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3·1절 85주년을 맞아 ‘1919 서대문형무소 재현’과 그 시대 복장을 이용한 ‘코스튬 플레이’가 펼쳐진다.
서대문구는 3월1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추모비 분향 및 헌화를 시작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 전원이 독립선언서 1자씩 써넣어 전문을 완성하는 ‘함께하는 3·1독립선언서’가 제작된다.
또 연극배우가 일제 강점기의 유관순 열사, 김구 선생, 서재필 박사 등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그 시대 복장을 착용해 시대상을 재현하는 ‘코스튬 플레이’가 이어진다.
이밖에 구는 일제시대 서대문형무소를 재현하기 위한 헌병, 수감자로 분장해 전시관과 옥사를 안내하고, 헌병복과 죄수복을 입어보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유관순 열사의 지하옥사로 알려진 ‘유관순굴’도 개방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서대문구는 3월1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추모비 분향 및 헌화를 시작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 전원이 독립선언서 1자씩 써넣어 전문을 완성하는 ‘함께하는 3·1독립선언서’가 제작된다.
또 연극배우가 일제 강점기의 유관순 열사, 김구 선생, 서재필 박사 등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그 시대 복장을 착용해 시대상을 재현하는 ‘코스튬 플레이’가 이어진다.
이밖에 구는 일제시대 서대문형무소를 재현하기 위한 헌병, 수감자로 분장해 전시관과 옥사를 안내하고, 헌병복과 죄수복을 입어보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유관순 열사의 지하옥사로 알려진 ‘유관순굴’도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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