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애널리스트 주간시황>대세 반전 시기상조 … 530~550 박스권

디지털위성방송 사업자선정 수혜주에 관심 필요

지역내일 2000-12-17 (수정 2000-12-18 오후 2:30:09)
이제부터는 미대선 결과 확정과 IMT2000 사업자 선정 발표로 경제외적인 모멘텀이 제거됨으로써
실적과 거시경제변수 변화에 연동하여 움직이는 어느정도는 효율적인 시장으로 진입하게 될 것
이다.이번주에 주목해야 할 재료는 19일에 있을 미연방위원회의 금리정책변화 가능성이다. 그동
안 발표된 미국기업들의 실적악화는 미금리정책변화에 원인을 제공할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새
로운 국면 도출의 단서로 작용할 것이다.
기술적 분석으로 보면 미국은 나스닥의 3000포인트 안착이, 국내는 60일 이동평균선인 550포인트
대 안착을 위한 바닥 확인국면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주 종합주가지수가 5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했고 20일 이동평균선의 기울기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이로 인해 20일 이동평균선의 지
지에 의심이 가기는 하지만, 삼선전환도가 아직 양인 상태고 경험적 수치인 추세이탈지수 520포
인트는 지지하고 있어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력은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당분간은 20일
이동평균선인 530포인트와 60일선인 550포인트대 사이의 박스권등락이 지속되다가 방향을 모색하
게 될 것이다.
아직 대세가 반전됐다는 신호는 나오지 않았지만(기술적 분석으로는 1월 중순경에 대세바닥 확인
신호, 3월 중순경에는 대세 시작신호가 나온다) 개선되고 있는 거시경제 요인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내년 초에는 단기적인 유동성장세 출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번주는 중장기적 시각으로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우량은행주, 업종대표우량주 중심의
저점매수 후 보유를 전략으로 하고,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박스권등락에서 동 종목 중심의 고점
매도 저점매수를 지속해나가는 청개구리식 매매전술과 재료가 있는 종목의 단기매매가 유효해
보인다.
이번주 장세에 영향을 미칠만한 단기 재료는 19일로 예정된 디지털위성방송 사업자 발표다.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은 위성수신기 업체(대륭정밀 기륭전다 프로칩스) 방송사업자(한국통신
일진 SK텔레콤) 브라운관생산업체(삼성SDI 엘지전자) 콘덴서업체(삼영전자 삼화콘덴서 삼화전
자) PCB업체(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삼성전기) 등이다.
중장기 추세가 확인되고 외국인이 매수에 가담하면서 지수상승시 주도가 예상되는 종목군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상승추세완전복귀한 종목은 민영화주식 중에서 한국통신 포항제철과 삼
성관련주 중에서 삼성전관 삼성증권 삼성화재 그리고 국민은행이다.
상승추세로 복귀 중인 종목은 SKT 삼성전자 SK 엘지화학 신한은행 대한항공 등 엘로우칩이다.
엘지전자 현대전자 주택은행 한국전력 등 저가 대형주와 증권주는 상승추세 복귀시도 종목이다.
/n-fn.com시황팀 쥬노박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