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잘한다’ 44.7%

대전내일 여론조사 … ‘못한다’ 4.1% 그쳐

지역내일 2004-03-05
대전시민들은 염홍철 대전시장의 시정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내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대전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2월 29일부터 3월 1일 이틀간 염 시장의 업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44.7%로 나타났다. 반면 ‘못한다’는 응답은 4.1%에 불과했다. 또 43%는 ‘그저 그렇다’고 대답했다.
염 시장의 시정수행 지지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높아, 50대 이상은 50.3%, 40대 48.3%, 30대 43.1, 20대의 37.5%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의 56.9%, 한나라당 지지자의 54.4%가 염 시장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염 시장이 한나라당 소속인 점을 고려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자민련 지지자 중 34.3%, 민주노동당 지지자 중 36.9%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 다른 정당 지지자들에 비해 염 시장의 업무수행 능력을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외 열린우리당 지지자 중 47.8%, 무당층에서는 33.3%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유성구(55.7%) 대덕구(44.7%) 중구(43.7%) 서구(43.6%) 동구(40.4%) 순으로 염 시장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대전 신창훈 기자 chuns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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