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몰카를 찍은 한국교수에 이어, 일본교수도 여고생의 치마 속을 거울로 관찰하다 체포됐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와세다대학 교수 우에쿠사 카즈히데(43)가 동경지하철 시나가와역에서 여고생의 치마 속을 관찰하다가 현행범으로 일본 경시청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경시청 조사에 의하면, 용의자는 8일 오후 3시경 시나가와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앞에 있던 여고생(15)의 치마 속을 손거울로 들여다보다 경계근무중인 철도경찰대에 붙잡혔다고 한다. 조사에서 카즈히데 교수는 ꡒ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ꡓ며 범행사실을 인정했다.
용의자는 동경대 경제학부를 졸업해, 2003년 3월까지 노무라 종합연구소의 수석 경제학자로 근무했다. 4월부터는 와세다대학 대학원의 공공경영연구과 교수로 취임해, 일본 TV방송에서 경제평론가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정대웅 리포터 0162669109@hanmail.net
요미우리신문은 12일, 와세다대학 교수 우에쿠사 카즈히데(43)가 동경지하철 시나가와역에서 여고생의 치마 속을 관찰하다가 현행범으로 일본 경시청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경시청 조사에 의하면, 용의자는 8일 오후 3시경 시나가와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앞에 있던 여고생(15)의 치마 속을 손거울로 들여다보다 경계근무중인 철도경찰대에 붙잡혔다고 한다. 조사에서 카즈히데 교수는 ꡒ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ꡓ며 범행사실을 인정했다.
용의자는 동경대 경제학부를 졸업해, 2003년 3월까지 노무라 종합연구소의 수석 경제학자로 근무했다. 4월부터는 와세다대학 대학원의 공공경영연구과 교수로 취임해, 일본 TV방송에서 경제평론가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정대웅 리포터 01626691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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