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개인워크아웃제도인 신용회복지원협약에 전국 1327개 지역 농ㆍ축협이 일괄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가입으로 최소 40만명 이상의 지역 농ㆍ축협 신용불량자가 구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농업인 등 생계형 신용불량자가 신용회복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역 농ㆍ축협은 타 금융기관에 비해 신용회복지원대상이 되는 다중채무자가 상대적으로 소수인 점과 협약가입시 지역 농ㆍ축협이 분담해야 하는 분담금 문제로 인해 협약가입이 미루어져 왔다.
농협은 신용회복지원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이번 협약가입으로 최소 40만명 이상의 지역 농ㆍ축협 신용불량자가 구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농업인 등 생계형 신용불량자가 신용회복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역 농ㆍ축협은 타 금융기관에 비해 신용회복지원대상이 되는 다중채무자가 상대적으로 소수인 점과 협약가입시 지역 농ㆍ축협이 분담해야 하는 분담금 문제로 인해 협약가입이 미루어져 왔다.
농협은 신용회복지원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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