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교원노조 단체교섭 착수

노조, 104개조 320개항 단체교섭 요구

지역내일 2004-03-05
교육인적자원부와 교원노조가 4일 안병영 부총리,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 원영만 위원장, 한국교원노조(한교조) 류명수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단체교섭 제1차 본교섭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원노조측이 단체교섭안을 제안했고 교육부가 입장을 설명했다. 또 교육부와 교원노조는 양측이 각각 11명으로 교섭위원을 구성해 2주마다 1차례 본교섭위원회, 매주 1차례 교섭실무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교원노조는 총 104개조 320개항에 대한 단체교섭을 요구했고, 표준수업시수 법제화와 교사회·학부모회·학생회 등 학교자치 도입, 교장 선출보직제 시행 등을 주요협의사항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양측은 이와 함께 대의원대회 참석 등 조합활동 보장, 교원 보수 우대 및 법정정원 확보,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 등의 사항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정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교육부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는 것을 기본으로 바람직한 노사관계 형성, 교육정책과의 합치·조화 등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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