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북도지부,
현안사업 책임전가 민주당 비난
최근 새만금사업추진문제와 전주권신공항건설과 관련 몇몇 여야의원들이 사업중단과 예산삭감을 주
장하고 나선 가운데 한나라당 전북도지부(지부장 임광순)가 “민주당과 전북도가 한나라당 의원들
탓으로 떠넘기고 있다”며 “책임전가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전북도지부는 13일 성명을 통해 “새만금사업과 전주권신공항사업이 난관을 맞고 있는 것
은 전북도와 민주당내부의 분란에서 기인했음에도 마치 한나라당이 사업을 반대하고 있는 것처럼 호
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새만금사업의 지속추진과 전주권신공항 건설은 당론”이라며 책임전가를 중단하고 주민설득
과 도내 민주당 의원간의 의견통합에 나서라고 훈수.
전북도와 도내 정치권이 최대현안사업으로 선정한 새만금사업과 전주권신공항건설사업은 내년 예산
결정을 앞두고 민주당 내부와 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 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낙천·낙선운동 필요 70%
안산경실련 16대 총선관련 설문조사
안산경실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낙천·낙선운동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70%에 달해 선거
에서 낙선·낙천운동이 유권자들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경실련은 13일 지난달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안산의 만20세 이상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안산
시 16대 총선에 관한 시민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40.47%가 “후보에 대해 아는 바가 없거
나 관심이 없어서”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응답자의 33.33%가 “지지하는 후보가 없어서”라고 대답
했고 기타 응답자 중에는 “현 정치권에 대한 환멸”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있었다.
후보선택의 기준으로는 응답자의 34.96%가 “후보자의 성품 및 능력”을 후보선택의 기준으로 삼았으
며, 다음으로 후보의 정책과 공약, 정당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보자의 납세 군복무 전과 정보가
영향을 끼쳤다고 대답한 시민은 46.34%로 나타났다.
안산경실련 고문상 간사는 “향후 선거에서는 후보자의 정보공개와 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이 후
보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이천시의회 예결특위,
간부 공무원에게 예산확보 촉구
13일 열린 이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이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이지 못하다며 집행부를 질타하고 나섰다.
이재혁 의원은 “시청의 각 실과소장들이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국·도
비 확보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태일 의원은 “간부 공무원들이 도청을 방문한 것은 회의참석 등을 포함해 총 96회에 지나지 않는
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발로 뛰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답변에 나선 윤희문 총무국장은 “그동안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겸허히 인정하며 앞으
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 신동성 기자 dsshin@naeil.com
현안사업 책임전가 민주당 비난
최근 새만금사업추진문제와 전주권신공항건설과 관련 몇몇 여야의원들이 사업중단과 예산삭감을 주
장하고 나선 가운데 한나라당 전북도지부(지부장 임광순)가 “민주당과 전북도가 한나라당 의원들
탓으로 떠넘기고 있다”며 “책임전가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전북도지부는 13일 성명을 통해 “새만금사업과 전주권신공항사업이 난관을 맞고 있는 것
은 전북도와 민주당내부의 분란에서 기인했음에도 마치 한나라당이 사업을 반대하고 있는 것처럼 호
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새만금사업의 지속추진과 전주권신공항 건설은 당론”이라며 책임전가를 중단하고 주민설득
과 도내 민주당 의원간의 의견통합에 나서라고 훈수.
전북도와 도내 정치권이 최대현안사업으로 선정한 새만금사업과 전주권신공항건설사업은 내년 예산
결정을 앞두고 민주당 내부와 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 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낙천·낙선운동 필요 70%
안산경실련 16대 총선관련 설문조사
안산경실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낙천·낙선운동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70%에 달해 선거
에서 낙선·낙천운동이 유권자들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경실련은 13일 지난달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안산의 만20세 이상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안산
시 16대 총선에 관한 시민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40.47%가 “후보에 대해 아는 바가 없거
나 관심이 없어서”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응답자의 33.33%가 “지지하는 후보가 없어서”라고 대답
했고 기타 응답자 중에는 “현 정치권에 대한 환멸”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있었다.
후보선택의 기준으로는 응답자의 34.96%가 “후보자의 성품 및 능력”을 후보선택의 기준으로 삼았으
며, 다음으로 후보의 정책과 공약, 정당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보자의 납세 군복무 전과 정보가
영향을 끼쳤다고 대답한 시민은 46.34%로 나타났다.
안산경실련 고문상 간사는 “향후 선거에서는 후보자의 정보공개와 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이 후
보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이천시의회 예결특위,
간부 공무원에게 예산확보 촉구
13일 열린 이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이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이지 못하다며 집행부를 질타하고 나섰다.
이재혁 의원은 “시청의 각 실과소장들이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국·도
비 확보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태일 의원은 “간부 공무원들이 도청을 방문한 것은 회의참석 등을 포함해 총 96회에 지나지 않는
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발로 뛰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답변에 나선 윤희문 총무국장은 “그동안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겸허히 인정하며 앞으
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 신동성 기자 dssh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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