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전년 동기대비 175.2% 증가한 30억49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실적은 지난 2002년 4분기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던 외국인 투자가 1년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7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4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신고기준)에 따르면 지난 1-3월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건수는 651건, 금액은 30억49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분기별로는 2002년 1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며, 외국인투자 증가세 반전은 2002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김칠두 산자부 차관은 “제조업의 공장설립형 투자를 비롯 금융보험분야의 투자가 두드러졌다”면서 “이는 세계 경제의 회복전망과 함께 한국경제에 대한 투자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분기에 이뤄진 가장 큰 투자는 씨티그룹의 한미은행 인수(17억달러)로 이를 제외할 경우 외국인 투자 규모는 13억4000만달러에 달한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24억3000만달러(226.6%)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 4억5000만달러(104.5%), 전기.가스.수도.건설 1억6800만달러(17.5%) 순이었다.
투자형태는 공장설립형 투자가 579건 10억4200만달러, 인수합병(M&A)은 72건20억700만달러였다.
특히 이번 실적은 지난 2002년 4분기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던 외국인 투자가 1년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7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4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신고기준)에 따르면 지난 1-3월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건수는 651건, 금액은 30억49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분기별로는 2002년 1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며, 외국인투자 증가세 반전은 2002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김칠두 산자부 차관은 “제조업의 공장설립형 투자를 비롯 금융보험분야의 투자가 두드러졌다”면서 “이는 세계 경제의 회복전망과 함께 한국경제에 대한 투자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분기에 이뤄진 가장 큰 투자는 씨티그룹의 한미은행 인수(17억달러)로 이를 제외할 경우 외국인 투자 규모는 13억4000만달러에 달한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24억3000만달러(226.6%)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 4억5000만달러(104.5%), 전기.가스.수도.건설 1억6800만달러(17.5%) 순이었다.
투자형태는 공장설립형 투자가 579건 10억4200만달러, 인수합병(M&A)은 72건20억7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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