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수석 부행장에

이종휘, 민종구씨 추천

지역내일 2004-03-19
우리은행장에 황영기(사진 위)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가, 수석부행장에는 이종휘(사진 가운데) 부행장과 민종기(사진 아래) 우리카드 사장이 각각 추천됐다.
우리은행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행장으로 내정된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와 이종휘 부행장 및 민종구 우리신용카드 사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주총 안건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사외이사 후보로는 김영하 FKI 미디어 사장, 김영용 새빛회계법인 고문, 한택수 코리아RB증권중개 회장 등 3명을 재추천했고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민상기 서울대 교수, 박준 김&장 소속변호사 등 3명을 신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우리은행은 밝혔다.
이사회에서 의결한 이사 선임안은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되고 이어 다시 이사회를 열어 황 회장 후보를 은행장으로, 이 부행장과 민 사장은 각각 수석부행장으로 최종 선임한다.
이 부행장은 49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일은행에 입행, 여의도중앙지점장을 거쳐 한빛은행 여신지원본부장, 기업금융고객본부장, 우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민 사장은 48년 목포 태생으로 목포상고와 국제대학 경제학과, 일본 와세다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상업은행 종합기획부 부부장, 한빛은행 개인고객본부장과 우리은행 개인고객본부장 등을 거쳤다.
한편 우리은행은 상근 감사위원 추천건은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은행장을 겸임하게 됨에 따라 은행 경영의 효율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인 수석부행장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