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활동에 이어 2월 서비스업 생산활동이 1년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동안 줄곧 감소세를 보였던 도소매판매 역시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지표상 내수회복 조짐이 일고 있다. 그러나 설 명절과 윤달로 영업일수가 이틀이나 늘어난 점을 고려할 때 단순 지표 개선으로 내수침체에서 본격 탈피했다고 보기엔 섣부르다.
실제 지난 1월을 포함한 두 달 평균 서비스업 활동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다만 미약하나마 금융 및 보험업,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도 증가세로 돌아선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서비스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활동은 영업일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6% 증가했다. 2월 서비스 산업활동 증가율은 지난해 2월 3.5% 증가 이후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도매 및 소매업은 소매업과 자동차판매에서는 감소세가 지속됐으나 도매업에서 증가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 증가했다. 지난해 2월 0.5% 증가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 1년만에 증가로 돌아선 셈이다.
도매업은 1차 금속제품, 기계장비 및 관련제품, 산업용농축산물 등의 판매 증가로 5.0% 증가하며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동안 줄곧 감소세를 보였던 도소매판매 역시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지표상 내수회복 조짐이 일고 있다. 그러나 설 명절과 윤달로 영업일수가 이틀이나 늘어난 점을 고려할 때 단순 지표 개선으로 내수침체에서 본격 탈피했다고 보기엔 섣부르다.
실제 지난 1월을 포함한 두 달 평균 서비스업 활동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다만 미약하나마 금융 및 보험업,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도 증가세로 돌아선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서비스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활동은 영업일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6% 증가했다. 2월 서비스 산업활동 증가율은 지난해 2월 3.5% 증가 이후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도매 및 소매업은 소매업과 자동차판매에서는 감소세가 지속됐으나 도매업에서 증가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 증가했다. 지난해 2월 0.5% 증가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 1년만에 증가로 돌아선 셈이다.
도매업은 1차 금속제품, 기계장비 및 관련제품, 산업용농축산물 등의 판매 증가로 5.0% 증가하며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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