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깨 아픈데 디스크라고? 홈쇼핑 고객 상담 콜센터에서 8년째 일을 하고 있는 나모양(35). 하루에 처리하는 민원전화만 500여 통 이상. 점심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근무시간에 전화기, 컴퓨터 키보드와 싸움을 해야 하는 전형적인 내근직 종사자다. 최근 나씨는 아침에 일어날 때, 그리고 점심시간 이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두통과 어깨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러다가 정상적인 고객 상담 업무가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나타나면서 병원을 찾았다. 문진(問診)을 하고, 어깨와 경추(목 척추)의 X선를 촬영한 결과 나온 그녀의 병은 목 디스크. 원래 목디스크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 정확한 명칭인데 경추(목뼈) 사이의 물렁뼈인 추간판(디스크)이 계속 눌려 돌출되면서 척추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생긴 것이다. 어깨가 아팠기에 근막통증후군이나 오십견 정도일거라 생각했던 그녀에게 목 디스크라는 진단은 의외였다.경추(목 척추)에 이상 생기면 목 아닌 어깨에도 통증 나타나최근 나씨의 경우처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아프고 돌아가지 않거나 어깨가 아프고 두통을 느낀다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불안정한 자세. 센트럴병원 척추센터 박향권 원장의 설명이다.“디스크를 유발하는 유해환경은 늘어나는데, 올바른 자세에 대한 교육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학업을 위해 목을 구부리는 학생들, 몇 시간씩 움직임 없이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봐야 하는 직장인들이 문제입니다. 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목을 구부정하게 숙이고 한 곳으로 시선을 고정시키게 되는데, 이런 자세는 목 인대와 근육에 지속적인 힘을 가하게 됩니다. 편안한 자세로 있을 때에 비해 6~10배의 힘이 더 가해져 목에 통증을 발생시키고 디스크에 퇴행성변화를 초래해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깨 통증이 목 디스크의 전형적인 증상 가운데 하나인 것을 일반인들이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 대부분 어깨 자체의 문제로만 생각을 해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버린다. 대표적인 경우가 어깨에 통증이 발생, 활동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되어도 자가 판단으로 단순 어깨결림이나 오십견 등으로 생각해 저절로 호전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다.오십견은 생활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을 주기는 하지만 3~6개월 후면 조금씩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다.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오십견이겠지. 조금 있으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치료를 미룬다. 물론, 드문 경우이지만 오십견 진단을 받은 환자의 경우 저절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만약 경추(목 척추) 사이 디스크가 눌려 유발되는 어깨 통증을 오십견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미룬다면 목 디스크 증세가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 박향권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목디스크나 오십견, 근막통증후군 등은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들인데, 사실 증세로 보아 이들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어깨근육이 뭉쳤다고 부르는‘근막통증후군’은 특정 부위를 중심으로 통증이 확산되며, 목 척추의 이상에서 비롯된 통증은 나씨처럼 전체적으로 아픈 느낌이 강합니다. 팔을 올리기 힘들어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통증에 따른 미세한 차이점을 일반인들은 정확히 찾아내기 힘듭니다. 만약 어깨 통증이 느껴진다면 어깨뿐만 아니라 경추(목 척추)까지 정밀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과 근막통증후군 등은 어깨 자체의 통증으로 끝날 수 있지만 목 디스크는 장기간 방치하면 팔의 저림이나 마비, 두통, 감각 이상으로 배변 장애 등 다른 증세로 전이되기 쉽습니다.”목 디스크 환자 중에 목 통증 없는 경우도 많아목 디스크 초기 증상은 한 자세로 오래 있거나 움직일 때 통증을 느끼고 뻣뻣해지는 것이다. 그러다가 목 주위 통증과 함께 팔이 저리고 등이나 어깨가 뻐근하게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심해지면 목 주위보다 어깨와 팔의 통증이나 저림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그런데 목 디스크 환자 중에는 목에 통증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손가락, 머리, 가슴 등이 이유 없이 불편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다른 질환으로 생각했다가 뒤늦게 목 디스크 진단을 받기도 한다.디스크가 척수를 눌러 다리로 연결되는 신경까지 영향을 미칠 경우 한쪽 다리가 마비되기도 한다. 이 증상 때문에 목 디스크를 종종 뇌졸중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신경이 더 많이 눌리게 되면 양쪽 다리 모두 둔해져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완전히 마비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밖에도 고개를 숙이면 어지럽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 심한 두통도 뇌로 올라가는 신경이 목뼈에서 눌릴 때 생길 수 있다. 증상이 계속 나타나고 목 디스크로 의심되면 몇 가지 간단한 진찰로 진단할 수 있다.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면 증상이 심해지는가를 보고 팔의 근력과 손과 팔의 감각을 검사한다. 정확한 부위와 병의 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X선 검사, 운동기능 이상의 원인을 밝히는 근전도검사, 척수조영술, CT(컴퓨터 단층촬영) 등을 시행한다. MRI(자기공명영상촬영)를 사용하면 목 부분의 세밀한 모습까지 정확하게 볼 수 있어서 신경이 지나가는 길의 모양ㆍ크기, 신경이 눌리는 부위와 정도를 정밀하게 알아낼 수 있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안정을 취하고 목 부분 당기기, 소염진통제 투여, 온(溫) 찜질, 운동(스트레칭) 등으로 호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신경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 인체에 직접 힘을 가하는 방법이나 수술로 치료한다.목 디스크 수술 더 이상 두렵지 않아과거 목 디스크 수술의 경우 반드시 절개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었다. 하지만 절개수술은 절개 부위가 3cm에 이르며, 골반 뼈를 이식하고, 금속 디스크와 나사못, 금속판을 넣는 골융합술을 해야 했기 때문에 정상조직의 손상과 후유증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목 디스크는 목 부위뿐만 아니라 신경조직의 손상으로 몸 전체에 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는데 큰 부담이 따랐던 게 사실이다. 일반인들도 목 부분에 수술을 한다고 하면 일단 겁부터 낸다.하지만 최근에는 목 디스크를 절개하지 않고 시술하는 나노 내시경 치료법이 각광 받고 있다.‘나노 내시경 목 디스크 수술’은 기존 절개 부위의 10분의 1인 0.3~0.5cm의 작은 구멍에다 내시경을 삽입, 360도 전방위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치료하는 시술법으로 척추의 정상조직(인대, 근육, 뼈, 혈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환자에게 최소한의 부담을 주는 최소 상처 치료법이다. 또한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당일 시술 후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노약자에게도 치료가 가능해 정밀함을 요하는 목 디스크 치료에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다생활 속 목디스크 예방1. 50+5+5(50분 학업·업무 / 5분 스트레칭 / 5분 바깥공기 쐬기) 통해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준다. 2. 걷거나 서 있을 때 몸통이 일자가 되면서 고개를 바로 세운다. 3. 컴퓨터를 사용할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 뒤쪽으로 붙여 바로 앉으면서, 턱은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듯 반듯한 자세로 앉는다. 4. 운전할 때 등받이를 90도 보다 10도 정도 젖혀 목이 바로 세워지도록 하고 고 2011-06-13
- 단원보건소,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주의 당부 단원보건소가 현재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1군 법정감염병인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은 주로 소고기로 가공된 음식물에 의해 발생되는데 조리가 충분치 않은 햄버거 섭취로 집단 발생하는 예가 많다. 또한 충분히 멸균되지 않은 우유, 주스, 오염된 야채샐러드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2~8일이며 오심, 복통, 구토 등을 주증상으로, 비혈변(非血便)성 설사로 시작해 혈변성 설사로 이행된다. 환자와 음식, 식수를 같이 섭취한 접촉자들 간의 2차 감염이 쉽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식품이 쉽게 변질될 수 있는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혈흔이 있는 설사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진의 진찰을 받을 것을 당부” 했다보건소는 예방법으로 ▲육류 제품은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 ▲야채류는 깨끗한 물로 잘 씻어 먹을 것 ▲배변 후, 음식을 먹기 전 ? 후에 손톱 밑까지 손을 깨끗이 씻는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천안시보건소에서 암검진 받으세요 국가에서는 5대암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이 되는 5대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바이러스 항원 또는 C형 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 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암검진을 받는 해로 5<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 2011-06-12
-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 무상 한방의료지원 나서 지난 2일 천안 불당동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이 나사렛대학교와 의료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으로 약선한의원은 장애학생 무상 한방의료지원과 함께 대학이 지정하는 협력한방의료기관으로 교직원과 학생의 한방의료주치의로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각종 건강강좌와 칼럼을 대학 측에 제공하게 된다.이를 통해 나사렛대학은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 내 ‘나사렛희망진료소’를 개설하고 건강이 불편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의 건강상담 및 한방진료(침·뜸·부항)를 제공한다.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은 이미 2009년부터 서울 지역에서 장애인야학과 장애인권단체와 함께 장애인 한방진료를 시작해왔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진료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안지역에서 충남여성장애인연대에서 중증장애인 한방진료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였다. 최호성 원장은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2011-06-12
- 턱관절 질환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턱관절 질환, 장치치료와 행동요법으로 조기에 치료 입을 벌릴 때 ‘딱딱’하는 소리가 난다거나, 양측이 동시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 걸린 듯한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의외로 상당수다. 김지영(가명, 30세)도 이와 같은 경우였다. 하지만 소리 외에 특별한 불편감은 나타나지 않아 그냥 지내던 중, 최근 들어 업무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며 소리가 나는 것 뿐 아니라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소리가 나는 쪽 귀 앞이 아프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 부위에 긴장도 증가되었으며, 간헐적인 두통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다 낫겠지 하며 진통제를 복용하여 보았으나, 증상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고민하던 김씨는 직장 동료의 추천을 받아 치과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은 결과 턱관절 디스크 위치의 문제 및 저작근육 부위의 문제를 진단 받았다. 면밀한 상담 후 행동조절,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시행한 결과 증상은 많이 좋아 졌으나 기상시 얼굴 부위의 긴장도가 나타나는 빈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교합안정장치 치료를 고려 중이다. 김씨의 경우 증상을 비교적 조기에 발견하여 좋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있으며, 대부분의 턱관절 질환 환자의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록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턱관절 질환에 관해 잘 모르고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 중 물리치료 및 장치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턱관절 질환의 물리치료행동요법의 철저한 병용과 동반시 치료 효과가 높아짐 턱관절 질환에 대한 진단 과정을 거치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물리치료의 경우 다른 관절이나 근육에 시행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관절이나 근육부위에 일어나는 과부하나 외상 등으로 인한 염증 및 통증유발물질의 양을 줄여줌으로서 효과가 나타난다. 가장 알기 쉬운 물리치료로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온습포가 있다. 깊게 침투하는 열자극은 아니지만 근이완 및 통증 저하 효과가 있다. 집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시행할 수 있어 본인이 수시로 시행할 경우 대부분 치료 효과의 증가를 나타낸다. 깊은 열자극으로는 초음파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으며 전기침이나 경피하 저주파자극 등을 이용하여 통증조절에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발통점주사라고 하여 근육통이 오래 지속된 경우 생기는 발통점이라는 구조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여 발통점의 파괴 및 통증조절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도 있으며 경험이 많은 숙련된 치과의사에 의하여 시행될 경우 보다 훌륭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악 운동 범위가 통증이나 관절걸림 등에 의하여 제한된 경우 관절 운동 범위를 늘리기 위한 수조작술도 고려할 수 있으며, 역시 숙련된 치과의사에 의하여 시행되어야 한다. 물리치료의 경우 관절이나 근육에 가해지는 나쁜 힘의 원인을 없애주지는 못하지만, 원인에 대한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행동조절 및 뒤에서 설명할 장치치료와 동반할 경우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에 비해 속쓰림이나 졸려움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턱관절 질환의 장치치료반드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체크가 필요함 턱관절 질환에 이용하는 장치치료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인 것으로는 교합안정장치가 있다. 다른 부위의 근육, 뼈, 인대 등이 아플 때에도 기타 운동을 허용하지 않고 완전히 고정하는 것은 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타 부위에 골절과 같은 심한 외상이 있어도 무차별적인 수술보다 석고붕대 등에 의한 고정으로도 치료효과를 보는 경우를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하여 알고 계실 것이다. 턱관절 질환의 경우에도 턱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을 한다면 손상받은 인대나 근육 등의 치유는 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겠으나 얼굴의 특성상 식사나 대화 등을 위하여 완전한 고정을 하는 방법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치과에서는 찰탁식의 교합안정장치를 주로 이용한다. 교합안정장치는 착용하고 있을 때는 관절이나 근육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지 않도록 턱의 위치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빼고 있으면 일반적인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다. 장치의 착용 시간 및 마모 등의 변화에 따라 교합변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내원을 위한 장치 조정 및 착용 시간및 방법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치는 기성품이 아니라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모두 다르게, 정밀하게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간 사용하게 된다. 그 외에 전방재위치장치나 연질교합안정장치 등 턱관절 질환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장치치료 방법이 있으며, 경험이 많은 의사의 적절한 진단 후 결정된다. 앞에서도 반복적으로 말했지만 턱관절 질환은 조기에 대응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혹시라도 턱에서 소리가 나면서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아프기 시작했다면 증상이 커질 때까지 방치하지 말고 치과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대구]에스라인 몸매지만 여드름과 흉터로 고민, PDT광역동치료로 제통의원에서 참 예쁜 얼굴인데 울긋불긋 난 여드름 피부에 올록볼록 튀어나온 뾰루지 때문에 점수가 깎이는 얼굴이 많다. 에스라인 몸매에 참 잘 생긴 얼굴인데 제통의원에 온 이유는 청소년기에 함부로 짠 여드름 때문에 흉터가 남아 움푹 패인 얼굴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다.얼굴 피부는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여드름 뾰루지 흉터 등이 얼굴에 남아 있다면 자기 자신도 잘 관리 못하는 사람으로 오인 받을 수 있다. “좋은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다고 하지만 좋은 얼굴빛은 천냥 빚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상과 피부는 상대방에게 결정적일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렇다면 얼굴에 여드름 흉터가 자리를 잡기 전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효과가 좋고 널리 애용되고 있는 광역동치료인 PDT에 대해 알아보자. 여드름치료는 PDT로 여드름은 치료 받아 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재발하는 확률이 높다. 피부관리를 받는 등 이것 저것 좋다는 것은 다해보지만 잘 낫지 않는다면 잘 낫지 않는다면 PDT(광역동치료)치료를 받아보자. PDT치료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없이, 그리고 짜지 않고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관리 치료하는 방법이다. PDT는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포르피린이란 광과민제를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여드름을 치료할 부위에 빛을 흡수하는 광과민제를 도포하고 특정 파장의 레이저를 쏘아 여드름 원인균과 피지선을 직접적으로 괴멸시키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는 피부암, 심한 전두탈모증, 건선, 사마귀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과 여드름, 주름 및 모공 등 다양한 미용치료에서 사용되어왔다. 예전에는 광과민제라는 약을 먹은 후에 PDT치료를 했지만 최근엔 의술의 발달로 빛을 흡수하는 광과민제를 치료부위에 바르고 레이저로 치료하면서 효과와 안정성을 높인 것이다.PDT 2~3회의 간편한 시술 장점 즉 PDT 광역동치료는 빛에 반응한 포르피린이 유리산소를 만들어 내고 여드름 균과 피지선을 직접 공격해 괴멸 시키므로 증상과 환자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약 2-3회 정도의 시술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PDT는 난치성 화농성 여드름치료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며 피지 과다, 모공 확장, 여드름 흉터, 안면 홍조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항노화 효과도 있다.치료후 1~2주만에 여드름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약복용없이 2-3회의 간편한 시술로 재발이 적고 오래 지속되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 등의 원인제거 이전에 청결과 세안은 가장 중요한 기본이다.글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대구]손 발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는 관절염, 류마티스내과를 찾아라 3개월 전에 손마디에 통증이 생겼으나 무리하게 집안일을 많이 해서 생긴 것으로만 여겼던 김혜연씨(가명, 43). 최근 통증이 심해져 아침에는 손이 꽉 쥐어지지 않고 마디 부위가 붓고 만지면 아파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평소 건강검진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나와서 매번 정밀검사를 권유받았지만 별로 아프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여러 검사를 해 보니 역시 류마티스 관절염이 원인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씨는 증상이 나타난 후 비교적 빨리 진단이 되어 약물치료를 시작해 증상이 많이 호전 되었다.컴퓨터관련 일을 하는 정병훈(가명, 32)씨는 최근에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뻣뻣한 증상이 계속되어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았다. 진찰과 몇 가지 면역 검사 후 관절사용 후에 생기는 일시적인 관절통으로 진단을 받았다. 수일간의 소염제 치료와 컴퓨터 사용을 조절하니 증상이 호전 되었다.이처럼 우리 몸에 생기는 관절염은 100여 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인이 어떤 종류의 관절염인지를 알아내기는 상당히 힘들다.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인 김성동 원장은 “정확한 진단명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문진이나 진찰, 면역검사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관절염은 주로 노년층에 생긴다는 생각은 퇴행성관절염에만 국한되는 얘기다. 앞서 보았듯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3~40대에 생기며, 다른 류마티스 질환(루푸스, 강직성척추염)들도 비교적 젊은 연령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중 가장 흔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자.류마티스 관절염 젊은층에도 많아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붓고 물이 차며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활막’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관절이 잘 움직이게 윤활유 작용을 하는 ‘관절액’을 생성하는 부위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원인은 유전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후천적인 요인은 바이러스 질환 같은 감염병과 임신 등이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흡연은 환경적 위험 인자 중 유일하게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인구의 1% 정도가 생기며, 주로 3~40대의 젊은 연령층에 호발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증상은 손과 발의 작은 관절에 좌우 대칭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발병 후 적어도 1년 이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좋아지기 때문에 초기 증세를 잘 알아 두어야 한다. 초기 증세 중 대표적인 것은 손과 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서 펴지지 않는 증세가 지속된다.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피곤하며, 전신적으로 열감이 느껴질 때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류마티스 관절염은 특징적인 증상과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으로 대부분 진단이 되지만 간혹 증상이 모호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야 진단이 되기도 하며,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으로 오인해서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일단 발병하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경과를 보이나 일부에서는 급속하게 진행되어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방치할 경우 대부분 발병 후 2년 이내에 관절 손상이 오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또한 진단 후 가능한 빨리 항류마티스 약제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좋은 신약들이 많이 개발되어 사용 중이며, 과거에 비해 완치율이 많이 향상되었다. 다른 질환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가능한 빨리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도움말 김성동 원장(의학박사,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전 순천향대학교 교수)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구미]두통 어지럼증 거북목과 일자목 소리 들으면 한의원에서 치료! 평소 뚜렷한 원인이 없이 자주 머리가 아프거나 뒷목이 뻐근한 경우,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한 두통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이 오래가거나 자주 나타난다면 일자목이나 거북목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목뼈 척추 변형은 갖가지 이상 증세 유발하는 원인 ‘일자목’이나 ‘거북목’은 목뼈의 이상 형태가 원인이다. 원래 목은 왼쪽 측면에서 봤을 때 C자 형을 이루는 것이 정상이다. 그래야 머리와 하체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일자목이나 거북목은 그 모양이 일자 모양으로 굳어져 탄력을 잃은 목으로 평소 그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굳어져 통증을 유발하며 어지러움, 손발 저림이나 어깨 결림의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충격을 받으면 경추디스크가 튀어 나와 목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이런 증세는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현대인들이나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또 과체중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바닥 모양이 변해 다리에 하중이 달라지면서 오른쪽과 왼쪽 다리 길이의 차이가 나타나고, 또 그 원인으로 양쪽 골반의 평형이 맞지 않게 되며 점차로 척추와 목뼈 모양이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모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모니터 높이는 눈높이와 같게 해야 구미 형곡동 한의원 김재영 원장(한의학 박사)은 “X-ray 촬영등을 통해 거북목이나 일자목 또는 척추 측만증으로 진단이 내려졌다면 초기에는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로잡는 훈련을 통해 교정해야 한다”며 “책상 위의 책이나 모니터는 눈 높이와 같거나 낮지 않게 조절하고 나쁜 자세로 장시간 TV를 시청하거나 앉아있는 시간을 되도록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특히 게임을 할 경우에는 집중하는 강도가 강해져 자세가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공부 중이나 업무 중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고 책상에 엎드려 휴식을 취할 경우라면 높은 쿠션을 받쳐 척추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또 일자목의 경우는 베개도 높은 것은 피하고 머리보다는 목뒤를 받쳐 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하며 척추 측만증의 경우는 허리를 펼 수 있게 설계된 의자를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교정과 추나 요법, 약물 치료 등 병행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교정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 때 발교정기(족부교정기)가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어린 학생들의 경우는 회복 속도도 빠르고 효과도 좋지만 성인의 경우는 오랜 기간이 걸리기도 하므로 가능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신발 깔창형태로 제작된 교정기로 교정을 하면서 추나요법과 약침,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면 효과가 좋아진다.김재영 원장은 “평소 잘못된 작은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결국 몸의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일자목이나 거북목 나아가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의 예방은 무엇보다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컴퓨터 사용은 피하고 사용 중에는 모니터 높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어깨와 등을 바로 펴고 의자에 붙여 앉는 바른 자세를 갖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또 평소 안짱걸음이나 팔자걸음을 걷는 것이 편한 사람이나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골반 모양이 이미 변형되었거나, 변형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귀띔한다. 도움말 김재영 원장(한의학 박사)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효소원의 명현반응과 체질개선 효과 지난 2009년 한국효소주식회사의 판매법인인 주식회사 효소코리아 사무실로 수원의 형제사랑교회 권사님 부부가 아기를 등에 업고 젊은 엄마와 함께 찾아 왔다. 아기는 그때 생후 9개월이었는데 아토피가 어지나 심하던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다. 아기는 사무실에 와서도 계속 얼굴을 긁으며 울고 괴로워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아타까운지 사람들도 위로의 말 한 마디를 건네기가 힘들 정도였다. 유명하다는 병원은 다 가보았고 좋다는 약은 다 써보았지만 고치지 못하는 아기의 이 극심한 아토피를 당장 누가 어떻게, 무슨 재주로 고치겠는가. 그런데 효소코리아의 임직원은 효소원 제품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 최고 수준의 기술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있기에 시제품을 만들어 낸 후 많은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효소원을 제공했다. 그 결과 얼마 되지 않아 다양한 체험사례가 속속 접수되었는데 무엇보다 먼저 먹자마자 다들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해졌다고 했다. 장 기능이 손상되고, 소화력이 떨어진 암 환자들에게도 효소원은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실제로 효소원은 하루 이틀만 먹어도 속이 편해지고, 배변이 편해지며 대변의 색깔이 건강한 색으로 변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대장 속의 음식물 잔류물과 인체 내의 잔존 독소를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장이 튼튼해지고, 피가 맑아져서 몸 전체가 건강해지는 것이다. 또한 소화흡수율이 높아지면, 식사량을 줄여도 충분한 영양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식사량이 줄면서 소화작용에 시달리던 췌장을 비롯한 소화기관들이 휴식을 얻어 정상기능을 회복하게 되므로 자연적으로 건강한 체질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효소원을 처음 얼마간 복용하면 인체 내의 축적된 온갖 독소와 부패한 불순물들이 분해되고 체외고 배출되면서 일시적인 호전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몸이 건강하지 못 할수록 이런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상태를 관찰하면서 꾸준지 효소원을 복용하면, 장기적으로는 면역력이 높아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따라서 1년에 한 번 정도 단식을 하고 일상적으로 효소원을 꾸준히 복용한다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문의 031-256-17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통풍 고통, 더 이상 참지마세요 통풍에 의한 관절염은 그 통증이 너무나 심해서 옛부터 통풍을 "질병의 왕"이라고 불렀다. 엄지발가락이 매우 심하게 아프고 뜨거워지며,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처음에는 대개 한 관절에서 시작되지만 만성화되면 발등, 발목, 뒤꿈치, 무릎, 팔꿈치, 손목, 손가락 등으로 이동하면서 관절통이 생기게 된다. 심한 통증으로 괴로워하던 과거 사람들은 통풍은 완치되지 않는 질병 그리고 평생 고생하는 질병으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인해 통풍 치료도 가능해졌으며 되도록 빨리 치료하는 것이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는 첩경이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요산수치 조절과 동반되는 질환 치료 중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에는 핵산이 있는데 이는 지속적인 대사과정을 거치고 죽게 되면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요산이 나오게 됩니다. 이 요산이 과도하게 생산되거나 요산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혈중 요산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사람들의 일부에서 요산결정이 관절이나 인대 등에 쌓이고, 신체의 면역 기관은 이 요산 결절을 이방인으로 생각해 공격하게 되어 통증과 부종을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그리고 통풍은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당뇨병 등과 잘 동반되기 때문에 요산치를 조절하는 것 못지 않게 동반된 질환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통풍은 중년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나 폐경기 전 여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봄이나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 외에 고혈압 치료를 위하여 강압이뇨제를 장기 복용하는 사람에게 고요산혈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음주, 수술, 출혈, 감염, 약물 복용, 과식, 과로 등에 의해 악화되는 질환으로 꾸준한 약물치료 및 적당한 식사 조절, 운동들을 시행하는 자기 조절이 중요한 병으로 초기에 적절하고 예방에 힘쓰면 조절이 가능한 병이다. 통풍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산의 억제다. 이를 위해서 요산 이뇨제와 요산 합성 억제제가 사용되고 있는데, 환자에 따라 적절한 것을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환자는 어떤 약이든 지정된 것을 정확한 시간에 맞춰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평생 동안 약을 먹어야 되는 경우도 있다. 약을 복용하면 요산치가 내려가지만 요산치가 내려갔다고 해서 환자 임의대로 약의 복용을 줄이거나 멈추어서는 안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