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가 한창이다. 상춘객들의 발길도 꽃을 따라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
5일 막을 내린 진해 군항제에는 지난해보다 20만명이 늘어난 135만명의 벚꽃 인파가 몰렸다. 목포 유달산개나리축제에도 45만명이 다녀갔다. 양평군 개군면 내리 및 주읍리 일원의 산수유 군락지에서 펼쳐진 산수유마을축제와 치악산 복사꽃축제,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 신탄진 봄꽃제도 성황을 이뤘다.
이 같은 봄꽃축제는 4월 내내 열릴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화려한 색깔잔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에는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가 열리고 여의도 윤중로에는 30년 이상된 왕벚나무 1400여 그루가 이번 주말까지 연일 꽃망울을 터뜨릴 태세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한 충남 서천의 동백꽃주꾸미축제는 9일까지 서천군 마량포구의 동백나무 숲 주변에서 계속돼 붉은 동백꽃과 함께 주꾸미 볶음, 데침 등을 맛볼 수 있으며 10∼11일 열리는 당진군 면천면 면천진달래민속축제에서는 진달래 시 낭송과 두견주 시음, 화전놀이 등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전북 익산시에서는 전주 익산 군산을 잇는 100리 벚꽃길에 벚꽃이 만개하는 8일부터 19일까지 ‘2004 벚꽃맞이 보석대축제’가 개최되며 이 기간 시내 영등동 귀금속판매센터에서는 보석제품 2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경기도에서는 10∼11일에 부천 도당벚꽃축제, 18일에는 원미구 역곡동 춘덕산 일대에서 부천시의 시화인 복숭아꽃축제가 열리고 16∼18일 인천 강화에서는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이 달 말까지 튤립축제가 계속된다.
경남 창원의 천주산과 비음산에서는 11일 진달래축제가 열리고 경북 영덕의 복사꽃축제는 17일, 해발 1084m 비슬산 정상의 30만평을 온통 붉은색으로 수놓을 대구 비슬산참꽃축제는 18∼25일, 노란색 물결 일렁일 제주 유채꽃잔치는 17∼18일에 저마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이밖에 전남 영암의 왕인문화축제(9∼12일), 경남 김해시의 연지공원 봄축제(10∼11일), 고성 공룡나라축제(22∼25일), 합천 팔만대장경축제(25∼28일)와 충남 대전의 동충당문화제(24∼25일), 아산 성웅이순신축제(24∼28일)도 봄꽃축제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상춘객을 유혹할 예정이다.
5일 막을 내린 진해 군항제에는 지난해보다 20만명이 늘어난 135만명의 벚꽃 인파가 몰렸다. 목포 유달산개나리축제에도 45만명이 다녀갔다. 양평군 개군면 내리 및 주읍리 일원의 산수유 군락지에서 펼쳐진 산수유마을축제와 치악산 복사꽃축제,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 신탄진 봄꽃제도 성황을 이뤘다.
이 같은 봄꽃축제는 4월 내내 열릴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화려한 색깔잔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에는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가 열리고 여의도 윤중로에는 30년 이상된 왕벚나무 1400여 그루가 이번 주말까지 연일 꽃망울을 터뜨릴 태세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한 충남 서천의 동백꽃주꾸미축제는 9일까지 서천군 마량포구의 동백나무 숲 주변에서 계속돼 붉은 동백꽃과 함께 주꾸미 볶음, 데침 등을 맛볼 수 있으며 10∼11일 열리는 당진군 면천면 면천진달래민속축제에서는 진달래 시 낭송과 두견주 시음, 화전놀이 등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전북 익산시에서는 전주 익산 군산을 잇는 100리 벚꽃길에 벚꽃이 만개하는 8일부터 19일까지 ‘2004 벚꽃맞이 보석대축제’가 개최되며 이 기간 시내 영등동 귀금속판매센터에서는 보석제품 2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경기도에서는 10∼11일에 부천 도당벚꽃축제, 18일에는 원미구 역곡동 춘덕산 일대에서 부천시의 시화인 복숭아꽃축제가 열리고 16∼18일 인천 강화에서는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이 달 말까지 튤립축제가 계속된다.
경남 창원의 천주산과 비음산에서는 11일 진달래축제가 열리고 경북 영덕의 복사꽃축제는 17일, 해발 1084m 비슬산 정상의 30만평을 온통 붉은색으로 수놓을 대구 비슬산참꽃축제는 18∼25일, 노란색 물결 일렁일 제주 유채꽃잔치는 17∼18일에 저마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이밖에 전남 영암의 왕인문화축제(9∼12일), 경남 김해시의 연지공원 봄축제(10∼11일), 고성 공룡나라축제(22∼25일), 합천 팔만대장경축제(25∼28일)와 충남 대전의 동충당문화제(24∼25일), 아산 성웅이순신축제(24∼28일)도 봄꽃축제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상춘객을 유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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