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정부의 금융감독 체제 개편 움직임과 관련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금감원 노조는 25일 그동안 진행돼 온 금융 감독 체제 개편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 '금융감독체계 개편 관련 전문가 견해와 언론보도', '금융감독체계 개편 관련 연구보고서' 등 2권의 자료집을 발간했다.
금융감독체계 개편 관련 연구보고서는 전문 연구기관의 관련 연구보고서를 정리한 책으로 그 내용은 한국금융연구원의 금융감독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를 비롯 다양한 금융감독개편 논의를 다룬 논문들을 실었다.
이날은 지난 2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온 감사원의 '카드 특감'이 종료되는 날이어서 금감원 노조가 앞으로 감독 체제 개편과 관련해 자기 목소리를 내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감사원은 카드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가리기 위해 특감을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감독 당국에서는 금융 감독 체제 개편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감사가 종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 박영규 노조위원장은 "금융 감독 재편 논의가 정부 차원에서만 진행될게 아니라 범국민적인 차원에서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료집을 냈다"고 말하고 "앞으로 여론조사 등을 통해 바람직한 금융 감독 체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노조는 25일 그동안 진행돼 온 금융 감독 체제 개편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 '금융감독체계 개편 관련 전문가 견해와 언론보도', '금융감독체계 개편 관련 연구보고서' 등 2권의 자료집을 발간했다.
금융감독체계 개편 관련 연구보고서는 전문 연구기관의 관련 연구보고서를 정리한 책으로 그 내용은 한국금융연구원의 금융감독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를 비롯 다양한 금융감독개편 논의를 다룬 논문들을 실었다.
이날은 지난 2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온 감사원의 '카드 특감'이 종료되는 날이어서 금감원 노조가 앞으로 감독 체제 개편과 관련해 자기 목소리를 내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감사원은 카드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가리기 위해 특감을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감독 당국에서는 금융 감독 체제 개편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감사가 종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 박영규 노조위원장은 "금융 감독 재편 논의가 정부 차원에서만 진행될게 아니라 범국민적인 차원에서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료집을 냈다"고 말하고 "앞으로 여론조사 등을 통해 바람직한 금융 감독 체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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