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가 정보통신산업 주요업체를 대상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IT업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보통신기기 분야는 69.1%의 해당업체가 원자재난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보통신서비스와 S/W 및 컴퓨터관련서비스 분야의 경우 산업특성상 국제 원자재난의 영향을 받고있는 업체가 6.4%, 15.1%에 불과했다.
국제 원자재난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부문으로는, 원자재 조달 및 구입비 상승이 65.6%, 이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채산성악화가 15.8%, 물가상승 및 내수침체 장기화 13.3%, 수출관련사업 3.7%, 기타 1.6%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타사항으로는 수급불균형, 환율불안정 초래, 자재 품절 위험 등이 제기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723개 응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실시했다.
국제 원자재난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부문으로는, 원자재 조달 및 구입비 상승이 65.6%, 이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채산성악화가 15.8%, 물가상승 및 내수침체 장기화 13.3%, 수출관련사업 3.7%, 기타 1.6%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타사항으로는 수급불균형, 환율불안정 초래, 자재 품절 위험 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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