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남문골목시장 쇼핑센터로 변신

3월중 마장축산시장·노룬산시장 등 현대화 마무리

지역내일 2004-03-11
서울 금천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남문시장’이 34년만에 현대식 쇼핑센터로 탈바꿈했다.
시는 12일 금천구 독산본동 남문골목시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현대식 시장 모습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총 9억4800여만을 투입해 점포별 천막과 노상 적치물을 정리하고, 길이 250m의 전천후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남문골목시장은 ‘70년대 초부터 6m 폭의 도로 주택가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전형적인 골목시장으로, 좁은 길에 노점과 상품적치로 시장환경이 극히 열악했다.
또 최근에 바로 인근 지역 시흥동 입구 등에 이마트 등 대형할인 매장이 4개소나 입점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건물의 노후화로 안전면에서도 심각한 위험을 드러냈다.
남문골목시장상점가조합장 강호환(56)씨는 이번 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종업원 친절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서비스를 높이기로 했다.
시는 지금까지 총 13개 재래시장의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고, 3월 중 노룬산골목시장과 마장축산물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