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시는 참깨 발효 칼슘 효소, 케이엘 골드 (주)키토라이프 일산지사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시는 참깨 발효 칼슘 효소 ''케이엘 골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얼마 전 KBS 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칼슘 과잉섭취가 신장 방광결석의 원인이 된다는 방송보도가 있었다. 칼슘은 흡수율도 중요하지만 더욱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배설이다. 흡수되지 않는 것은 배설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칼슘제들은 분자량이 커서 흡수도 잘 되지 않지만 배설은 더욱더 안되 신장이나 방광에 쌓이게 된다. (주)키토라이프의 마시는 참깨 발효 칼슘효소는 흡수와 배설이 잘되게 효소형태로 만들었으며, 키토산, 매실액, 감자식이섬유를 함께 배합하여 장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칼슘은 호르몬의 원료가 되면서 체질개선에도 필수적인 영양소로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골다공증, 성장 등 뼈에도 영향을 주지만 더욱 중요한 뇌질환, 우울증, 산만, 기억력, 과잉행동 등에도 영향을 끼친다. (주)키토라이프 일산지사 ''건강지킴이 수''문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 벌침과 봉독은 전혀 다르다 ! > 한의사 이영준 원장벌침이란 생 벌을 잡아서 직접 환부에 놓거나 벌침만 뽑아서 직접환부에 놓는 것으로 재래식 민간요법의 일종이며, 봉독이란 꿀벌의 독만을 추출, 정제해서 약품으로 만들어서 시술하는 것으로 최신의료기법중 하나이다. 봉독요법의 유래봉독의 역사는 유구하다. 기원전 2000년전에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와 바빌로니아 의서에이미 벌독이 치료목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 460-377)는 벌독을 가리켜 “신비한 약 ” 이라고까지 하였다.한의학에서도 최초의 침구학 문헌이라 할 수 있는 마왕퇴백서에 이미 봉독을 이용한 임상례가 있습니다. 이렇게 벌독을 이용한 치료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벌침의 형태로 오래전부터 시행해 왔는데, 그 유명한 나폴레옹의 류머티스 관절염을 프랑스 궁정의사가 벌침으로 치료한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봉독요법의 발전1928년에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 거주하는 의사 ‘프란츠’ 가 꿀벌에서 봉독을 추출하여 인체에 자입하는 주사요법의 형태로 처음 시행하였으며, 이후 세계각국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 오던 도중에 1980년대에 드디어 미국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의사인 김문호(크리스토퍼 김, 미국 뉴저지의과대학 석좌교수, 통증의학전문의) 박사에 의해서 ‘아피톡신’ 이라는 봉독으로 만든 치료연구용약품이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얻어 보다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벌침과 봉독의 근본적인 다른 점벌침은 벌마다 지니고 있는 고유한 봉독의 성질과 용량이 다르므로 치료 시에 적절한 용량과 강도를 조절할 수 없으므로 자칫 위험해질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벌침에 묻어있는 오염물질, 즉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에 의해 치료부위에 심각한 괴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심지어는 혼수상태에 이르러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반면에 봉독은 시술 전에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체질별 특성에 따라 농도와 용량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안전하고, 또 장기 치료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건강속설 바로알기-‘개기름’ 없는 남자가 담백하다 ‘개기름’ 없는 남자가 담백하다 요즘 ‘잘 나가는’ 남성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의 외모에 많은 정성을 쏟는다. 탄력있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 특히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과 밀접한 영향으로 피부에서 샘솟는 피지, 즉 ‘개기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인차는 있지만, 피지 트러블이 있을 때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약을 처방 받거나, 피지 샘을 파괴하고 모공을 축소하는 레이저 시술, 피지 제거 케어, 피지 억제 화장품 등을 사용하면 같은 얼굴이라도 훨씬 깨끗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남성의 피지관리 그 오해와 진실을 풀어본다. # 블렉헤드, 짜지 않는 게 낫다?No. 블랙헤드는 그냥 방치하지 말고 짜주는 것이 좋다. 단 모공에 붉게 염증이 있을 경우 짜서는 안된다. 세균이 많은 손톱으로 짤 경우 모공은 더욱 확대되고, 모공이 손톱에 묻어있는 세균에 감염되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 코팩을 자주 하면 모공이 넓어진다?Yes. 손쉽게 블랙헤드를 제거할 수 있는 코팩. 하지만 너무 자주하면 모공이 더 넓어지고 늘어지는 역효과를 볼 수 있다. 코팩을 떼어낼 때의 피부자극이 모공을 넓히고 피부를 늘어지게 하는 원인이다. # 기름 종이를 자주 쓰면 피지가 더 많이 나온다? No. 세안을 하기 힘든 경우 기름종이를 사용해 피지를 제거하면 피지가 땀이나 먼지와 뭉쳐 블랙헤드를 생성하는 것을 막아준다. 기름종이 사용과 피지분비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 지성피부도 건조해질 수 있다?Yes. 지성피부의 남성들이 쉽게 오해하는 것이 지성피부는 건조하지 않다는 생각. 지성피부라 해도 수분과는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건조해질 수 있다. 건조한 피부는 버짐이나 잔주름의 원인이 된다. #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자외선에 강하다?No. 남자들은 자외선에 강할 것이라는 오해와 편견은 오히려 남들보다 빠른 피부 노화를 가져온다. 남성들의 피부는 잦은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이미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 남성의 피부 역시 많은 야외활동을 통해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색소침착과 수분량 감소, 탄력 저하와 같은 손상을 피할 수 없다. # 헤어제품과 피부손상은 관련이 없다?NO. 아침에 바른 헤어제품이 저녁때쯤 되면 얼굴로 흘러내려 피부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지성피부라면 유분이 많은 왁스 타입보다는 산뜻한 겔이나 로션 타입을 쓰는 게 좋다.■ 도움말 분당 리지엔피부과 임동진 원장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5월 가족의달 지멘스보청기 특별 할인 가족행복의달 5월을 맞아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에서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5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일지멘스보청기 전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공급하고 자사 및 타사 모든 제품을 보상판매를 하는 것.이밖에 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출장 상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행사 관련 문의는 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02-404-8228)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내시경을 이용한 코히시브젤 유방확대술 성형외과 전문의정필구 원장 32세의 결혼3년차 가정주부 소심한씨. 결혼 후 5년만에 얻은 첫아들에게 6개월간 지겨운 모유수유후 가슴살이 많이 빠져 평소 즐겨입던 타이트한 상의가 너무 헐렁해지자 갑작스런 자괴감에 빠져버린다.고민하던중 마침내 미세스 소는 생활비를 털어 모아둔 통장에서 거금을 들여 새로 출시된 효과가 좋은 제품 - 수술없이 가슴을 업시켜 준다는 보정기를 사고 말았다.1달여간 아침, 저녁으로 애써가며 보정기로 가슴을 업시키려 노력해 보았지만 왠지 쳐진 살이 위로는 잘 올라가지 않았다. 아이~ 이일을 어쩌나!흔히 쳐진 가슴을 올려주는 수술을 유방거상술이라 합니다.유방의 쳐진 정도는 대개 경증, 중등도, 중증 3가지로 나뉘며, 경증~중등도인 경우는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술만으로도 쳐진 피부가 유방조직과 함께 거상되는 효과가 있고, 중등도~중증인 경우는 실리콘 유방확대술과 유방거상술을 같이 받으면 쳐진 피부와 늘어진 유방조직이 당겨져 팽팽해지고 아름다운 가슴모양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방확대술을 할 때 절개부위는 겨드랑이, 젖꼭지둘레, 그리고 유방밑주름선이며, 내시경을 이용한 유방확대술은 대개 겨드랑이 절개를 통해서 수술 부위에서 먼부분으로부터 수술시야까지 내시경을 통해 접근하여 감각신경손상을 예방하고, 가는 혈관에 나오는 출혈을 꼼꼼히 지혈하여 피주머니를 착용하는 기간이 짧아지고, 수술 후 통증과 붓기가 적어 회복이 빠르며, 흉터가 줄어들어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이 적어집니다.수술시 겨드랑이를 통해 배액관을 삽입하여 지혈후 남아 있는 모세혈관에서 스며나오는 혈액을 1~2일정도 배출시킵니다. 그 기간동안에는 압박붕대로 가슴을 압박하여 보형물과 피부사이의 빈공간이 빨리 닫힐 수 있게 도와 드립니다.5일정도 지나면 가슴에 붙어 있던 테이프를 제거하며, 7일째 겨드랑이 절개부위의 실밥을 제거합니다. 실밥제거 후 샤워나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바로 마사지를 시작하여 보형물 주변으로 피막이 두껍게 생기는 구축현상을 예방하여야 합니다.수술 후 1~2주정도 가슴부위의 통증과 어깨를 들어올릴 때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불편하시더라도 마사지와 함께 스트레칭을 계속 해주셔야 수술 후 어깨가 뻣뻣해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내 어깨에 석회가 있다는데요? "어깨 힘줄에 석회가 끼어 있어서 통증이 생긴다."이 말은 외래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어깨 통증이 있는데 다른 병원에서 사진을 찍어본 결과 어깨 힘줄에 석회가 끼어서 통증이 생긴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자기 몸에 석회가 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지 않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몸속의 석회화는 여러 부분에서 발견된다. 혈관에도 있을 수 있고 근육에도 생길 수 있다. 일종의 조직 손상에 대한 몸의 반응 중 하나라고 이해할 수 있다. 힘줄에 석회가 침착하는 병의 이름은 석회화 건염이다. 어깨의 극상근이라고 하는 근육의 힘줄에 가장 많이 생기지만 어깨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고 온 몸의 힘줄에 다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석회가 힘줄에 침착이 되어 있다고 해서 모두통증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깨통증이 없는 사람의 약 15~20%에서 어깨 힘줄의 석회화가 발견된다는 통계만 봐도 석회화가 언제나 통증의 원인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석회화 때문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이런 경우 많은 치료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그 중 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하나 소개하면 초음파로 석회화된 위치를 찾아서 주사기로 석회를 흡인하여 제거하는 치료이다. 시술은 매우 간단해서 10~15분 정도면 끝이 난다. 때에 따라서는 어깨 힘줄에 쌓여 있는 석회가 치약 짜는 것처럼 밀려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제거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쌓여 있는 석회 중 아주 일부만 제거를 해도 증상은 아주 많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한 방법이다. 또한 힘줄의 석회화 때문에 어깨관절 안의 활막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치료도 병행을 해야 만족할 만한효과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치료를 통해 석회화 건염에 의한 통증을 치료할 수 있지만 아주 가끔은 석회 흡인 치료가 효과가 적은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다음 단계 치료인 수술적 제거를 고려해야 한다. 이제 더 이상 어깨 힘줄에 석회가 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은 하지 말자. 그 석회화가 통증의 원인이 아닌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고 그 석회가 통증의 원인이라고 해도 주사기로 석회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말이다. 휴먼영상의학센터 통증클리닉 김성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연수보건소, 고혈압교실 연수구보건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고혈압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환자 및 가족, 일반주민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5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강의는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법, 고혈압관리 영양교육, 고혈압 약물관리, 합병증예방 운동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 749-81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매일 아침 몸안의 찌꺼기와 독소를 씻어라 아침에 효소칵테일 한 잔을 곧바로 실천한다면 누구나 몸의 변화를 금방 느끼게 된다. 현미곡류 효소 제품인 효소원의 효소 역가(力價)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수준이다. 이 강력한 복합효소의 힘은 며칠만 마셔도 누구나 몸의 현격한 변화를 실감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효소칵테일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아침마다 효소칵테일로 몸 안의 찌꺼기와 독소를 씻어낸다면 매일 매일 건강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매일 아침 약 700cc의 효소칵테일 한 잔만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한다. 전날에 쌓인 피로와 몸 안의 이물질을 모두 청소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만일 내 몸의 어딘가에서 자꾸 이상한 신호를 보내오고 있다면, 아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의심이 든다면 주저 말고 매일 아침 효소칵테일을 만들어 드시길 바란다. 뱃살 때문에 허리둘레가 자꾸만 늘어나는 중년들도 마찬가지이다. 아침마다 효소칵테일이 들어오면 내 몸의 내장기관들은 소리 없이 환호하고 서서히 군살이 빠지면서 몸이 가벼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믿고 바로 실천하는 분들은 건강에의 지름길로 들어서게 된다. 매일 아침 효소칵테일 한 잔이 여러분을 건강과 장수의 길로 인도 할 것이다. 효소칵테일은 우리 여성들의 미용과 다이어트에도 최상의 메뉴이다. 충분한 효소는 여성들의 신진대사를 활성화 함으로써 피부는 건강하고 윤기나는 피부로 탈바꿈하게 되고 복부주위의 지방은 분해되어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효소가 충분히 공급되어야 몸 안의 독소는 분해되어 체외로 배출되면서 소장과 대장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여성들 가운데 끼니를 거르거나 좋아하는 음식만 섭취하는 여성이 많은데 편식은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미용에도 좋지 않고 정신에도 악영향을 초래한다. 편식이나 결식으로 인한 비타민B1과 칼슘의 부족은 초조함, 집중력, 기억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또 비타민C의 부족은 정서불안정을, 비타민A의 부족은 저항력의 저하를 불러 감기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만든다. 따라서 살이 찔까 봐 고민하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끼니를 자주 거르는 여성들에게도 매일 아침 효소칵테일 한 잔은 커다란 축복이 될 것이다.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10년째 제모시술만 하고 있는 피부과 짧은 치마나 원피스, 핫팬츠 등 젊은 여성들의 과감한 패션은 올여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당당하게 노출을 즐기면서 몸매를 뽐내고 싶은 여성들에게 겨드랑이나 팔, 종아리 등에 난 털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특히, 비키니라인이 깊게 파인 수영복은 그 사이로 자칫 드러날 수 있는 체모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 따라서 제모는 여성들에게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다. 제모 외에 다른 치료나 시술은 NO! 레이저 여성제모는 단순히 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디자인이 적용되는 제모시술이다. 겨드랑이와 팔, 다리, 비키니라인, 이마와 코밑 잔 수염, 미간 등을 비롯해 여성의 민감한 부위(여성제모)까지 제모 부위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다. 하지만 왁싱이나 면도기, 족집게를 이용한 고전적 제모방법은 번거로울 뿐 아니라 피부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모낭염이나 피부착색 등을 유발시킨다. 제모크림의 경우에도 화학성분이 함유돼 있어 자칫 피부 트러블을 동반할 수 있다. 또 테이프를 이용한 제모는 떼어낼 때의 통증과 자극으로 종종 피부손상을 초래한다. 이런 이유로 몇 년 전부터는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 제모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레이저 제모란 레이저 빛이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어 빛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변하면서 털을 파괴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서초구 잠원동 ''제이엠피부과''는 레이저를 이용해 10년 동안 털만 제거해온 전문 제모 클리닉이다. 이곳의 고우석 원장은 서울대병원 레지던트 시절부터 레이저기기를 연구하면서 제모에 대한 집념을 키워온 열성파. 1990년대 말 미국연수 때는 하버드 의대 피부과 소속 웰먼연구소에서 제모용 레이저기기 개발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독립된 공간에서 여의사에게 받는 편안한 시술 고 원장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4~6주 간격으로 평균 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80~90% 털이 제거돼 피부자극 없이 영구적인 제모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모제나 발모효과가 있는 질환에 걸리지 않는다면 평생 거의 모든 털이 다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영구적인 제모의 효과는 마지막 시술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나야 알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같은 레이저기기와 환경에서 제모시술을 받았다고 해도 모두 같은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 피부색과 자외선 노출정도, 털의 굵기와 털이 난 부위 등에 따라 결과가 현저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제이엠피부과''의 여성제모는 전 과정을 제모경력 6~8년 이상, 시술경력 8천~1만 건 이상의 숙련된 여의사가 직접 시술한다. 또 피부타입이나 시술강도 등 개개인에 대한 정확한 판단 하에 단 한 올의 털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시술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완벽한 제모를 지향한다. 그리고 준비과정부터 시술에 이르기까지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진행되므로 여성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남성들의 이마선 교정이나 수염제모는 예약제로 운영 ''제이엠피부과''가 처음 설립되었을 때는 여성뿐 아니라 남자의 팔다리도 제모해주는 평범한 병원이었다. 하지만 제모의 특성상 90%이상이 여성이었고, 여성 환자들이 시술을 받는 동안 남성이 옆에 있다는 사실을 불편해했다. 그 후 병원은 여성전용으로 바뀌었지만, 남성의 좁은 이마를 넓히는 ''이마선 교정시술''이나 수염제모 등은 예약제로 고 원장이 직접 시술을 담당한다. 이마선교정은 사각형의 이마 때문에 인상이 강하게 보이는 여성이나 반대로 동그란 여성형의 이마로 나약한 이미지를 보이는 남성들이 많이 찾는 시술이다. 수염제모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는 이 모(남, 47)씨는 "수염이 너무 많고 빨리 자라 인상이 험악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아침에 면도를 하고 나와도 오후가 되면 지저분해져 다시 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고 원장은 요즘 휠체어를 타고 시술하러 나오는 환자들과 만나느라 바쁘다. 장애인들이 혼자 면도를 하다가 베기도 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작년부터 몇 명의 환자를 선정해 무료시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는 그는 여건이 되는대로 숫자를 늘여갈 계획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도움말 제이엠(JM)피부과 고우석 원장 김선미 리포터 sr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푸른 5월, 중앙공원으로 그림 그리러 오세요”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제12회 부천시약사회(회장 한일룡)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린다. 부천시약사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 98년 제1회 약사가족 그림글짓기 대회로 시작, 올해 12회가 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1·2회까지는 약사 가족 자녀를, 3회부터는 관내 초등학생들로 대상을 확대 실시해왔다. “12회라고 하면 다들 놀라십니다. 그만큼 지속적으로 하기가 쉽진 않았죠. 부천시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한미약품, 내일신문에서 힘을 실어주셔서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5월 14일 행사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데 참가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을 생각하면 힘이나요.” 부천시약사회 이현진 부회장의 말이다. 이 부회장은 참여 학생과 부모, 교사들의 협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가족 나들이를 겸해서 그림도 그릴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그래서인지 참가 인원도 크게 늘었다. 첫 대회 참가자는 50명 정도였는데, 지금은 500명의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이 함께한다. 또한 대회 운영을 위해 부천시약사회 30명의 약사와 20명의 제약회사 직원들도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고. 김선민 사무국장은 “참가자들이 많다보니 대회 수상 경쟁률이 5대 1이나 되는데, 대상에 대한약사회장상, 특선에 부천시장상 등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약사회는 부천관내 학교와 단체를 위한 금연교육과 약물 강의, 외국인노동자 진료투약봉사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그림그리기대회는 약사와 환자라는 딱딱한 관계를 넘어 다정한 동네약국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약사회의 작은 실천이다.미니 인터뷰 - 부천시약사회 한일룡 회장 “대회에 참가했던 학생 중에는 화가의 꿈을 이루려고 유학을 떠난 학생도 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학생과 부모님들이 기대하세요.” 한일룡 회장은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면서 이웃과 더욱 친해졌다고 말한다. 약국에 오면 쑥스러워 하던 아이들이 대회장에선 우리 동네 약사님이라며 반가워한다는 것이다. 그는 학생과 가족들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중앙공원 잔디밭으로 소풍 온 모습을 보면 많은 보람을 느낀다. 힘든 점은 날씨다. 실외행사이다 보니 비가 오면 어려움을 겪는다. 처음엔 손수 무대장치와 소품을 마련하느라 동네를 뒤지고 다녔다. 포토존에 쓸 아동의자와 가발을 구하러 뛰어 다녔던 일도 기억에 남는다. “저희들의 자그마한 노력들이 그림대회에 참여해준 시민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렸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약사들은 머리를 맞대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겠으며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상큼함을 전달하는 엔돌핀 같은 대회가 되고 싶습니다.”TIP 12회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대회참가 대상자는 부천관내 초등학생이다. 주제는 행사 당일 발표하며 신청마감은 5월 9일까지다. 대상 1명에게는 대한약사회장상, 특선 20명은 부천시장,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경기도약사회장 등의 상이 주어진다. 또한 가작 20명, 장려 30명, 입선 40명도 시상한다. 입상자는 5월 27일 낮 12시에 발표하고 개인연락 및 부천시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그림도구를 준비해야 한다. 참가하고 싶은 초등학생은 부천시약사회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음료를 제공한다. 문의 부천시약사회 032-9309~4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