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1일 황의선(사진) 학동지점장을 여성1호 영업본부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부점장급 258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송파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된 황씨는 지난 70년 숙명여고 졸업과 동시에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인은행에 공채 1기로 입행해 제1호 여성 심사역 기록을 세웠으며 양평동, 목동, 학동역 지점장을 역임하면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영업전문가다.
우리은행은 또 이번 인사에서 영업실적이 우수한 김진미씨 등 4명의 여성 부지점장을 지점장으로 승진시켜 여성 지점장의 수를 27명에서 31명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hkoo@naeil.com
송파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된 황씨는 지난 70년 숙명여고 졸업과 동시에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인은행에 공채 1기로 입행해 제1호 여성 심사역 기록을 세웠으며 양평동, 목동, 학동역 지점장을 역임하면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영업전문가다.
우리은행은 또 이번 인사에서 영업실적이 우수한 김진미씨 등 4명의 여성 부지점장을 지점장으로 승진시켜 여성 지점장의 수를 27명에서 31명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hkoo@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