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단신

지역내일 2004-02-26
롯데, 대우 ‘CITY PARK’ 분양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CITY PARK’가 내달 12일 견본주택을 오픈으로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용산 세계일보터 부지(한강로 3가 63-1번지 일대)에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시공 및 분양하는 사업으로 고속철도 개통과, 최근 용산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용산 개발계획과 맞물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 7월 이전 건축허가 접수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단지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43~ 92평형 아파트 629가구, 24~71평형 오피스텔 141실을 지하5층~지상43층 5개동 규모로 건립한다. 20층 이상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4월 개통되는 고속철도 용산역이 걸어서 10분, 지하철4호선 이촌역 및 신용산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다음달 12일 여의도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해 15일, 16일 양일간 지정 은행에서 아파트 청약을 받으며 오피스텔은 12일부터 15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는 평당 1600만원선에 분양하며 오피스텔은 평당 600만원선 이다.
문의)02-761-1122

금호건설, 마곡동 ‘금호 어울림’ 분양
금호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5-6번지소재에 마곡 금호 어울림 2개동 180세대(39평형 30세대, 33평형 15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2월 2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마곡 금호어울림의 1순위 청약은 3월 5일이며, 분양금은 평당 830만원대로 분양가의 50%는 중도금 이주후불제(연리 6%이내)를 적용할 계획이며, 입주는 2005년 11월 예정이다.
마곡 금호 어울림은 단지 전면에 4만여평의 궁산공원이 있고 서남쪽으로 120만여평의 마곡/발산지구가 개발 예정으로 있어 2007년 지하철 9호선 개통과 맞물려 미래가치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춰 발산지구는 금년 6월부터 착공예정으로 방화 뉴타운지구와 더불어 마곡/발산지구가 서울 서남부 도심 속의 신도시로 본격 탈바꿈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의전화 : 02)565-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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