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실련 16대 총선관련 설문조사 실시(어깨) 응답자 70%, 낙천·낙선운동 필요(제목)

지역내일 2000-12-13
안산경실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낙천·낙선운동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70%에 달해 선거에서 낙선·낙천운동이 유권자들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경실련은 13일 지난달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안산의 만20세 이상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16대 총선에 관한 시민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16대 선거에서 안산지역의 투표율은 46.6%로 전국투표율 57.2%에 훨씬 못미치는 전국최저율을 기록했다. 이에 경실련은 안산시의 투표율이 저조한 원인을 분석, 시민사회의 역할과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투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40.47%가 "후보에 대해 아는 바가 없거나 관심이 없어서"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응답자의 33.33%가 "지지하는 후보가 없어서"라고 대답했고 기타 응답자 중에는 "현 정치권에 대한 환멸"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있었다.
후보선택의 기준으로는 응답자의 34.96%가 "후보자의 성품 및 능력"을 후보선택의 기준으로 삼았으며, 다음으로 후보의 정책과 공약, 정당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6대 선거시 후보자의 "납세,군복무,전과" 정보가 어느정도 투표행위에 영향을 끼쳤느냐는 질문에 영향을 끼쳤다는 답변이 46.34%를 나타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부정적인 응답 12.19%보다 많았다. 낙천/낙선운동에 대해서는 31.71%가 매우 필요하다, 38.21%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안산경실련 고문상 간사는 “향후 선거에서는 후보자의 정보공개와 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이 후보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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