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 두각

지역내일 2004-04-13 (수정 2004-04-13 오후 1:52:20)
올들어 국민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1분기중 4400여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실적을 올렸다.
국민은행은 지난 3월 한달에만 마창대교 민자사업, 수도권매립지 매립가스자원화 민간투자사업, 상암동 디지탈 미디어 센터내 첨단 업무 및 교육연구시설 사업 등에 총 3600여억원의 대출을 주선하기로 했다.
마창대교 민자사업은 1.7km의 왕복 4차로로 구성된 해상교량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투자비가 3630억원에 달한다. 국민은행은 이중 2220억원의 신디케이션 대출을 주선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또 수도권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대체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발전시설 건설에 750억원을,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내 교육연구시설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하는 데 630억원의 자금을 주선하기로 한 상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2조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부동산개발투자까지 포함하면 3조원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란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 등 특정사업의 사업성과 장래 현금흐름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기법을 말한다.

/구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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