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지역내일 2004-04-07
실적 따른 등락 이어질 듯

지난주 급등에 따른 매물이 나왔습니다. 과도하게 오른 것에 대한 반발매도가 나온 것입니다. 마침 노키아가 실적전망치를 낮춤으로 인해 불이 붙었습니다. 본격적인 실적발표 시기의 모습입니다.
노키아가 1분기 예상수익이 악화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주가는 3달러 정도 하락했습니다. 기술주들은 동반하락했습니다.
실적시기에 접어든 이후 노키아가 첫 발표를 했는데 좋지 않게 나오자 투자자들이 조금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발표가 이어질 것입니다. 블루칩보다는 기술주들의 등락이 더 심할 것입니다. 지수는 박스권에서 움직이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입니다. 실적이 전반적으로 잘 나올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생각인 것 같습니다.
6일(현지시간) 다우는 전날보다 12.44포인트(0.11%) 오른 1만570.81, 나스닥은 19.22포인트(0.92%) 떨어진 2059.90, S&P는 2.41포인트(0.21%) 떨어진 1148.16을 기록했습니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서는 약세,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월가에는 주목할만한 경제지표는 없었지만, 주간 소매점 매출과 감원발표는 긍정적이었습니다. ICSC와 UBS가 공동발표하는 주간 소매점 매출지수(3일 기준)는 전주대비 0.3% 상승했습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7.5% 올랐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감원 발표는 3월에 6만834명으로 2월대비 12% 감소했습니다. 이는 9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2개월 연속 감원 발표가 줄어들었습니다.
고용지표 등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연준리가 저금리 정책을 전환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재차 제기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경기 회복기에 저금리 정책을 신중하게 다루지 않을 경우 자산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월가의 주식투자자들을 당황스럽게 한 것은 기업 실적이었다. 장마감후 알코아가 분기 실적을 발표, 공식적으로 1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됐습니다.
노키아가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과 달리 2%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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