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지역내일 2004-04-01
OPEC감산 영향 제한적


뉴욕증시가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6.14포인트 하락한 1만355.56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나스닥도 전날보
다 8.03포인트 떨어지며 1992.6에 거래를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S&P500도 0.79포
인트 하락한 1126.21을 기록했습니다.
OPEC의 감산결정과 실망스런 경제지표 발표가 뉴욕증시 하락의 원인이 됐습니다.
OPEC이 감산을 결정으로 가솔린 가격이 한때 18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상승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시장의 투자심리도 위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오전
장 중반이후 미국내 원유 재고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유가
가 하락세로 반전했고, 뉴욕증시도 낙폭을 줄여갔습니다.
경제지표도 뉴욕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날 발표된 2월 공장주문은
전월대비 0.3% 증가했지만 예상치인 0.5%에는 못미쳤습니다. 또 3월 시카고 구매
관리지수(PMI)도 57.6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1.0보다 낮았습니다.
종목별로는 정유주인 액슨모빌은 장중 1% 가까이 올랐지만 유가가 하락반전하며
상승폭도 0.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항공주들은 개장초 일제히 하락했지만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자 다시 상승 반전했습니다.
주후반 발표될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등이 부담스러운 모습입니다. 당분간 뉴욕
증시는 국제경제여건과 경제지표, 기업실적 등에 따라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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