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로 예정된 2.3GHz 휴대인터넷 사업자 선정방안이 7월에 확정된다.
정보통신부는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연두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3GHz 휴대인터넷 사업은 오는 6월 기술표준과 허가시기를 결정한 뒤 7윌 사업자수와 주파수 할당대가, 공정경쟁방안 등 사업자 선정작업에 나선다.
정통부는 사업자 선정 뒤 2006년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당초 정통부는 올해 상반기(3월) 기술표준을 마련하고 9월경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휴대인터넷은 도시지역내 이동중에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차세대 통신서비스 3~4만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1Mbps의 고속 전송을 할 수 있다. 또한 시속 60km의 차량 이동중에도 무선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정통부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2007년까지 IT생산 380조원 수출 1100억달러, 일자리 27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성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과 지상파 DMB를 각각 전국과 수도권 서비스를 시작하고 IMT-2000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단말기 보조금을 허용하는 등 투자 확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정보통신부는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연두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3GHz 휴대인터넷 사업은 오는 6월 기술표준과 허가시기를 결정한 뒤 7윌 사업자수와 주파수 할당대가, 공정경쟁방안 등 사업자 선정작업에 나선다.
정통부는 사업자 선정 뒤 2006년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당초 정통부는 올해 상반기(3월) 기술표준을 마련하고 9월경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휴대인터넷은 도시지역내 이동중에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차세대 통신서비스 3~4만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1Mbps의 고속 전송을 할 수 있다. 또한 시속 60km의 차량 이동중에도 무선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정통부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2007년까지 IT생산 380조원 수출 1100억달러, 일자리 27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성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과 지상파 DMB를 각각 전국과 수도권 서비스를 시작하고 IMT-2000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단말기 보조금을 허용하는 등 투자 확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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