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는 23일 관훈토론에 참석, 4·15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민노당의 원내진출이 정치개혁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권 대표는 원내진출시 17대 국회에서 실현할 6대 핵심정책을 밝히고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권 대표는 “민주노동당 지역구 의원들은 솔선수범하여 2년 후 주민들에게 소환여부를 묻는 중간평가를 반드시 받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권 대표가 이날 발표한 6대 핵심정책은 △과감한 조세개혁으로 무상교육과 무상의료 실시 △사립대의 단계적 국립화 등 공교육 정상화 △최저임금을 노동자 평균임금의 절반 이상으로 인상△일자리 창출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와 국민발의제 실시 △주한미군의 단계적 철수, 남북평화군축과 남북미 평화협정 체결 노력 등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기존 정당에 대한 쓴소리는 여전했다. 특히 권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은 노무현 대통령은 개혁과 변화에 대한 열망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이날 권 대표는 원내진출시 17대 국회에서 실현할 6대 핵심정책을 밝히고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권 대표는 “민주노동당 지역구 의원들은 솔선수범하여 2년 후 주민들에게 소환여부를 묻는 중간평가를 반드시 받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권 대표가 이날 발표한 6대 핵심정책은 △과감한 조세개혁으로 무상교육과 무상의료 실시 △사립대의 단계적 국립화 등 공교육 정상화 △최저임금을 노동자 평균임금의 절반 이상으로 인상△일자리 창출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와 국민발의제 실시 △주한미군의 단계적 철수, 남북평화군축과 남북미 평화협정 체결 노력 등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기존 정당에 대한 쓴소리는 여전했다. 특히 권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은 노무현 대통령은 개혁과 변화에 대한 열망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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