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환 기자 only@naeil.com
2001년을 문화 관광부가 '지역문화의 해'로 지정한 것과 맞물려 주민화합과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마을단위축제 활성화와 민간예술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전문성을 확보키 위한 성남문화예술제 분리 추진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마을축제 할성화는 그동안 분당구 구미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별로 이뤄졌던 축제가 각 동별 마을축제로 확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도 마을별 축제 확대차원에서 동별 특성을 살린 축제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을 갖고 있어 축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의 마을축제가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분당구 구미동의 '아홉마을 하나되기'를 시작으로 중원구 은행2동의 '은행골 축제' 등이 주민 차원에서 추진위원회 구성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행사로 구미동 마을축제가 10월에 제4회째를 맞이한 것을 비롯해 수정구 태평동 주민간의 축제인 '숯골 한가위축제'가 지난 9월에 열렸으며, 제1회 낙원마을축제가 10월에 열리기도 했다.
앞으로 마을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곳은 ▲ 분당지역은 매송동 '이무술 축제'와 야탑동 '매지봉 축제' 구미동 '구미동 마을축제' 금곡동 '새터축제' 수내동 '벗꽃축제' 이매동 '맹상축제' 서현동 '밤골축제' ▲ 수정구는 신흥2동 '희망축제' 태평1동 '탄동축제' 태평2·4동 '낙원마을축제' 수진2동 '벌터산 축제' 산성동 '단풍축제' 복정동 '철쭉꽃 축제' 양지동 '은행정이 축제' ▲ 중원구도 성남동 '탄천축제' 중동 '대원축제' 금광1동 '황송축제' 금광2동 '금괭이축제' 은행2동 '은행골축제' 상대원1동 철쭉꽃축제' 상대원3동 '검단축제' 등이 지역 차원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거나 동사무소의 자치센터 전환에 따라 각 동 자치위원회별로 구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20001년도 성남시 주요사업에서도 지역문화의 해 기념사업과 공원별 테마 예술축제, 시민예술대학 운영, 모란민속 5일장 축제 상설화 등을 준비할 계획이며, 특히 제16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시민문화축제와 분리돼 각각 9천만원과 6천만원의 예산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위 구성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2001년을 문화 관광부가 '지역문화의 해'로 지정한 것과 맞물려 주민화합과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마을단위축제 활성화와 민간예술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전문성을 확보키 위한 성남문화예술제 분리 추진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마을축제 할성화는 그동안 분당구 구미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별로 이뤄졌던 축제가 각 동별 마을축제로 확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도 마을별 축제 확대차원에서 동별 특성을 살린 축제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을 갖고 있어 축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의 마을축제가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분당구 구미동의 '아홉마을 하나되기'를 시작으로 중원구 은행2동의 '은행골 축제' 등이 주민 차원에서 추진위원회 구성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행사로 구미동 마을축제가 10월에 제4회째를 맞이한 것을 비롯해 수정구 태평동 주민간의 축제인 '숯골 한가위축제'가 지난 9월에 열렸으며, 제1회 낙원마을축제가 10월에 열리기도 했다.
앞으로 마을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곳은 ▲ 분당지역은 매송동 '이무술 축제'와 야탑동 '매지봉 축제' 구미동 '구미동 마을축제' 금곡동 '새터축제' 수내동 '벗꽃축제' 이매동 '맹상축제' 서현동 '밤골축제' ▲ 수정구는 신흥2동 '희망축제' 태평1동 '탄동축제' 태평2·4동 '낙원마을축제' 수진2동 '벌터산 축제' 산성동 '단풍축제' 복정동 '철쭉꽃 축제' 양지동 '은행정이 축제' ▲ 중원구도 성남동 '탄천축제' 중동 '대원축제' 금광1동 '황송축제' 금광2동 '금괭이축제' 은행2동 '은행골축제' 상대원1동 철쭉꽃축제' 상대원3동 '검단축제' 등이 지역 차원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거나 동사무소의 자치센터 전환에 따라 각 동 자치위원회별로 구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20001년도 성남시 주요사업에서도 지역문화의 해 기념사업과 공원별 테마 예술축제, 시민예술대학 운영, 모란민속 5일장 축제 상설화 등을 준비할 계획이며, 특히 제16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시민문화축제와 분리돼 각각 9천만원과 6천만원의 예산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위 구성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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