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실업 대책 129억 긴급 편성

지역내일 2004-03-18 (수정 2004-03-18 오후 8:43:15)
서울 실업률 9.4% 취업 비상, 공무원 1272명 채용
경기도 인천시와 수도권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



지난달 서울의 청년실업률이 9.4%를 기록하자 서울시가 긴급 예산을 편성하는 등 수습책 마련에 나섰다.
전국평균 실업률인 9.1%를 웃도는 서울지역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실업 대책예산 321억원 외에 129억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시는 18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참여공공근로사업 △행정서포터즈 △여성 파트타임 프로그램 △영어서포터즈 등 4개 분야 사업을 통해 하루 2만14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정서포터스는 대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다중이용시설 안내, 시정 주요사업의 지원보조, 환경·교통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여성 파트타임 프로그램은 여성발전센터와 인력개발센터의 직업교육 수료생 중 미취업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영어서포터스는 시청민원실, 시립·역사박물관, 지하철역, 경찰서 등지에서 외국인을 안내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 사업의 참가 자격은 만 18∼31세로 주소지 관할 구청 및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인천시와 공동으로 수도권 채용박람회를 오는 6월부터 분기별로 1회씩 개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4월까지 관계부서 협의를 마치고 5월내 수도권 채용박람회 계획 수립 및 시도간 협약을 체계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의 청년실업률은 9.4%로 서울의 전체 실업률(4.6%)의 배를 넘었으며 2002년도 청년실업률인 8.0%에 비해 급증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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