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자산업 수출 사상 최대

지역내일 2004-03-09
원자재난으로 3월 채산성 악화 및 수출증가율 둔화 우려

지난달 디지털전자 산업의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가 월간기준 사상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4년 2월 디지털전자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디지털전자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51.6% 증가한 75억9000만달러, 수입은 40억5000만달러(24.2%)로 35억4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올렸다.
이에따라 올 1∼2월 누적 수출액은 147억8000200만달러, 수입은 78억7300만달러로 각각 41.3%, 20.8% 증가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69억900만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가 대미 수출증가, GSM 단말기 수출확대로 47% 늘었으며 디지털가전은 디지털 영상기기 및 프리미엄 백색가전의 수요가 몰려 39.9% 증가했다.
컴퓨터는 휴대용PC가 32.3%나 감소했지만 모니터(79%), 프린터(19.4%), 컴퓨터부품(75.5%)의 증가로 58%가 늘었고, 반도체는 PC 및 이동통신단말기의 수요증가와 D램 현물가 상승 등으로 70.4%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산자부는 이와 관련, 디지털전자 수출은 3월에도 미국·유럽·아시아시장의 수요확대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원화환율 하락 및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채산성악화 및 수출증가율 둔화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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