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이 아니라 인물이야기로”

한솔교육 <마주보는 인물이야기> 출시 … 총 40권

지역내일 2004-03-10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기존 위인전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각 권마다 다른 감동과 재미가 있는 <마주보는 인물이야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마주보는 인물이야기="">의 가장 큰 특징은 위인전에서 인물이야기로의 변화다. 그동안 위인전들이 영웅적 묘사나 동화적 서술에 의존했다면 <마주보는 인물이야기="">는 거창한 업적 묘사로 가려진 위인을 한 인간으로 생생하고 특징 있게 표현했다는 것이 한솔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한솔은 시대 상황, 활동, 가치, 작품, 사상, 이론 등과 유기적으로 결합한 사실성과 작가의 깊이 있는 인물 해석이 바탕을 이룬 문학성의 조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마주보는 인물이야기="">는 전집류의 단점인 획일성에서 탈피, 한권 한권 다른 감동과 재미가 느껴지도록 단행본 같은 완성도와 특색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를 들면 침팬치 연구와 보호에 생을 바친 ‘제인 구달’의 삶은 고급 자연 사진 생태집처럼 구성했다.
또한 인성발달은 물론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과 학습효과를 고려한 기획과 구성도 도입됐다. 매 권 마다 권말부록 정보를 실었고, 별책부록으로 초·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사전과 인물을 찾아 떠나는 ‘답사 길라잡이’는 입체적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책의 외형만 훑어보아도 한 눈에 다가오는 느낌 있는 비주얼 표현으로 인물의 특성을 살려냈고, 전통 동양화·유화·꼴라쥬 등 다양한 그림 기법을 총 동원했다.
이 책을 개발한 한솔교육 연구개발실 신미희 팀장은 “철저한 사실성과 깊이 있는 문학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마주보는 인물이야기="">의 출간이 위인전기에 대한 심층적이고 다양한 접근들이 시도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작기간 3년, 제작비 20억원을 들여 개발한 <마주보는 인물이야기="">는 만 5세~초등 저학년용으로 총 40권으로 구성됐다.
한편 한솔은 4월 30일까지 <마주보는 인물이야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온·습도계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5월 15일까지 독후감 이벤트를 실시해 입사자들에게 최고급 PC, 디지털 카메라 등을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솔교육 홈페이지(www.eduhansol.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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