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80억달러 돌파 … 신흥시장 부상 호재
지난달 디지털 전자 산업의 수출이 월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8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1분기 누적 수출액은 230억5900만달러, 흑자규모는 106억1만달러에 이르렀다.
8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3월 디지털 전자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3.4% 증가한 82억7600만달러, 수입은 45억7200만달러(16.5%)로 37억4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출 규모는 종전 최고치였던 작년 10월 77억2천만달러를 5개월만에 갱신한 것이다.
품목별로는 디지털TV가 88.9%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반도체(65.4%), 모니터(72.8%), 컴퓨터 부품(54.1%), 휴대폰(30.1%), 위성방송수신기기(78.7%) 등도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수입은 휴대용 컴퓨터(56.7%), 모니터(84.2%), 영상기기(45.1%) 등이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휴대폰(-28.6%), 디지털TV(-28.6%), 개인용컴퓨터 (-2.9%)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지는 일본(-5억4400만달러), 말레이시아(-1900만달러)에서만 적자를 냈을 뿐 미국(7억3만달러), 중국(5억9100만달러), 홍콩(6억6300만달러) 등 대부분 지역에서 흑자를 냈다.
산자부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고유가, 원화강세 등 불안요인이 내재돼 있지만 세계 IT시장의 수요확대와 신흥시장의 부상 등 호재로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디지털 전자 산업의 수출이 월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8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1분기 누적 수출액은 230억5900만달러, 흑자규모는 106억1만달러에 이르렀다.
8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3월 디지털 전자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3.4% 증가한 82억7600만달러, 수입은 45억7200만달러(16.5%)로 37억4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출 규모는 종전 최고치였던 작년 10월 77억2천만달러를 5개월만에 갱신한 것이다.
품목별로는 디지털TV가 88.9%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반도체(65.4%), 모니터(72.8%), 컴퓨터 부품(54.1%), 휴대폰(30.1%), 위성방송수신기기(78.7%) 등도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수입은 휴대용 컴퓨터(56.7%), 모니터(84.2%), 영상기기(45.1%) 등이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휴대폰(-28.6%), 디지털TV(-28.6%), 개인용컴퓨터 (-2.9%)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지는 일본(-5억4400만달러), 말레이시아(-1900만달러)에서만 적자를 냈을 뿐 미국(7억3만달러), 중국(5억9100만달러), 홍콩(6억6300만달러) 등 대부분 지역에서 흑자를 냈다.
산자부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고유가, 원화강세 등 불안요인이 내재돼 있지만 세계 IT시장의 수요확대와 신흥시장의 부상 등 호재로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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