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0-12-14 (수정 2000-12-15 오후 2:08:52)
<한·중 cdma="" 정책협력="" 본격화="" 북경서="" 양국="" 공동세미나="" 개최="">
지난 아셈(ASSEM) 기간 한·중 정상회담시 주룽지 총리의 CDMA 한국 참여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힌 이
후 표명 한·중 CDMA 기술·정책 협력 본격화된다.
정통부와 한국통신학회는 중국 신식산업부와 중국통신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중 CDMA 포럼과
CDMA 기술·정책세미나를 14·15일 양일간 북경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통부 김동선 차관과 중국 신식산업부 로우친지엔 차관을 비롯하여 유영환 정보통신
부 국제협력관, 송옥환 차세대이동통신사업관리 단장, 웨이짜이셩 쭝싱통신 수석부총재 등 양국
CDMA 분야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텔슨전자 기산텔레콤 동아일렉콤 KMW
퓨처텔 GeoNspace 등과 중국의 차이나유니콤 쭝싱(中興) 다탕(大唐) 상하이벨 506공장 등 CDMA 관련 기
업이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정통부는 이 행사에 대해 최초로 열리는 양국간 본격적인 실무전문가 수준의 기술·정책협력회의하
는 점에서 양국 기업간의 CDMA 산업협력의 매개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CDMA 및 cdma2000 1x시스템 및 단말기 개발현황, CDMA네트워크운영기술 등을 소
개했고, 중국측은 최근 개발에 성공한 CDMA 시스템의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또 이번 행사와 별도로 김동선 차관은 중국 정보산업부 로우친지엔 차관과 최근 약 1300만 회선에 이
르는 제1차 CDMA 시스템 공급입찰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차이나유니콤의 왕지엔조우 수석부회장
겸 지주회사 사장을 만나 한·중 CDMA 관련기업간 합작과 기술협력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중국정보통신분야 진출기지인 북경 중관촌소재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북경 IT비즈니스센
터와 LG-Medison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잇달아 방문하여 우리나라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정보
통신산업 해외진출지원정책을 설명했다.

<두루넷 전략적="" 외자유치="" 소프트뱅크서="" 2억5000만달러="">
두루넷(대표 김종길)은 14일 일본 소프트뱅크(대표 손정의)가 주도하는 ‘SB 두루넷 펀드’ 등으로부
터 2억5000만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프트뱅크는 보통주와 신주인수
권부 사채(B/W)의 형태로 1억달러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며, 나머지 1억5천만달러 역시 삼보컴퓨터
와 나래앤컴퍼니 등에 의해 보통주와 신주인수권부사채 형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SB 두루넷 펀드가 인수할 두루넷의 주식은 보통주로 총 주식수의 16.5%이다. 이후 소프트뱅크는 두루
넷의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두루넷은 내년 1월 임시주총에서 이번 소프트뱅크의 전략적 투
자유치에 대한 사항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두루넷은 이번 투자에 대해 소프트뱅크가 일본 외 지역에서 첫번째로 수행하는 브로드밴드 인터넷
분야 투자활동이라며 두루넷의 경영 전반과 투자활동, 향후 전망에 대해 세밀한 실사 결과에 따른 것
이라고 밝혔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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