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5월20일까지 진행될 주니어 공학교실은 우선 경남 하동군 소재 하동화력발전소 주변 궁항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어 19일부터 제주도 남제주화력발전소 인근의 안덕초등학교에서 실시되며, 하반기에는 남부발전의 전국 모든 발전소를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주니어공학교실은 ‘자기부상 열차의 비밀’ 등 첨단과학기술실험과 ‘풍력 및 화력발전 등의 전기생성 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펼쳐지며, 각 발전소 직원들이 중심이 돼 진행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가기간산업인 전력산업의 이해기반 구축과 이공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지난 13일부터 5월20일까지 진행될 주니어 공학교실은 우선 경남 하동군 소재 하동화력발전소 주변 궁항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어 19일부터 제주도 남제주화력발전소 인근의 안덕초등학교에서 실시되며, 하반기에는 남부발전의 전국 모든 발전소를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주니어공학교실은 ‘자기부상 열차의 비밀’ 등 첨단과학기술실험과 ‘풍력 및 화력발전 등의 전기생성 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펼쳐지며, 각 발전소 직원들이 중심이 돼 진행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가기간산업인 전력산업의 이해기반 구축과 이공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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