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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식, 라섹 풍부한 수술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근시나 난시의 교정에 엑시머레이저가 도입된 지도 10여 년이 지났으며 라식이라고 하면 일반인들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라식은 굴절 수술의 대명사가 되었다. 엑시머레이저는 분자단위의 결합을 깨는 정교함으로 인해 굴절 수술의 결과를 보다 예측 가능케 함으로써 근시 난시 수술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정작 수술의 안전성 여부라든가 부작용의 우려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라식 수술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사항은 안전성과 정확성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 전 각막두께, 각막지형도, 정밀굴절검사, 눈물검사, 정밀망막검사, 안압검사 등의 약 한 시간에 걸친 철저한 검사를 받게 되며 굴절검사도 여러 번 반복 확인하여 최종 수술하게 될 근시 난시 값을 결정하게 된다. 정확한 검사야 말로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 결과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필수 사항이다.라식 수술의 부작용으로서 야간 불빛 번짐 현상, 건조안, 근시 퇴행 등이 간혹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수술의 안전범위 내에서 레이저 수술범위를 넓혀야 하고 이와 함께 수술부위와 비수술부위의 이행부를 가급적 매끄럽게 넓혀주는 것이 좋다. 빛 퍼짐현상은 수술환자의 일부에서 있을 수 있으나 약 6개월의 회복기를 두고 좋아지거나 대부분은 잘 적응하게 된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근시퇴행은 그리 많지 않으나 환자가 불편함을 느낄 정도이면 간단한 추가 수술로서 해결이 된다. 또한 약간의 근시퇴행은 원거리 시력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근거리 시력이 좋아지므로 나이가 들어 생길 수 있는 노안의 불편함이 덜할 수 있다. 라식 수술을 받는 이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던 이들이 많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은 안구 건조증을 가지고 있다. 라식 수술로서 안구 건조증이 조금 더 나빠질 수 있다고 하나 대부분은 수술 전의 건조 상태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수술 방법에 따라서도 건조증의 악화여부가 달라질 수 도 있다.눈 수술은 평생을 좌우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술 받을 병원을 방문하여 충분한 상담 후 수술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난 예뻐지려 치과 간다! 해운대에 사는 박 진희 씨(가명, 38세)는 튀어 나와 보이는 입 때문에 뾰루퉁하고 화나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거울을 봐도 세련되지 못한 인상이라 스스로 자신감이 없다고 한다. 박 진희 씨는 “돌출입이 저에게는 콤플렉스예요. 저도 모르게 웃거나 말을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게 되요.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지 않구요.” 라며 돌출입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한다.이렇게 돌출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보통 아래의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첫째, 유전에 의한 골격적인 영향으로 위턱이 돌출되고 아랫턱이 후퇴되어 이가 뻐드러지는 경우(무턱을 동반한 돌출입) 둘째, 아랫니가 윗니를 밀어내 뻐드러지는 경우셋째, 손가락을 빠는 습관 등의 구강 악습관과 관련된 경우넷째, 치주질환으로 인해 이가 뻐드러지는 경우 돌출입의 치료이루미 치과 김정희 원장은 “뻐드러진 치아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교정치료 방법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고려됩니다.” 라며 “초등학교 저학년(8~12세)의 경우 위턱이 발달하고 아래턱의 성장이 저하되는 안면골격의 부조화가 발생하게 되면 성장이 끝나기 전에 위턱 성장을 억제하고 아래턱 성장을 도와주는 장치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만약 이미 성장이 종료된 성인이라면 발치치료, 비 발치 치료, 수술을 동반한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라고 설명한다.발치 치료는 뻐드러진 치아를 원래의 자리로 이동시키기 위해서 주로 발치를 통해서 공간을 확보한다. 이 치료의 경우 뚜렷한 변화를 느낄 수 있어 교정 후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비발치 치료는 치아를 뽑지 않고 뻐드러진 치아를 이동시켜 입이 들어가 보이게 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한계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잇몸뼈에 미니 임플란트(micro-implant)를 넣어 이를 기둥으로 삼아 원치 않는 치아이동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치아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수술을 동반한 치료는 상악골(윗턱)이 큰 경우에 ''전방 분절 골절단술''이라는 수술을 병행한 치료로 수술 전 교정치료&rarr치료 후 수술&rarr수술 후 교정치료의 단계를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필러 시술 전필러 시술 후무턱(턱이 너무 작은 경우)을 동반한 돌출입성장기의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유전에 의한 골격적인 영향으로 위턱이 돌출되고 아랫턱이 후퇴되어 안면골격의 부조화가 발생했을 때 성장조절장치를 사용하여 성장에 따른 골격의 변화를 유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장이 종료된 성인의 경우에는 치아교정 후에 입이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턱이 나와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는 있지만 원래 작은 턱의 크기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무턱을 보완하는 시술을 행하기도 한다. 그 시술 방법으로 그동안은 실리콘 보형물을 턱 모양에 맞게끔 디자인해 삽입하여 턱 길이를 길게 해주고 꺼져있는 턱 끝을 앞으로 나와 보이게 하는 보형물 삽입술이 주로 이용되어 왔다.김정희 원장은 “현재는 간단히 필러 주사로서 턱끝의 볼륨을 주는 시술이 가능함에 따라 환자분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라며 “필러를 이용한 쁘띠 성형은 시술시간이나 회복 기간이 거의 필요 없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며, 간단한 시술로 턱이 작은 것에 대한 콤플렉스를 해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유전적인 영향이든 잘못된 습관의 영향이든 돌출입이나 무턱의 증상들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미용적인 측면 뿐 아니라 실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가능하면 어릴 때 치료하는 게 좋겠지만 성인이 된 후라도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도움말 : 이루미 치과 김정희 원장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3
- 코편한한의원 정종국 원장 추천 여름 보약음료 3선 코편한 한의원 정종국 원장이 추천한 여름 보약 음료는 ‘생맥산’, ‘황기대추차’, ‘오미자차’.간편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여름 보약이라는 데 가족을 위해 준비해보자. ‘생맥산’은 여름철 원기가 부족한 환자들이 마시면 좋다. 물 1리터 기준으로 맥문동 16g, 오미자 8g, 인삼 8g 등을 넣고 끓여서 보자기에 걸러내면 끝. 하루에 서 너 번씩 마시면 된다. 땀을 많이 흘려서 기력이 달리면 ‘황기대추차’를 마시자. 적당량의 황기와 대추를 넣고 끓여서 상시 복용하면 몸을 보호해준다. ‘오미자차’는 하룻저녁 찬물에 우린 오미자 음료를 시원하게 마시거나 끓여서 차로 마시면 된다. 코가 답답하며 가래가 잘 생기면 ‘비파엽차’를 추천한다. 볶은 비파엽을 끓인 뒤 차나 음료로 마시면 폐와 기관지, 콧속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당신도 혹시 야식증후군? 당신도 혹시 야식증후군? 긴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한낮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저녁에는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우리 몸도 생체리듬을 유지하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잠 못 이루는 밤 시원한 맥주에 통닭 한 마리 시켜 먹으면 그 즐거움 또한 크겠지만 이때 잘 점검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야식 증후군입니다. 야식증후군은 1955년 미국의 앨버트 스턴커드박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질환으로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섭취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불면증을 동반하는 현상입니다. 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개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적은 양을 먹고, 점심 식사도 대충 먹으며, 저녁에만 하루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됩니다. 또 일주일에 3일 이상 밤에 자다가 깨거나, 먹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식증후군은 단순히 밤에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고 불면증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다양한 질병을 부추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야식으로 인한 과식과 과다한 열량의 섭취, 영양의 불균형, 그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함으로 인해 해독 작용과 정화 작용을 저하시켜 위장의 소화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배변에 장애를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의욕 저하와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다시 야식증후군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우울함과 불안함, 자신감 상실 등의 심리적·정신적 문제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의 잦은 회식과 외식문화도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입니다.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밤에 많이 먹은 뒤 소화가 충분히 되지 않고 열량이 소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체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고, 역류성 식도염과 기능성 소화장애 등의 소화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고,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거르지 않아야 합니다. 점심 식사는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저녁 식사는 소화가 잘 되도록 가볍게 먹은 뒤 잠들기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한 물을 마실 때는 생수보다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끓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리차 혹은 옥수수차는 탄수화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인 탄수화물을 대신하여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나 야근,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 약간의 우울증 등으로 인해 야식을 하는 것은 아닌지 우선 야식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저녁 식사 후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12시간 동안 속을 비워두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위장건강 위해서 뿐만 아니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 됩니다. 도움말 : 참좋은 한의원 김성훈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척추질환 치료의 새로운 접근, 온새미로 치료 오상용자연통합의원 오상용 원장디스크질환 뿐만 아니라 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은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들 환자의 대다수는 치료를 하지 않은 채 오랫동안 방치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특히 디스크환자들이 가장 많이 고통을 느끼는 부분이 ‘재발’이라는 점이다.사람 몸의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허리의 상, 하 회전 시 쿠션 역할을 하고 있다.이 디스크는 타원형 구조물로서 수핵이라는 물질을 보호하기 위해 아주 질기고 두터우며 마치 양파처럼 여러 겹으로 섬유질(섬유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섬유륜은 뒤쪽이 앞쪽보다 얇으며, 흡수작용과 척추 안정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섬유륜이 여러 이유로 찢어지면서 수핵이 흘러나와 척추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통증의 증상이 나타난다.올바르지 않은 자세나, 운동부족,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한 여러 이유로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순간적인 힘을 쓸 경우 수핵이 터지면서 디스크질환이 올 수 있다. 또한 건강한 디스크라 하더라도 교통사고나 스키를 타다 부딪치는 충격을 받게 되면 발병될 수 있다. 목디스크 환자의 증상은 목, 어깨, 팔, 가슴 등에 통증과 감각저하, 근육약화 등이 나타나는데 통증이 가슴과 팔에 있는 경우 심장질환에 의한 가슴통증과 비슷한 양식을 보이며 때론 두통을 수반하기도 한다.수술이나 약물 사용 없이 치료 디스크 환자들이 대부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이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선택하고 있다. 약물치료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듯이, 원인치료가 아닌 일시적인 증상만을 감소시키는 물리치료도 근원적인 치유에는 한계가 있다.온새미로 치료는 수술이나 약물의 사용없 이 근골격계 질환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온새미로란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란 뜻의 순 우리말이다.손상된 근육이나, 관절, 인대, 신경조직을 직접 회복시켜 주는 치료법으로 단순히 디스크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마다 상태가 다른 중심근육의 강화와 혈관, 근육, 영양상태 스트레스 등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을 찾고 면역력과 자생력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해 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이다.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온새미로 치료의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여름 몸매 ‘민소매’ ‘핫팬츠’를 위한 탈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옷차림은 점점 더 얇아지고 짧아져 간다. 특히 올 여름 여성들의 패션 트렌드는 ‘하의실종’ 패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아무리 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혹은 세련된 스타일로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싶어도 ‘살’이라는 콤플렉스로 인해 더운 여름에도 최대한 몸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여성들이 있다. 민소매를 입고 싶지만 두꺼운 팔뚝 때문에, 핫팬츠를 입고 싶지만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허리 라인이 사라진 뱃살로 인해 올 여름에도 비키니는 남의 이야기인 ‘살과의 전쟁’ 이렇듯 고도비만이 아닌 단순한 특정 부위의 군살로 인한 부분비만 때문에 고민이라면 빠른 시간 안에 슬림한 라인을 살릴 수 있는 ‘미니지방흡입술’을 권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효과적인 ‘레이저 지방 융해술’일명 HPL 과 ‘울트라젯’에 대해서 필자의 시술 자문을 받아보도록 하겠다.미니 지방흡입술은 몸 안의 지방을 강제로 흡입해 내는 것으로 지방을 흡입하는 몸 안 피하지방층에는 지방뿐만 아니라 신경, 근육, 동맥, 정맥 등의 다양한 인체기관 및 조직이 존재하는데 지방흡입 시에 위의 조직들이 손상을 받게 될 경우 통증, 부기, 멍이 동반 된다. 기존의 지방흡입에 비해, 장점을 살펴보면 첫째, 부분 마취로 시행되므로 위험성이 없고 회복시간이 필요치 않다. 둘째, 입원이 필요치 않으므로 짧은 시간 1~ 2시간내 시술이 완성되므로 런치타임 지방흡입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셋째, 원하는 지방흡입 제거량은 시술전 진찰을 통해 1~ 2 리터등 대략적인 결과를 시물레이션 예측가능 하므로, 시술 후 안빠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실제 약속한 만큼의 지방을 제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가격이다. 너무 비싸면 부담스럽지만, 전신마취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적절한 가격으로 시술 후 관리프로그램까지 패키지로 묶어진 상품이므로, 사후, 관리비용이 따로 들어가지 않으므로, 경제적이다. 만약 이 시술이 부담스러운 경우라면, 레이저로 지방을 녹이고 흡입함으로써 다른 조직들의 손상을 줄이고 지방만 효과적으로 녹이는 방법이 ‘레이저 지방 융해술’ 일명 HPL 이다. 레이저의 경우에는 피부 바깥에서 조사하여 시술하는데 이와 달리 체내에서 작용함으로써 더욱 효과가 우수한 방법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울트라젯’이 있다. 체내에서 지방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지방을 융해시키는데 초음파는 수용액에서 5배의 빠른 전달속도로 인체에 작용 시 월등한 효과로 지방세포를 빠르게 융해시키며 융해된 지방은 체내 림프관을 통해 배출된다. 시술 시 2mm의 아주 얇은 캐슐라를 이용하여 흉터, 멍, 부기를 최소화 하며 초음파 자체의 빠른 전달 속도로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내 시술이 가능하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다이어트,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면 좋겠지만 아무리 다이어트에 매진해도 잘 빠지지 않는 부분비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콤플렉스를 느끼고, 여름을 앞두고 빠른 효과를 바란다면 지방흡입술이나 HPL, 또는 울트라젯 시술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단, 지방흡입술이나 이런 시술시 알아두어야 할 것으로 시술 결과는 체중 감소가 아닌 시술 부위 라인의 체형관리 변화라는 것이다. 또한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지방세포 자체의 개수를 줄이는 것으로 요요현상이 거의 없지만 건강과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눈 모양에 따라 다른 중년 눈 성형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눈은 그 모습에 따라 젊거나 나이 들어보이게 만든다.눈 꼬리가 쳐지고 깊은 주름이 패어있거나, 눈꺼풀이 늘어지고 눈 아래 불룩한 지방주머니가 있다면 나이가 들어 보일 수밖에 없다.나이 들면서 변하는 눈의 모습에 따라 적합한 수술 첫째, 눈꺼풀이 함몰되어 주름이 여러 겹 생기고, 눈썹 밑 뼈 부위가 심하게 함몰되어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쌍꺼풀 수술과 함께 엉덩이 안쪽 진피지방을 이식 하거나 자가 지방 주사법으로 지방을 채워줌으로써 젊고 생기 있는 눈을 만들 수 있다. 둘째, 아래 눈꺼풀(하안검)의 지방이 밖으로 돌출되어 심술보 모양의 지방주머니가 생기고 아래쪽으로 함몰되어 검은색의 깊은 골(다크서클)이 파인 경우에는 불룩 나온 지방을 파인 도랑부분으로 이동하여 메워 주고, 아래눈꺼풀이 끌려 내려오지 않도록 눈꼬리를 고정해 준다. 또한 처진 부분을 당겨줌으로써 생기 있고 산뜻한 눈을 만들 수 있다. 셋째, 웃을 때 눈 꼬리에 주름이 생기고, 미간에 주름이 오래되어 골이 파여 있는 경우, 보톡스 시술로 이마 미간 눈꼬리에 주름이 깊어지지 않도록 하며, 오래되어 깊이파인 주름에는 레스틸렌으로 메꾸어 준다. 넷째, 눈꼬리가 처지고 겹쳐져 나이 들어 보이고 눈의 모습이 삼각형으로 변형 되어 눈 꼬리가 짓무른 경우에 쌍꺼풀 수술을 하면 두껍고 부자연스러운‘아줌마 쌍꺼풀’이 되기 쉽다. 이런 경우 눈썹 밑을 절개해 늘어진 피부를 잘라 봉합하면 처지기 전의 산뜻한 눈매로 돌아갈 수 있다. 이 시술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다. 다섯째, 눈과 눈썹사이가 좁고, 눈꺼풀은 두툼하게 쳐져서 답답한 경우, 내시경수술로 눈썹을 위로 올려 두툼한 눈꺼풀을 얇아 보이게 만들고, 눈과 눈썹 사이가 넓어지도록 해, 젊고 생기 있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부수적으로 이마의 주름이 펴지게 되고 이마모습이 좋아지며, 눈꼬리의 주름도 좋아져서 젊어 보일 수 있다. 과거에 이러한 시술은 머릿속에 긴 흉이 남게 절개를 해야만 가능했으나 내시경의 경우 1cm정도의 작은 절개만으로 시술이 가능하므로 흉이 남지 않고,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시경 시술은 남녀의 구분이 없으며 머리숱이 적은 대머리의 경우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우리 아이 치아교정, 여름방학을 이용하자 치과의사서지성 원장우리 아이 치아교정, 여름방학을 이용하자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치아교정 문의가 늘고 있다. 부모님들은 아이의 비뚤어진 이를 교정해야 하는지, 또 하게 되면 언제가 가장 적절한 시기인지 가장 궁금해 한다. 교정치료의 필요성 유무는 치열의 형태에 따라, 아이의 성장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린이용 예비교정은 장치를 붙이고 철사가 지나가는 성인교정(본교정)과 달리 아이 스스로 끼고 뺄 수 있는 작은 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 받거나 아이가 불편해하는 것을 많이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아이의 성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치료기간과 비용이 대폭 감소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본교정을 해야 할 수 있으므로, 늦지 않게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치교정 = 치아를 발치해 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는 초등학교 5, 6학년 때 교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시기에는 치아 이동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은 시기로 교정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교정을 너무 일찍 시작하면, 마지막 어금니의 맹출을 기다려야 하므로, 치료기간이 너무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너무 늦게 시작하면 잇몸과 뼈의 성장을 이용할 수 없어,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덧니교정 = 일반적으로 공간이 모자라 치아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비뚠 덧니로 나온다면 일단 공간이 얼마나 모자란 지 정밀하게 측정을 해봐야한다. 아직 성장이 남아있다면 앞으로 자랄 양을 고려하여 모자란 공간을 계측, 모자란 공간의 양에 따라 기다렸다가 치아를 발치하고 교정을 시작하거나 아니면 아직 성장이 남아 있는 치조골을 넓혀 공간을 만들어준 후 교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초등학교 3~4학년에 소아교정을 시행하기도 한다. 반대교합 =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반대교합의 경우는 발견 즉시 치아교정 치료를 해야 한다. 보통 앞니가 나오는 시기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때이므로 이 시기에 앞니를 유심히 살핀 후 만약 거꾸로 물리면 바로 치과를 찾는 것이 좋다. 만약 그대로 방치한다면 기능성 비대칭 및 기능성 주걱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교합은 골격원인과 치아원인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치아원인은 간단한 장치만으로도 치아교정이 가능하지만 골격원인은 턱 성장을 조절하는 악정형 치료가 함께 들어갈 수 있다. 반대교합은 턱의 성장에 따른 재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 2011-07-19
- 휴가 뒤 10년 더 젊어진 부장님의 비결은? 김은식(42, 가명) 씨는 이번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 동안 벼르던 모발이식 시술을 드디어 받기로 했기 때문이다. 가족과의 여행도 미루고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탈모로 고민한 건 벌써 7~8년 됐어요. 시술이 두렵기도 하고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계속 미루고 있었죠. 그런데 지난해 탈모로 고민하던 고교 동창 녀석이 모발이식을 하고 나타났더군요. 이미지가 완전히 바꿔서 깜짝 놀랐죠. 친구들 반응도 폭발적이었구요. 십 년 이상 훨씬 젊어보였어요. 그 친구를 보면서 올 휴가 때 시술받기로 결심을 굳혔죠.” 통증은 적고 회복은 빨라 모발이식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면서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직장인들은 특성상 여름휴가 기간에 병원을 집중적으로 찾는다. MHC 모식외과의원 김영준 원장은 “환자들과 상담하다 보면 모발이식 시술에 대해 과도하게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하지만 “약간 얼얼한 느낌만 있을 뿐 통증이나 부기, 멍 등이 심각하지 않은 데다 회복도 무척 빨라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더욱이 우리나라의 모발이식 시술은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선진화로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우수하다. 김 원장은 “모낭군 이식술은 환자 본인의 후두부의 두피를 떼어낸 뒤 모낭군을 하나씩 분리해 탈모 부위에 심는 시술로 기존에 머리카락을 1개씩 이식하는 방법에 비해 모발 생존율이 더 높으며 치료 효과도 높다”고 설명한다. 특히 “모발의 생착률이 95% 내외로 높은 편이라 수술 후 10~15일 정도가 지나면 이식한 모근의 대부분이 자리를 잡게 된다”고 덧붙인다.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맞춤형 진료김 원장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만큼 해박한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두피 상태와 탈모의 진행정도, 개인의 성향과 생활습관 등 탈모의 원인과 상태는 환자마다 다릅니다. 때문에 탈모치료는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과학적인 개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20대 젊은층의 탈모가 두드러지면서 더욱 심각하다.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20대는 남성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될 때구요. 그만큼 탈모의 진행속도가 빠르고 심각하지요. 더욱이 요즘 20대는 취업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 탈모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모발이식이 대중화되면서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도 많아졌다. 하지만 숙련되지 못한 의료진의 미숙한 시술로 인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모발이식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일부 병원에서 모발이식 후 생착률이 30~50% 이하로 나타나면 무료로 재수술을 해준다고 하는 곳이 있는데 이는 참으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환자가 모발이식을 결정하기까지 쉽지 않았을 텐데 그렇게 절실한 바람과 요구를 의료진은 최대한 충족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해서는 절대 안 되는 일이지요. 물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90% 이상의 생착률을 보여야만 모발이식 시술의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인터뷰 / MHC모식외과의원 김영준 원장모발이식 시술 후 사후관리가 더 중요김 원장은 모발이식 후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탈모는 완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의 진행속도를 최대한 늦춰 더디게 하는 것과 얇고 가느다란 모발 대신 모발의 힘을 길러 굵고 강한 모발의 비율을 높여나가는 것이 탈모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실제로 가발을 쓰거나 모발이식을 한다고 해도 탈모는 여전히 진행된다. 때문에 모발이식을 한 후에도 탈모치료를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인자부터 생활습관에 이르기까지 무척 다양한 변수가 있어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가장 큰 원인은 서구식 식습관과 스트레스의 증가입니다. 따라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이 이뤄져야만 탈모의 진행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때문에 탈모를 예방하려면 검은콩 검은깨 같은 블랙푸드와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초류를 챙겨 먹는 게 좋다. 또 나물이나 야채 과일 등 채식과 호두 잣 같은 견과류 등의 식단 위주로 식이요법을 실천해야 한다. 반면 소고기나 돼지고기, 비계 같은 동물성 지방이나 피자, 햄버거, 튀김 같은 불포화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고, 말초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흡연도 피해야 한다.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 만큼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미추홀도서관 ‘치매와 파킨슨병’ 강연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송인욱 교수를 초청해 ‘치매와 파킨슨병’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강연은 7월 9일 오전 10시 반~11시 반이며, 장소는 미추홀도서관 1층 세미나1실이다. 전화 및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에서 신청받는다. 문의 : 440-6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