 심한 설사를 하는 경우 의심해봐야급성 혈성 설사를 하는 경우 특히 발열이 없이 심한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E.coli O157:H7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이때 다량의 설사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액 요법이 필요하다. 지사제 또는 항생제 치료는 대장균에서의 독소 분비를 증가 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주로 덥고 습한 6~8월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비위생적인 음식을 피하며 고기는 충분히 익혀서 바로 섭취, 가정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등은 주기적으로 햇빛에 노출시키는 등의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박 과장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 발병시 동반되는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약 50% 환자에서 투석이 필요하며 급성기 사망률 또한 3~5%에 이르기 때문에 예방 및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07-21
- 이화의료원,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심봉석 교수 신임 경영진(심봉석 이화의료원장-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제16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심봉석 비뇨기과 교수(1957년생)가 임명됐다. 제12대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정혜원 산부인과 교수(1959년생)가 선임됐다. 임기는 2017년 8월 1일부터 각각 2년.신임 심봉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배뇨장애. 전립선 질환 및 요로생식기감염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비디오 전립선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했다.연세대 의대를 졸업(1982년)한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이대동대문병원 기획실장과 이대동대문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임상 능력과 함께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왔다.또한 대한비뇨기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전립선학회 상임이사 및 고문,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회장, 아시아요로감염학회(AAUS) 실행위원 등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러 방송활동과 메디컬 칼럼니스트로서 어렵고 복잡한 비뇨기과 질환을 알기 쉽게 대중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일상에서의 비뇨기계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일반인을 위한 건강 저서에는 최근에 태국에서 출간하기로 한 ‘남자는 털고 여자는 닦고’가 있고, 역서 ‘남성 활력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있다.신임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정혜원 교수 선임이와 함께 새롭게 이대목동병원장에 임명된 정혜원 교수는 이화의대를 졸업(1984년)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산부인과 과장과 QPS 센터장을 역임했다.생식내분비학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생식내분비질환(다낭성난소증후군, 월경장애, 월경통, 피임 등), 폐경 호르몬 요법과 폐경 후 골다공증 질환 치료의 국내 최고 명의로 인정받고 있다.아울러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 부소장을 비롯해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위원, 대한골다공증학회 학술위원회 위원장, 대한폐경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고 한국국제협력단 사업인 ‘스리랑카 마타라 지역 모자 보건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을 수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과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