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체감경기 호조 전망<전경련>

지역내일 2004-03-04
3월 국내 대기업 체감경기가 전월보다 나아질 전망이다.
전경련이 매월 업종별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경기동향조사에 의하면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13.6으로 기준치 100을 상회, 2002월 10월(115.1) 이후17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달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낙관하는 업체가 비관적인 업체보다 많다는 것을, 100 아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2월 실적BSI는 95.3으로 기준치 100에는 미달했으나 전월의 90.7보다는 높아졌다.
전경련은 신용불량자의 지속적인 증가, 내수침체와 실업률 증가세가 계속되는상황에서도 기업들이 이달 경기전망을 밝게보는 이유는 수출호조에 따라 경상수지흑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정부가 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우며 친기업 방향으로 정책을 선회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 한.칠레 FTA 비준에 따른 교역조건 호전 기대감, 이라크 파병안 통과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기대에 따른 대외 신인도 개선 등도 경기전망 호조에 한몫을 한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경련은 신용불량자 문제와 부진한 내수경기 등의 과제가 쉽게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실적격차도 커 일반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의 경기호전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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